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사우나에서 만난 군인 下(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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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사우나에서 만난 군인 下(하)



내 인생에 딱 절반 정도 밖에 살지 않은 녀석이 내게 반말과 거친 욕을 섞어가며 나와 한번 하고 싶다고 내 뒤에 몸을 합체하듯 밀착시킨채로 본인의 자지를 엉덩이에 계속 비벼대면서, 한 손으로는 내 자지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는데 이게 뭐랄까. 


마치 줄에 묶인 채로 조종 당하는 마리오네뜨 인형이 된 기분이었다. 


나가고 싶어도 나갈 수 없는, 그에게 완전히 유혹 당해버린 이 내 마음을 어찌 해야할까.


사실 나가려는 마음은 진작에 사라진지 오래였고, 난 괜히 습식 사우나 창 밖으로 사람들의 동태를 살피며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그는 내 자지의 겉 표피를 쥐고는 마치 대딸을 해주는 것 처럼 앞뒤로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하...................’


나도 모르게 자연스레 연한 신음소리가 입 밖으로 뱉어져 나왔다. 


“좋아? 아저씨?”


‘하....................(신음소리를 내뱉으며)’


그리곤 그가 몸을 더 밀착시키곤 조금 더 센 압력으로 내 물건을 쥐더니


“아저씬 말야..진짜 다 좋은데. 시발. 딱 하나. 대답을 좀 빨리 빨리 하는 습관을 들여야 될 것 같아.”


라며 잔인하면서도 매혹적인 목소리로 내 귓가에 속삭였다. 



“하아..........조.....좋아........”


그렇게 좋다라고 그 녀석에게 말하는데


“아저씨..(목소리를 내리깔곤)”


“어?”


“나랑 할 때는 *아묻따하고 그냥 존대 좀 해주면 안 돼?” 

(*아묻따 : 아무것도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의 줄임말)


“너 혹시 이런 취향이냐?”


“아니 시발. 내 말이 좃같이 들려? 따지지 말고 존대 말로 그냥 좀 씨부리라고. 이 개새키야. 귓구녕에 좃.대가리 박.았어??”


평소에는 입에 담기 힘든 거친 욕설들이 그의 입 밖으로 뱉어져 나왔다. 


그런데 뭐지.. 왜 기분이 나쁘지 않은거지. 아까까지만 해도 그의 욕과 반말들에 지체 없이 욱하던 내 감정은 그새 어디로 사라져 버린걸까. 


이런 질문에 고민을 할 시간도 없이 

그가 내 몸을 휙 하고 돌이켜 세우곤


“나 보고 무릎 꿇어...”


내가 잠시 눈치를 보자..


“얼타지 말고, 빨리 꿇으라고...시발. 밖에 망은 내가 볼테니까.”


그렇게 천천히 그의 앞에 무릎을 꿇자


단단하게 발기된 그 녀석의 자지가 내 바로 눈 앞에서 껄떡거리고 있었다. 게다가 흥분했는지 뭉퉁한 귀두 끝으로 프리컴이 흐르면서 반질반질 빛을 내고 있었다.    


“입 벌려”


그 녀석의 말에 입을 조금 벌리는데


“더 크게 벌려. 시발년아. 지금 니가 벌린 입구멍 크기에 내 자지가 가당키나 하냐?”


어린 놈이..그것도 이제 막 성인이 된 군인 녀석이, 마흔이 된 내게 거친 말을 자꾸만 뱉어내는데..아니, 기분이 나쁘긴 커녕... 오히려 그의 목소리와 욕설에서 나도 모르게 그 녀석에게 순종을 하고 있었다.


난 이런 상황 속에서 이전엔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극한 흥분과 쾌감을 느끼게 되었다.   


그렇게 난 순종하듯 아까보다 더 입을 크게 벌리곤 그의 커질대로 커진 물건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동시에 그 녀석이 내 머리를 손으로 세게 움켜쥐고는 거칠게 내 입속 안으로 피스톤질을 반복 하는데


‘흡...................흐읍.................웁............’


‘찌걱............찌걱.............’


‘흡..................웁............찌걱............’



“하...........시발. 입.보.지. 존나..개 쪼이네...”



‘흡...................흐읍.................웁............’


‘찌걱...............찌걱........’

