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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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다되가는데 우찬이형이 보이지 않았다.
'치...어디간거야'
난 할일도 없고-아빠와 엄마는 작은아버지,작은어머니와 대화를 나누고 계시고- 형을 찾아나서기로 했다.
시골은 가로등이 없어서 그런지 해가 지면 온통 시커먼 세상으로 변한다.
집집에서 흘러나오는 흐린 조명과 후레쉬를 가지고 형을 찾아나선 내가 후회가 됐다.
난 아직 어두운 밤길은 혼자 무서워서 잘 다니지 못한다.
가끔 일이 있을때는 민웅이형이 집까지 잘 데려다 주기 때문에 무서운걸 모른다.
그런 무서움 보다 형을 찾겠다는 내 마음이 더 간절했나보다.
한참을 찾아도 안보여 형을 찾는것을 포기하고 집으로 오는 중에 뒷산 언덕에서 형의 목소리가 가늘게 들렸다.
난 반가운 마음에 한걸음에 그 근처까지 달려갔다.
형은 혼자가 아니고 누군가와 같이 있었다.
어두워서 잘보이지 않고 난 형을 놀래킬려고 후레쉬를 끄고 살금살금 다가갔다.
"안돼!! 이러는거 싫어"
형의 목소리가 들렸다.
"왜? 왜 그러는데?"
'어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린데...'
형의 옆에있던 사람은 민웅이형이었다. 작년에 싸우고 둘이 별로 얘기도 안하는 듯 싶더니 이렇게 나 몰래 둘만
몰래 만나서 놀다니...
난 형들이 괘씸하다고 생각하고 형들을 골려줄려고 거의 형들의 모습이 확인돼는 곳까지 몰래 다가갔다.
둘은 무슨일이 있는지 싸우는 듯 싶었다.
'치 아직까지 싸우고...바보들'
민웅이 형은 화가 얼마나 났는지 이 엄동설한에 윗 단추까지 풀어헤치고 있었다.
"형아..."
갑자기 나타난 내모습에 둘다 상당히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어...호근아...어떻게 여기까지.."
"치..내가 어린앤가 형들이 어딨어도 내가 다 찾지..흐흐"
민웅이형은 내 모습을 발견하고 자신의 모습을 보더니 황급히 옷 단추를 체웠다.
"왜..둘이 싸우는거야?"
"응?...아..아니..걍 얘기중이었어"
민웅이형의 대답과는 달리 우찬이형은 내 손을 낚아 채더니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야...우찬아.."
"됐다..다음에 얘기하자"
아무래도 우찬이형이 많이 화난듯했다. 민웅이 형이 부르는데도 뒤도 돌아보지않고 발걸음을 재촉했다.
민웅이형에겐 미안했지만 그 상황에서 난 우찬이형에 이끌려 가는 수 밖에 다른 방도가 없었다.
집으로 돌아온 우리는 저녁을 먹고 텔레비를 보다가 내방으로 돌아왔다.
"형! 민웅이형이랑 싸웠어?"
"응?..아냐.."
"아까 막 옷까지 벗으면서 싸웠잖아..아냐?"
"자식...몰래 훔쳐봤구나..아냐 싸운거.."
형은 더이상 말하기 귀찮은지 이부자리를 펴기 시작했다.
"벌써 자?"
"응..오늘은 피곤하네"
잠은 커녕 두눈이 또렷해지기만 했지만 형이 피곤하다니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민웅이형에게 놀러 갈까 생각했지만 왠지 우찬이형을 배신(?)하는 듯 해서 걍 포기하고 형 옆에서 그냥 눕기로 결심했다.
"형아..자?"
"응.."
"나 잠안오는데.."
"흠...형이 좀 피곤한데..그럼 우리 호근이 꼬추에 털났나 함 볼까?"
"꺄~~~~~~~악"
갑자기 자다가 일어난 형이 어디서 그런 힘이 났는지 내 두팔을 한팔로 붙들고 내 중요한 부분을 갑자기 한손으로 움켜쥐었다.
"우..헉...안돼.."
"우...아 우리 호근이 꼬추 큰데...어디 한번 털났나 볼까?"
형의 겁탈은 다행히(?) 발버둥치는 내 소리를 듣고 울 엄마가 건너방에서 뭐라고 하셨기 때문에 거기서 끝이났다.
"우이씨...그런게 어딨어?"
"응? 왜?"
"음...그러니까...흠..아직 아무도 내껀 만져본적이 없단 말야.."
"하하...형이 동생 꼬추좀 만졌다고 그렇게 얼굴색까지 변하면 형이 섭하지."
"치..그래도.."
사실 나의 중요한 곳이 이렇게 겁탈(?) 당한적은 처음이 아니다.
가끔 뒷산에 민웅이형과 놀러 갈때 형이 이상야릇한 사진을 내게 보여주며 한참 내물건이 성나 있을때 민웅이형이 갑자기
덥썩 덮칠때 마다 난 본의아니게 겁탈(?)을 당했던 것이다.
