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내와의 사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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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많이 마셨으니 배에서 가만히 있을 리가 없었다. 사내놈이 역겨운가 보다
밖으로 나가서 등을 두두려 주었다.
주형씨 괜찮아요?
네......
갑자기 많이 마셔서인지 정신은 멀쩡한 느낌이었다.
진모씨는 좋은분 같아요.
무슨말인지......
동우한테 하는 것 보니까 상당히 친한 것 같은데........
예......친구닌까 친해지요......
저하고도 친구해요?
네.
그렇시다.
사내 둘이서 밖에서 쑥덕대고 있었다.
시간이 꽤 지났는지 동우가 찾고 있었다.
걱정이 되서인지 밖을 두리번 대고 있었다.
여기 있어.
들어갈거야.............
잠시 몸을 추스르고 또다시 소주잔을 기울고 있었다.
꽤 많은량을 마셨는데도 주형은 끔쩍도 하지 않았다.
소주 체질인가 보다 생각을 하고 아까 한말이 귀에 거슬렸다.
친구하자는 얘기가 무슨뜻인지 알수가 없었다.
금새 동우는 취기가 오르고 있었다.
고주망태인 것 같았다.
동우야.......
정신 차려야지....
끔쩍도 하지 않고 식탁에 머리를 의지하고 있었다.
잠이 든듯하다.
저.......주형씨
아까 친구 하자는 말이 무슨 뜻인지........
말 그대로 친하게 지내보자는 뜻이에요......
초면치고 얼굴이 끌리는 사내임엔 분명했다.
믿져야 본전이 답시고 그렇게 하여 그날부터 친구가 한명 늘었다.
일어나야겠어?
동우도 취한 것 같고.....
동우야, 정신차려......
간신히 등에 업고 젖먹던 힘을 다해 사내를 추스르면서 걸어가고 있었다.
한사내는 나한테 관심이 많은 것인지 아님 궁금한게 많은 것인지 연달아 질문을 퍼붓고 있었다.
답변 해주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다.
저쪽으로 눕히고 소주 한잔을 더 하자는 거였다.
오다고 봤는데 포장마차가 있던데.......
모처럼 사내의 제의에 할수없이 또 소주를 퍼마시고 있었다.
물어볼 것은 많은데 무슨 말 부터 해야할지........?
청주는 어떻게?
그냥 여행삼아 따라왔어요.
특별히 할 것도 없고 휴가기간이라 동우를 따라왔어요.
그렇게 해서 여기까지......
하여튼 반갑고 잘 지내 봅시다.
그럭저럭 번갈아 가면서 잔을 기울다 보니 어느새 새벽이 다가오고 있었다.
자 들어 갑시다.
사내 세놈이 자기엔 비좁은 방이었다.
어떻게든 오늘은 셋이서 자야 되닌까 불편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주형씨....
불편해도 참아요......
자취생활이 다 그렇지요.......
우리나라는 이곳보다 좁은방이 많아요......
그렇게 잠자리를 잡아봤지만 역시 비좁아 움직 일수가 없었다.
처음 보는 사내와 비좁은 방에서 하루밤을 보내야 하는 심정은 어떨지 모르지만 괜한 미안한감만 있었다.
조금만 움직여도 사내들끼리 부디쳐야 되서 여간 곤욕스럽지 않았다.
졸음이 막 쏟아지고 있었다.
한 사내가 나의 몸에 손을 얹어 버렸다.
그냥 무심코 얹었다 생각하고 잠을 청하는데 버시럭 거려 잠을 청할 수가 없었다.
주형이었다.
잠이 안오는가 본데 밖에 나가 바람이라도 좀 쏘이고 오지?
듣는 시늉도 없이 조용하기만 했다.
사내의 행동이 나를 향해 돌진하고 있었다.
좁은 방 때문이라 생각했는데 방 때문이 아닌것 같다.
어쩔수 없이 그냥 사내 행동을 무시하고 잠을 청하고 있었다.
뒤척이는 것이 잠자리가 바꿔서인가 싶었는데 그것은 아니고 나의 육신을 더듬고 있는것을 알았다.
그러지 말고 잡시다.
한마디 충고로 끝났다 싶었더니, 잠시후 다시 사내의 육신이 더듬고 있었다.
귀찮은 듯 등을 돌리려니 이상하게 아래에 딱딱함이 나의 육체를 뒤흔들고 있었다. 사내의 발기가 용솟음 쳤는지 불뜩 고개를 쳐들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모르는척 나의 손이 습관화된 듯 사내의 물건을 찾아보았다.