 


“더 크게 벌려. 시발......하... 존나 맛있네. 개새키.(내 머리카락을 더 세게 움켜잡으며)”



그는 내 입천장, 목구멍, 입 속 주름 하나하나가 마치 여성의 그곳이라도 되는 것처럼 생각했는지 이전보다 더욱 더 강하게 내 입속 안을 비벼댔다.


그리곤 목 깊숙이 집어넣었다 뺐다, 집어넣었다 뺐다 하는 행동을 빠르게 반복하는 순간, 침이 한데 모여 입 밖으로 질질 새어나오더니, 내 헛 구역질을 끌어냈다. 


‘우웩......읍..........우웩................’


“왜 갑자기 구역질을 하고 그래 아저씨.(웃으며) 그래도 우리 부대 후임 새키보단 확실히 잘 빠네. 아 그리고, 내가 요새 우리 부대에서 키우고 있는 중사 새끼 하나 있는데, 아저씨 꼭 우리 부대 최중사 그 새끼 같아. 생긴것도 비슷하고. 근데 다른게 하나 있는데 그게 뭔지 알아??”


난 모르겠다는 표정과 함께 고개를 양 옆으로 휘젓는다.


“누가 대답도 없이 고개를 양 옆으로 까딱꺼리나? 대답!! 대답!!! (목소리를 높이며) 대답을 해야지 시발년아. 그 중사 새끼는 내 말을 얼마나 잘 듣는지 모르지? 그래서 내가 아주 좋아하지. 근데.. 아저씬.. 시간이 좀 더 필요한건가?? 왜 이렇게 내 말귀를 못 알아 쳐먹지??”


말이 끝나자마자 아까보다 더 세게 내 머리를 휘어잡고는 다시 내 입 속 깊숙한 곳으로 이전보다 더 깊게 단단해진 자지를 밀어넣고 있었다. 


“조금만 약하게.. 흡...(헛구역질을 하며)”


“약하게 뭐~~ (웃으며) 그게 부탁을 하는 사람의 태도야??” 


‘흡...................흐읍.................웁............’


‘찌걱.........찌걱...찌걱.............’


“아저씨? 왜 갑자기 말이 없어??”


“조금만 약하게 해주....”


‘흡...................흐읍.................웁............’


‘찌걱............찌걱............찌걱 ....찌걱....’


‘흡..................웁............찌걱............’


“하..어디서 모기가 앵앵거리나. 분명히 내 귀는 정상인데 잘 들리지를 않네.”


이내 그가 두 손으로 내 머리카락을 완전히 움켜쥐곤

갑자기 한 손으로 내 뺨을 두번 정도 가볍게 떄린 후 내 볼을 짓이기더니


“아저씨 똑똑하잖아. 왜 이렇게 학습이 더뎌? 어? 시발. 내가 이런 것 까지 하나하나 말해줘야돼?”


그리곤 열이 한 껏 느껴지는 단단한 자지를 한번 더 

내 입구멍 속으로 강제로 욱여넣듯 깊이 밀어넣었다.  


그리곤 그 안에서 아까보다 더욱 더 빠르게 피스톤 질을 하는데 



“흡..........욱............으......제발 약하게 해주세요. 제발요..이제 말 잘 들을게요.”



그의 물건이 잠시 입 밖으로 나온 틈을 타 난 거의 울 것 같은 목소리와 함께 자동 반사적으로 가슴 앞에 두 손을 모으며 마치 봐달라는 시늉과 함께 침을 질질 흘리며 그에게 소리쳤다. 


“어이구. 이제야 말귀를 좀 알아 쳐 들으시네. 역시 내가 잘못 본게 아니었어 우리 똑똑한 아저씨...”


그리곤 내 머리를 한 손으로 부드럽게 쓸어넘기곤


“우리 귀여운 아저씨. 말 잘들었으니 보상을 해 줘야지. 이거 (본인의 자지를 한 손으로 쥐고는) 딱딱한 개껌이다 생각하고 어디 한 번 개처럼 맛있게 핥아봐. 침 질질 흘리는거 보니 존나 맛있었나보네? 또 먹고 싶지?? 큭큭..(웃다가 발기된 물건을 내 입가에 담뱃재 털 듯 탁탁 내려 친다.)”


난 그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그의 앞에서 몸을 더 바짝 굽히곤 그의 허벅지 사이 아래로 기어들어가 머리를 완전히 쳐 박고는 불알 아래쪽 부터 천천히, 그것도 아주 부드럽게 빨기 시작했다.


‘하........................’


‘츄릅...................’


