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인간 - 악덕남녀를 평정하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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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녀의 몸통을 부드럽게 깔고 앉으며 혀로 얼굴을 핥은 뒤, 그 예쁜 귓바퀴에 대고, 소리치면 다칠 것이란 얘기를 전해줬다. 그리곤, 그녀의 스커트를 스무쓰하게 걷어올린 뒤, 팬티를 벗겨 어항 안으로 던져버렸다. 난 이쯤에서 그녀의 얼굴을 확인해보고 싶었다.
사람의 장기를 매매하고, 인체에 가위를 넣고도 시치미를 뚝 떼며, 취한 손으로 수술을 해 네 명을 불구로 만들고도, 의사협회의 비호를 받아 품위 있고 우아한 삶을 영위하는(아, TV에도 나왔었구나!) 그녀가, 자신의 빌딩에서, 그것도 애인과 함께 있다말고 강간을 당하게 됐다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
난 그녀의 옆구리 살을 아주 세게 꼬집어 뜯은 뒤, 얼굴에 침을 뱉고는 사타구니의 질 안으로 굵은 중지손가락을 쑤욱 디밀어 넣었다. 그리고는 그 손가락을 빼내 콧구멍에 발라줬다. 기껏해야, 하지 말아달라고 애원하며 울겠지?
근데 이 여자의 수작이 걸작이다.
전신에 힘을 꽉 주더니, 오른손으로 내 가슴팍을 밀치는 것이 아닌가? 평소 스쿼시와 수영, 킥복싱으로 신체를 단련해온 결실을 보려고 이러는 것일까? 정말 온몸의 근육이 탱탱하게 불거지며, 고무갑옷처럼 나를 퉁겨 내려 하고 있다.
난 일부러, 성욕에 굶주린 강간범의 흉내를 냈다. 난 여지껏 379명의 미녀들을 따먹어왔는데, 이젠 조용히 착하게 살려고 했다. 그런데 길가에서 네 모습을 본 뒤로는, 딱 한 명만 더 따먹고서 새 삶을 찾기로 결심했다고 말해줬다. 그러니 순순하게 따먹히라고 말이다.
사실, 내가 들어도 궁색하고 유치한 말이긴 하다. 고작 생각해낸 다는 것이 그만! 그러나,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유전자 변형인간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렇다고, 넌 악당이니 내가 오늘 처단해주마, 그럴 수도 없고! 법대로 하자며, 자기 변호사 어쩌고 하며 떠들게 뻔할 테니까--!
그러나 진아(아니, 최박사!!!)는 생각보다 훨씬 오만했다.
피식 웃으며 욕지거리를 내뱉는 게 아닌가? 뭐, 좇만아??!
그러더니 돈은 원하는 대로 다 줄 테니까, 몸은 건드리지 말란다. 지금 자기 지갑에만 3백만 원이 있대나? 분위기도 파악 못하고, 뭔 소리야, 얘가? 그걸 협상이라고 거냐? 내 지갑에도 5백 만원은 있다. 아니, 50만 원이군! 뭐, 어쨌든!
내가 귓등으로도 안 듣는 눈치를 챈 그녀는, 이번엔 제법 목에 힘을 주며, 살고싶으면 그만 두라고 무섭게 협박을 한다, 맙소사! 하도 많이 남의 등을 쳐 먹고 살아서 그런지, 깡다구도 보통이 아니군. 근데, 요즘 강간범들은 그만 두라고 하면 그만 두나? 강간범이 아니니 원, 알 수 가 있어야지!
까칠까칠한 돌기들이 거북선처럼 돋은 혓바닥으로 그녀의 귓불과 목덜미를 핥아 내리자, 그 당당하던 협박이 좀 누그러진다. 너무 힘을 줬는지, 벌써 그녀의 귓바퀴가 벗겨지며 피가 흐르기 시작했다. 이제야 겁에 질렸는지, 증폭되는 그녀의 심장박동을 들으면서 나는, 그녀가 입고있는 이탈리아제 껍질들을 벗기기 시작했다. 이야, 정말 옷의 질감이 좋군!
대형 찹쌀 떡처럼 매끄럽고 탐스러운 그녀의 유방이 물결치듯 내 손가락사이에서 꿈틀거린다. 난 그녀의 볼과 목덜미를 다시 한번 거칠게 핥은 뒤에, 탱탱한 유방을 마음껏 주물럭거렸다. 그녀가 거센 반항을 하며 몸부림을 쳤다. 그냥 얌전히 해선 안되겠군!
난 내 배꼽 밑에서 검지 굵기의 가느다란 문어발을 꺼내어 그녀의 질 안으로 집어넣으며, 윤활액을 분사했다. 아이러니 하게도, 모욕으로 가득 경직된 그녀의 얼굴에 희미한 쾌감이 스쳐갔다. 하긴 이렇게 희귀한 윤활액을 어디서 발라봤겠니?
난 음경을 삽입하려다가 생각을 바꾸었다. 어차피 문어발이 제 역할을 잘 하니까, 굳이 가운데 다리를 넣을 필요야 없지. 크고 작은 빨판들이 울퉁불퉁 튀어나와 있는 문어발이 미끈거리는 윤활액을 질펀 뱉아내며 질 안을 왕복하자, 그녀의 얼굴에 묘한 불안감이 흐르기 시작했다. 하긴, 이건 성형수술한 음경도 아닌 것 같고‥
게다가 남성의 성기가 이리도 많은 윤활액을 분출하다니, 직업이 의사인 그녀로써는 모든 것이 불안하고 황당하기만 할 것이다. 난 그녀의 복잡한 두뇌를 쉬게 해주고 싶었다. 어차피 과열된 뇌수(腦髓)는 맛이 없으니까! 고민을 털어 내는 데에는, 육체적 고통이 최고!
내 문어발의 빨판들이 거칠게 그녀의 질 안을 유린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척추는 활처럼 휘기 시작했고, 내장기관들은 흥분과 고통으로 달아오른 온도를 견디지 못 해 숨가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난 그녀의 입에다가 오이 굵기의 문어발을 하나 냉큼 쑤셔 넣은 다음, 다음 작업을 시작했다. 내 배꼽 근처에서 나온 젓가락 굵기의 문어발이 그녀의 양쪽 엉덩이 사이를 부드럽게 파고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행동의 의미를 알아챈 그녀가 겁에 질려 경련하기 시작했다. 역시 똑똑한 여자야!
내 가느다란 문어발은 가능한 한 그녀의 고통을 줄여주는 범위 내에서, 아주아주 조심스레 항문 속으로 기어 들어가기 시작한다. 윤활유를 제법 분비했음에도 불구하고, 긴장된 그녀가 힘을 잔뜩 주는 데에다가, 워낙 항문이라는 것이 문자 그대로 배타적인(降 !) 장소인지라, 삽입이 용치가 않았다.
난 그녀의 귓불에 대고 감미롭게 속삭였다. 아무 걱정 마라, 하지만 자꾸 반항하면 네 항문을 그대로 찢고서 삽입하는 수가 있단다! 그랬더니 확실히 저항이 줄어들었다. 이제 내 문어발은 그녀의 항문을 통과해 좁디좁은 직장 안을 힘겹게 개척해 나아간다. 그녀는 온몸을 들썩거리면서도 용케 그 고통을 참아내고 있다. 난 기특한 그녀를 위해, 그 입에 쑤셔 넣은 문어발에서 듬뿍 윤활유를 뿜어주었다. 응? 별로 맛은 없겠군!
하지만 내 징벌은 이제 그 물꼬를 틀고 말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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