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아저씨의 미션 4 (엔딩)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본문
띵동-
새벽이 되도록 화장실에 그대로 묶여있는 형재. 순식간에 휘몰아친 진성의 도발이 끝나고 홀로 남겨지자 정신을 못차리고 있던 형재는 들려오는 초인종 소리에 무겁게 내려앉은 눈꺼풀을 들어올린다.
띵동- 띵동-
'아흐으.. 흐으읍'
계속해서 울리는 초인종. 허나 형재는 지금 움직일 수가 없다. 두 팔을 쭉 뻗어 수갑이 채워진 상황이니까. 그저 앓는 소리를 내며 울상을 짓는다.
실제로는 처음 당해보는 수갑플. 평생을 남몰래 상상하던 페티시를, 그것도 강압적으로 당하는 상황을 겪은 후 알몸이 되어 남겨지자 여운이 너무 오래 남는다.
쾅쾅쾅-
그 시각 형재의 집 밖에서 대문을 두드리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훈. 아들 태주가 게이가 된 게 정말 형재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아니면 괜히 만만한 형재에게 이 죄책감을 밀어내고 싶은 걸까. 훈은 지금 몹시 화가 난 모습처럼 보인다.
'허억.. 허어억.'
화가 잔뜩 난 채로 형재의 집까지 뛰어오느라 숨을 거칠게도 헐떡이는 훈. 집 안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는 형재에 훈은 계속해서 대문을 두드린다.
끼익-
그러다가 대문 손잡이를 밀어보는 훈. 끼익 하며 문이 그대로 열린다. 그렇게 훈은 형재의 집으로 성큼 발을 들이기 시작한다.
'김형재!!! 김형재 어딨냐.'
몹시 흥분한 모습으로 형재를 부르며 집 안으로 들어오는 훈. 화장실에 발가벗은 상태로 묶인 채 흥분감에 흐느끼고 있는 형재는 훈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와중에도 제정신을 차리자 못하고 반응을 하지 못한다.
덜컥!
'김형.....!!!!!!!!!'
그러다가 화장실 문을 열어보는 훈. 수갑에 손 발이 묶인 채로, 심지어 꼬추에는 정조대가 채워진 채 발가벗겨져 있는 형재를 발견하고 순식간의 훈의 두 동공이 확장된다. 그런 훈을 반쯤 풀린 눈으로 올려다보는 형재.
'으흐으윽.... 흐으윽'
'너 지금 뭐하냐..?'
'..흐으으..'
그런 형재를 보고는 몹시나 충격받은 받은 표정을 짓는 훈. 형재는 평생 자신의 미션만을 수행하며 아무리 그를 방치해도 자신만을 바라볼 줄 알았나 보다. 훈의 오만함이 박살이 나는 지금의 광경. 심지어 입 주변에는 잔뜩 정액 흔적이 남은 형재의 모습은 훈을 당황하게 만들면서도 동시에 흥분시킨다.
'씨이이..발.'
형재를 원망하러 달려왔는데 지금의 형재의 모습이 극도로 야하게 느껴지는 스스로를 자책하는 훈. 훈은 형재와는 달리 이리도 본능을 밀어내고, 현실을 택하는 사람이니까. 결국 훈은 형재를 내려다보며 그저 욕을 뱉는다.
'다른 사람 생긴 거냐?'
'흐으윽 ㅈ..송합니다..'
그저 죄송하다는 형재. 훈은 지금 이 순간 본능의 노예가 된 형재의 모습에 할 말을 잃는다. 그 순간, 훈의 뒤에서 들려오는 누군가의 목소리.
'다른 사람이요? 그럼 훈 아저씨는 뭔데요?'
'.....??!!!!!'
당연히 형재 혼자 있을 거라 생각한 집에 누군가 있었다니. 뒤에서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에 몹시 놀라며 뒤를 돌아보는 훈. 훈의 눈 앞에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서있는 진성이 보인다.
진성은 형재의 방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있다가 요란한 훈의 목소리에 깨어났다. 진성을 보고 심장이 철렁 내려 앉는 훈.
이 세상에서 형재가 아닌 그 누구도 훈의 비밀스러운 동성애 성향을 알지 못한다. 이 모습을 다른 누구도 아닌 아들 태주의 절친인 진성에게 들키다니. 훈은 몹시나 놀라 입이 떡 벌어진 채 진성을 바라본다.
'훈 아저씨 게이신가봐요'
'ㄴ..너가 왜 여기에 있냐?'
'아저씨 게이시냐구요~~'
그리고 훈의 약점을 제대로 공략하듯 묻는 진성. 훈은 태어나서 이렇게 심장이 뛰어본 적이 없다. 결국 가쁜 숨을 뱉으며 떡 벌어진 가슴을 헐떡이는 훈.