‘츄릅...................츄릅...................흡..............’


“하.............진짜 개새키 처럼 존나 잘 빠네.”


그렇게 불알을 빨다 기둥을 핥고 천천히 올라와선 다시 입을 벌려 귀두부터 기둥 까지 입안에 머금고는 입 속 깊숙이 그의 물건을 빨아들였다. 


‘츄릅...................’


‘츄릅...................츄릅...................흡..............’


‘흡....................츄릅...........흡’


“하...........존나 잘 빤다. 진짜. 좀만 더 세게 짜봐. 이 정도로는 부족... 흡......”


난 그의 자지를 빨면서 동시에 고개를 들어 그의 눈을 쳐다보았다.


그가 날 정말이지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쯤으로 생각했는지


내 머리와 뺨을 천천히 쓰다듬으면서 ‘아우 예쁘다’ ‘아우 잘한다’ 라는 말과 함께 오른발로는 내 허벅지 사이 발기된 자지를 톡톡 차며 내 몸 곳곳을 유린하고 있었다.  

 

‘하..........................’


“맛있어 아저씨?”


“아....읍..(자지를 발로 툭툭 차는 것이 조금은 아파서..) 네. 엄청 맛있어요.”


확실히 20대 초반이라 그런가


한번 세게 빨다가 놓칠 때 반작용으로 배에 부딪쳤다가 다시 튕겨져 나오는데 그 힘이 어찌나 좋은지 강직도가 그 누구보다 남달랐다.  


굵기 또한 또래보다 훨씬 굵어서 입을 가득 벌려도 남는 공간이 없을 정도로 내 입속 안이 그의 것으로 오롯이 채워졌다. 


“맛있으면 더 미친 듯이 빨아야지. 아저씨. 이거 사탕 아니고 개껌이라니까..”


‘츄릅...................’


‘츄릅...................츄릅...................흡..............’


‘흡....................츄릅...........흡’


“옳지. 옳지. 하.. 존나 잘 빤다. 벌써 쌀 것 같네. 진짜 시발 내가 휴가 날짜는 기가 막히게 잡았단 말야. 이렇게 귀여운 아저씨를 다 만나고 (웃으며). 나 이러다 우리 중사 새키한테도 만족이 안되면 어쩌지 큭큭( 웃으며) 와.. 근데 존나 맛있긴 한가봐? 아저씨 자지 좀 봐. 귀두에서 프리컴 뚝뚝 떨어진다. (웃으며) 설마 벌써 싸는건 아니지? 큭큭 존나 흥분되네. 시발.”


그는 분명 나보다 나이가 훨씬 어린, 게다가 스무살 남짓 밖에 되지 않은 군인인데..마치 내가 그의 부대에 자대배치를 받고 그의 직속 후임이 된 것 마냥 그 녀석의 말에는 어느 언령처럼 거스를 수 없는 강한 힘이 느껴졌다.


그렇게 그의 말과 함께 자꾸만 순종적으로 변하는 날 보았고 그의 말을 듣다보면 눈 앞이 캄캄해짐과 동시에 머릿속이 완전히 비워져 다른 생각을 할 겨를 조차 없었다. 

 

“아저씨. 밖에 사람 없다. 여기 바닥에 나 보고 누워봐.”


“네? (놀라선) 여기 바닥 뜨거운데..”


그가 내 가슴팍을 발로 확 차고는


“누우라면 누워. 시발. 말대답 좀 하지 말고.”


‘앗 뜨............’


난 뜨거움을 참으며 바닥에 그대로 누웠다. 


“다리벌려”


그리곤 그의 말에 다리를 조금 들어선 내 애널이 그에게 잘 보이도록 했다. 


“와...아저씨. 뒷 보지 꿀렁거리는거봐. 존나 개걸레 같네. (웃으며) 누운채로 손가락 넣고 내가 보는 앞에서 자위해봐.”


그가 보는 앞에서 갑자기 자위를 하라는데..


‘야.. 적당히 좀 해. 시발 새끼야. 넌 어른한테 적당히란게 없냐. 어린새끼가... 선은 넘지 말아야지. 시발..’


라는 말이 분명 나와야 정상인데....


이상하게 그에게 반항할 마음이 들기는 커녕, 난 내 손가락에 침을 한번 뱉어내곤 내 애널 쪽으로 가져가 부드럽게 문질렀다.  


