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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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무 긴장한 나머지 심장이 터질것만 같았다....
손을 움직이지도 못한채 모아진 손만 선생님의 거기에 가만히 놓아두었다...
갑자기 선생님이 움직이시는게 아닌가....
문제집을 소파 탁자에 가져다 놓은게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난처하게 될뻔했다..
선생님은 또 그대로 깊은 잠에 빠지셨다...
선생님의 안경을 벗겨드렸다..
안경 쓴 사람들은 알것이다...얼마나 귀찮은지...
얼마나 지났을까....선생님은 너무나도 힘겹게 일어나셨다...
"선생님 괜찮으세요?"
"모르겠다.. 어지럽구나..."
"푹 쉬세요..."
"너 공부는 어떻하고...."
"오늘은 뭐 그냥 자율학습하죠 뭐.."
"그래줄래? 미안하다..."
"괜찮아요..."

난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선생님은 너무나 깊게 잠든 나머지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느끼지 못하시는 것 같았다...
원장실 한쪽에는 칸막이가 쳐져 있다... 이유는? 시험기간만되면 선생님은 학원에서 24시간 생활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잠은 학원에서 주무셔야 하는데 보다못한 사모님께서 학원에 접이식 침대를 갖다 놓으신것이다..
선생님께서는 아직 잠이 덜 깨셨는지 칸막이 안으로 들어가시더니 옷을 벗는게 아니신가...
그것도 내 앞에서 홀라당~~~~~
그리고는 간편한 츄리닝으로 갈아입으셨다...
"누가 나 찾으면 잔다고 해라....."
"...네..."
"부탁이 하나 있는데 잠깐 이리로 와볼래?"
"네..."
"어깨가 뻐근한데 좀 주물러 주겠니?"
"네..."

난 그렇게 엎으려 계신 선생님 위에 어정쩡한 자세로 어깨를 주무르고 있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팔이 아팠다...내 팔의 힘이 빠진 것을 알아채신 걸까?
"힘들지...?"
"아니에요...괜찮아요.."
"고맙다..."
"괜찮아요.."

그렇게 말씀하시고는 나를 느끼한 눈빛으로 쳐다보시는게 아닌가...
그리고는 침대 옆에 있는 의자에 앉으란다...
그리고는 옆으로 누우신채 내 허벅지를 쓰다듬는게 아닌가...
한여름이라 짧은 반바지를 입고 학원에 온 나는 그 느낌이 자극적이었다...
그런데 선생님의 손이 내 허벅지를 통해 바지속으로 서서히 들어오는게 아닌가...
사각팬티를 입었는데...걱정이 되었다....
"아으...선생님....이러지 마세요..."
"얼굴 참 잘생겼다..."
"아...선생님....이러면 안된다니까요..."
"아이 참...."

선생님의 손이 내 허벅지를 통해 팬티를 통해 내 고추에 닿으려는 것을 필사적으로 저지했다...
그러자 선생님께서는 힘이 없는 목소리로
"아까 좋았니?"

난 흠칫 놀라며
"네?"
"좋았냐고....나 자는 사이에 손장난 했지..?"
"아? 그...그..그게...그러니까..."
"선생님꺼에 손을 대면 안되지.."
"네,,네...죄송해요..선생님..."
"가만히 있어라...잉..?"

난 꼼짝없이 당하고 말았다...선생님은 내가 한짓을 다 알고 계셨던 것이다....
선생님의 손이 내 허벅지를 지나 바지속으로 그리고 팬티 속으로 들어와 내 물건을 조금씩 만지기 시작했다...
배를 지나 음모를 지나 귀두를 지나 고추를 지나 불알을 지나 더 밑으로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고...
몇번을 반복하시더니 손을 빼시는게 아닌가...

"선생님 피곤하니까 좀 자야겠다...공부하다가 가라...참 나갈때 실장님한테 원장님 잠깐 주무신다고 그렇게 말씀드려라...."
"네..그렇게 할께요..."

난 칸막이에서 나와 원장님 의자에 다시 앉았다...그리고 선생님의 손이 스쳐간 내 물건을 다시 만져보기 시작했다...
짧은 반바지를 입고온게 후회가 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뭐 잘입고 왔다고 혼자서 생각하면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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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선하고 재밌네요. ^^ 다음편 무지하게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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