훈은 언제나 완벽한 인생을 꿈꾼다. 형재를 외면하고 이상적인 가정을 꾸린 것도, 아들 태주가 이른 시기에 결혼을 하길 바란 것도 모든 것이 훈의 이루고픈 이상이다.
그렇게 훈이 자신을 포기하면 쌓아올린 모든 것들을 한 순간에 무너뜨릴 수도 있는 약점을 누구보다도 정확히 공략하는 진성. 훈은 결국 방어기제가 폭발한 듯 무척이나 매섭게 호통을 치고야 만다.
'씨.발 뭐라냐?'
'왜 욕을 하세요. 물어본 건데'
'너였구나. 너야. 태주가 그러는 이유가'
꾸욱-
결국 진성의 멱살을 잡는 훈. 이제는 형재에서 진성으로 타겟이 돌아간 듯 싶다. 평소 진성에게 그리 못된 훈이 아니었기에 진성 역시도 훈의 이런 모습을 보는 게 상처가 될 법 하다.
허나 워낙 어릴 때부터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하며 다른 건 몰라도 깡 하나는 누구보다 좋은 진성은 멱살이 잡힌 채로 눈 하나 깜빡 안하고 말을 잇는다.
'저요? 제가요? 아저씨 때문이 아니고요?'
'...ㅁ..뭐?'
'저 함부로 대하지 마시고, 조심하세요. 전 태주에 대해서 모르는 거 없어요. 태주도 그렇고요. 태주가 아는 건 저도 아는 거고. 제가 알게된 건, 태주도 알게될 수 있는 거에요.'
'......'
훈의 완벽한 패배다. 나를 따르고 우러러보는 아들이 내가 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얼마나 충격을 받을까. 그렇게 되면 내 가정은 어떻게 되는 걸까.
계속해서 훈은 떨리는 동공으로 진성을 바라보고, 진성은 오히려 여유롭게 바닥에 묶여 고개만 푹 숙이고 있는 형재 아저씨를 내려다보며 말을 잇는다.
그런 진성을 풀린 눈으로 잠시 올려다보다가 지긋이 눈을 감는 형재. 형재의 얼굴에는 그저 무력감이 가득하다.
'아저씨들이 다 변태였네'
'하아..'
결국 진성에게서 고개를 돌리며 깊은 한숨을 쉬는 훈. 훈은 생전 처음 느껴보는 패배감과 무력함에 아무런 말도 잇지 못한다. 처음 느끼는 감정이라 더욱 머리가 새하얘진다. 거구의 훈에게 이렇게 도발을 할 사람은 많지 않았을 테고, 그럴 이유도 없었을 테니까.
'형재 아저씨가 말해보세요. 훈이 아저씨가 아저씨 오랫동안 괴롭혔죠?'
'..괴롭힌 건 아니야...'
'에이 괴로웠으면서'
'너 우리한테 이러는 이유가 뭐야'
진성이 미쳐 날뛰고 있다. 훈은 자신을 점점 궁지에 몰아가는 듯한 진성에게 침착하게 묻는다. 어떻게든 진성의 약점을 잡아서 상황을 역전하려 하는 듯 싶다. 그런 훈을 다시 바라보며 대답하는 진성.
'재밌어서요. 아저씨들 쩔쩔 매는 모습이요. 저는 그런 게 꼴.려요'
허나 생각보다 막강한 진성의 대답이 이어지자 동시에 진성을 바라보는 훈과 형재. 두 사람은 지금 진성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꼼짝을 못하고 있다. 이 와중에 정조대 안에서 다시 커져오르며 부풀기 시작하는 형재의 꼬추.
훈은 그런 형재와 진성을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는 듯 번갈아 바라보고, 진성은 마치 개를 쓰다듬듯 형재 아저씨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면서 형재의 직전 파트너였던 훈과 다시 눈을 맞추기 시작한다.
다음 날, 슈퍼 계산대에 엎드린 채 잠에 들어 있는 형재. 지난 밤 한숨도 자지 못해 형재의 컨디션이 말이 아니다. 심지어 지금 이 순간도 꼬추에 채워져있는 정조대. 형재가 제정신을 차리는 게 오히려 말이 안 되는 상황이긴 하다.
드르륵-
그 때, 슈퍼의 문을 열고 들어오는 진성. 진성의 얼굴에는 또, 못 보던 새 상처가 나있다.
'끄음..'
그 소리에 잠에서 깨어나 진성을 올려다보는 형재. 아직 잠에 취한 얼굴. 두 볼이 새빨갛게 상기되어 있다.
'진성이..'
'피곤해요?'
