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와 유기동물이 만나면 생기는 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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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그렇게 새로 갱신된 계약서에 지장을 찍자 희도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의기양양하게 종수를 노려 보았다.

종수는 희도의 시선이 두렵기도 하고 알몸인 자신의 처지가 치욕 스럽기도 해서 눈을 마주 할 수없어서

그대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야...그나저나 너 남창이 그렇게 못해서 어떻하냐? 내가 그래가지고 너 사먹고 싶겠냐?"


희도는 말하나하나 종수에게  치욕을 주며 비웃으며 말했다. 종수는 굴욕적임에도 고개를 숙인채 아무런 대꾸조차 할 수없었다.

종수의 그런 기분을 생각치도 않은 희도는 종수의 목덜미를 잡으며 말했다. 



"38먹고...떡치는게 서툴른...남창이라...참...기가막히네,...어휴..."


그러더니 그래도 종수를 질질끌고 자신의 침대로 향하기 시작했다. 종수를 그대로 눕혀놓고 희도는 입을 열었다.


"야...오늘 딱한번만 알려준다...다음부턴 니가 알아서 잘해라..."


말을 끝낸 희도는 옷을 전부 벗고 종수의 위로 올라 타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이내 온몸이 뻣뻣하게 굳은 종수의 젖꼭지를 핡기 시작했다.

몹시도 당황스러운 종수는 몸을 빼내려고 했다.


"쌍! 가만히 있어라...이것도 값쳐줄테니까...씨.팔 하여간 지 마누라 처럼 날로쳐먹는거 존.나 좋아하네..."


그말에 종수는 긴장한채로 그대로 가만히 있었다. 곧이어서 희도의 능수능란한 혀놀림덕에 종수는 묘한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으...그...으...하...으..."


"하...씨.팔..좋냐..? 근데 입은 쳐 여물어라? 짜증나니까..."


희도의 능수능란한 혀놀림 덕에 종수는 얼굴이 붉어지기 시작하며 오묘한 기분에 어찌할 줄 몰라했다. 

그러더니 종수의 물건이 서서히 커지기 시작하더니 희도의 배에 닿기 시작했다. 그런 모습을 본 희도는 어이없다는듯 웃으며 한마디했다.


"하...씨.팔...죽기보다 싫어하던 놈 맞냐? 새끼 좋냐? 발딱 서버렷네..."


붉어진 종수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던 희도는 점점 종수의 얼굴로 천천히 다가가기 시작하더니 입을 포개기 시작했다.

처음엔 당황스러워 하던 종수도 그 아찔한 쾌감에 압도된 나머지 저항하지않고 그대로 있었다. 그러자 희도는

종수의 입을 벌려 자신의 혀를 집어 밀어 넣기 시작했다. 잠시후 희도의 혀와 종수의 혀가 서로 맞닿기 시작했다. 

희도는 능숙한 솜씨로 종수의 혀를 와 입안을 헤집기 시작했고 처음엔 그저 가만히 있던 종수도 어느덧 욕정에 사로 잡히기라도 한것일까

적극적으로 희도의 혀를 받아넘기기 시작했다. 둘의 타액이 서로 교환되고 끈적거리는 키스가 지속되었다. 서로의 혀가 서로 얽히고 섥히는

나무뿌리처럼 그렇게 깊은 키스를 나눈뒤 서로의 타액이 묻은 혀가 떨어 져 나가기 시작했다.


"어쭈...이새끼봐라?? 왜 너도 꼴렸냐? 죽어도 안그럴 것처럼 굴더니 좋냐? 꼴렸냐? 존.나 갑자기 적극적이네?"


종수는 얼굴을 붉히며 자신의 입밖으로 나온 침을 닦아내기 시작했다. 그러자 희도는 호탕하게 웃으며 말했다.


"하하하하!! 이제서야 진짜 남창같네... 어이 형씨...그동안 많이 굶었어? 왜 나보다 더 꼴려하는거지?"


희도는 말이 끝남과 동시에 천천히 종수의 밑으로 향하더니 커져있는 종수의 물건을 보더니 종수에게 말했다.


