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사랑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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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의 만남이 내겐 행운이었다.

그와 함께 일을 하게 되면서 난 조연자리에서 주연으로 발돋움 했고...
연예가에서 이젠 제법 입지를 굳혀 나가며,,,
승승장구 했다.

그는 언제나 내곁에서 날 지켜 주었으며...
일거수 일투족 나의 분신이였다.

모든 스케쥴 관리는 물론이며...내 캐런티 또한 그가 다 관리 했다.
난 그저 그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면 됐다.

그의 집에 같이 기거 하면서...
난 그와의 생활이 너무 행복했다.

바쁜 와중에도 그는 날 위해 식사 부터 모든걸 헌신적으로 봉사 했다.
봉사라고 하면 좀 우습지만..
그는 완전히 날 위한 반려자와 같은 존재로 머물러 있었다.

내 인기가 갑자기 급상승 한건..
영화...미친사랑의 노래에서 보여 준 내 광기 어린 연기가...
많은 이들에게...사랑을 받고 나서 였다.

그 영화에서 난 성도착증에 걸린 남자로 나와...
여자인건 남자인건 가리지 않고...
오로지 성의 쾌락만을 위해...사는 광기 어린 연기를 
리얼 하게 보여 주었다.
특히...영화장면중에...남자와의 섹스신을 너무나도 완벽하게 연기를 해...
내가 진짜 게이라는 말이 신문지면에 보도가 됐고...
남자와의 러브신과 섹스신이...거부감이 없고 아름답게 표현됐다 해서...
동성애에 대한 일종의 부정함이 많이 너그럽게 받아 지곤 했었다.

미친 사랑의 노래는 그해 날 많은 영화제에서...
남우 주연상과,,,때론 신인 남우상을 휩쓸게 했고...
그 많은 인기와 더불어 항간에선 날 게이라는 시각으로 받아 들이며...
호시탑탑 내 사생활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아 지곤 했다.

그러나 우진씨와 난 철저히 모든걸 은폐 하며...
둘만의 생활에 푹 빠져 지냈다.
주위 사람들에겐 단지 메니저먼트와 배우의 눈으로만 보이도록..
사적인 자리에선 언제나 철저히 행동을 했다.

이렇게 한창 인기가 오르고...
cf나 tv출연도 이어지면서 난 인기를 실감했고
그 역시 그런 날 위해 언제나 손을 내밀면
포근한 손을 내게 건네주는 그런 존재로 남아 있었다.

:수빈아!어제 청기획에서 연락이 왔는데...다음 작품은 자기네랑 하자는데?

:그래요? 청기획이면 아무나 덥썩 물진 않는데...무슨 작품인데요?

:음..그게...좀 난해 해...어쩜 이번 영활 하면 수빈이 이미지가 굳어 버릴 수도 있고...

:어떤 내용인데요?

:밤무대 얘긴데...홍등가...근데 넌...호스트바 마담이고...거기서 남자를 상대로
 영업을 하면서...거물급 인사들과 성매매를 하면서...그들과 정사도 나누며
 그걸 미끼로 사교계에서 알아 주는 인물로 급부상 한다는군?결국엔...파멸을 맞는다지만...

:하하하...재미겠네!!계약 해요...어때요?영환데...그리고 케릭터가 멋지지 않아여?

:내용이 좀 그래서 많은 제약이 따를 수도 있는데...상관없겠어?

:영화는 표현의 자유가 있는건데...심의에 통과만 하도록 찍음 되겠죠 뭐...

:하긴 ``아...피곤 하다 그래 알았다...낼 계약서에 도장찍자.

그는 날 감싸 안았다.
난 그의 냄새가 좋다.
언제나 맡아 보아도...
그만의 냄새는 특별하다...
싸한 박하 향 같기도 하고...
뜨거운 핫스파이스와도 같은 그의 체온...
감미로운 그의 입술!
그윽한 그의 눈매가 날 자극 한다.

포개진 입술 사이로 그의 혀를 받아 삼킨다.
어린아이의 속살 같은 부드러움이 전해진다.
맑은 샘물이 흐른다.
내목젓을 타고 흘러 들어 간다.
마셔도 마셔도 마르지 않는 그의 샘물!