자연스럽게 형재의 옆에 앉으며 형재의 어깨를 주물러주는 진성. 진성의 표정은 평소와 다를 것 없어 보인다.
하지만 두 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항상 깊은 눈동자 속 슬픔이 보인다. 진성은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가 너무도 많다. 어젯밤의 이유없는 외박으로 아버지에게 또 폭행을 당한 진성. 진성의 인내심에도 이제는 한계가 오고 있다.
'...'
그런 진성을 그저 말없이 바라보는 형재. 진성은 하루 사이에 몰라보게 순해진 형재 아저씨가 눈을 마주쳐주니 애써 미소를 짓고 손을 뻗는다. 진성은 형재 아저씨의 앞섶을 만진다.
'아아..'
정조대는 시간이 갈수록 얼얼한 통증이 더해진다. 진성이 망설임도 없이 정조대가 채워진 꼬추를 쥐어잡자 절로 신음을 뱉는 형재. 진성이 그런 형재 아저씨를 보며 말을 잇는다.
'슈퍼에서 이러는 것도 흥분되는데요'
'내가 당하고만 있지는 않지 여기선'
'이욜 형재 아저씨 아직 살아있네요'
딸그락-
'으 아아아흐...'
진성이 형재의 정조대를 손으로 세게 건드리자 찌릿하며 전해지는 통증에 진성과 눈을 마주치며 울상을 짓는 형재. 평소의 형재 아저씨답게 거칠게 말을 하다가도 순식간에 연약하게 돌변하는 모습이 참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오늘 밤도 아저씨네서 잘까요'
'...'
'나는 언제나 오케인데'
진성은 그저 자신만만해보인다. 그리고 그런 진성을 다시 무력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형재. 허나 섣불리 대답을 잇지 못하는 형재에 진성의 표정이 살짝 굳어진다.
이어 진성은 형재의 어깨를 풀어주듯 본격적으로 안마를 해주기 시작하며 작은 목소리를 잇는다.
'왜요. 싫어요? 그럼 평생 정조대 차고 살려고요? 아저씨 이미 제 껀데?'
계속 진성의 얼굴을 바라보는 형재. 그러다가 형재는 고개를 숙여 다시 진성의 얼굴에 발라줄 연고가 담긴 구급함을 꺼내며 말을 잇는다.
'약이라도 바르고 다니지 흉진다니까.'
허나 이 관계를 넘어서 진성의 상처를 걱정해주듯이 말하는 형재의 반응에 진성은 조금 놀란 듯 눈빛이 흔들린다.
그런 진성의 얼굴에 연고를 발라주는 형재. 아무리 나를 지난 밤 노예처럼 다룬 진성이라지만 형재 눈에는 아직 어린 진성이 매일같이 상처를 달고 오는 모습이 안쓰러워 보이나 보다.
그렇게 형재가 발라주는 연고에 아무런 말이 없어진 진성. 형재가 다시 입을 연다.
'아저씨가 니 아빠한테 말이라도 해보냐?'
'...'
'뭐만 하면 이렇게 흉질 정도로 때리는 건 좀 심각ㅎ..'
'뭐하세요 지금?'
그 때, 순간 공기의 흐름을 바꿀 정도로 날카롭게 치고 들어오는 진성의 목소리. 진성에게 바짝 붙어 연고를 발라주던 형재의 손이 멈추고, 형재는 놀란 표정으로 진성과 눈을 맞춘다.
'ㅇ..아니 그게 아니고'
'아저씨, 아저씨가 뭐라도 돼요? 제 아버지에요?'
'미안. 미안하다.'
후다닥-
선을 넘은 걸까. 형재는 재빨리 분위기를 파악했는지 사과를 하고 급히 연고를 발라주던 손을 떼서는 연고 뚜껑을 돌려 닫아 구급함에 넣는다.
실수를 했다. 뒤늦게 느낀다. 적어도 진성에게 모든 걸 들키고 확실한 상하관계가 형성되어 버린 지금 형재는 진성에게 함부로 안쓰러움을 느껴는 것 조차 허용되지 않은 행위라는 사실을. 그것도 진성이 가장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주제를 가지고 말이다.
형재를 살벌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진성. 형재는 진성의 눈치를 한번 살피더니 다시 말을 잇는다.
'그냥 걱정ㄷ..ㄲ흐아'
꽈악-
결국 이 분위기가 이렇게 될 줄 알았다. 형재의 뒷통수 머리카락을 쥐어잡아 당기는 진성. 형재는 그대로 머리가 뒤로 들려서는 신음을 뱉는다.
'뭐라고?'
'ㅈ..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ㅈ...'