그렇게 다리를 벌린 채 중지로 천천히 애널을 넓혀가고 있었고 왼손으로는 단단해져 있는 자지를 쥐고 그가 보는 앞에서 아래 위로 흔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내 몸 위로 그림자가 드리워지더니 그가 다리를 벌리고 내 위에 서서는 발기된 자지를 빠르게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하.. 씨.발. 존나 야해. 개 걸레 같은 새끼. 도저히 못 참겠다. 일단 한발 빼자.”


그렇게 계속 내 위에서 자지를 흔들어 대다가


'탁 ....탁....탁..탁...탁...탁.......'


“싸.............싼다....입 벌려.... 하...(거친 숨을 내몰아 쉬며)”


그의 자지가 꿀렁거림과 동시에 한껏 붉어진 귀두 끝에서 정액이 뿜어지고 있었다. 


그의 정액은 내 입속, 얼굴, 목, 가슴 곳곳에 흩뿌려지고 있었다. 


순간 이곳에 진하게 퍼지는 밤꽃향. 


난 애널에서 손가락을 잠시 빼내 흩뿌려진 그의 정액을 젤 삼아 손가락으로 한데 모아서는 다시금 내 애널속으로 가져가 윤활제 바르듯 확장을 도왔다. 


“와... 젖꼭지에 좃물 흐르는거봐. 개 야해. 아저씨. 큭큭. 이거이거, 우리 최중사 보다 더 개 걸레 같네.”


난 계속해서 한 손은 애널을 긁어대면서 다른 한 손은 자지를 흔들어대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그가 내 가슴 위로 오른발 한 쪽을 살짝 올리더니 단단해진 내 유두 끝을 살짝 짓눌렀다. 


‘아..........악’


“유두 빨딱 선 거봐라. 개 흥분했네 (웃으며) 흥분되고 좋아 아저씨?”


“네..(하악...) 좋아요”


“얼마나 좋아”


“존나..(자위를 하는 도중 숨을 거칠게 내쉬며) 좋아요”


“어이구. 이제야 제대로 교육이 됐네. 바로바로 대답도 하구. 목소리도 커지고. 근데 아저씨..존나가 뭐야..존나가. (몸을 숙여 내 뺨을 가볍게 두 번 더 때리곤) 말은 예쁘게 해야지. 이 개.새.키.야.”


그리곤 몸을 일으켜 발을 가슴 부분에서 더 위쪽으로 끌어오더니 내 입 앞에서 딱 멈추곤


“발가락 빨아봐”


엄지발가락 부터 내 입속으로 강제로 발을 욱여넣고 있었다.


'하...........'


난 그의 발가락을 핥으며 동시에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신음소리가 점점 더 커지면서, 숨 또한 이전보다 더욱 더 거칠어 지자 


“아직 싸면 안돼. 우리 아저씨.”


‘탁...탁.............탁탁............탁탁............’


‘하아.............후.....................후우..........하아..’


‘탁.....탁..................탁..........’


“이제 엎드려봐”


그의 엎드리라는 말에 몸을 일으킨 후 엎드리려 하는데 분명 사정한 지 5분도 안된 것 같은데 젊어서 그런가 그의 자지가 아까처럼 성이 난 채로 한번 더 눈 앞에서 껄떡거리고 있었다. 


내가 엉거주춤한 자세로 몸을 엎드리자


“고양이 자세로”


난 그의 말대로 동물 자세마냥 두 손을 앞으로 뻗은 채로 엎드린 후, 다리를 벌리곤 그의 몸 쪽으로 내 엉덩이와 애널을 그에게 완전히 오픈했다. 


그가 가까이 다가와 내 은밀한 그 곳을 손가락으로 만지더니


‘퉤’


‘퉤’


내 애널과 엉덩이로 침을 몇 번 뱉어내곤 손가락 두 개로 한번 더 내 애널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하.........아저씨. 아직 넣지도 않았는데 개 젖어버렸네..벌써부터 존나...쪼이는 느낌이야.”


그의 손가락이 내 몸 속 안에 들어올 때 조금은 놀랐는지 허벅지가 자연스레 움츠려졌지만, 더 이상의 아픔은 없었고 쾌락과 흥분만이 이어지고 있을 뿐이었다. 


“빨리..넣어....주세요”


“뭐라고?”


“얼른 넣어주세요..”


