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병 시절의 추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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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게 몇 년전 일인가?
10년전쯤 이야기다.
내가 방위병 근무를 할 때니 말이다.
난 여수에 있는 OOO부대 본부에서 근무를 했다.
섬에 있는 기지에 보급품을 챙기는 것이 내 임무였다.
본부에는 나 말고 또 한 명의 방위병과 10명의 현역들이 있었다.
당연히 현역들은 부대내에서 생활하였고 나는 출퇴근을 하였다.
그 당시 현역들과 방위병과의 사이는 매우 좋지 않았다.
근무기간이 훨씬 짧고 출퇴근을 하는 우리 방위병에 대한 시샘도 있었을 테지만
그 때 사회분위기도 방위병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친구들도 현역과 같이 근무하게된 나에게 몸 조심하라고 당부를 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근무 첫날 고참 방위병은 나에게 절대 현역들과 말하지 말라며 난 그냥 자기가 시키는 일만 하라고 했다.
나의 임무는 보급소 청소와 당일 보급물품 정리가 내가 맡은 일의 전부였다.
한마디로 할 일이 없었다.
나의 방위 고참병은 밤에는 부대 몰래 나이트에서 삐끼 알바를 한다고 했다. 그래서 거의 매일 나에게 모든 일(그래 봤자 할 일도 없지만)을 떠 넘기고 부대내에 어디에선가 잠을 자곤 했다.
하루는 혼자 보급소에서 물품을 정리하는데 김상병(현역)이 자기 좀 도와달라는 것이였다.
난 고참 방위병이 절대 현역과 친하게 지내지 말라는 명령 아닌 명령이 있었지만 몸매 죽이고 마스크도 되는 우리 부대 얼짱인 김상병의 부탁을 거절할 수가 없었고 고참 방위병도 자기 일을 내가 다 알아서 처리하고 자기는 하루 종일 맘 편히 잠을 자게 도와주는 나를 무척 고마워했기에 난 주저 없이 김상병을 따라 나섰다.
내가 도와줄 일은 우리 부대 대장님 관사를 청소하는 일이라고 했다. 현역이 별걸 다한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난 그냥 조용히 그의 뒤를 따라갔다.
어제 대장 친구들이 떼로 몰려와 놀고 가서 청소할 일이 넘쳐나서 나를 데리고 온 거라고 하면서 김상병은 내가 할 일들을 일러주었다. 그 때가 8월 한 여름이고 그 날 따라 무척 무더운 날씨여서 방청소 한 번에 땀으로 샤워를 한 기분이 들었다. 방청소를 하다 너무 더워 물이라도 마실까 해서 거실로 나가 보니 김상병이 청소를 하고 있는데 상체를 다 들어 내고 군용 반바지 차림으로 거실 청소를 하고 있었다. 아마 여기서 일 할 때 입기 위한 작업복으로 미리 관사에 준비를 해 둔 모양이었다. 키가 180에 몸무게는 한 80정도의 건장한 몸에 피부는 구리빛에 짧디 짧은 반바지에 들어난 굵은 허벅지와 꽉찬 그의 엉덩이 정말 예술이었다. 그의 모습을 보다 보니 어느 새 몸에서는 변화가 일고 있었다. 참을 수 없는 욕정을 가까스로 억누르고 나는 다시 청소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이제 막 다 청소를 끝내려 할 쯤 밖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김상병이었다. 청소를 다하고 샤워를 한 모양이다. 수건 좀 가져다 달라는 소리였다. 난 수건을 들고 그에게 갔다. 완벽한 그의 몸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나에게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면서 말이다.
그는 욕실 문 앞에 중요부분을 손으로 가리고 서 있었다. 내가 수건을 건네주자 내 눈 앞에는 그의 전라의 모습이 보였다. 힘이 들어가 있지 않았지만 그의 그곳은 정말 크고 탐스러워 보였고 배꼽에서부터 한 줄로 쭉 나있는 거무스레한 그의 털이 그의 그곳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내가 수건을 주고도 계속 서 있자 불편했는지 왜 그리 멍하니 서있냐고 묻길래 난 나 또한 무척 더워서 그러는데 샤워 좀 하면 안되겠냐고 물었다. 그는 그런 거였냐 면서 그럼 시간이 별로 없으니 빨리 하라고 했다. 난 샤워를 하러 들어가서는 방금 전에 보았던 그의 모습으로 인해 한껏 달아 오른 나의 몸을 어찌할 수가 없어서 자위를 했다. 그의 몸을 생각하면서 말이다. 자위를 하다 이제 막 감정이 극에 달에 사정을 할 바로 그 때 갑자기 욕실 문이 열린 것이다.
문 앞에는 그가 수건을 들고 서 있었다. 난 그의 손에 있는 수건과 나의 손에 있는 물건에서 뿜어져 나오는 하얀 액체를 번갈아 보면서 어찌 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그는 그냥 웃으면서 “야 빨리 끝내.”라는 짧은 한 마디만 던지고는 문을 닫는 것이었다.
난 창피하기도 하고 무슨 큰 죄를 지은 것 같은 더러운 기분에 그의 뒤를 따라 다시 보급소로 향하였다. 이제 난 부대 현역들에게 웃음꺼리가 되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날은 그렇게 퇴근을 하였다.