"오.랄하는 것도 알려줄테니까...다음엔 적어도 이정도는 해라...알겟냐?"


희도는 천천히 종수의 커진 물건을 자신의 입으로 가져가더니 이 또한 아주 능숙하게 핡고 빨아내기 시작했다.

강렬한 쾌감덕이었을까 종수는 멈춰지지않는 자신의 신음을 뱉어가며 희도의 혀놀림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거의 느껴보지 못한 느낌때문인지 종수는 간지럼인지 뭔지 알 수 없는 느낌에 몸을 비틀기도 하고

자신의 손으로 희도의 머리를 잡아서 멈춰보려고도 했다. 그때마다 희도는 종수에게 쌍욕과 고함을 쳤다. 

그 소리에 종수는 최대한 참아가며 그대로 희도의 혀놀림을 받아내고 있었다.


"흐아...형씨...존..나 좋아 죽나보네?? 도대체 얼마나 쳐 굶은거야? 아씨...어쩐지 살짝비린맛이 난다 싶었더니...형씨 지금 쿠퍼액 질질 흐르는거 알아?"


희도의 말에 종수는 자신의 물건을 보자 당혹감과 흥분감이 공존한 상태에서 어찌할줄 몰라했다. 그 사이에 희도는 무언가를 가져와선 자신의 뒷구멍에 바르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 종수는 멍하니 상황파악을 하려고 생각할 틈도 주지않고 희도는 그대로 종수의 물건을 자신의 뒷구멍으로 받아 넣기 시작했다.


"아흐...씨..팔...뒤로 하는건...오랜만이라...좀 아프네...아흣..."


희도는 그렇게 천천히 종수의 물건을 천천히 받아들이면서 종수의 위를 올라타기시작했다. 

종수는 처음엔 당황 스러웠지만 이내 자신의 물건에서 느껴지는 그 쾌감덕에 그대로 가만히 느끼기 시작했다.

희도가 자신의 위에서 자신의 물건에 박히면서 신음 소리를 내며 느끼고 있자  30살대 갔었던 오피 보다 

더한 흥분감과 느낌...그리고 쾌감이 느껴지기시작했다. 


"하...으...하....하...하...으....하....아..미치겟네...하..."


그렇게 욕지거리를 하며 허리를 흔들면서 종수의 물건을 받아내던 희도는 몹시 흥분되기라도 한듯 말했다.


"하...으...형씨...내가 특별히...형씨도 한번 나 따먹게 기회 드릴테니까... 한번 해봐..."


희도는 그대로 다리를 벌린채 종수앞에서 누웠다. 종수는 머리로는 지금 이게 잘못된거라는걸 알면서도

그 압도적인 쾌감과...욕정때문에 기어이 자세를 잡고 희도의 뒷구멍을 향해 자신의 물건을 밀어넣기 시작했다.

그러자 희도는 쾌락이 섞인 신음을 뱉어내며 종수의 물건을 받아내고 있었다. 종수는 욕정에 집어삼켜진 채로

그렇게 점점 깊숙히 희도의 안을 휘젓기 시작했다.


"하...흐아...허...어...이...형씨...진짜 많이 굶긴 했...나봐? 흐아...완전 발.정난 개같네...아..하..."


종수는 희도의 안을 거칠게 휘져어가며 온몸으로 느껴지는 쾌락을 받아 들이고 있었다.

그러다 종수는 얼굴을 들어 점점 희도쪽으로 향하더니 키스를 시도 했다. 그러자 희도는 씨익 웃더니

그런 종수의 입술을 혀로 핡자 욕정에 휩쌓인 그둘은 짐승처럼 끈적한 키스를 하며 왕복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숨막히기 직전까지 키스를 한뒤 끈끈한 타액을 서로 끊어 먹으며 그렇게 얼굴이 마주 하고 있을때였다.


"하...후...하....이거...진종수씨....진짜 떡치는거에 굶주렸긴 한가보네...꼬라지보소...진짜 발.정난 개같네...크크큭...아하....하..."


