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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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미나'님 ㅋ 시험 너무 어려워서 아마 밥쏘기 어려울 거 같네요 ㅋㅋㅋ
아 -ㅅ-;; 글쓰기에 집중해야지 ㅋㅋ
음 19일 아침에 KTX를 타고 서울로 출발했어요. 한양대 전공적성평가를 치러 가는거였죠.
오랜만에 누나도 볼겸 (누나가 서울에서 학교다니거든요^^) 11시에 도착해서 누나 만나서
밥먹고 시험 시간이 4시 부터니까 옷구경 하다가 들어가자고 해서 누나랑 건대앞을 갔어요.
근데 아무리 돌아다녀도 옷을 못고르겠더라고요 ㅠ 그러다가 누나가 친구가 근처 커피숍있다고해서
잠깐 갔다가 올테니까 옷보고 있으라면서 3만원을 줬어요. 돈모자라면 보태서 사라고 -ㅅ- ㅋ;;
좀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길 가운데 나 혼자 서서 멍하게 둘러보다가 퀵실버 매장이
있길래 들어갔죠.ㅋ 알바형이 앉아있다가 성큼성큼 걸어나오더니 세일 기간이라네요 -ㅅ-
사투리쓰기 부끄러워서 끄덕끄덕했죠. 왠지 가게에 알바형이랑 둘 뿐이라는 거 때매
괜히 민망해서 눈 안마주치려고 옷만 뚤어져라 보는데 형이 내가 방금 봤던 후드자켓을
꺼내서 내어깨에 갖다대고는 잘 어울린다면서 그러더라구요 -ㅅ- 킁 그 알바형,,
잘생긴듯 귀여운듯 ㅋㅋ 나는 진짜 나쁜 인간인거 같아요 그 순간에 그형이 이반이길
바라는 -ㅅ-;; 원래 옷보러온 목적은 선우가 저번에 나이키 티 산거 나도 사서
커플로 맞출려고 했는데;; 기분이 묘해져서 그냥 살짝웃으면서 쫌 더본다고 그랬어요.
맘에 드는 남방이 하나 있어서 보고있는데 그형이 옆에 있다가 내 사이즈에 맞는걸
꺼내서 또 내 어깨에다 대보는겁니다. ㅠ '아;; 형 자꾸이러지 마세요 ㅠㅠ 쓰러지겠네;;'
진짜 형한테 푹 쓰러질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ㅅ-;; 뒤로 물러나서 딴 옷보는척,,ㅋ
온갖 상상이 다 들엇어요(뭉게뭉게)ㅋㅋ 그것도 잠시;; 누나가 들어와서 아직 고르고 있냐고 ㅋ
그냥 그 남방 귀엽다고 사라고 해서 얼른 계산을 하고 나왔죠 ㅡ,.ㅡ(이렇게 아쉬울 수가,)
그리고 누나랑 스타벅스 있다가 한양대 시험을 치고 완전 절망하고 ㅠㅠ ㅋㅋ
부산 내려갈때 같이 시험친 친구랑 기차를 타고 가다가 생각해봤는데요..;;
이반들은 일반이랑 뭔가 하나 다르게 생겨서 구별을 할수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ㅅ-;; 뭐 눈 색깔이라던가 일반들은 없는 점이 있다던가;;ㅋ
이럴때있잔아요 진짜 멋진 사람이 눈 앞에 있는데 일반인지 이반인지 모르니까
아무것도 못하고 몇번 쳐다보다가 ㅋㅋ;; 서로 눈이 마주치기라도 하면 '헉 -0- 혹시??'
이럴때 진짜 답답하던데 ㅋㅋ;; 나만그런가 -ㅅ-;;
아무튼 선우는 이반인거 확실하니까..ㅋㅋ 나처럼 딴데가서 한눈팔고 안다니게ㅋㅋㅋㅋㅋㅋ
간수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쫌 많이 나빴나? ㅋㅋㅋ
내가 요러케 한눈 팔고 다닌거 선우가 아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자야겠어요 ㅡㅡ 안녕히주무세요 이반시티 주민 여러분 ㅋ 아 그 알바형 궁금하시면
건대앞에 퀵실버 매장 가보세요 ^^ 키는 별로 안큰데 잘생긴듯 귀여운듯 ㅋㅋㅋ
아 -ㅅ-;; 글쓰기에 집중해야지 ㅋㅋ
음 19일 아침에 KTX를 타고 서울로 출발했어요. 한양대 전공적성평가를 치러 가는거였죠.
