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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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눈을 찌른 후에야 잠에서 깨어났다
상혁은 없었다
잠든 나를 깨우지 않고 나간 모양이다
주변을 둘러보았다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었다
하루 종일 아무 생각없이 지냈다
그리고 저녘 준비를 할때 상혁으로부터 전화가 왓다
밖에서 저녘을 먹자고....
나는 약속 장소로 나가 상혁을 기다렸다
약속시간보다 일찍나가서 그런지 상혁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잠시 생각에빠져있을때....
"진수야 일찍나왔네^^..."
고 개를 들어보니 상혁이 여자와 서있었다
"상혁아 인사해... 우리 아버지 친구분의 따님이야^^"
나는 갑작스런 상혁의 행동이 혼란스러웠다
"안녕하세요..오빠에게 말씀 많이 들었어요^^"
"네~~ 앉으시죠.."
상혁과 나 그리고 여자..어색한 대화가 오가고 저녘식사를 마친 여자는 집에 일찍들어가야 된다며 자리를 떴다

"진수야..미안해..오늘 회사에 아버지 친구분이 찻아오셔서 ...암튼 미안해...술이나 마실까?"
상혁과 나는 술집으로 자리를 옮겨 술을 마셨다


"집에서 오래전에 집안끼리 혼인서약을 ... 그래서 내가 서울에서 직장다닌다는소리를 들으신 아버지 친구분께서 따님을 데리고 회사에 찻아오신거야..."
이야기가 끈기고 술을 마시던 상혁이 다시 말을 이어나갔다
"나 말이야 나는 니가 좋아,,, 그런데 내가 싫어... 너를 좋아하는감정은 좋은데.. 남자를 좋아하는 내가 싫어... 뭐가 뭔지... 혼란스럽고...암튼 미안해..."
상혁은 계속 술을 마셨다

비틀거리는 상혁을 부축하고 집에 들어갔다
상혁은 집에 들어가자 마자 침대에 쓰러졌다
상혁의 옷을 벗기고 나니 땀이 온몸을 적시고있었다
샤워를하고 나오니 상혁은 침대에 걸터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나는 술기운도있고 상혁을 부축하고 오느라고 힘이들어 침대에 눞자마자 잠에 들었다
얼만나 시간이지났을까....
나의 입술에 촉촉한 따스함이 느껴져 잠에서 깨었다
상혁이 내입술을 살며시 빨아드리고있었다
나는 그냥 잠에든 척 하고잇었다
잠시후 내입술에서 떨어지더니 나의 이마를 살며시 쓰다듬어 주었다
그리고....
"휴~~~~우~~~"
상혁은 긴 한숨을 내쉬고는 화장실에 들어갔다
상혁은 화장실 문을 열어둔체 거울 앞에서서 담배를 피웠다
담배를 다 핀 상혁은 팬티를 내리더니 자위를 시작하였다
어둠속에서 밣은 화장실은 마치 바로 눈 앞처럼 선명하게 보였다
한손으로는 가슴을 더듬으면서 다른 한손으로는 남성을 잡고 흔들었다
상혁의 남성은 부풀때로 부풀어 올라 상혁의 손에서 벗어나려 애쓰는듯 요동치고있었다
그러다 잠시... 상혁은 행동을 멈추고 화장실에서 나와 나에게로 다가왔다
나는 눈을 감고 잠에든듯 규칙적인 숨소리를 내었다
눈을 감고있었지만 상혁의 눈길을 느낄수있었다
잠시후 상혁의 한숨소리가 들리고... 샤워기에서 물이 쏫아지는 소리가 들렸다
눈을 떠보니 상혁이 물을 맞으며 거품을 내어 스스로 애무를 하고있었다
고개를 뒤로한체 두툼한 가슴을 쓰다듬고 남성을 어루만지고있었다
상혁의 남성은 비누 거품 속에서도 뜨거움을 내뿜고있었다
그리고 물줄기를 거스르며 올라가던 상혁의 남성이 부풀어올랐다
그리고 물줄기를 역행하는 하얀 액체를 뿜어 내었다
상혁은 고개를 숙인체 아직 수그러지지않은 자신의 남성을 바라 보았다
고개 숙인 상혁의 어깨가 들썩거렸다
눈물은 보이지 않았다
단지 상혁의 어깨만이 들썩거렸을뿐.....
나의 눈에서 눈물이 흐러내렸다
어깨를 들석거리지는않았다
그저 눈물만 흘러내렸다

이른새벽... 눈을 뜨니 상혁이 체육복을 입고있었다
" 진수야 더 자지그래...아직 이른시간인데..."
진수는 나에게로 다가와 입을 마추어 주고는 이불을 목까지 덮어주었다
그리고는 나의 남성을 가볍게 두드리더니...
"더 자야되... 그리고 나운동하고 올동안 자위하지마^^"
상혁은 나에게 미소를 보이며 현관문을 나썻다
마치 멀리떠나버릴것같은 상혁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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