희도는 종수를 희롱하는 말을 할때마다 종수는 살짝 소심한 복수라도 하듯 거칠게 희도의 안을 휘젓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갈때쯤 종수는 절정에 다다르기라도 한듯 표정이 바뀌기 시작하며 몸을 빼내려고 했다.

이를 본 희도는 다리로 붙잡고 못빠져나가게 꾸욱 눌르며 말했다. 


"어이...형씨 시작을 했으면 끝은 봐야지 어딜 토껴??"


그러자 종수는 안절부절 못하면서 몸으로 나올것 같다는 표현을 하자 희도는 더욱 다리로 감싸며 말했다.


"아~ 그럼 더욱 못가지~ 끝까지함 가봐야지? 괜찮으니까 안에다 싸도되..."


그말이 끝나자 종수는 에라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빠르게 왕복운동을 하다가 희도의 안을 깊게 찌르기 시작하더니

이내 온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종수는 맹렬하고 강렬한 쾌감을 느끼며 자신의 정액을 희도의 안쪽에 전부 토해내고 있었다.

얼마나 굶주렸던 것일까... 한참을 뿜어내기 시작한 종수의 물건은 이내 작아지며 희도의 안쪽을 빠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얼마나 격렬하게 한것인지둘은 땀벅벅이 되어있었고 종수는 그대로 희도의 위로 엎어졌다.


"얼씨구!! 빨리 안일어나? 끈적거린다고 새끼야!!!"


희도의 고함에 종수는 번쩍 일어나서 침대옆에 주저 앉았다. 다리에 힘이 풀린 종수는 멀뚱멀뚱 희도를 보고 있었다.


"아...존.나 많이 흘러나오네...아니...형씨...떡은 고사하고...딸딸이도 안쳤어? 존.나 많이 싸놨네...?"


희도의 천박한 말에도 종수는 얼굴을 붉히며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희도는 침대에서 내려와서 종수에게 말했다.


"야...좋았냐? 좋았어? 씨.팔...나 따먹으니까 그렇게 좋든? 아주 좋아 뒈지려던데..."


종수는 바보라도 되는 것일까 고개를 끄덕였다. 희도는 그런 모습을 보며 어이없다는 듯 헛웃음을 지었다.


"하...이런...아오 됬다...야!! 이제 내가 떡치는법 알려줬으니까...다음에 제대로 못하면 값 안쳐준다 알겠냐?"


종수는 그말에 오묘한 쾌감이 들었지만 조용히 고개만 끄덕이며 얼굴을 붉혔다.

희도는 그런 모습을 보며 갖은 욕설을 하며 종수를 구박했지만 종수는 그저 웅크려 앉은채 자신의 다리사이로 고개를 파뭍을 뿐이였다.

천천히 일어나서 화장실로 향한 희도는 이내 씻기 시작했다. 다 씻고 나온 희도는 괜시리 종수에게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아니...형씨 도대체 얼마나 싸질렀길레 빼도빼도 계속 나와? 아놔...오늘은 하루종일 배아프게 생겼네...쌍..."


그렇게 희도는 말끔한 정장을 입더니 다시금 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종수는 희도가 떠난뒤에 한동안 욕정에 휩쌓여서

넘어선 안될 선을 넘어버린듯한 자기 자신에게 자괴감을 느끼며 괜시리 자신의 아내 예리를 두고 바람이라도 핀것처럼

죄책감에 괴로워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어차피 몸을 팔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이미 글른것이 아닌가 하고 마음 먹는 순간

몸은 줘도 마음은 그렇지 않았으면됫을 일아닌가? 등등 복잡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종수는 하루종일 우울한 기분을 안고

화장실에 씻기 위해 들어갔다. 거울을 보자 아직 희도에게 맞아서 부어있는 눈과 멍을 보니 더욱 마음이 괴롭기 시작했다.

