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그리고 또다른만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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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 스토리로 소설을 쓰고싶어서 써봅니다. 글솜씨가 없고 이쪽지식이별루 없어서 부족한점은 이해바랍니다.



나는 20살의 게이이다.  1년전에는 300일을 넘긴 애인이 있었지만, 그애인은 나를 두고 다른 남자와 바람을 폈고 이렇게 내 첫사랑과 연애가 끝이났다.


(그리고 시간이흐르고)


삐리리리-삐리리리

'여보세요?'

'애인하고 헤어졌다고 또 방에서 콕 박혀있지?'

'그애기좀 그만하면안되냐?'

'됐고, 지금 oo주점으로 나와라'

'술먹을기분도아니고 죽을거같아 나좀냅둬'

'미친놈아 남자가 그새끼 하나야?'

'어..나한테는 그 사람이 전부였어. 그니까 냅둬 좀'

'미친놈 5분안에 안텨오면 그냥 집으로 쳐들어갈거니까 그렇게알어'...

'돌아이새끼... 그냥 좀 냅두면 덧나냐?'

'어! 그니까 쳐나와'

'하...진짜 좀..'

'5분준다했다.' (띠로링)

'하...진짜 미친 새끼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우울하고...'


oo주점

'미친놈 왔냐?'

'진짜 제발 좀 냅두라니까'

'닥치고 앉아'

'뭐 마실래?'

'마실 기분도아니야 그냥 물이나 마실래'

'지롤한다 진짜 어휴 남자하나한테 차였다고'

'그러지말고 내일 시간좀 비워놔'

'시간을 왜?'

'아 좀 나랑 갈곳있어 비워놓으라면 그냥 쳐 비워놔'

'그니까 왜냐고!'

'열받게하지말고 내일 밤7시에 시간비워놓고 얌전히 기달려'

'뭐때문인지는 말해야할거아냐 개객기야'

'그냥 비워놓고 기달려 내성격알지?'

'미친놈 진짜...'


이새끼의 패턴은 매번이런식으로 혼자 정하고 혼자 계획하는 패턴이였다.

다음날 저녁7시 나는 투덜하면서도 시간을 비우고 기달렸다.


삐리리-삐리리


'어이 남자한테차여서 울상인놈! 준비는 다했어?'

'아! 그딴식으로 쳐부르지말라고'

'아아! 알겠어 암튼 준비다했냐고!!'

'준비다했으니까 기달리고있자나'

'오키, 나 5분후면 도착하니 문앞에 나와있어라'

'뭔 미친 걸어오는 새끼가 문앞까지 마중을 나오라그래?'

'5분후 도착' (띠리링)


투덜거리면서도 문앞까지 나간 나는 그친구놈을 기달리지만 오지않는 친구때문에 짜증이 머리끝까지났다.

그때, 고급차 하나가 앞에서더니 창문이 내려오고


'어이! 울상! 얼른타라'

'엥? 너 차가있어?'

'아 그건알거없고 시간없어 얼른타!'

'아니 뭔 지맘대로야'

'투덜투덜 거리지말고 타 좀..'


능숙하게 운전하는 친구가 달라보이기시작했다.


'야! 여기야 내려!'

'여긴뭐야? 뭐하는곳이냐?'

'아 새끼... 옷좀 멋지게입지 꼬라지하곤'

'아니 어디가는지 말도안했자나? 여긴어딘데?'

'일단 내려 그냥'

'몇분이십니까?'

'이름 한석현으로 예약된 룸으로 가려고하는데요'

'네! 확인되었습니다 4인이시네요. 이미 두분은와계시네요'

'빨리와 새끼야'

'아니 4인은 또뭔데?'


예약룸으로 들어가자 저새끼 애인과 또다른 남자가 있었다.


'어?! 쟈기왔어?'

'웅! 기달렸지? 저시키가 시간끄는바람에..'

'아! 시현씨 오랜만이네요! '

'네... 오랜만이네요.'


지애인하고 꽁냥하는걸 보여주려 데려온건지 열받는 그때..


'아참 시현씨! 오늘은 이분이 시현씨 만나고싶다해서 데려온거거든요?'

'네?'

'반가워요. 저는 이철민 이라고해요.'

'야 이 시키야 ! 이형아가 소개팅해주려고 너 데려온거자나'

'뭐? 갑자기 뭐래는거야?'

'글쎄! 철민씨가 시현씨를 만나고싶대지뭐예요 어머어머!'


'이철민이라는 사람은 훤칠한키에 잘생긴외모 절대 나같은 평범이를 좋아할 상은 아닌거같아서 이상했다.


'쟈기야!~우리는 저두명 대화하라고 이만 빠져주자!'

'그래! 나 차가져왔거든? 우리 드라이브가자'

'어머? 차가 있어 너무좋다!'

'그럼 철민씨 잘해봐요 호호'


저웬수같은 친구놈과 애인은 날 두고 가버리고 정적이 흐르고있었다.


'흠..저..시현씨를 어플에서 보고 제가 만나고싶어서 시현씨를 좀알아보다가 한진(친구)씨와 친하다해서 제가 만나게해달라했어요'

'저..저한테 무슨 말이나 볼일이 있으신거예요?'

'방금말씀드렸다 시피 시현씨를 어플에서 보고 한눈에 반했어요.'

'네? 그게무슨... '

'제가 맘에안드시는건가요?'

'아니 그것보다도 저같은 외모도별루고 그런애를 좋아하신다구요?'

'제눈에는 귀엽기만한걸요.'

'정말 죄송해요. 그쪽이 저를 좋아한다는것도 전 믿을수가없구요..무엇보다 전 아직 전애인을 잊지못했어요. '

'알고있어요. 한진씨를 통해 전애인애기도들었구요. 저랑 조금씩알아가보는게 어떨까요?'

'죄송해요. 저는 아직그럴여유도,그리고 저한테는 과분하신분같아서요.'

'아니예요 시현씨는 충분히 귀엽고 저는 시현씨가 맘에들어요.'

'죄송해요. 전이만 가볼게요.'


예의가 아니든 뭐든 후다닥 하고 룸을 빠져나오고 집으로 서둘러갔다.

그렇게 그사람과의 인연은 끝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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