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며 생긴일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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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처럼.. 휴식을갖는날이다..

철민이와 하루를 보내기로했다.. 특별히 사장한테는 철민이 얘기가 나오자 마자 흔쾌히 허락했다

아침..10시.. 부시시.. 눈을떠.. 샤워하고. 머리다듬고.. 향수도 찍찍~ 두번..

웬지 설레인다.. 철민이와 몇일만에 만나는가.. 그가 먼저 나에게 같이 놀자고 연락까지 오다니

흥분을 멈출수가 없었다..

전신거울앞에.. 옷컨셉은 괜찮은지.. 머리는 괜찮은지.. 거울앞에서 30분넘게 서있었던거같다..

12시 롯데시네마..

철민이는 아직 안나왔나보다.. 배고파 죽겠는데.ㅠ...저멀리서 뛰어오는 남자.. 철민이다

성국:야.. 왜케늦었어??안본사이.. 더멋있어졌는데?^^

철민:참.. 부끄럽게~^^; 배고프지.. 우리 머먹을까..???난 피자먹고파.ㅋ

성국:그럼.. 피자먹자.. 위에위에층에 피자헛있더라~ 히히;

철민:훗.. 너도 안본사이 애교가 많ㅇ ㅣ늘었네.하하~

피자헛가는동안 우린 별말안했다.. 오랫동안 지낸 친구사이도 아니고.. 우린 서로 특별하게 친해진

사이다 보니깐.. 말수가 적은건 당연한거같았다..

성국:아참.. 철민..여자친구는??

철민:어?응...

성국:물어봤는데 답이 왜응..??안좋구나.. 미안^^;;

철민:아냐~~...그거때문에.. 엇!! 나 샐러드 가지구올개~~너 과일먹을꺼지??

성국:어엉...맛난걸로 다가져와.ㅎ

말못할 사정이있나..?오늘 술한잔하면서 얘기들어봐야게따... 내가 신나게 놀아줘야지..짜식.

먹으면서 웃긴얘기....... 사장얘기 일하는 누나얘기 별의 별얘기를 다했다..

성국:나.. 이번달 말에 그만둔다.. 그리구 롯데에서 일할려구..

철민:으음.??그래?나도 여기 신사매장서 일할껀데.. 나먼저 이력서 넣어봐서 .. 면접보러갈꺼야

성국:아?! 정말?? 하.. 나백화점에 아는사람 이없어서 걱정했는데 철민이 니가 여기 .. 이력서

냈었다니.. 정말좋ㄴ은데?

철민:머가...,. 먹고 영화한편하자.. 나보고싶은게 넘많어.ㅋㅋ

지금순간이 너무좋다.. 한때 내가 정말 좋아했던 친구가.. 내얘기에 웃어주며.. 내행동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져주는 그가.. 정말 좋았따..

성국:영화 시작까지.. 한20분남았네.. 10분정도 아이쇼핑하구.. 들가자

철민:그래~ 헉.. 저옷 내가 3만주고샀는데.ㅠㅠ 지금 1만5천에 파네.. 에흉..

성국:ㅋㅋㅋ 바보녀석~~

F-23 F-24 우리의 좌석번호..

"쳇.. 내가 싫어하는 제일위에 구석이잖어..쩝..:"

우리가볼영화는 스파이더맨..투투투~~

시작부터 심상치않다.. 피터가 타이즈 ?복장을 입고 서있을때.. 불룩 튀어나온 그곳이..은근히

자극적으로 보인다..ㅎ

영화중간중간..키스장면나올때면..철민이 손을 한번씩 잡았다..철민이는 그런행동을 하는 내가

싫진안는지.. 내손도 잡아준다..

난 더 과감하게.. 철민의 거기도 손을 갖다대보았따.. 이런.. 발기되어있었다..

"머..내가한개.. 고작 손잡는거 밖에없었는데;;"

철민이는 내가 더 잘만질수있게.. 몸을 약간 뉘었다.. 몸을 펴자마자.. 용오름하듯 성기가

완전 발기가 되었다.. 자크를 열고.... 팬티 옆으로 성기를 꺼내어..사람들이 눈치못채게,..

만져주었다.. 프리컴이 너무많이 나오자.. 가방에서 휴지를 꺼내... 딱아주고.. 더 과감하게..입으로

한번 잽싸게 애무해주었다.. 철민은 나의 행동에 몸서리치며.. 신음소리를 참았다..

우리둘은 영화에 관심땐지 오래고.. 서로 행위하기에 바뻤다.. 그러나 그것도잠시....영화는

끝이 나버렸고.. 철민은 차분하게 옷을입고 ..정리후 우린 호프집을 향했다..




하~~역쉬-_-;;소설쓰는거란... -0-;;
어제 술을 종나 먹어서..오늘 한끼먹고..이제 점심?겸저녁-_-을;; 먹으로.ㅎㅎㅎ
날이 오늘 더워죽겠어여;;
오늘 자위하는데.ㅎㅎㅎㅎ 참새가 위에서 처다봐서 부끄시 했어요.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