순식간에 다시금 뒤바뀌어 버린 관계. 형재는 바지 속에 채워진 정조대가 욱신거리기 시작한다. 그대로 자리에서 일어나 슈퍼 입구로 걸어가는 진성.
딸깍-
진성은 슈퍼 문을 잠궈버린다. 마치 훈이 그랬던 것 처럼. 하지만 이제는 진성이다. 진성이 주는 압도감에 형재는 눈을 질끈 감으며 그저 애원하듯 두 손을 모으기 시작할 뿐이었다.
'일어나.'
'..ㅎ아.. 하아..'
그렇게 계산대에 앉아 두 손을 빌듯이 모으고 있는 형재 아저씨에게 반말을 하며 일어나라 말하는 진성. 진성의 위협적인 표정에 형재는 벌써 숨을 헐떡이며 통통한 몸을 일으킨다.
휙-
'하아아 으윽'
그렇게 형재의 바지를 두 손으로 내려버리는 진성. 형재는 순식간에 바지가 벗겨지자 몸을 움찔대며 신음을 뱉는다.
'신발하고 다 벗어'
'ㅇ..여기서는..'
'벗으라고'
휙!!
'으흑!'
이미 바지가 발목까지 벗겨졌는데 슈퍼에서 이 대낮 중에 다 벗을 수는 없단다. 결국 명령에 따르지 않는 형재에 뺨에 곧바로 손을 들어올리는 진성. 형재는 몸을 거칠게 움찔대며 신음을 뱉는다.
허나 허공에 뜬 손을 그저 가볍게 내려서 형재의 볼에 갖다대는 진성. 진성은 형재의 볼을 톡 건드리고는 말을 잇는다.
'말을 잘 안듣네 아저씨.'
'...죄송합니다'
'죄송하다는 말이 쉽지?'
아직도 한참은 서툴고 부족한 형재. 형재의 모든 판타지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법한 진성인데, 아직 형재는 진성에게조차 모든 걸 내려놓지는 못하고 있는 듯 하다.
꾸욱-
'흐아아..'
허나 이미 진성에게서 벗어나기엔 너무 깊어져버린 형재의 마음. 결국 형재가 순순히 벗지 않겠다면 진성이 벗긴단다. 진성은 정조대 윤곽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형재의 삼각팬티 허리춤을 그대로 잡아당겨 벌리고, 형재는 사타구니에 통하는 공기에 떨리는 신음을 뱉으며 진성에게 더욱 가까이 끌려간다.
두 발목에는 벗겨진 바지를 걸고는 결국 진성의 손에 팬티까지 벗겨지는 형재. 형재의 두 토실토실한 허벅지와 그 사이 음모에 덮여 존재감을 드러내는 정조대에서 찌린내가 풍겨난다.
결국 이쯤되니 이미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인정한 듯 신발에서 내려와 발목에 걸린 옷가지들을 빼내는 형재.
형재의 무력한 표정이 가관이다. 여태껏 저 표정을 어디에 숨기고 진성의 앞에서 그리 괴팍한 가면을 쓰고 있었던 건지. 그렇게 하반신이 완전히 벗겨진 형재에게 이어지는 진성의 목소리.
'차렷'
'흡'
탁!
'열중 쉬어'
탁!
'개노예 새끼가 왜 개겨?'
'죄송합니다..'
'무릎 꿇어'
우당탕-
이 슈퍼를 십여년 간 운영하며 슈퍼에서 이렇게 팬티까지 홀랑 벗고 있는 건 처음이다. 그것도 심지어 어릴 적부터 봐온 진성의 앞에서. 형재는 점점 발기가 되는 듯 정조대가 채워진 꼬추를 꿀렁이다가 무릎을 꿇으라는 명령에 곧바로 슈퍼 바닥에 무릎을 꿇는다.
찰싹!!!!
'허어억'
그런 형재의 뺨을 때리는 진성. 형재는 놀라서 진성을 그대로 올려다본다.
'어쭈'
찰싹!!!!!!
'ㅎ어어억'
열중 쉬어 자세로 그저 뺨을 맞고 있는 형재. 진성은 뺨을 맞을 때마다는 놀라서 두 눈만 동그랗게 뜨고 자신을 올려다보는 형재 아저씨의 얼굴을 내려다본다.
'허억?'
'ㅈ..죄송ㅎ웁'
찰싹!!!!!!!!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드디어 노예로서 기본 중의 기본적인 반응을 하는 형재. 형재는 아직 말로 설명해주지 않으면 잘 알아듣지 못하나보다. 점점 강해지는 손찌검에 볼이 빨개진 채로 눈까지 살짝 붉어져서 진성을 올려보고 있는 형재. 진성은 그런 형재에게 말을 잇는다.
