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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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였다......
다른 과목 성적은 우수 클라스에 들정도로 괜찮았지만 수학만큼은 난조를 보였다...
보다 못한 부모님은 학원에 보내셨다...
학원에서도 이 정도 수학 실력이면 반에 들어가서 공부하는것보다는 개인과외를 한다음 반으로 합류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다.. 그래서 수학전공이신 원장선생님께 직접 과외를 받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1학기 중간고사 기간 수학은 셋째날 보기로 되었있었다..
그래서 둘째날 시험이 끝나고 수학 보강을 받기 위해 학원으로 향했다..
학원에서는 원장실에는 함부로 못들어간다..
다른 선생님들이나 실장님도 원장선생님이 안계시면 못들어간다...
학부모님들은 선생님이나 실장님 허락없이는 못들어간다...
하지만 과외받는 학생들은 들어갈수 있다.. 몇명 안되기 때문에.....
그날따라 원장선생님이 안계셨다..
난 원장선생님이 내주신 수학 숙제를 확인하고 예습을 하고 있었다..
선생님이 들어오시더니 숙제 검사를 하셨다..
"숙제 다 했니?? 모르는건 없었어?"
"몇개 있었는데요..그냥 한번 풀어봤어요.."
"잘했다...근데 답은 맞았는데 풀이가 좀 틀린것 같다.."
"아 그래요?/"
가끔 한번씩 선생님하고 부딪혀서 뭔가 뭉퉁한 것이 스치기는 하지만 그렇게 신경쓰지는 않았다..
선생님하고 부딪혔나보다 이렇게 생각만 했다..
선생님은 스킨쉽을 너무 좋아하시는 것 같다..
난 선생님의 왼쪽에 앉는다.. 선생님의 오른손은 책에 있구 왼손은 내 허벅지에 있다..
그날따라 수업이 일찍 끝났다.. 선생님이 벽쪽에 앉아계시기 때문에 화장실에 다녀오신다고 잠깐만 일어나달라고 말씀하셨다.. 난 아무 생각없이 일어나 벽쪽으로 붙었다...그러시자 선생님은 손으로 내 고추를 한번 만지시고는 화장실에 가셨다..그때까지는 별 생각 없었다.. 뭐 그냥 선생님이 날 많이 생각해주시는 구나 이렇게만 생각했다...화장실에 다녀오시더니 잠깐 앉아보라고 하신다..
성적에 관한 얘기를 하시면서 내 허벅지에 선생님의 손이 올라왔다... 그리고는 내 고추를 한번씩 툭툭 건드리신다.. 난 첨에는 당황해서 어쩔줄을 몰라 당황하고 있었는데
"몇학년이라고 했지?"
"2학년이요"
"사춘기냐?"
"잘모르겠는데요"
"하하..왜 잘몰라..고추에 털나면 그게 사춘기지.."
"아 그래요?"
"털 났지?"
"네..."
"많냐"
"네? 뭐가요.."
"고추에 털 많냐고.."
"선생님 것보다는 적을거에요.."
난 이렇게 순간을 재치로 모면했다..
"고추는 깠냐?'
"네..."
"고추 크냐?
"선생님 것보다느 작을 텐데요.."
또 이런식을 유머를 했다...
"장가가도 되겠다..."
"나이도 어린데 뭔 장가에요.."
"야 옛날 조선시대에는 니 나이면 벌써 애아빠여.."
"지금은 조선시대가 아니잖아요..."
"뭐 그렇단 얘기지..."
사춘기의 막 시작이라 성에 호기심이 많았던 저로서는 이런 얘기가 수치스럽다기 보다는 그냥 재미있었다...선생님께서 한번씩 만져주시는 것도 기분나빴다기 보다는 사춘기의 호기심에 은근히 바랬던 적도 많았다...
다른 과목 성적은 우수 클라스에 들정도로 괜찮았지만 수학만큼은 난조를 보였다...
보다 못한 부모님은 학원에 보내셨다...
학원에서도 이 정도 수학 실력이면 반에 들어가서 공부하는것보다는 개인과외를 한다음 반으로 합류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다.. 그래서 수학전공이신 원장선생님께 직접 과외를 받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1학기 중간고사 기간 수학은 셋째날 보기로 되었있었다..
그래서 둘째날 시험이 끝나고 수학 보강을 받기 위해 학원으로 향했다..
학원에서는 원장실에는 함부로 못들어간다..
다른 선생님들이나 실장님도 원장선생님이 안계시면 못들어간다...
학부모님들은 선생님이나 실장님 허락없이는 못들어간다...
하지만 과외받는 학생들은 들어갈수 있다.. 몇명 안되기 때문에.....
그날따라 원장선생님이 안계셨다..
난 원장선생님이 내주신 수학 숙제를 확인하고 예습을 하고 있었다..
선생님이 들어오시더니 숙제 검사를 하셨다..
"숙제 다 했니?? 모르는건 없었어?"
"몇개 있었는데요..그냥 한번 풀어봤어요.."
"잘했다...근데 답은 맞았는데 풀이가 좀 틀린것 같다.."
"아 그래요?/"
가끔 한번씩 선생님하고 부딪혀서 뭔가 뭉퉁한 것이 스치기는 하지만 그렇게 신경쓰지는 않았다..
선생님하고 부딪혔나보다 이렇게 생각만 했다..
선생님은 스킨쉽을 너무 좋아하시는 것 같다..
난 선생님의 왼쪽에 앉는다.. 선생님의 오른손은 책에 있구 왼손은 내 허벅지에 있다..
그날따라 수업이 일찍 끝났다.. 선생님이 벽쪽에 앉아계시기 때문에 화장실에 다녀오신다고 잠깐만 일어나달라고 말씀하셨다.. 난 아무 생각없이 일어나 벽쪽으로 붙었다...그러시자 선생님은 손으로 내 고추를 한번 만지시고는 화장실에 가셨다..그때까지는 별 생각 없었다.. 뭐 그냥 선생님이 날 많이 생각해주시는 구나 이렇게만 생각했다...화장실에 다녀오시더니 잠깐 앉아보라고 하신다..
성적에 관한 얘기를 하시면서 내 허벅지에 선생님의 손이 올라왔다... 그리고는 내 고추를 한번씩 툭툭 건드리신다.. 난 첨에는 당황해서 어쩔줄을 몰라 당황하고 있었는데
"몇학년이라고 했지?"
"2학년이요"
"사춘기냐?"
"잘모르겠는데요"
"하하..왜 잘몰라..고추에 털나면 그게 사춘기지.."
"아 그래요?"
"털 났지?"
"네..."
"많냐"
"네? 뭐가요.."
"고추에 털 많냐고.."
"선생님 것보다는 적을거에요.."
난 이렇게 순간을 재치로 모면했다..
"고추는 깠냐?'
"네..."
"고추 크냐?
"선생님 것보다느 작을 텐데요.."
또 이런식을 유머를 했다...
"장가가도 되겠다..."
"나이도 어린데 뭔 장가에요.."
"야 옛날 조선시대에는 니 나이면 벌써 애아빠여.."
"지금은 조선시대가 아니잖아요..."
"뭐 그렇단 얘기지..."
사춘기의 막 시작이라 성에 호기심이 많았던 저로서는 이런 얘기가 수치스럽다기 보다는 그냥 재미있었다...선생님께서 한번씩 만져주시는 것도 기분나빴다기 보다는 사춘기의 호기심에 은근히 바랬던 적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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