자신이...다른사람이랑...그것도 남자랑....그것도 와이프한테 빚받으려는 건달한테...욕정을 느껴서 그런짓을 했다는 생각에

더욱 자괴감이 들기시작할때 쯤이였다.  초저녁이 됬을때 쯤이였다. 문이 열리며 희도는 무엇인가 손에 들고 들어왔다.

그리곤 다른 한손엔 전화를 받으며 쌍욕을 하는 모습이 보였다.


"에라이 지미럴...진짜 세상 지.랄같네 에효!!!"


종수는 빤히 희도를 쳐다보자 희도의 스트레스와 신경질은 종수에게로 향했다.


"씨.팔 뭘봐? 성질내는거 하루이틀봐?"


종수는 기분이 좋지않은 희도는 무슨짓을 할 지 몰라 조용히 구석에 찌그러져 있으려고 할때였다.

희도는 들고온것을 종수에게 던져주며 말했다. 


"쳐먹어!"


희도는 종수를 먹이기 위해 밥을 사온것이였던거다. 그런 배려에 종수는 잠시 의아해 하더니 고맙다고 고개를 꾸벅 숙였다.

종수의 인사에 희도는 처음 느껴보는 뿌듯함이라는걸 느꼈지만 그게 뭔지를 모르고 자라서 그런지 괜시리 더욱 짜증을 부렸다.


"야!! 누가 너한테 인사나 쳐받자고 사온줄 알아?! 니가 안먹어서 굶어 뒈지면...내돈은 어찌할 건데?!"


그런 희도의 말에 종수는 눈을 내리깔며 조용히 밥을 뜯어서 얌전히 먹기 시작했다.

이틀을 굶어서 그런지 종수는 매우 맛있게 밥을 먹기 시작하자 그런 모습을 본 희도는 알 수 없는 희열감과

오묘한 기분이 들기 시작하면서  종수를 힐끔힐끔 쳐다보기 시작했다. 그런 종수와 눈이 마주치면 눈을 휙하고 돌려서 

폰을 만지는 척을 했다.  이윽고 밥을 다먹은 종수는 희도에게 감사히 잘먹었다는 쪽지를 적어 보여주었다.

희도는 보란듯이 그쪽지를 찢어 버린뒤 귀찮으니까 꺼지라는 손짓을 했다. 종수는 그렇게 잠시 희도에게서 떨어졌다.

하지만 희도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종수를 부르기 시작했다.


"야! 진종수!! 잠깐 와바!!!"


희도의 고함소리에 종수는 천천히 희도에게 다가섰다. 희도는 무언가 잠시 골똘히 생각을 하더니 종수를 끌어 댕겨서 자신의 침대에 앉히고 쳐다보기 시작했다.

희도의 눈빛이 부담스러웠던 종수는 여전히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고개를 내리깔고 있었다.


"하...아무리봐도...내 스타일 아닌데...낮에는 왜 그렇게 꼴렸던거지..."


희도에 말에 종수는 낮에 있던 일이 생각나며 얼굴이 달아오르기 시작하면서 죄책감도 같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얼씨구? 지.랄...누가보면 내가 니 따먹은줄 알겠다?! 지가 오히려 잘 따먹었으면서...부끄러워하긴..."


종수는 얼굴을 찌푸리며 휙 돌려서 나가려고 하자 희도는 그의 뒷덜미 잡아 채며 말했다.


"아 새끼가 진짜...버릇 개같이 들었네...나가란 말도 안했는데 자꾸 니맘대로 어디갈레?"

 

희도는 종수를 그대로 돌려 새우며 다시한번 골똘히 쳐다보기 시작했다. 불안한 마음에 식은땀이 나기 시작한 종수는

시선을 어찌 해야할지 몰라서 이리저리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눈깔을 왜 그따위로 쳐움직이고 지.랄이여?"


그러자 종수는 눈을 고대로 내리깐 상태로 있었다. 희도는 그대로 종수얼굴을 잡아들고 눈을 마주 친채 쳐다 보고있었다.


"하...진짜 이상하네...에이!!"