'아예 다 벗어 새끼야'
스윽 스윽-
무릎을 꿇은 채 곧바로 입고 있던 티셔츠까지 벗어던지는 형재. 그리고 형재는 다음 명령을 기다리듯 열중 쉬어 자세로 뒷짐을 지고는 진성을 올려다본다.
'으으음.'
'끄하아.. 하아아.. 하아아아..'
무언가를 고민하는 듯 슈퍼 내부를 돌아보는 진성. 그러면서 동시에 진성의 손이 무릎을 꿇은 형재 아저씨의 젖꼭지로 향한다.
젖꼭지를 검지 손가락으로 딸랑대듯 만지작대자 곧바로 터져나오는 형재의 신음. 성감대가 몰려있어서 너무나 적나라한 신음이 터져나온다.
'어디가 좋을까. 음'
돌돌돌- 꾸욱 꾸욱-
'ㄲ하아아.. 하아아 하윽!!! 진성ㅇ...그만...그만.'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돌돌 돌려대다가 힘을 줘서 두 손가락으로 쥐어잡자 엉덩이까지 들썩대며 요란하게 신음을 내는 형재 아저씨. 자기도 모르게 진성의 이름을 부르며 절박한 목소리를 뱉는다.
그렇게 형재 아저씨의 털난 젖꼭지에서 손을 떼는 진성. 그리고는 슈퍼 구석으로 걸어가며 말을 잇는다.
'기어서 따라와'
쿵-
형재는 곧바로 뒷짐을 지고 있던 두 손을 내려 네발이 되어서 진성을 따라 슈퍼 구석으로 들어간다. 펑퍼짐한 엉덩이가 돋보이는 자세가 된 형재. 구석으로 들어가는 형재의 엉덩이가 너무나도 노골적으로 드러나고야 만다.
'으흐으..'
그렇게 슈퍼 구석에 발가벗긴 형재 아저씨를 밀어 넣는 진성. 진성은 형재의 두 겨드랑이를 들어올리듯 형재를 일으켜 세운다. 푸짐한 뱃살을 내민 채 반쯤 허리를 숙이고 몸을 일으키는 형재. 진성은 그런 형재의 몸에 바짝 달라붙으며 정조대가 채워진 꼬추를 가득 쥐어잡고 형재의 얼굴에 얼굴을 맞댄다.
'흐아아..'
'슈퍼에서 따.먹혀 봤어요?'
도리도리-
꾸욱!
'끄으.. 아퍼.. 아퍼...'
정조대가 꽤나 고통스러운지 움직일 때마다 얼굴을 찡그리며 아프다고 울먹이는 형재. 그런 형재의 반응이 더욱 진성을 흥분시킨다. 그대로 한 손으로 자신의 바지를 내리며 형재 아저씨에게 키스를 하는 진성.
'우움'
'으우웁.. 우우움'
그렇게 형재의 벌어진 입 속으로 진성의 혀가 들어간다. 진성이 만지작대는 정조대에서 느껴지는 통증에 점점 엉덩이를 뒤로 빼며 과자 진열대에 엉덩이를 밀어넣는 형재. 형재의 살 찐 엉덩이가 워낙 질펀해서 진열되어 있던 과자들이 우두두 바닥으로 떨어진다.
'우우훔..'
'흐윽 흐으으... 으하아..아아윽'
그리고는 토실토실한 온 몸을 공략 당하는 형재. 아예 바지를 내리고 꼬추를 내민 채로 이번엔 제대로 젖통을 쥐어잡는 진성의 손놀림에 형재는 입이 벌어져서는 어깨를 잔뜩 들어올리고 거친 숨을 뱉는다.
시도 때도 없이 발가벗겨져서 모든 걸 드러낸 형재 아저씨의 어쩔 줄 몰라하는 이 표정이 너무나도 야하다. 젖통을 쥐어잡아 힘을 주듯 주물럭대니 입술이 바짝 벌어져서는 이빨을 잔뜩 드러내고 울상을 짓는 형재. 진성은 그런 형재의 머리를 다시 한번 크게 쓰다듬는다.
'꼴려?'
'으흐으.. ㅇ..예에.. 예..'
'좋아'
꼬박꼬박 존댓말을 하며 고개를 격하게 끄덕이는 형재 아저씨. 진성은 이번엔 형재 아저씨의 몸 뒤로 손을 뻗어 두 엉덩이를 쥐어잡아 쫘악 벌려본다.
쫘악-
'흐아아아..'
순간 진성의 힘에 의해 엉덩이가 벌어지자 덩달아 두 다리가 벌려지며 무릎을 굽히는 형재. 진성은 형재가 멋대로 움직이기 어렵게 계속 형재를 진열대 안으로 밀어대며 형재의 질펀한 엉덩이를 주물럭대듯 벌렸다 풀기를 반복한다.