“아이구. 우리 아저씨. 말도 예쁘게 잘하네 이제. 그럼 상을 한 번 줘볼까?? 내 좃 상 큭큭 (웃으며)”


그렇게 그가 손가락을 빼내다 이내 단단해진 그의 자지를 내 애널 끝에 가져다 대곤 빠르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이걸 넣어? 말어? 넣어? 말어? (내 애널에 귀두를 탁탁 치면서) 이 시발년아. 대답 안해?”


“.....으.........빨리... 넣어주....세...요...(조금 작은 목소리로 흐느끼며)”


“(내 머리를 갑자기 움켜쥐더니) 시발. 목소리가 시원치 않네?”


“빨리 넣어주세요.. 빨리요. (목소리를 크게 내뱉으며)”


“옳지 옳지”


그가 침을 한번 더 뱉고는 내 애널 안쪽으로 귀두부터 쏘옥 하고 밀어 넣는데


‘아..........................읍.........아.........아악..............’


그가 조금씩 천천히 삽입할 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이미 중간까지 들어온 느낌에 생각보다 큰 아픔이 밀려오고 있었다.

 

"아악.............아........아파요..”


“아파?? 얼만큼”


“조....조금요”


“지금은? 어때? (거친 숨을 내몰아 쉬며) 하..........구멍 존나 개 쪼이네. 시발.”


‘찌걱..............찌걱.................퍽............퍽.........“


‘하아....................’


그러다 그가 어느새 뿌리 끝까지 단단해진 자지를 내 애널 속 깊숙이 집어 넣는데


그 순간 


“아악.....................잘못했..............어요.........아악.............”


너무 아파서 비명 아닌 비명과 함께, 그리고 잘못한 것도 없는데 그에게 잘못했다는 말이 입 밖으로 터져나왔다.  


그가 한 손으로 내 입을 막고는


“쉿. 조용해야지 아저씨. 아무리 사우나 안이라도 다 들린단 말야”


그리곤 그가 내 입을 완전히 막은 채 더욱 더 세게 뒤치기를 하며 내 애널 속을 완전히 유린하고 있었다. 


‘퍽......찌걱......찌걱.......찌걱.....’ 


‘퍽..............찌걱...........찌걱.........’ 


‘아..............아.............’ 


‘하...............하........아........’


그의 격한 움직임에 난 자동으로 발버둥치며 극한 고통과 쾌락의 그 중간 쯤에서 호소하고 있었다. 


“하........미치겠다. 최중사 보다 더 맛있어”


‘퍽......찌걱......찌걱.......찌걱.....’ 


‘퍽..............찌걱...........찌걱.........’ 


그가 날 일으켜 세우곤 나보고 망이나 보라는 듯 내 몸이 탕 안을 바라보도록 창 가까이 세운 뒤 내 몸 뒤에 바짝 붙어 그의 페니스를 다시 한 번 내 몸속으로 밀어넣었다.


‘후........................’


“존나 맛있네 진짜. 아저씨도 내꺼 맛있어? (거친 숨을 내몰아쉬며)”


“네....으흡.........흡....너....너무 맛있어요...하악...........”


‘퍽......찌걱......찌걱.......찌걱.....’ 


‘퍽..............찌걱...........찌걱.........’ 


그러다 그가 힘에 부쳤는지 그대로 그의 물건을 내 몸에 삽입한 채 몸을 살짝 뒤로 눕히고는


“나 숨돌릴 동안, 우리 아저씨가 엉덩이 아래 위로 잘 움직여봐”


난 몸을 살짝 숙여 허리를 살짝 움직이며 내 몸에 있는 그의 자지를 조였다 풀었다 하고 있었다. 


그렇게 천천히 그를 탐하다, 마치 트월킹 춤을 추듯 그의 물건을 삽입한 채로 엉덩이와 허리 부분을 빠르게 아래 위로 흔들어댔다.


그렇게 빠른 속도로 그의 물건을 조여가는데 그 녀석이 흥분했는지 온갖 욕과 신음소리를 입 밖으로 뱉어냈다. 


습식 사우나 안이 후끈하긴 했지만 우리 둘의 강렬한 몸짓으로 인해 그 녀석과 나의 몸에선 어느새 땀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그 녀석이 다시 내 몸을 일으켜 세우곤 허벅지를 살짝 구부려 본인 몸을 낮춘 뒤 내 몸 더 깊숙한 곳으로 그의 물건을 한번 더 세게 밀어넣었다. 