역시 사내는 우뚝선 물건을 주체하지 못하고 나에게 의존하고 있었다.
주형씨.
빨리 자야지....농담식으로 말을 던졌는데 순간 나를 숨도 못 쉬게 안고 말았다.
컥, 컥....
숨도 못쉴 정도로 사내의 힘은 대단했다.
진모씨.....
좀 도와줘요......
뭐를 도와달라는 것인지........
그러면서 사내의 손이 나의 손을 이불속으로 끌어드리고 있었다.
한번 호기심에 만져본다는 것이 도를 넘고 있었다.
사내의 숨소리가 만지기 무섭게 거칠어 지고 있었다.
옆에서 골아 떨어진 동우가 민망할 따름이었다.
동우 깨면 어떻하려고......
귀에 들어오지 않는 모양이다.
사내는 사내요구대로 나의 몸을 이끌다시피 온몸을 녹이고 있었다.
그나마 사내도움으로 잠자리가 수월 해지고 있었다.
서로 붙다 싶이 자야될 판인데 사내의 꿈틀거림에 좀 여유공간이 생긴 것이다.
못처럼 사내가 요구하는데 못할게 없다 싶어 사내 방식대로 따르고 있었다.
사내도 내가 맘에 들었는지 낮부터 눈치가 사뭇 진지해 보였다.
그렇게 몸을 녹이고 있는순간 사내의 힘이 용솟음 치고 있었다.
주문이 빨라졌다.
주문대로 연실 사내를 녹이고 있었다.
거친 숨소리가 고도에 이른 것 같았다.
조용했다.
흥건히 쏟아낸 뭔가 있어서인지 사내가 나를 바라보더니 나를 흥분에 독안으로 빠트리고 있었다.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사내방식대로 몸에 불을 지르고 있었다.
온힘이 중앙으로 쏠리고 있었다.
쏟을대로 쏟아버리고 나서 사내를 말없이 한동안 쳐다보았다.
어둔 불빛이 스며들어서 인지 사내의 윤곽이 내 시야에 들어왔다.
얼굴에 미소를 띄우며 그렇게 잠을 청하고 있었다..........
밖으로 나가서 등을 두두려 주었다.
주형씨 괜찮아요?
네......
갑자기 많이 마셔서인지 정신은 멀쩡한 느낌이었다.
진모씨는 좋은분 같아요.
무슨말인지......
동우한테 하는 것 보니까 상당히 친한 것 같은데........
예......친구닌까 친해지요......
저하고도 친구해요?
네.
그렇시다.
사내 둘이서 밖에서 쑥덕대고 있었다.
시간이 꽤 지났는지 동우가 찾고 있었다.
걱정이 되서인지 밖을 두리번 대고 있었다.
여기 있어.
들어갈거야.............
잠시 몸을 추스르고 또다시 소주잔을 기울고 있었다.
꽤 많은량을 마셨는데도 주형은 끔쩍도 하지 않았다.
소주 체질인가 보다 생각을 하고 아까 한말이 귀에 거슬렸다.
친구하자는 얘기가 무슨뜻인지 알수가 없었다.
금새 동우는 취기가 오르고 있었다.
고주망태인 것 같았다.
동우야.......
정신 차려야지....
끔쩍도 하지 않고 식탁에 머리를 의지하고 있었다.
잠이 든듯하다.
저.......주형씨
아까 친구 하자는 말이 무슨 뜻인지........
말 그대로 친하게 지내보자는 뜻이에요......
초면치고 얼굴이 끌리는 사내임엔 분명했다.
믿져야 본전이 답시고 그렇게 하여 그날부터 친구가 한명 늘었다.
일어나야겠어?
동우도 취한 것 같고.....
동우야, 정신차려......
간신히 등에 업고 젖먹던 힘을 다해 사내를 추스르면서 걸어가고 있었다.
한사내는 나한테 관심이 많은 것인지 아님 궁금한게 많은 것인지 연달아 질문을 퍼붓고 있었다.
답변 해주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다.
저쪽으로 눕히고 소주 한잔을 더 하자는 거였다.
오다고 봤는데 포장마차가 있던데.......
모처럼 사내의 제의에 할수없이 또 소주를 퍼마시고 있었다.
물어볼 것은 많은데 무슨 말 부터 해야할지........?
