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푸른밤....2

나는 경진이를 보고는 반갑게 맞이 했고 그친구는 일을 도와 주러 왔다고 했다.
그렇게 우리집에서 일을 도와주고 저녁이 돼어서 서울에서 손님이 내려 왔다고 어머니는 닭을 잡아 주셨다.
그렇게 같이 잠을 청하는데 그녀석이 갑자기 이런말을 물어보는것이 였다.
니가 서울에 없으니 무지 심심하고 보고 싶었다는 겂이 였다.
나는 그말에 닭살이 돋는다고 하면서도 나또한 그랬다.
솔직히 그를 처음본 동아리 사무실에서 부터 나는 그에게 호감이 있었다.
시골에서 살았던 나로써는 그 친구에 뽀얀 피부가 좋았고 또 그의 지적인 외모는 나를 끌리게 할만큼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경진이를 좋아하면서 내색을 못하고 있었는데.....!먼저 그런 말을 하다니 이상한 생각 마저 들고 있었다.
어쩌면 경진이도 나를 좋아하고 있을까 하고~~~~~~~
그렇게 눈을 감고 10여분이 흘렀을까  경진이가 몸을 뒷척이다가 몸을 내쪽으로 갔다 부치는 것이였다,
그리고는 내손을 자기 물건에 갔다 데는 것이였다.
나는 처음에는 손길을 뿌리 쳤다.
경진이는 민망했는지 등을 돌렸다.
또 그렇게 5분이 흘렀을까....경진이가 나를 깨우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나에게 이런말을 했다.
나를 이태원 댄스빠에 봤었다고 그때는 내가 놀랄까봐 입구에서 그냥 나가버렸다고 나는 그때서야
예전에 이태원에 간 일이 생각이 났다.
나를 이태원에서 보고난후 경진이 또한 나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하지만 그동안 기회가 없어서 아무런 말도 못하고 있었다고,,,,,,
경진이는 무척이나 기분이 상한듯 했다.
나로써는 경진이에게 무척이나 미안했다.
경진이를 일으켜 세우고 우리는 같이 바람을 쐬러 나갔다.
9월에 밤에 공기는 무척이나 시원했다.
경진이와 둘이 바람을 쐬면서 나도 너를 좋아한다고 말을 했고 나에 말에 경진이는 무척이나 좋아 했다.
우리는 그날 평생 잊지 못할 뜨거운 밤을 보낸것 같다.
그도 그럴것이 둘다 처음으로 사랑을 나눈 밤이 였으니,,,,,서로에 물건이 꿈틀거리다 단단하게 발기가 되니 우리 서로에 물건을 탐닉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서로대한 마음도 알고 사랑에 눈을 뜬 우리는 더욱 대답하게 사귀기 시작하였다.....
                                                                                    ----3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