띠동갑과의 만남 그리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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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약속장소에 아직 후니에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
비상등을 켜고 후니가 차문을 열 조수석 창가만을 보고 있다.
한 아이가 급하게 멀리서 달려오고 있다
찢어진 청바지에 흰티를 입고 목엔 색색으로된 목걸이를 하고 창밖에서 힐끗처다보며
웃는 작은미소를 가진 아이...후니다 ^^ 앙 깨물어주고 싶다..^^

지니: 왜케 늦었어?(삐진투로...)
후니: (옆으로 찰삭붙어  팔장을 하면서) 미얀~
지니: 9시 10분전에 나와서 얼마나 기다렸는데..(사실 9시 10분에 나왔다ㅡ.ㅡ)
후니: 오늘 수학여행갔다왔거든 끝나자 마자 바로 시간맞쳐 오는데 학교앞에 버스가 와야지~
        그래서 길에서 손흔드니까 어떤 멋진남자가 태워줘서 온거야~
지니: 멋진남자? 둘이 모하다 왔어!! (장난)
후니: 왜그래~ 별거 안하고 주물럭대다 왔어~(복수)
지니: 좋데? 어디갈까?
후니: 음...형  가고싶은데로~ 내가 오늘 늦었으니까 형 맘대로해~
지니: 그렇단말이지? 정말 내맘대로하는거야? 그럼 너 오늘 내 노예다~ 음하하하하
후니: 그래~ 자기 맘대로해라~

자기란다~ 오늘이 네번째 맘남이다 너라고 하던게 엇그제다 형에서 이제 자기로
발전하는건가? ㅎㅎㅎ 암튼 귀여워 죽겠당~

지니: 왜 왼쪽편엔 여관이 많은데 이쪽엔 없냐?
후니: 오늘은 유난히 여관이란 소리를 자주하네? 그렇게 하고 싶었어?
지니: 너가 자위 하지 말라메~ 지금도 흥분돼 죽겠단말이야~
후니: 정말이야? 어디한번 만져볼까~ (손을 가져다 대며) 어? 오늘은 왠일로 면바지를
        입었데? 맨날 청바지만 입더니?
지니: 너가 청바지 벗기기 힘들다메~ 야 지금 운전중이야 왜그래~
후니: 가만있어봐~

"똥띵똥띵똥" 후니가 안전밸트를 풀어 버리고는 단추를 풀기 시작하더니 이제 내 성난ㅈㅈ가
드러나고 그것을 빨기 시작한다...악세레이터를 누르던 발에 힘이 빠지고 운전을 하는지
알수없을 정도로 묘한 기분에 빠졌다.. 운전중에 이런경험은 처음이다. 신호등에 걸려 잠시
서자 옆에 차량 한대가 붙고 후니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 내몸은 다 풀어헤쳐논상태 그대로..
파란불이 켜지고 다시 가는데도 후니는 옆으로 오지 않는다...

지니: 야 모해? 이렇게 만들어놓고 그러고 있으면 어떻게~
후니: 싫어 안해죠~ ㅎㅎ 그러고 가~
지니: 옆으로 와봐

후니에 머리를 잡고 다시 내 중앙에 가져다 대자 다시 황홀한 운전을 할수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이었다.ㅡ.ㅡ^

지니: 음주단속한다 그만해 그만해... 안전밸트 하고 ~
        후~
        왜 단속은 하구 지랄이야~
후니: 그럼 경찰보는데서 빨아주까? ㅎㅎㅎ
지니: 됐어~ 여관 보인다~ 가서 보자구  이 노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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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또 9시 이후가 되었네요~ㅋ 퇴근시간이라서 내일은 일요일이니까 낼 마져 쓸께요~^^
바쁘지 않는다면요...ㅡ.ㅡ 비가 와서 한산할꺼 같긴 해요~ 비오는데 비맞지 마시구요~
비오는 날엔 우산을 챙시기구요~ 우산이 싫다면 꽃이라도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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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넘황홀하다 정말이렇게 끼있는 동생하나 가져봤으면 꿈처럼 좃나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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