10년전쯤 이야기다.
내가 방위병 근무를 할 때니 말이다.
난 여수에 있는 OOO부대 본부에서 근무를 했다.
섬에 있는 기지에 보급품을 챙기는 것이 내 임무였다.
본부에는 나 말고 또 한 명의 방위병과 10명의 현역들이 있었다.
당연히 현역들은 부대내에서 생활하였고 나는 출퇴근을 하였다.
그 당시 현역들과 방위병과의 사이는 매우 좋지 않았다.
근무기간이 훨씬 짧고 출퇴근을 하는 우리 방위병에 대한 시샘도 있었을 테지만
그 때 사회분위기도 방위병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친구들도 현역과 같이 근무하게된 나에게 몸 조심하라고 당부를 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근무 첫날 고참 방위병은 나에게 절대 현역들과 말하지 말라며 난 그냥 자기가 시키는 일만 하라고 했다.
나의 임무는 보급소 청소와 당일 보급물품 정리가 내가 맡은 일의 전부였다.
한마디로 할 일이 없었다.
나의 방위 고참병은 밤에는 부대 몰래 나이트에서 삐끼 알바를 한다고 했다. 그래서 거의 매일 나에게 모든 일(그래 봤자 할 일도 없지만)을 떠 넘기고 부대내에 어디에선가 잠을 자곤 했다.
하루는 혼자 보급소에서 물품을 정리하는데 김상병(현역)이 자기 좀 도와달라는 것이였다.
난 고참 방위병이 절대 현역과 친하게 지내지 말라는 명령 아닌 명령이 있었지만 몸매 죽이고 마스크도 되는 우리 부대 얼짱인 김상병의 부탁을 거절할 수가 없었고 고참 방위병도 자기 일을 내가 다 알아서 처리하고 자기는 하루 종일 맘 편히 잠을 자게 도와주는 나를 무척 고마워했기에 난 주저 없이 김상병을 따라 나섰다.
내가 도와줄 일은 우리 부대 대장님 관사를 청소하는 일이라고 했다. 현역이 별걸 다한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난 그냥 조용히 그의 뒤를 따라갔다.
어제 대장 친구들이 떼로 몰려와 놀고 가서 청소할 일이 넘쳐나서 나를 데리고 온 거라고 하면서 김상병은 내가 할 일들을 일러주었다. 그 때가 8월 한 여름이고 그 날 따라 무척 무더운 날씨여서 방청소 한 번에 땀으로 샤워를 한 기분이 들었다. 방청소를 하다 너무 더워 물이라도 마실까 해서 거실로 나가 보니 김상병이 청소를 하고 있는데 상체를 다 들어 내고 군용 반바지 차림으로 거실 청소를 하고 있었다. 아마 여기서 일 할 때 입기 위한 작업복으로 미리 관사에 준비를 해 둔 모양이었다. 키가 180에 몸무게는 한 80정도의 건장한 몸에 피부는 구리빛에 짧디 짧은 반바지에 들어난 굵은 허벅지와 꽉찬 그의 엉덩이 정말 예술이었다. 그의 모습을 보다 보니 어느 새 몸에서는 변화가 일고 있었다. 참을 수 없는 욕정을 가까스로 억누르고 나는 다시 청소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이제 막 다 청소를 끝내려 할 쯤 밖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김상병이었다. 청소를 다하고 샤워를 한 모양이다. 수건 좀 가져다 달라는 소리였다. 난 수건을 들고 그에게 갔다. 완벽한 그의 몸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나에게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면서 말이다.
그는 욕실 문 앞에 중요부분을 손으로 가리고 서 있었다. 내가 수건을 건네주자 내 눈 앞에는 그의 전라의 모습이 보였다. 힘이 들어가 있지 않았지만 그의 그곳은 정말 크고 탐스러워 보였고 배꼽에서부터 한 줄로 쭉 나있는 거무스레한 그의 털이 그의 그곳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내가 수건을 주고도 계속 서 있자 불편했는지 왜 그리 멍하니 서있냐고 묻길래 난 나 또한 무척 더워서 그러는데 샤워 좀 하면 안되겠냐고 물었다. 그는 그런 거였냐 면서 그럼 시간이 별로 없으니 빨리 하라고 했다. 난 샤워를 하러 들어가서는 방금 전에 보았던 그의 모습으로 인해 한껏 달아 오른 나의 몸을 어찌할 수가 없어서 자위를 했다. 그의 몸을 생각하면서 말이다. 자위를 하다 이제 막 감정이 극에 달에 사정을 할 바로 그 때 갑자기 욕실 문이 열린 것이다.
문 앞에는 그가 수건을 들고 서 있었다. 난 그의 손에 있는 수건과 나의 손에 있는 물건에서 뿜어져 나오는 하얀 액체를 번갈아 보면서 어찌 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그는 그냥 웃으면서 “야 빨리 끝내.”라는 짧은 한 마디만 던지고는 문을 닫는 것이었다.
난 창피하기도 하고 무슨 큰 죄를 지은 것 같은 더러운 기분에 그의 뒤를 따라 다시 보급소로 향하였다. 이제 난 부대 현역들에게 웃음꺼리가 되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날은 그렇게 퇴근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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