‘하...........................아’


뿌리 끝까지 완전히 박힌 채로 이전보다 빠르게 내 몸을 파고드는데도 이제는 전혀 아픔이 느껴지질 않았다.


지금 내가 있는 이 곳이 사우나가 아닌 마치 극락 같았다고나 할까. 그 정도로 난 그 녀석의 스킬에 이미 오르가즘을 넘어 최고조의 흥분상태에 도달하고 있었다.  


‘퍽......퍽............찌걱.....’ 


‘퍽...........퍽..........찌걱...........찌걱.........’ 


“하..........(거친 숨을 내몰아 쉬며) 어떻게 해줄까? 안에다 싸줄까????”


“네... 안에다가........흡........싸주세요.......하아..........”


‘퍽......퍽............찌걱.....’ 


‘퍽...........퍽..........찌걱...........찌걱.........’ 


“더 세게....해주세요”


신음을 내던 도중 주체할 수 없는 흥분감에 이번엔 그보다 먼저 말을 꺼냈다. 


“뭐라고?”


“더 세게 해주세요”


“개새키. 완전히 발.정 났네.”


‘퍽......찌걱......퍽.......찌걱.....’ 


‘아.............하아.............’ 


‘퍽.........퍽......퍽.....퍽.......’


이 작은 공간이 온갖 야릇하면서도 음탕한 소리들로 꽉 채워지고 있었다. 


그리곤 절정에 다다른 우리 둘.


그가 뒤에서 날 있는 힘껏 안은채로 가슴과 유두를 세게 잡아서는 동시에 내 깊숙한 그곳을 빠르게 범하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 내 눈은 이미 풀린지 오래였다.


“아저씨....쌀 것 같아..............하................하아.. 존나..좋아..”


“싸주세요.............”


“더 크게 말해봐. 이 개새키야.(헉헉 거리며)”


“싸주세요!!”


난 크게 외친 후 고개를 돌려 그에게 입술을 벌렸고, 그 녀석에게 키스를 해달라는 간절한 눈빛을 보냈다.  


그가 내 표정을 읽었는지 벌려진 내 입속으로 침을 한 번 뱉고는, 이내 바로 혀를 집어넣어 아주 진한 프렌치 키스로 보답해주었다. 난 그렇게 아래 위로 동시에 그 녀석에게 당해지고 있었다. 


“하...........싸.............싼다.....................”


그가 내게 키스를 하면서 허벅지와 허리에 힘을 주고, 마지막 남은 모든 힘까지 쥐어 짜내 내 몸을 유린하기 시작했다.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퍼억.....찌걱’


'하아..............하아.........하아..........하아........'


거친 숨소리와 다소 높아진 신음소리와 함께 그의 다리와 몸이 부르르르 떨리더니 날 꼬옥 안은채로 내 몸 속에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나도 동시에 흥분이 최고조에 달했는지 물건이 손에 닿지도 않았는데도 귀두 끝에서 정액을 마구 뿜어내고 있었다.


거친 한숨과 함께 습식 사우나 문에 튄 하얀 액체가 주르르륵 흘러 내리고 있다. 그리고 그 녀석의 따뜻한 온기가 몸 속에 점점 퍼지는 것을 느낀다. 이런 쾌감은 정말이지 오랜만.. 아니 어쩌면 처음일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그 녀석이 금새 현타가 왔는지 


“고생했어 아저씨”


라는 말과 함께 내 머리를 한 손으로 쓰다듬고는 발기가 조금은 덜 풀렸지만 핏줄이 아직 가시지 않은 굵고 큰 물건을 그대로 드러낸 채 습식사우나 문을 열어 밖으로 나가버렸다. 


그가 나가고 몸을 일으키는데 내 엉덩이 사이 벌어진 애널에서 어떤 액체가 주르륵 하고 흐르는 것이 느껴졌다. 


그 액체는 어느새 다리 밑 까지 흘러내리는데 내 눈으로 본 액체는 분명히 정액의 꼭 희여멀건 그 색깔인데 지금 저 액체가 정액이 아닌 피가 아닌지 의심이 될 정도로 내 은밀한 부위에 마치 생채기가 난 것처럼 얼얼하면서 아파져오기 시작했다.


난 거친 숨을 내 몰아쉬다가 조금 내 몸을 진정시킨 후 그렇게 문을 열고 샤워기 부스가 있는 쪽으로 향했다. 


이 짧은 시간에 벌써 샤워를 다 한건가? 탕 안에 그 녀석이 보이질 않았다. 