희도는 그대로 종수의 얼굴로 돌진해서 다시한번 입술을 포개기 시작했다. 이윽고 혀를 밀어 넣기 시작하자 종수는 이러면안된다는 생각과

죄책감이들어서 희도를 밀어내야된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낮에 느꼈던 강렬한 욕정에 중독이라도 된것일까 희도를 밀어내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낮에 했던 끈적하고 질척이는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이번엔 종수는 자신의 혀를 오히려 희도의 입으로 밀어 넣으며

희도의 곳곳을 탐하기 시작했다. 강렬한 쾌감이 종수의 온몸을 유린하기 시작하자 희도는 더욱 흥분이 되서 자신의 혀를 밀어넣으며

종수와 혀로 싸움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동안 키스를 하던 그들은 이번에도 끈끈한 체액을 나눠가지며 혀가 떨어졌다.


"아...씹...진짜...존.나보면 볼 수록 얼척이가 없네...하..."


희도는 잠시 허탈한듯 웃더니 옷을 벗어 던지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알몸이 된 희도는 종수에게 자신의 젖꼭지를 핡아줄것을 요구했다.

종수는 이미 흥분감에 도취되어있던 탓에 그의 젖꼭지를 핡기 시작했다. 희도에게서 남정네 특유의 땀냄새가 낫지만 그런건 신경도 안쓸만큼

흥분되있던 종수는 희도가 낮에 했던 것을 흉내를 내가며 희도의 유두를 핡기 시작했다. 그러자 희도는 느끼기 시작했다.


"하...흐...하...형씨...학습력은 뭐,,,나쁘진 않네...으....하..."


종수의 늘은 혀놀림 솜씨에 희도는 느끼며 희열을 뱉어 내고 있었다. 그러자 종수의 물건이 커지기 시작하더니 희도의 배를 문지르시작했다.


"얼씨구!! 야!! 자.지관리 안하냐?! 내가 딱한번만이라 그랬지?"


그러자 종수는 멋쩍게 웃기 시작했다 그런 종수의 모습을 본 희도는 어처구니가 없다는듯 종수를 멈춰 새웠다.


"웃어? 웃기냐? 쌍..니가 나 한번 따먹으니까 존.나 만만해? 우스워? 진짜 여기서 뒈져볼래?"


그제서야 분위기 파악된 종수는 다시금 죄인이 되기라도 한 마냥 초라한 모습으로 고개를 숙인채로 서있었다.


"하...기분 싹다 잡쳐버렸네...어휴...씨.팔..."


희도는 욕지거리를 하더니 자신의 옷과 팬티를 종수의 얼굴에 던지며 말했다. 


"내일 할짓거리없으면 집안일이나 좀 해놔라 집 꼬라지 개판인데... 이것도 일당쳐줘서 깎아줄테니까..."


희도는 종수에게 꺼지라며 손짓을 하자 종수는 조용히 빨래를 들고 나왔다. 세탁기에 빨래를 넣어 두려는 순간 종수의 눈엔 

희도의 팬티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종수는 머리로는 지금 이 무슨 해괴망측한 짓인가 싶었지만 이미 욕정에 사로 잡힌 종수는

그 팬티의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퀴퀴한 냄새와...희미한 남정네의 냄새가 종수를 흥분 시키고 있었다. 그러다 문뜩 정신이 들은 종수는

화들짝 놀라며 그 팬티를 서둘러서 세탁기에 넣어 버렸다. 자신의 뺨을 쳐가며 고개를 젖고는 소파가 있는 곳에 몸을 뉘여 잠을 청하였다.

그렇게 아침이되고 희도는 일어나서 씻기위해 욕실로 향했다. 그 사이에 일어난 종수는 눈을 비비며 화장실을 가기위해 문을 열자

씻고 있는 희도를 보고 화들짝 놀라서 문을 쾅!하고 닫아버렸다. 그러자 희도는 욕지거리를 하며 문을 열고 나왔다.


"아니?! 씨.팔 무슨 못볼거라도 봤냐? 무슨 문을 그따위로 쳐닫아? 부서지면 니가 물어줄거냐? 어이가없네..."