오랜만에 누나도 볼겸 (누나가 서울에서 학교다니거든요^^) 11시에 도착해서 누나 만나서
밥먹고 시험 시간이 4시 부터니까 옷구경 하다가 들어가자고 해서 누나랑 건대앞을 갔어요.
근데 아무리 돌아다녀도 옷을 못고르겠더라고요 ㅠ 그러다가 누나가 친구가 근처 커피숍있다고해서
잠깐 갔다가 올테니까 옷보고 있으라면서 3만원을 줬어요. 돈모자라면 보태서 사라고 -ㅅ- ㅋ;;
좀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길 가운데 나 혼자 서서 멍하게 둘러보다가 퀵실버 매장이
있길래 들어갔죠.ㅋ 알바형이 앉아있다가 성큼성큼 걸어나오더니 세일 기간이라네요 -ㅅ-
사투리쓰기 부끄러워서 끄덕끄덕했죠. 왠지 가게에 알바형이랑 둘 뿐이라는 거 때매
괜히 민망해서 눈 안마주치려고 옷만 뚤어져라 보는데 형이 내가 방금 봤던 후드자켓을
꺼내서 내어깨에 갖다대고는 잘 어울린다면서 그러더라구요 -ㅅ- 킁 그 알바형,,
잘생긴듯 귀여운듯 ㅋㅋ 나는 진짜 나쁜 인간인거 같아요 그 순간에 그형이 이반이길
바라는 -ㅅ-;; 원래 옷보러온 목적은 선우가 저번에 나이키 티 산거 나도 사서
커플로 맞출려고 했는데;; 기분이 묘해져서 그냥 살짝웃으면서 쫌 더본다고 그랬어요.
맘에 드는 남방이 하나 있어서 보고있는데 그형이 옆에 있다가 내 사이즈에 맞는걸
꺼내서 또 내 어깨에다 대보는겁니다. ㅠ '아;; 형 자꾸이러지 마세요 ㅠㅠ 쓰러지겠네;;'
진짜 형한테 푹 쓰러질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ㅅ-;; 뒤로 물러나서 딴 옷보는척,,ㅋ
온갖 상상이 다 들엇어요(뭉게뭉게)ㅋㅋ 그것도 잠시;; 누나가 들어와서 아직 고르고 있냐고 ㅋ
그냥 그 남방 귀엽다고 사라고 해서 얼른 계산을 하고 나왔죠 ㅡ,.ㅡ(이렇게 아쉬울 수가,)
그리고 누나랑 스타벅스 있다가 한양대 시험을 치고 완전 절망하고 ㅠㅠ ㅋㅋ
부산 내려갈때 같이 시험친 친구랑 기차를 타고 가다가 생각해봤는데요..;;
이반들은 일반이랑 뭔가 하나 다르게 생겨서 구별을 할수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ㅅ-;; 뭐 눈 색깔이라던가 일반들은 없는 점이 있다던가;;ㅋ
이럴때있잔아요 진짜 멋진 사람이 눈 앞에 있는데 일반인지 이반인지 모르니까
아무것도 못하고 몇번 쳐다보다가 ㅋㅋ;; 서로 눈이 마주치기라도 하면 '헉 -0- 혹시??'
이럴때 진짜 답답하던데 ㅋㅋ;; 나만그런가 -ㅅ-;;
아무튼 선우는 이반인거 확실하니까..ㅋㅋ 나처럼 딴데가서 한눈팔고 안다니게ㅋㅋㅋㅋㅋㅋ
간수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쫌 많이 나빴나? ㅋㅋㅋ
내가 요러케 한눈 팔고 다닌거 선우가 아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자야겠어요 ㅡㅡ 안녕히주무세요 이반시티 주민 여러분 ㅋ 아 그 알바형 궁금하시면
건대앞에 퀵실버 매장 가보세요 ^^ 키는 별로 안큰데 잘생긴듯 귀여운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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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시간나면 한번 빠른시일내에 가봐야겠어요 님의 눈높이가 어느정도인지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