'흐아아 하아아.. ㄴㅇ..'
'뭐?'
'넣어주세요... 넣어주세요'
'시.발 귀염떨줄도 아네'
어느새 너무나도 순종적인 눈빛으로 애원하듯 말을 잇는 형재 아저씨. 형재 아저씨는 너무 오랜만에 느끼는 엉덩이가 강제로 벌어지는 자극에 제대로 정신이 나가버린 듯 보인다. 결국 형재의 몸을 돌려버리는 진성. 형재는 진열대를 붙잡고, 진성은 토실한 아저씨의 뒷태를 내려다보며 아저씨의 엉덩이 사이에 꼬추를 갖다대기 시작한다.
'아플 거야.'
'흐으아.. 하아..'
꾸욱-
아플 거라는 진성의 경고에 그저 진열대를 한 손으로 붙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정조대가 채워진 자신의 꼬추를 부여잡는 형재. 잔뜩 울상을 지은 채로 어떻게든 살갗에 자극을 주려고 손가락을 정조대 위로 문질러대고 있다. 그리고 그런 형재 아저씨의 엉덩이 사이로 꼬추를 갖다댄 채 조금씩 꼬추를 아저씨의 애.널 근처에 문지르는 진성.
'흐으으 끄흐으흥 흐응 흐으응'
형재 아저씨가 요란한 신음소리를 뱉기 시작한다. 점점 허리가 굽혀지며 제대로 엉덩이를 벌리는 형재. 진성은 눈에 살짝 힘을 풀고는 그런 형재 아저씨의 뒷 모습을 감상하듯 내려다보며 꼬추를 문지른다.
투엣-
그리고는 아저씨의 엉덩이 골 위로 침을 모아 뱉는 진성. 형재는 엉덩이에 진성의 침이 닿자 정조대를 만져대다가는 다시 손을 떼고 두 팔을 뻗어 진열대를 붙잡는다. 아저씨의 통통하고도 짧은 팔뚝. 진열대에 매달린 듯 엉덩이를 쭉 빼고 있는 형재 아저씨의 뒷태가 너무나도 야하다.
'하으응 하으으으..'
몇번 더 뱉어낸 침과 함께 문질러지며 점점 애.널의 긴장이 풀어낸다. 그리고 적당한 순간에 수욱 하고 귀두를 밀어넣는 진성.
꾸욱-
'끄하아악..'
형재 아저씨는 떨리는 신음을 뱉다가 순간 외마디 비명과 함께 고개를 푹 숙인다. 그렇게 점점 천천히 꼬추를 밀어넣는 진성. 형재 아저씨의 애널이 꽤나 새것처럼 쫀쫀하다. 진성은 꼬추를 가득 조이는 아저씨의 조임력에 점점 고개를 들어올린다.
퍼억퍼억퍼억퍼억퍼억-
빠르고 강해진 피스톤질. 진성의 허벅지와 맞닿는 형재의 엉덩잇살이 조금씩 흔들리고, 결국 진열대에 머리를 박은 채 매달려있듯 붙잡고 있는 형재는 두 눈을 감은 채 거의 울기 직전인 상태로 신음을 뱉고 있다. 자신의 슈퍼에서 동네 청년에게 따.먹히고 있는 슈퍼 아저씨의 모습. 형재의 생활근육이 잡힌 살찌고 육덕진 몸매가 유독 더욱 야해보인다.
'으흐윽 으윽 으윽!! 으으윽!'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힘이 무척이나 좋은 진성. 형재는 한참동안 계속되는 묵직한 피스톤질에 전립선이 꾹꾹 찔려서 자꾸만 통통한 다리를 허약하게 부들댄다. 그런 형재에게 말을 잇는 진성.
'흐어억.. 허억...존.나 좋아하네 변태 새끼..'
퍼억 퍼억 퍼어억 쪄억 쪄억 쪄어억
'으으흑.. 흐ㄱ... ㅈ..죄송합니다. 살려ㅈ십ㅅ..으흑!!'
계속 진성의 힘에 밀려나서 진열대에 맞닿는 형재의 몸. 형재의 정조대는 이미 프리컴이 쏟아져서 미끌미끌한 액체에 뒤덮혀있다. 정조대 안으로 시뻘개져서 터질듯이 부푼 꼬추. 감당하기 힘든 큰 고통이 지금 형재를 배로 흥분시키고 있다.
'살려줘? 더 빌어봐 노예 ㅅㅐㄲ야.. 하악.'