종수가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이자 희도는 아침부터 심술을 괜시리 종수에게 부리기시작했다.


"야...너 인제 여기가 편한가보다? 그렇게 니집마냥 그냥 행동을 막하고? 내가 며칠 풀어주니까 존.나 막나가기 시작하네? 다시 시작해줘?"


그러자 종수는 사색이 된 얼굴로 무릎을 꿇고 빌기 시작했다. 그런 종수의 모습을 보자 희도는 비열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죄송해? 그러면 다끝나? 그렇게 미안하면... 내 발이라도 핡아봐"


그런말에 종수는 무척이나 당황 스럽고 어쩔 줄 몰랐지만 하는 수없이 희도의 발을 핡기 시작했다. 그러자 희도는 오묘한 기분을 느끼며

만족감에 그 혀놀림을 느끼고 있었다. 희도는 자신의 발가락을 종수의 입으로 우겨 넣으며 말했다.


"어이 형씨...정신차려...여기 니집아니고 너 몸팔아서 빚갚으려고 온 남창이야...잊지말라고..."


그렇게 한참을 종수의 입에 발가락을 넣었다 뺀 희도는 욕지거리를 하고 다시금 씻기위해 들어갔다.

굴욕적인 상황을 맞이하고도 종수는 어째서인지 기분이 나쁘기 보단 알 수 없는 오묘한 느낌에 아랫도리가 저릿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또다시 자신의 뺨을 쳐가며 고개를 젖기 시작했다. 그렇게 희도는 또 옷을 챙겨 입고 나갔고 종수는 희도가 시켜놓은 집안일을 하기 시작했다.

엉망인 집상태 덕에 초저녁이 되어서야 끝날 수 있었다. 그때쯤 희도는 종수를 먹이기 위한 밥과 자신이 마시기 위해서 사온 술을 잔뜩 들고 들어왓다.

저번과 비슷하게 종수앞에 밥을 던져놓고 자신은 방에가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그러다 잠시 후 희도는 종수를 큰소리로 부르기 시작했다.


"야!! 진종수 좀 와바!!"


종수가 희도에게 가자 희도는 종수에게 앉힌뒤 술을 권하기 시작했다. 희도가 건넨 술을 마시고 종수 또한 희도에게 술을 따라주었다.


"...참 웃기지...우리가 사실...이렇게 서로 술이나 같이 마실 사이는 아닌데...너한테는 내가 쳐죽이고 싶은 웬수아녀?"


종수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않는채 술잔만 바라볼 뿐이였다.


"어래?...하긴,,,씨.팔...며칠전엔 나 담궈버릴려고 칼까지 쳐들었는데...뭐 말다했지...그래서!! 나만 취하면 진짜로 니가 나 담궈버릴거 같으니 같이 취할려고 술쳐맥이는거니까 그냥 쳐마셔라? 알겟지?"


희도의 말에 찔리기라도 하듯 종수는 얌전히 희도가 주는 술을 마시며 그렇게 둘은 술을 주고 받기 시작했다. 어느정도 쯤 마셨을대 였다.

희도는 취하기라도 한듯이 종수에게 한탄을 하기시작했다.


"어...형씨 들어봐...나도 그렇게 쓰레기 같은 놈은 아니였어...그놈의 돈...돈이 하...돈때문에 사람한테 뒤통수 맞고...나 밖에 없다던 년은 그 돈이라는 웬수 가지고 날라버리고...하..."


종수역시 취하기라도 한듯 손짓을 하며 희도의 등을 토닥토닥 쳐주기 시작했다.


"얼씨구?! 죽고 싶어?! 됐다...솔직히...너도 마누라가 그렇게 돈으로 배신 때리고 도망갔으니...얼마나 죽고 싶겠냐...그맘 모르는게 아니여서 그런지... 진작 통나무로 만들어야되는데... 그게..안되드라.."


희도는 취기가 오르기라도 한건지 종수를 붙잡고 연신 미안하다는 말을 할뿐이였다. 종수 또한 취기가 올라서 인지 괜찮다며 고개를 끄덕일 뿐이였다.

