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남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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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봤다!!!!!

외모? ;  거의 노주현.
키 ;  173~8 . (얼마인지가 중요 하겠는가?  왕건인데...)
몸무게 ;  70~80.(딱 좋은 무게감....)
나이 ;  50정도? (60이라도 상관 없다.)
*추 ; 오늘 딴건 포기해도 이사람 만큼은....


작전을 짜야하나?  혼자 잔머릴 굴리느라 버거운 상황,  이미 그에게 대쉬하는 애새끼가 생꼈다.
어쩌나...
또, 다른 작전을 짜느라 혼자 `두문불출`.
난 미친 놈인가?.......

애새끼가 튕겼다.
"자기 사랑해요."
역시 자존심 있는 인간이 좋아....

좆같다.
내가 찍은놈이,  아~  그새끼가 오늘 이곳에서 가장늙은 보기에 70은 되보이는 아무도 눈길도 주지않는 할배의 손을 잡아끌며.....
성질나서 따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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