난 샤워기를 들어 따뜻한 물로 내 몸을 깨끗이 씻겨내고 있었다. 


그렇게 샤워를 두 번 이상 한 후  따뜻한 온탕에 앉아 몸과 마음을 좀 진정시킨 뒤 목욕탕을 빠져나왔다.


목욕을 하고 나오면 분명 이전보다 몸이 더 개운해야 되는데, 진이 다 빠져선 완전히 녹초 상태가 돼있었다.  


젖은 머리와 몸을 말리고는 찜질복으로 갈아입는데 그나저나 이 녀석이 금새 어디로 간 건지. 그나저나 오랜만에 한바탕 거사를 치뤄서 그랬을까. 몸에서 극심한 피로함을 느끼고 있었고 이에 난 더 이상 찾는 걸 포기하곤 캄캄한 수면방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 몸을 뉘였다. 


그리곤 잠깐 잠들었다 생각했는데 시간이 벌써 아침 7시 15분을 지나고 있었다. 


정신을 차리고 아침 목욕을 한 후, 머리 단장을 하고 그렇게 피곤이 가시지 않은 몸을 이끌며 다시 앞 건물에 있는 회사로 출근을 하는데


먼저 출근해 자리에 앉아있는 이대리가 날 보더니 


“오셨습니까 부장님. (날 아래 위로 훑고는) 어랏? 부장님 혹시 어제 집에 안 들어가셨어요??”


“니가 그걸 어찌??”


“아니.. 어제 하셨던 넥타이랑 와이셔츠가 똑같으셔셔요. 게다가 어제 신었던 회색 양말까지 그.대.로. (살짝 미소를 띄우며)”


“눈썰미 하난 더럽게 좋단 말야. 어제 집에 들어갈까 하다가 너무 늦어서 그냥 요 앞 사우나에서 잤어”


“아. 어쩐지. 머리도 말끔하시고, 피부도 뽀송뽀송 하시다 했죠. (웃으며) 요 앞이면 저희 빌딩 건너편에 새로 생긴 남성전용 사우나 다녀오셨나보네요~~”


“어... ”


“근데 왜 더 피곤해 보이시지..?”


“아.. (당황해서) 옆 사람이 코를 엄청 세게 골아서.. 잠을 좀 뒤척였어..”


“근데 부장님. (이대리가 내게 가까이 오더니) 여기 앞에 남성전용 사우나 다음 부턴 안가시는게..”


“응? 왜? (궁금한 표정으로)”


“다른게 아니고(목소리를 한 껏 낮추고는) 옆에 마케팅팀 오대리가 그러는데 거기 게이들 많이 출몰하는 데라고 소문났어요.”


“아 그래...?”


“네. 오대리 거기 얼마전에 야근하고 사우나 하러 목욕한 후에 수면 방에서 자다가.. 게이한테 그대로 빨.릴 뻔 했다자나요..(웃으며) 으.. 생각만해도 개 소름 돋지 않아요? 아 그리고 어제 치킨 감사히 잘 먹었어요. 덕분에 힘내서 와이프랑 뜨밤 보냈습니다. 후후”


“야근해서 그 늦은시간에 집에가도 할 건 다 하는구나. 그게 더 소름이다. 됐고, 커피나 한 잔 하자고!!”


“오늘 아침 커피는 제가 살게요. 부장님. 1층 카페로 고고 하시죠”


이대리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 도착한 후 회사 1층 내 입점된 카페로 걸어가고 있는데 



‘털썩’


출근하는 사람들 속에서 갑자기 누군가와 부딪혔다. 


‘익숙한 냄새... 어제 새벽 내내 맡았던 그 체취...’


아니나 다를까. 그 군인 녀석이었다. 


집에 들어가지 않고, 그 녀석도 이제 막 사우나에서 나왔는지 아직도 군복을 입고 있었다. 


이대리가 놀래서는


“부장님 괜찮으세요???”


“어어..난 괜찮은데..”


“근데 군인분이 저희 회사에는 어쩐 일로.. 혹시 누구 찾으러 오셨어요?”


이대리가 그 녀석에게 친절하게 말을 건네는데


“아.. 죄송합니다. 제가 화장실이 좀 급해서... 막 들어오긴 했는데 제가 여기가 처음이라 혹시 여기 화장실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아. 화장실. 저기... 오른쪽 끝에 보시면 화장실 표시 보이죠? 거기서 돌아서 조금만 더 앞으로 가시면 있어요. 남자화장실”


화장실 가는 길을 꼼꼼하게 설명하는데도, 그 녀석이 이대리의 말을 듣는둥 마는 둥 하더니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딪힌 거 죄송해요. 부장님.”