그러다가 둘은 어느순간 정적이 흐르며 눈이 마주쳤다. 희도는 종수에게 입술을 부딪히며 끈적한 키스를 나누기 시작했다. 알코올의 지독한 냄새에도

희도는 종수의 혓바닥을 음미하며 깊고 천천히 혀를 밀어 넣기시작했다. 종수 또한 그 혀를 자연스레 받아 들이며 희도의 다리 위에 앉아서 깊고 진한 키스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희도는 종수를 눕혀 목덜미를 강렬하게 빨아 선명한 자국을 만들어 놓았다.

희도는 종수의 온몸을 애무해가며 내려와서 종수의 물건을 빨아내기시작했다. 그 엄청난 흥분감에 종수는 신음을 내가며 저항도 하지않은채 그대로 느낄 뿐이였다.

그렇게 한참을 종수가 느낄때 였다. 희도는 젤을 가져와 자신의 물건에 바르기 시작하더니 종수에게 말했다. 


"너...이...쌍...이제 괜찮지...? 힘빼라...저번처럼 똥고집 부리다가 피나지말고...."


종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몸의 긴장을 풀고 천천히 희도의 물건을 받아 들이기 시작했다.


"으...허...하....으.."


여전히 아픈듯 종수는 신음소리를 내었지만 처음느꼈던 아픔만 가득한 첫느낌이 아닌 묘한 쾌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종수는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퍼지는 전율에 허리가 휘어질듯 몸을 구부리기 시작했다.


"하...으...하...진종수...씨.팔....좋구나...? 이제야 진짜 남창같네...좋냐? 내.자.지.맛이 어때? 맛있냐? 난...너 존.나 맛있는데..."


희도는 종수를 희롱하는 듯한 말을 내뱉으며 자신의 물건을 왕복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종수는 신음을 내며 자지러지기 시작했고

희도역시 그런 종수의 모습을 보고 더욱 흥분을 해서 자세와 체위를 바꿔가며 종수를 탐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을 하던 희도는 말했다.


"아...힘들어..야!! 니가 위로 올라가서 흔들어봐..."


그말에 종수는 희도의 말대로 자신위 위로 올라가서 희도의 물건을 자신의 뒷구멍으로 받아 넣은뒤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후...하....하..하..아...미친....뒷구멍 경험 별로 없는거 같은데...학습력하나는 끝내주게 좋네 아...존...나 맛있네 진자 쌍!!


희도는 종수의 허리놀림에 감탄해가며 자신의 물건으로 느끼고 있는 종수를 보자 더욱 큰 쾌락과 욕정에 감쌓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 질퍽거리며 서로를 탐하던 때에 희도는 절정이 가까워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야!! 진종수 잠깐 내려와바!!"


희도의 다급한 말에 종수는 내려 왔다. 이윽고 희도는 일어나서 자신의 물건을 잡고 흔들기 시작하더니 종수의 얼굴에 잔뜩 흩뿌리기 시작했다.


"아...흐...읏...하앗...!"


희도의 정액이 종수의 얼굴에 잔뜩 뿌려져있었다.  그모습을 본 희도는 만족이라도 하는 듯이 야릇한 시선으로 종수를 쳐다 보았다.

그러자 종수 역시 욕정에 휩쌓였던 것일까...처음에 죽어도 싫어하던 희도의 정액을 손으로 닦아서 자신의 입으로 가져가더니 먹시 시작했다.


"하...진짜 남창다됬네... 미친놈....내 정액이 그렇게 맛있냐? "


 만족한듯한 희도는 그대로 침대로 들어누웠다. 그러자 종수는 그런 희도 위로 올라탔다.


"너 씹...지금 뭐하냐???"


희도의 말에 종수는 간이 배밖으로 나오기라도 한것일까 자신의 물건을 희도에게 들이미는 것이였다.

희도는 처음에는 확 엎어 던져 버릴려고했다가 술이 취해서인지...발,정 나서 저렇게 욕정으로 가득한 얼굴을 보니 

얌전히 종수의 물건을 입에 넣어 빨아주기 시작했다. 그러자 종수는 야릇한 신음을 내가며 느끼고 있었다. 