그때도 그때지만 왠지 지금도 민웅이형이나 우찬이형의 손길이 싫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조금더 해줬으면 하는 생각까지 들정도니 나도 내 마음에 가끔 의문이 가곤한다.
"치...내꺼만 만지고 나도 형아꺼 만질꺼야"
"안돼 형껀 임자있다."
"그런게 어딨어.."
"너도 크면 니 꼬추도 다른사람한테 줄껄^^"
다른사람한테 왜 내 꼬추를 줄까? 이해는 안 갖지만 만약에 민웅이형이나 우찬이형이 달라고하면...
에이..그래도 내껄 왜줘. 바꾸면 모를까.
어느새 형은 잠들었는지 숨소리가 고라지고 있었다.
근데 난 오라는 잠은 안오고 머릿속에서 이상한 생각만 자꾸들었다.
TV에 나오는 아파트나 그런 집들은 모두 한 공간안에 들어가있다.
하지만 우리집은 옛날 집처럼 대청마루만 있고 거실이 없다.
음...흔히 사극에 나오는 집들을 상상하면 된다. 부자집들이야 대청마루가 넓지만 우리집은 사람둘이 간신히 지나갈 만큼의 공간
밖에 되지 않는다. 내가 어렸을 적엔 가끔 대청마루에서 마당으로 굴러 떨어지곤 했단다. 그래서 그런가 난 공부를 잘 못한다.^^
이런저런 생각에 뒤척이고 있을때 달빛이 살며시 내방으로 비춰들었다.
유난히도 밝은 달인가 보다.
옆에서 잠든 우찬이형의 얼굴이 다 보일정도였다.
난 형의 잠든 모습을 가만히 쳐다봤다.
작은어머니가 누누히 자랑하시지만 내가 봐도 형은 잘생겼다.
난 가만희 형의 가슴에 손을 언졌다.
마르지도 찌지도 그렇다고 근육질도 아닌 형의 가슴은 참 넓었다. 그리고 따뜻함이 손에 묻어났다.
갑자기 난 아까의 복수를 떠올렸다.
'치 나도 한번 만져봐야지'
형이 깰까봐 이불을 조심스레 살짝 들고 형의 아랫도리로 손을 가만히 내렸다.
거의 10분에 1cm 내려가는 듯한 기분이었다.
갑자기 이상한 사진을 볼때 처럼 가슴이 쿵쾅 거렸다.
형이 내 심장소리에 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안이 바싹 말라오며 나의 손은 거의 목적지에 가까워졌다.
밑으로 잘 내려가다가 새끼손가락이 어느부분에서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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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디간거야'
난 할일도 없고-아빠와 엄마는 작은아버지,작은어머니와 대화를 나누고 계시고- 형을 찾아나서기로 했다.
시골은 가로등이 없어서 그런지 해가 지면 온통 시커먼 세상으로 변한다.
집집에서 흘러나오는 흐린 조명과 후레쉬를 가지고 형을 찾아나선 내가 후회가 됐다.
난 아직 어두운 밤길은 혼자 무서워서 잘 다니지 못한다.
가끔 일이 있을때는 민웅이형이 집까지 잘 데려다 주기 때문에 무서운걸 모른다.
그런 무서움 보다 형을 찾겠다는 내 마음이 더 간절했나보다.
한참을 찾아도 안보여 형을 찾는것을 포기하고 집으로 오는 중에 뒷산 언덕에서 형의 목소리가 가늘게 들렸다.
난 반가운 마음에 한걸음에 그 근처까지 달려갔다.
형은 혼자가 아니고 누군가와 같이 있었다.
어두워서 잘보이지 않고 난 형을 놀래킬려고 후레쉬를 끄고 살금살금 다가갔다.
"안돼!! 이러는거 싫어"
형의 목소리가 들렸다.
"왜? 왜 그러는데?"
'어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린데...'
형의 옆에있던 사람은 민웅이형이었다. 작년에 싸우고 둘이 별로 얘기도 안하는 듯 싶더니 이렇게 나 몰래 둘만
몰래 만나서 놀다니...
난 형들이 괘씸하다고 생각하고 형들을 골려줄려고 거의 형들의 모습이 확인돼는 곳까지 몰래 다가갔다.
둘은 무슨일이 있는지 싸우는 듯 싶었다.
'치 아직까지 싸우고...바보들'
민웅이 형은 화가 얼마나 났는지 이 엄동설한에 윗 단추까지 풀어헤치고 있었다.
"형아..."
갑자기 나타난 내모습에 둘다 상당히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어...호근아...어떻게 여기까지.."
"치..내가 어린앤가 형들이 어딨어도 내가 다 찾지..흐흐"
민웅이형은 내 모습을 발견하고 자신의 모습을 보더니 황급히 옷 단추를 체웠다.
"왜..둘이 싸우는거야?"
"응?...아..아니..걍 얘기중이었어"
민웅이형의 대답과는 달리 우찬이형은 내 손을 낚아 채더니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야...우찬아.."