퍽퍽퍽퍽 퍽퍽퍽퍽 퍽퍽퍽퍽-
계속되는 폭풍 피스톤질에 정신을 못차리는 형재. 진성은 아저씨의 몸이 점점 더 노골적으로 엉덩이를 내밀고 야하게 허리를 꺾이는 모양새가 되자 더욱 흥분감을 느끼는 듯 강하게 아저씨를 쑤.셔댄다.
'살려주십쇼.. 제발 살려주세요 으하악 하아악 하아아윽.. 죄송합니다 하아으윽!!'
꽈악-
그렇게 아저씨를 박아대다가 자꾸 빌어대는 아저씨의 반응에 당장이라도 터질 것 같이 가득찬 정조대를 꽈악 쥐어잡는 진성. 그대로 형재는 다리에 힘이 풀려서는 과자가 쌓여있는 진열대 바닥으로 무너지고야 만다.
우당탕-
'씨.발 일어나'
'흐으윽.. 으으흐...'
곧바로 형재의 머리채를 무자비하게 쥐어잡아 올리는 형재. 형재는 그 힘에 얼굴을 잔뜩 찡그리고 겨우겨우 몸을 일으킨다.
'아니다. 엎어져. 하아 읏'
'으흐응'
제대로 흥분한 듯 계속해서 흐느끼는 형재 아저씨. 평소와 달리 건방조차 떨지 못하는 아저씨를 보니 완전히 정복한 기분이 들어서 콧구멍을 벌렁거리며 다시 엎어트린 아저씨를 아예 바닥에 뒤집어 버리는 진성. 진성은 그대로 형재 아저씨의 두 다리를 활짝 들어올려 아저씨의 몸을 말아버린다.
그리고는 아저씨의 벌렁거리는 애.널에 다시 꼬추를 삽입하는 진성. 형재는 그대로 두 다리가 올려져서는 진성에게 깔린 채로 다시 애.널을 뚫린다.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질펀한 소리와 함께 진성이 온 몸을 밀어내며 힘 있게 허리를 움직이고 아래에 깔린 형재 아저씨는 땀에 쩔은 얼굴을 잔뜩 찡그린 채 진성과 그대로 눈을 마주치고 있다.
'흐아.. 눈 마주쳐라'
'ㄴ...네..네 하아윽 하윽 흐으윽'
진성의 명령에 찡그린 눈을 겨우 떠서 진성을 올려다보는 형재. 진성은 자신의 몸 아래 추한 모습으로 뒤집혀 있는 아빠 뻘 아저씨의 애.널을 한없이 쑤.셔댄다.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퍽퍽퍽퍽퍽퍽퍽-
그렇게 형재는 계속해서 진성을 올려다보며 박히고 있다. 그러다 엄청난 사정감이 드는 듯 눈을 질끈 감으며 고개를 들어올리는 형재.
'끄으흣 흐으윽..'
'싸지 마'
'으으흐으.. 아아..'
퍽퍽퍽 퍼억 퍼억 퍼억-
사정을 하지 말라는 진성의 한 마디에 흐느끼다가 입을 벌려 괴로운 표정을 짓는 형재. 어떻게든 사정감을 참아내고 싶은데, 애.널 가득 들어찬 진성의 꼬추가 움직일 때마다 요도 끝까지 정액이 차오르는 기분이 든다.
'으하아.. 하아아.. 쌀 거 같습니다...으으흑'
'힘 좋다면서 이거 하나 못 버텨? 한심한 새ㄲ 흐으..'
'으흐으윽..'
'으흐.. 어디가서 힘 좋다고 하고 다니지 마라. 노예 새끼가 건방은 잘 떨지. 하으.. 꼬추 같지도 않은 거 달고 센 척은 오지게 하고.'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결국 절정으로 달하는 분위기에 수치스러운 말들을 매섭게 뱉어대는 진성. 형재는 그런 진성과 눈을 마주치며 그저 처절한 표정으로 입을 벌리고 있다.
'허어어억.. 흐어어.. 죄송합니다.. 죄송합느꾸욱..'
꿀렁- 꿀렁-
숨을 참아내는 듯한 형재. 허나 결국 형재의 정조대 사이로 정액이 내뿜어져 나와버린다.
꿀렁-
'개자.지새끼'
그렇게 사정을 하고야 만 형재의 꼬추에서 정액이 한번 더 한 웅큼 뿜어져나오고, 진성은 그런 형재의 꼬추를 내려다본 후 마무리를 하는 듯 허리를 더욱 거칠게 움직여 대기 시작한다.
'흐아아아.. 하아아.. 하아아..'
스윽- 꾸욱!