그런 종수의 모습을 보자 희도 또한 묘한 흥분감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자 종수는 희도가 그랬던 것처럼 자심의 물건을 깊숙히 밀어 넣기 시작했다.

목젖에 닿는 순간 켁켁거리며 희도가 괴로워하자 눈치를 보며 종수는 물건을 빼내려했다. 하지만 희도는 오히려 자신의 목젖까지 활용해서

켁켁거리면서도 종수의 물건을 빨아내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보자 종수 역시 더욱 흥분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 희도의 목젖까지 휘젖고 물건을 빼낸

종수는 더욱 야릇한 시선으로 희도를 바라 보더니 희도가 쓴 젤을 자신의 물건에 바르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희도의 다리를 벌렸다.


"어쭈!! 이게 죽을려고!!!"


말은 그렇게 했어도 두꺼운 자신의 허벅지를 힘없이 열어주는 희도의 다리를 벌리고 종수는 천천히 자신의 물건을 밀어넣기 시작했다.


거친 희도의 신음 소리가 흘러 나오기 시작하자 종수는 더욱 흥분하기 시작하며 희도의 뒷구멍을 왕래하기 시작했다. 


"하...하...으...하...하...아...진종...수...너 진짜...떡치는거에 이제야 맛들려서...늦바람...나고...아휴...하...으..."


희도는 말을 거칠게 하며 신음을 내면서 욕지거리를 해도 더욱 다리를 벌리며 종수의 물건을 받아 내고 있었다.

자신보다 덩치도 크고 자신처럼 볼품없는 몸과는 다르게 근육질의 몸인 희도가 자신의 밑에서 좋아하면서 신음소리를 내며 

흥분에 젖어서 자지러지는 모습을 보자 종수는 더욱 욕정과쾌감에 젖어 들기 시작했다.


"...하...으...하......진종수...나...맛있어? 그렇게...맛있냐고..."


종수는 그렇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희도가 알려준 체위를 시도하며 희도를 더욱 자지러지게 만들었다.

그렇게 한참을 희도의 뒤를 휘젖던 종수는 자신의 물건을 빼내더니 희도가 그랬듯 자신이 물건을 잡아흔들더니

새하얗고 묵은 자신의 정액을 희도에 얼굴에 잔뜩 흩뿌렸다.


"아!! 씨.팔...뭐하는 건데!!! 하...됐다...이걸 설마 복수라고 했냐..."


희도는 어이없다는 듯이 웃더니 종수가 그랬듯 종수의 모든 정액을 쓸어담아입으로 가져갔다.

자신의 정액을 희도가 먹는 모습을 보자 말 할 수 없는 쾌감을 느끼는 종수는 욕정에 젖어서 깊은 숨을 몰아 쉴때였다.

희도는 갑자기 다가와서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희도에 입에 있던 자신의 정액과 희도의 타액과 자신의 타액이 뒤섞이며

아주 끈적하고 야릇하고 비릿한 키스가 되버렸다. 그 끈적한 액체가 전부 사라지기전까지 끈적한 키스를 나눈뒤 지치기라도 한듯

종수는 희도위에 엎어졌다. 그렇게 둘은 술에 취한듯 몽롱한 정신으로 잠이 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다음날 아침이 되었다. 희도는 눈을 비비며 눈을 떴을때 자신의 품에 종수가 있고 둘다 알몸 상태인걸 보고

어제의 기억을 쓰다듬었다. 그러자 희미하게 기억이 나며 자신의 머리르 부여 잡았다.

곧 종수도 눈을 뜨더니 눈이 휘둥그레지며 당황하시 시작했다. 둘은 한동안 말없이 어색한 기류를 뒤로하고 희도는 씻으로 들어가고

종수는 희도의 방에서 나와서 소파로가서 이불을 머리까지 뒤집어쓰고 어제 있던일을 회상하며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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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수 희도 둘다  마음이 가까워지네요
다음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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