"됐다..다음에 얘기하자"
아무래도 우찬이형이 많이 화난듯했다. 민웅이 형이 부르는데도 뒤도 돌아보지않고 발걸음을 재촉했다.
민웅이형에겐 미안했지만 그 상황에서 난 우찬이형에 이끌려 가는 수 밖에 다른 방도가 없었다.
집으로 돌아온 우리는 저녁을 먹고 텔레비를 보다가 내방으로 돌아왔다.
"형! 민웅이형이랑 싸웠어?"
"응?..아냐.."
"아까 막 옷까지 벗으면서 싸웠잖아..아냐?"
"자식...몰래 훔쳐봤구나..아냐 싸운거.."
형은 더이상 말하기 귀찮은지 이부자리를 펴기 시작했다.
"벌써 자?"
"응..오늘은 피곤하네"
잠은 커녕 두눈이 또렷해지기만 했지만 형이 피곤하다니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민웅이형에게 놀러 갈까 생각했지만 왠지 우찬이형을 배신(?)하는 듯 해서 걍 포기하고 형 옆에서 그냥 눕기로 결심했다.
"형아..자?"
"응.."
"나 잠안오는데.."
"흠...형이 좀 피곤한데..그럼 우리 호근이 꼬추에 털났나 함 볼까?"
"꺄~~~~~~~악"
갑자기 자다가 일어난 형이 어디서 그런 힘이 났는지 내 두팔을 한팔로 붙들고 내 중요한 부분을 갑자기 한손으로 움켜쥐었다.
"우..헉...안돼.."
"우...아 우리 호근이 꼬추 큰데...어디 한번 털났나 볼까?"
형의 겁탈은 다행히(?) 발버둥치는 내 소리를 듣고 울 엄마가 건너방에서 뭐라고 하셨기 때문에 거기서 끝이났다.
"우이씨...그런게 어딨어?"
"응? 왜?"
"음...그러니까...흠..아직 아무도 내껀 만져본적이 없단 말야.."
"하하...형이 동생 꼬추좀 만졌다고 그렇게 얼굴색까지 변하면 형이 섭하지."
"치..그래도.."
사실 나의 중요한 곳이 이렇게 겁탈(?) 당한적은 처음이 아니다.
가끔 뒷산에 민웅이형과 놀러 갈때 형이 이상야릇한 사진을 내게 보여주며 한참 내물건이 성나 있을때 민웅이형이 갑자기
덥썩 덮칠때 마다 난 본의아니게 겁탈(?)을 당했던 것이다.
그때도 그때지만 왠지 지금도 민웅이형이나 우찬이형의 손길이 싫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조금더 해줬으면 하는 생각까지 들정도니 나도 내 마음에 가끔 의문이 가곤한다.
"치...내꺼만 만지고 나도 형아꺼 만질꺼야"
"안돼 형껀 임자있다."
"그런게 어딨어.."
"너도 크면 니 꼬추도 다른사람한테 줄껄^^"
다른사람한테 왜 내 꼬추를 줄까? 이해는 안 갖지만 만약에 민웅이형이나 우찬이형이 달라고하면...
에이..그래도 내껄 왜줘. 바꾸면 모를까.
어느새 형은 잠들었는지 숨소리가 고라지고 있었다.
근데 난 오라는 잠은 안오고 머릿속에서 이상한 생각만 자꾸들었다.
TV에 나오는 아파트나 그런 집들은 모두 한 공간안에 들어가있다.
하지만 우리집은 옛날 집처럼 대청마루만 있고 거실이 없다.
음...흔히 사극에 나오는 집들을 상상하면 된다. 부자집들이야 대청마루가 넓지만 우리집은 사람둘이 간신히 지나갈 만큼의 공간
밖에 되지 않는다. 내가 어렸을 적엔 가끔 대청마루에서 마당으로 굴러 떨어지곤 했단다. 그래서 그런가 난 공부를 잘 못한다.^^
이런저런 생각에 뒤척이고 있을때 달빛이 살며시 내방으로 비춰들었다.
유난히도 밝은 달인가 보다.
옆에서 잠든 우찬이형의 얼굴이 다 보일정도였다.
난 형의 잠든 모습을 가만히 쳐다봤다.
작은어머니가 누누히 자랑하시지만 내가 봐도 형은 잘생겼다.
난 가만희 형의 가슴에 손을 언졌다.
마르지도 찌지도 그렇다고 근육질도 아닌 형의 가슴은 참 넓었다. 그리고 따뜻함이 손에 묻어났다.
갑자기 난 아까의 복수를 떠올렸다.
'치 나도 한번 만져봐야지'
형이 깰까봐 이불을 조심스레 살짝 들고 형의 아랫도리로 손을 가만히 내렸다.
거의 10분에 1cm 내려가는 듯한 기분이었다.
갑자기 이상한 사진을 볼때 처럼 가슴이 쿵쾅 거렸다.
형이 내 심장소리에 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안이 바싹 말라오며 나의 손은 거의 목적지에 가까워졌다.
밑으로 잘 내려가다가 새끼손가락이 어느부분에서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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