그의 혀는 이제 내몸을 흩어 내려 간다.
귓볼에서 느껴지는 야릇함!
속사이듯 그는 혀로 내귀에 말을 한다.
말이 아닌 혀의 속삭임...사랑해~~~
가슴에 머물러 내 가슴 진하게 화인을 남긴다.
그의 혀가 찍어주는 사랑의 자욱들~~
배를 따라 혀는 배꼽을 유린하고
굳게 솟은 내 심벌에 머문다...
아...날 옥죄여 온다...
그의 혀는 날 농락하려 한다.
목 깊이 받아 들였다가...미끄러지듯 빨려 나오면 ...
그의 타액이 내심벌을 흥건히 젖힌다.
혀로 그 타액을 받아 들이며 이어지는 그의 능숙한 입놀림....
난 끝내...몸부림을 친다!

이젠 내가 그를 향해 달린다.
까칠한 그의 턱에 난 수염을 자극하며...
단단한 그의 가슴에 날 묻는다.
아~~~그의 살 냄새...
난 그의 몸에 날 맏기고 온몸으로 그를 맞이 한다.
터질것 같은 심장의 박동소리가 들려 온다.
나를 안은 그는 참대로 날 내동댕이 친다.

완전히 벗은 그의 몸은 조각이다.
한껏 부풀은 그의 성기가 아릅답다.
번들거리며 흘러 내리는 그의 프리컴이 날 자극 한다.
가만히 손으로 문지러 본다
유난히도 많이 흘러 내리는 그의 프리컴!!!
그가 움찔 하지만 난 더욱 그를 자극한다.
손에 묻은 그의 프리컴...입속에 넣고 빨아 본다.
이제 난 혀로 그의 프리컴이 가득 흘러 내리는 성기를 애무한다.

:아~~~수빈아!아...

그가 흥분 한다.
이제 그는 날 향해 달려 올것이다.
난 그를 달리게 하기 위해...
더 힘치게 그를 애무한다.
입안 가득 느껴지는 끈적임이 좋다.
단단한 묵직함이 입안 가득 느껴진다.
그는 엉덩이를 움직이며 더 내 입속으로 파고 든다.
아!!!
이젠 그는 달리려 하나 보다
날 뒤로 눕힌체...
등뒤로 타고 앉아...난 자극하다.
그의 단단함이,,,
그의 묵직함이 이젠 입이 아닌 ,,
내 안으로 파고 든다.
아..............
순간 움찔하게 긴장 하는 내몸이지만...곧 익숙한 그의 단단함에...
살며시...아주 살며시 자연스럽게 받아 들인다.
황홀함에 난 그을 재촉한다.
그의 성기의 움직임과...
엉덩이에 닿는 그의 고환의 느낌이 좋다.
손을 뒤로 돌려,,,
그의 성기의 움직임에 따라...그를 만져 본다.
엉덩이 가득 근육으로 뭉친 그의 탄력이 마구 날 향해 달려 온다.
그는 이제 날 앞으로 돌리며 날 향해 뜨거운 입김을 토해 내며 달려 온다.
아!!!
다시 느껴지는 그의 묵직함과 감미로운 키스의 황홀함!
아..난 이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의 가슴에 사정을 하고 만다.
그의 손이 날 자극한다.
정액으로 범벅이 된 내 심벌위로 그의 손이 미끌거리며 지나가고..
그도 이젠 최고조로 달려 온다,,,,
아!!!
내몸안에서 뜨거움이 느껴지고...
그는 내 가슴에 엎어져 가파른 숨을 내쉰다.
헉``헉``헉!!
난 땀으로 가득한 그의 등을 안아 받아 들이고...
그는 가뿐 숨을 내쉬며 내입에 키스를 퍼 붓는다.
내몸안엔 그의 체액이 이제 서서히 식어 흘러 내린다.
내 골짜기 사이로 흘러 내리는 그의 액!
보라색 시트에 흔적을 남긴다.
아...이대로 오늘밤도 그와 난 내 몸에 그를 받아 들인채 잠들려 한다.
아침이 와...
그의 단단함이 다시 살아 나면 어쩜?
그와 난 또 이렇게 달리려 할지 모른다.


그랬다.
우진과 난
서로 이렇게 어쩜 미친사랑의 노래를 위한 연습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먼훗날 그와 난...
강우진과 지수빈이는...
미친 사랑의 노래 보다도 더한 사랑을  한다.
그게 사랑인지?애증인지?모르겠지만...
이렇게 열정적인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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