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낼수가 없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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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날 뚫어지게 처다보고있는그형 .........

얼굴이 점점 붉어지는 내얼굴을 느꼈다........

정말 창피하다.....민망하고 피하고싶어지는 마음.....

속마음으론.....어떻하지......나 어떻게 .......ㅜ.ㅜ

이런 마음뿐.... 그리곤 한참을 그렇게 뚫어지게 처다보다가........

그형이 말을 건내었다.....00아.....너 형 좋아하는건 아니지?

나:.......................전 형 좋아하는건 아닙니다......

제가 남자를 좋아하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한테 피해까지 줘가면서

일하는 그런 몰상식적은 사람은 아닙니다......

그형이 웃으면서 그럽디다........

넌 애가 얼굴은 여자만 밝히게 생겨가지고 ㅎㅎㅎㅎ

형은 어제 술을 마셔서 정신없어도 .....니말에 정신이 번쩍들더라.....^^;;

난 그말에 더 민망합과 창피함에 고개를떨군체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리곤 전 그형이 제어깨에 감싸고있던 손을 풀어달래며 일어슬려했습니다.

그때.....그형이 좀더 있어봐.....형이 너 맘 안아프게 해줄정도 능력은 된다.....

이러더군요.....왜일까.....싶을정도로 의외의 반응 그렇습니다.....

정말로 힘들게 생활하는것도 그렇고 선배형들한테 모욕당하고 못하면 맞아가면서

일했던 저.......단숨에 그형의 친절함에 남자라서이기보다.......

친절해서 순간 마음속이 뭉클해지고 딱딱했던 내 마음속이 녹아 내린듯했습니다....

디제이들은 다 이기주의자,,,,,,,자신만 잘랐다는 이기의적인 생각,,,,,,,

그런생각이 한순간에 녹는듯했습니다............

다그런것만은 아니었기에.........그형의 친절합에 모든게......삭아들었습니다..

침대모서리에 앉아서 전 그형한테 등만보인체 가만히 앉아있었는데.....

그형이 나한테 그러더군요 00아 ......형 외로운데.......

오늘 일끝나고........같이 놀러가자 .........

전갑자기 번뜩했습니다.......그리곤 물어봤죠..

어디로 놀러가시게요? 일끝나고 가면 아침이잔아요 ㅡ.ㅡ;;;

아침이면 어때 ㅡ.ㅡ;; 그냥 놀러가면 되지 ㅡㅡ;; 형이 니내 선배형들한테 말해줄게...

그렇담 저도 꺼리낌없이 놀러갈순있었습니다.

외출금지였기에 ㅡ.ㅡ;; 고마워서라도 전 승락했습니다.....

이래저래 대화를 나누고 그형하고 좀더 치내질수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너무 좋았죠.....내가 이반인거를 알면서 같이 그것도 단둘히 있을수있다는 기분.....

말로 표현못했죠.......그리곤 옷을 주섬주섬 입을려는 저를 뒤에서 그형이 감싸안아줬습니다.

그리곤 저한테 그랬죠 고생은 금방이야.....너가 좀더 노력하고 열심히하면

멋진디제이가 될수있어 그리고 널 알아주는 사람들도 많아질거야......

이렇게 절 격려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무슨의미인지 알수없는 스킨쉽.......

그형의 입술이 내귀에 달았습니다......전 닭살스러운 느낌에......

너무좋아서 ,.,,,떨었습니다.....그러자 그형이 그걸 느꼈는지....

짜식^^ 떨긴 ㅎㅎㅎㅎ 하면서 웃으시더군여 ㅎㅎㅎㅎㅎㅎ민망해서 죽는줄알았습니다.

그리곤 전 재숙소로 돌아왔고 오늘도 일열심히 하고 꼭 그형하고 잼나게 놀아야지.....

하는맘에 들떠서 잠도 제대로 이루지못했습니다..........

그리고 가계출근시간.............형들은 열심히 머리 손질하고 전 넥타이를 매고 정장상의를

폼나게 입고있었습니다........ 한결같이 멋쟁이들이 정장에 넥타이에 향수에

깔끔한 사내들이 단체로 8명이서 길거리를 이동고있을때 사람들의 시선......

그럴땐 정말 기분이 으쓱으쓱하러답니다......^^

그리곤 가계출근하여 막내답게 전 대기실청소하고

형들 씨디가방 정리하고 이래저래 정리다끝내고 오늘 틀어야할 노래들

오늘 해야할 맨트들 꼼꼼히 정검하고있었죠......^^;;

그리곤 영업시간 다가오고 영업시작한지 2시간넘어서 빤스디제이형님 출근하시고^^

전 그형한테 다가가서 인사를 먼저드렸습니다....

그형도 방가운듯 인사를 받아주었고 손내쥐고있던 햄버거를 저한테 턱 주더니

너먹어라 형 먹을라했는데 배아포 ㅜ.ㅜ 못먹을거 같어 ㅜ.ㅜ

이러면서 땡깡부리듯 ㅎㅎㅎ 저한테 주시더군여 전 그걸 두입에 해치웠습니다.

그형 놀리기라도 하듯 ㅎㅎㅎㅎ 그형이 약올라서 저한테 씹쌔 ㅡㅡ ;;

이러더랍니다... ㅎㅎㅎㅎ 암튼 그형이 대기실로 향하기전에 저한테

오늘 놀러가기로한거 내가 있다가 니내 형들한테 말할테니깐.....

그렇게 알고있어라.......그러시면서 대기실로 향했습니다.....

그리곤 저도 예알겠어요 형님^^

그리곤 뭔가 즐거운 기분에 들쑥날쑥 ㅎㅎㅎㅎ 부스테이블에서

대기하고있었죠^^ 기다리면서 제타임시간이 다가오고

전 댄스틀기 이전 발라드한곡걸어놓구 오늘틀댄스노래들을 정검했습니다....

그리곤 오픈으로 알수없는 영어랩에 신나는 음들.............

그음에 사람들 한둘씩 나오기시작하고 전 열심히 맨트를 하고......

그리곤 일어나지않은 사람들을 향해.....나오십시요 여러분들의 시간입니다!^^

이러면서 사람들의 이끌어내기시작하고 신나는 댄스타임시작.........

들뜬기분 억누른채.......댄스타임은 .........끝나가는데......

===오늘이야기는 여기까지이구요 바다까에서부터 잼있어요^^===

오늘하루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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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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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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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네여ㅡ 오래만에 설레이는 느낌이 드네여ㅡㅡ
저도ㅡㅡ에전에,,디제이생활 좀 했거든요
다음편도ㅡㅡ
빨리 올려주세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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