청주는 어떻게?
그냥 여행삼아 따라왔어요.
특별히 할 것도 없고 휴가기간이라 동우를 따라왔어요.
그렇게 해서 여기까지......
하여튼 반갑고 잘 지내 봅시다.
그럭저럭 번갈아 가면서 잔을 기울다 보니 어느새 새벽이 다가오고 있었다.
자 들어 갑시다.
사내 세놈이 자기엔 비좁은 방이었다.
어떻게든 오늘은 셋이서 자야 되닌까 불편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주형씨....
불편해도 참아요......
자취생활이 다 그렇지요.......
우리나라는 이곳보다 좁은방이 많아요......
그렇게 잠자리를 잡아봤지만 역시 비좁아 움직 일수가 없었다.
처음 보는 사내와 비좁은 방에서 하루밤을 보내야 하는 심정은 어떨지 모르지만 괜한 미안한감만 있었다.
조금만 움직여도 사내들끼리 부디쳐야 되서 여간 곤욕스럽지 않았다.
졸음이 막 쏟아지고 있었다.
한 사내가 나의 몸에 손을 얹어 버렸다.
그냥 무심코 얹었다 생각하고 잠을 청하는데 버시럭 거려 잠을 청할 수가 없었다.
주형이었다.
잠이 안오는가 본데 밖에 나가 바람이라도 좀 쏘이고 오지?
듣는 시늉도 없이 조용하기만 했다.
사내의 행동이 나를 향해 돌진하고 있었다.
좁은 방 때문이라 생각했는데 방 때문이 아닌것 같다.
어쩔수 없이 그냥 사내 행동을 무시하고 잠을 청하고 있었다.
뒤척이는 것이 잠자리가 바꿔서인가 싶었는데 그것은 아니고 나의 육신을 더듬고 있는것을 알았다.
그러지 말고 잡시다.
한마디 충고로 끝났다 싶었더니, 잠시후 다시 사내의 육신이 더듬고 있었다.
귀찮은 듯 등을 돌리려니 이상하게 아래에 딱딱함이 나의 육체를 뒤흔들고 있었다. 사내의 발기가 용솟음 쳤는지 불뜩 고개를 쳐들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모르는척 나의 손이 습관화된 듯 사내의 물건을 찾아보았다.
역시 사내는 우뚝선 물건을 주체하지 못하고 나에게 의존하고 있었다.
주형씨.
빨리 자야지....농담식으로 말을 던졌는데 순간 나를 숨도 못 쉬게 안고 말았다.
컥, 컥....
숨도 못쉴 정도로 사내의 힘은 대단했다.
진모씨.....
좀 도와줘요......
뭐를 도와달라는 것인지........
그러면서 사내의 손이 나의 손을 이불속으로 끌어드리고 있었다.
한번 호기심에 만져본다는 것이 도를 넘고 있었다.
사내의 숨소리가 만지기 무섭게 거칠어 지고 있었다.
옆에서 골아 떨어진 동우가 민망할 따름이었다.
동우 깨면 어떻하려고......
귀에 들어오지 않는 모양이다.
사내는 사내요구대로 나의 몸을 이끌다시피 온몸을 녹이고 있었다.
그나마 사내도움으로 잠자리가 수월 해지고 있었다.
서로 붙다 싶이 자야될 판인데 사내의 꿈틀거림에 좀 여유공간이 생긴 것이다.
못처럼 사내가 요구하는데 못할게 없다 싶어 사내 방식대로 따르고 있었다.
사내도 내가 맘에 들었는지 낮부터 눈치가 사뭇 진지해 보였다.
그렇게 몸을 녹이고 있는순간 사내의 힘이 용솟음 치고 있었다.
주문이 빨라졌다.
주문대로 연실 사내를 녹이고 있었다.
거친 숨소리가 고도에 이른 것 같았다.
조용했다.
흥건히 쏟아낸 뭔가 있어서인지 사내가 나를 바라보더니 나를 흥분에 독안으로 빠트리고 있었다.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사내방식대로 몸에 불을 지르고 있었다.
온힘이 중앙으로 쏠리고 있었다.
쏟을대로 쏟아버리고 나서 사내를 말없이 한동안 쳐다보았다.
어둔 불빛이 스며들어서 인지 사내의 윤곽이 내 시야에 들어왔다.
얼굴에 미소를 띄우며 그렇게 잠을 청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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