고개를 돌려 나에게 다가와 부딪혀서 죄송하다는 인사를 건넸다. 


“아..아닙니다. (그에게 괜찮다는 제스처를 취하며)”


그렇게 군인 녀석이 화장실을 가는데


이대리가 옆에서 


“뭐야. 기분나쁘게 지가 물어 놓고 듣지도 않네. 아니, 근데 저 군인, 부장님이 부장님인거 어떻게 알았...”


“(당황해서) 이대리, 니가 임마 처음에 부장님 괜찮냐고 그랬잖아. 그래서 그런거겠지..”


“아....맞다. 내가 그랬....었지.. 헤헤.. (웃고 있지만, 살짝 고개를 갸우뚱하며)”


“이대리!!”


“네?”


“나 근데 진짜 미안한데 갑자기 배가 너무 아파서... 화장실 좀…아! 난 아아로 할게. 아아는 내 책상 위에다가 좀 부탁해!!! 잘 마실께! 이대리!”


“네에.........(힘 없는 목소리로)”


그렇게 이대리는 카페로 혼자 들어갔고 


난 자석처럼 무언가에 이끌리듯..화장실로 한 걸음씩 천천히 내 딛고 있었다. 


그렇게 도착한 1층 남자 화장실. 바쁜 출근길이라 그런지 사람은 한 명도 없는 듯 했고, 어디에 있는지 모를 스피커에서 쇼팽의 녹턴 OP.9  2번 음악이 잔잔하게 흘러나오고 있을 뿐이었다. 


총 4칸 중 맨 끝 칸에 있는 문이 활짝 열려 있길래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 열려 있는 안 쪽을 보는데



그 녀석이 전투복 상의를 풀어해친 채로, 게다가 아래는 군복 바지랑 속옷을 군화 위 까지 모두 다 내린 채



이미 단단해져 핏줄이 터질 것 같은 굵은 자지를 아래 위로 천천히 흔들며 날 보곤 씨익 웃고 있었다.



누가 마흔을 불혹(不惑)이라 했던가. 하루가 멀다하고 이렇게 아침 저녁으로 유혹(誘惑) 당하고 있는데.



“왔어. 귀여운 우리 부장 아저씨? 뭐해? 빨리 문 닫고 들어와서 무릎부터 꿇지 않고. 와서 여기 맛있는 개껌 물어야지. 큭큭. (잔혹한 표정으로 씨익 하고 하얀 이를 보인 채로 웃음을 내보이며)”



어젯밤 사우나 안에서 날 유린해가며 속삭이던 그의 굵직한 목소리와 거센 눈빛에 이른 아침부터 내 가슴이 한번 더 그를 향해 요동치고 있었다. 



'딸칵(화장실 문이 잠기는 소리)'



-THE END-


============


안녕하세요. 샹이입니다. 

 

아무래도 지금까지 써온 글들에서 분위기를 바꿔 조금은 변화를 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쓰고자 했던 건, 나보다 훨씬 어린 녀석에게 점점 순종 하는 모습으로 변해가는 그런 상황!?.. 이었는데요. 하..근데...시티 소설방 금지어 왜 이렇게 많나요. 명색이 이반시티 소설방에서.. 빨.릴 이 글자 도 못쓰게 하는 건 진짜 좀 아닌 것 같은데.. -_-+ 


이번 소설 읽어주시고, 그리고 추천과 댓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추천과 댓글은 다음 글을 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앞 편에 댓글주신 maneating, GTman, 엑스엘, 아쿤이, 누굴만날까요, 키긱킥, 그린트리, 머래니, 기억할께, 집으로, 푸름이v, tjdwjrtnlx , dhdnd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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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span class="sv_wrap"> <a href="https://ivancity.com/bbs/profile.php?mb_id=konan66" data-toggle="dropdown" title="GTman 자기소개" target="_blank" rel="nofollow" onclick="return false;"> GTman</a> <ul class="sv dropdown-menu" role="menu"> <li><a hre님의 댓글

  • <spa…
  • 작성일
역시 학습능력 이란 건 대단해요.
아무튼 넘 재밌게 읽고 갑니다.
샹이님 주말 잘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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