'우우웁 우웁 크쿠헉 크억 컥'
형재 아저씨의 애널 안에 진성도 정액을 뿜어낸다. 진성은 형재 아저씨의 정액을 손으로 닦아서는 형재의 입 속에 묻히듯 손가락을 쑤.셔넣는다.
그리고는 켁켁대며 자신의 정액을 받아먹는 아저씨의 땀에 쩔은 몸 위에 눕는 진성. 형재 아저씨가 숨을 거칠게 헐떡일때마다 토실토실한 뱃살이 부풀어올라서는 진성의 몸에 닿는다.
'흐아아아.. 흐으으ㄱ.. 하아아아.. 하아..'
'하아아..'
톡톡-
흐느끼는 건지 숨을 헐떡이는 건지 모르겠다. 울음 섞인 숨소리를 뱉는 형재 아저씨의 얼굴을 바라보며 형재의 두 볼을 톡톡 건드리는 진성. 형재는 아직도 흥분감에 지배당한 듯 대답을 잇진 못하고 그저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문지른다.
툭-
'으흑'
그 때, 형재의 정조대를 다시 한번 툭 건드리는 진성. 형재는 꼬추에 상처가 난 것 마냥 얼얼함을 넘어 살이 베이는 듯한 정조대의 고통에 몸을 움찔대며 반응한다.
'후우... 하아. 이거 풀고 싶어?'
'하아.. 원하는대로... 원하는대로..하아.. 하셔도 됩니다..'
'귀엽네 근데 이거 계속 하고 있으면 고자될거 같은데'
'흐아.. 하아아..'
'근데 어디 쓸데도 없잖아? 아저씨꺼 작아서 어디 넣어도 느낌도 안날텐데'
'으하아..으으으...'
수치스러운 말을 계속 뱉는 진성에 예전과는 달리 그저 무력한 표정을 지으며 신음을 내는 형재. 진성은 점점 길들여재는 형재 아저씨의 반응을 보며 만족하는 듯 표정을 지으며 말을 잇는다.
'쓸 데 있냐고'
'으으.. 으으흐'
'박아본 적은 있어?'
끄덕 끄덕-
두 눈을 감은 채 영 쉽게 가라앉지 않는 헐떡임과 흥분감을 겨우겨우 버텨내며 고개를 끄덕이는 형재. 이 와중에도 마지막 자존심은 지키나 보다. 진성은 그런 형재가 마냥 귀여운지 아저씨의 얼굴을 바라보며 말을 잇는다.
'아직도 자존심 세우네'
'ㅈ..죄송합니다.'
진성은 형재가 귀여서 한 말인데, 그런 진성에게 또 곧장 죄송하다고 말하는 형재. 제대로 길들여진 형재의 반응에 결국 진성은 웃음이 터져버린다.
'푸웁.'
'..흐아아.. 하아..'
'뽀뽀 한번 해줘'
'...'
쪽-
뽀뽀를 하라는 진성의 말에 형재는 곧바로 허리를 살짝 들어올려 진성의 입술에 뽀뽀를 한다. 형재가 너무 귀여운지 입꼬리가 올라가는 진성.
진성은 그렇게 형재의 몸 위에서 일어나 바지를 다시 올려입는다. 형재는 이제는 되돌릴 수도 없이 본능 깊은 곳을 자극하는 진성에게 너무나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 훈과 비슷한 느낌의 진성의 명령들. 어쩌면 그 이상이다. 진성에게 수치스러운 꼴을 당하고 진성의 말에 복종하는 이 관계는 형재의 힘으로는 절대 끊어낼 수 없는 관계다.
잠시 후, 아직 발가벗고 누워있는 형재를 내려다보는 진성. 형재 역시도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이제는 조금 숨을 고르게 뱉으며 진성을 올려다본다. 그러다 진성이 엉망이 된 과자 진열대를 정리하며 말을 잇기 시작한다.
'아저씨가 해야할 일이 하나 있어'
'..ㅇ예?'
'왜 하기 싫어? 노예의 미션'
'아니.. 아뇨 좋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미션을 주겠다는 진성의 말에 누워있던 몸을 헐레벌떡 일으켜 앉는 형재. 그렇게 진성은 혼자서 입꼬리를 올리더니 형재에게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던진다.
'훈이 아저씨 잡아와. 매력있어.'
그렇게 눈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 숨막히는 긴장감이 감돈다. 형재는 결국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숨을 내쉬며 고개를 끄덕인다.
끝.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span class="sv_wrap"> <a href="https://ivancity.com/bbs/profile.php?mb_id=khg3046" data-toggle="dropdown" title="찐한사람 자기소개" target="_blank" rel="nofollow" onclick="return false;"> 찐한사람</a> <ul class="sv dropdown-menu" role="menu"> <li><a href=님의 댓글
- <spa…
- 작성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