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사랑한다고 하는게 아니었지? -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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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한다...그렇게 헤어진거죠.
그가 말한다...그후로 나이 많은 사람이 좋던가?
내가 말한다...후후후....그럴까요? 어쩌면 애초부터 나이 많은사람이 좋았는지도 모르죠.
그가 말한다...그사람과의 섹스는 어땠어?
내가 말한다...취조당하는 기분이네요.
그가 말한다...그렇게 본대도 부인은 안하겠어. 니가 좋으니까.
내가 말한다...내가 좋아요?
그가 말한다...응..좋아...
내가 말한다...내가 뭐가 좋은데요?
그가 말한다...첫번째로 헤어진대도 징징대고 매달릴거 같지 않아서 좋아. 두번째는 잘생겨서 좋고...세번/째는 섹스를 잘해서 좋아.
내가 말한다...당신도 좋아요.
그가 말한다...내가 뭐가 좋은데?
내가 말한다...첫번째로 내가 먼저 차버릴수 있을거 같아서 좋고, 두번째로 늘상 만나자고 하지도 않아서 좋고 세번째로 섹스를 잘 못해서 좋아요.
그가 말한다...말투를 빨리 배우는군?
내가 말한다...선생님한테 빨리 배우는건 당연하지 않아요?
그가 말한다...그 선생님이라는건 나랑 만날때는 잊지?
내가 말한다...궁금한게 있어요. 애들을 보면 흥분되거나 혹시 유혹하고 싶은 학생은 없어요?
그가 말한다...없다면 거짓말이겠지? 잘생기고 듬직하고 얼마나 멋있는 애들이 많은데...
내가 말한다...게다가 당신은 어린 사람을 좋아하잖아요.
그가 말한다...그럴땐...학생들을 그저 내 월급을 주는 사람으로만 봐....그럼 정내미가 뚝 떨어져...
내가 말한다...현실적이시네...
그가 말한다...내 삶의 한부분을 숨기기위한 몸부림 아닌가? 처량하게 봐줘야되는?
내가 말한다...예전에 한 선생님을 좋아한적이 있죠. 그런데 언젠가 그 선생님이 나보고 집이 이사하는데 도와달라고 했거든요. 속으론 좋았지만 겉으로는 바/쁜척 안갔어요. 그런데 정말로 선생님이 이사한다고 하는날은 집근처를 배회했어요. 정말은 도와드리고 싶었거든요. 바보처럼...
그가 말한다...그래? 바보구만....
내가 말한다...그 선생님 정말 멋있었거든요. 그때? 지금은 어떨까?
그가 말한다...많이 변했겠지..뭐..
내가 말한다...그렇겠죠....
그가 말한다...혹시 아나? 그 선생님이 널 정말 좋아했을지?
내가 말한다...혹시 그럴지도 모르죠....
그가 말한다...우리 다음에 언제만나지?
당신 정말 그때 나를 좋아했던건가요?
그가 말한다...그후로 나이 많은 사람이 좋던가?
내가 말한다...후후후....그럴까요? 어쩌면 애초부터 나이 많은사람이 좋았는지도 모르죠.
그가 말한다...그사람과의 섹스는 어땠어?
내가 말한다...취조당하는 기분이네요.
그가 말한다...그렇게 본대도 부인은 안하겠어. 니가 좋으니까.
내가 말한다...내가 좋아요?
그가 말한다...응..좋아...
내가 말한다...내가 뭐가 좋은데요?
그가 말한다...첫번째로 헤어진대도 징징대고 매달릴거 같지 않아서 좋아. 두번째는 잘생겨서 좋고...세번/째는 섹스를 잘해서 좋아.
내가 말한다...당신도 좋아요.
그가 말한다...내가 뭐가 좋은데?
내가 말한다...첫번째로 내가 먼저 차버릴수 있을거 같아서 좋고, 두번째로 늘상 만나자고 하지도 않아서 좋고 세번째로 섹스를 잘 못해서 좋아요.
그가 말한다...말투를 빨리 배우는군?
내가 말한다...선생님한테 빨리 배우는건 당연하지 않아요?
그가 말한다...그 선생님이라는건 나랑 만날때는 잊지?
내가 말한다...궁금한게 있어요. 애들을 보면 흥분되거나 혹시 유혹하고 싶은 학생은 없어요?
그가 말한다...없다면 거짓말이겠지? 잘생기고 듬직하고 얼마나 멋있는 애들이 많은데...
내가 말한다...게다가 당신은 어린 사람을 좋아하잖아요.
그가 말한다...그럴땐...학생들을 그저 내 월급을 주는 사람으로만 봐....그럼 정내미가 뚝 떨어져...
내가 말한다...현실적이시네...
그가 말한다...내 삶의 한부분을 숨기기위한 몸부림 아닌가? 처량하게 봐줘야되는?
내가 말한다...예전에 한 선생님을 좋아한적이 있죠. 그런데 언젠가 그 선생님이 나보고 집이 이사하는데 도와달라고 했거든요. 속으론 좋았지만 겉으로는 바/쁜척 안갔어요. 그런데 정말로 선생님이 이사한다고 하는날은 집근처를 배회했어요. 정말은 도와드리고 싶었거든요. 바보처럼...
그가 말한다...그래? 바보구만....
내가 말한다...그 선생님 정말 멋있었거든요. 그때? 지금은 어떨까?
그가 말한다...많이 변했겠지..뭐..
내가 말한다...그렇겠죠....
그가 말한다...혹시 아나? 그 선생님이 널 정말 좋아했을지?
내가 말한다...혹시 그럴지도 모르죠....
그가 말한다...우리 다음에 언제만나지?
당신 정말 그때 나를 좋아했던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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