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질 형 컨트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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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이성현도 없어서 우린 누구도 볼 수 없는 사각지대에 있게 되었다. 꼼지락 대는 형을 보면서 나의 사심은 더욱 커져갔고, 난 더 맹렬히 성기 주변을 지분거렸다. 형은 앞의 노트북에 시선을 집중하는 듯 하였으나 마우스에 힘을 강하게 주는 것을 봐선 형도 굉장히 즐기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수업이 종료되었다. 나는 노트북을 가방에 집어 넣으면서 형쪽으로 몸을 돌렸다.
"형 이제 가요."
아마 바로 일어나진 못할거다. 성기 주변을 지분거렸을 때 은근슬쩍 가운데를 만져봤는데 단단했기 때문이다. 아마 풀고나서 일어나려 하겠지.
"아... 먼저 갈래요? 전 더 마무리 하고 갈게요."
예상대로 형은 바로 못 일어나고 나 먼저 보내려 했다. 한 번에 너무 몰아붙이는 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것 같아, 오늘은 그만 보내준다.
다음 날, 학생들은 거의 나오지 안았다. 아마 오늘 있을 기업면접을 보러간 듯 하다. 점심을 먹고 나서는 다른 나머지 사람들도 집에 가서 수업을 듣겠다고 학원을 빠져나갔다. 강사님도 학원 내 회의에 참여하러 가서 교실은 나와 강성이형 둘 밖에 남지 않았다. 오늘인가 싶다.
옆에서 형을 봤을 땐, 형은 이미 그 때의 쾌락을 기대하고 있는 듯 했다. 노트북만을 향해있는 두 눈, 벌렁거리는 코, 꽉 다문 입, 그리고 비자연스럽게 벌려져있는 다리. 난 일부러 바로 건드리지 않았다. 좀 더 애태워 보라지. 난 내 작업에 집중했다. 중간중간 흘끗 쳐다보니 다리는 달달 떨고 있고, 작업은 전혀 진전 되어있지 않았다.
"형 하나도 안하고 있으면 어떡해요. 다리도 계속 달달 떨고 앉았네. 정신이 하나도 없자나요."
내가 타박하자 형은 다리를 가만히 멈추고 내게 말했다.
"죄송합니다. 왠지 집중이 하나도 안되네요..."
정말 미안하듯이 말하니 더 괴롭혀주고 싶었다.
"다른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제가 좀 도와드릴게요. 벌 받으면 집중 잘 되겠다."
난 웃으며 형의 고추쪽으로 손을 올리고 굳게 움켜잡았다.
"??!!"
"어 움직이지 마요! 지금 벌받는 거에요"
난 평소보다 강압적인 말투로 형을 제지했다. 형의 고추는 옷 위로 잡았을 때 아직 발1기가 안되어 보였다. 나는 왼 손에는 계속 형의 것을 움켜잡았고 오른 손으로는 내 마우스를 잡으며 작업했다.
"아 마우스랑 헷갈려서 자꾸 왼손으로 누르게 되네."
나는 움켜잡은 왼손을 세게 꾹꾹 눌러대며 형의 것을 자극했다. 그럴 때마다 움찔거리는 형의 근육들이 멋있으면서 귀여웠다. 형은 다리를 더 벌려주며 내 접근을 더 쉽게해줬다. 나 역시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싶었고 그 구실을 찾아냈다.
"와 이렇게까지 벌 주는 데도 코딩 고작 10줄 한 거에요? 안되겠다. 확인해봐야지."
말이 끝나자마자 난 형의 운동복 바지를 내 멋대로 내려버렸고, 이미 500원 크기의 젖어버린 드로즈와 형의 성기를 손에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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