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장에서 윤간당하다

재수생 시절 양아치 애들과 어울려 본드 마시고 당구장에서 죽돌이로 지낸적이 있다.

그러나 어느 한순간의 쓰라린 기억으로 다시는 당구장에 가지 않았다.

그날 한친구가 다른 양아치들과 시비가 붙어 떼로 맞짱을 뜨게 되었다.

한참 싸우고 있는데 옆에 보니 친구들이 모두 도망가고 없는거다.

나도 도망가려고 하다가 덜미를 잡혀 무릎을 꿇렸다. 주인은 양아치와 한패거리로

이미 문을 잠갔다.

짱으로 보이는 애가 발로 내턱을 들어올리며 "이 X만한 새끼, 빨리 옷벗어"

했다. 난 비굴해지기 싫어서 "씨발 차라리 날 죽여라" 하며 대들었다.

그러자 사방에서 주먹과 발길질이 날아들어 퍽퍽 쳐댔다.

이러다 정말 죽을거 같았다. "알았어 다 할게" 하며 옷을 벗었다.

바지를 벗자 그들은 내 팬티를 찢어서 내입에 물렸다.

왕초는 날 당구대 위에 다리를 쫙 벌리고 앉으라고 했다.

그리고 똘마니들에게 말했다. "이 새끼 불알 맞히는 사람에겐 특별선물 준다"

곧 4명이 내 팔과 다리를 잡아 당구대에 고정시키고 한명씩 큐대로 공을 날렸다.

테이프로 내자지를 배에 올려붙여 고환이 드러나게 했다.

긴장했는데 처음에 한방은 다리 사이로 비껴갔다.

세번째 공이 드디어 고환에 퍽하고 맞았다. 난 비명을 질렀으나 입이 막혀 고통스러웠다.

두번의 공을 더맞자 난 눈앞이 아찔했다.

공이 맞을때마다 그들이 환성을 질렀다.

이후 그들은 날 당구대에 엎드리게 하고 뒤에서 큐대로 항문을 쑤셨다.

아까보다 더 한 고통이었다. 아까 내알을 맞힌 애들이 차례로 입에다 자지를 쑤셔박았다.

내 머리채를 움켜쥐고 앞뒤로 흔들고 잘 못빨면 뺨을 갈겼다.

점점 나도 빠는 요령이 생겨 세번째는 빨리 끝냈다.

그들이 사정할때 짭짤한 액체가 나왔으나 차마 뱉을수가 없었다.

왕초는 내 항문에 삽입하고 헉헉대다가 그안에 그대로 사정했다.

세명의 정액을 먹은 후 왕초는 당구대 위에 올라가 자위를 하라고 했다.

그들은 빙둘러서 지켜보고 자위를 하다가 드디어 사정을 했다.

참았던 눈물이 쏟아졌다. 그들은 앞으로 까불지말라며 옷을 입혀 돌려보냈다.

이후 난 집에 틀어박혀 공부만 했다. 그덕에 대학을 갈 수 있었으나 이후 당구장 표시만 보면

그날의 아픈 기억이 떠올라 무서웠다. 우리과에서도 당구 안치는 남학생은 나뿐이었다.

공포의 당구공과 큐대, 쿠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