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자 - 4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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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엄연히 100%픽션이므로 재미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드디어 ONLEE라는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에 성공한 이승환... 그동안 기획사없이 보이즈플래닛에 개인연습생으로 참가해서 비록 3차 순위발표식에서 떨어졌지만 그래도 원더나인으로 데뷔했을때보다 더 큰 사랑과 주목을 받았던터라 개인적인 음악 활동에 집중했고 자연스럽게 개인 마사지 일에 손을 뗐다.


"죄송합니다. 요즘 바빠서 시간내기 힘들거같습니다. 대신 제가 아는 분들 추천이라도 해드릴까요? 그분들은 좀 한가하니까요."


심지어 팬미팅도 열었을 정도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고 볼수 있다. 이런 그가 가을이 되어서야 비로소 한 기획사에 들어가게 되었다. 물론 그 기획사에 실력좋은 이승환을 좋게 본것도 있지만 한 조력자덕분에 좁디 좁지만 아이돌 관련이 아닌 아티스트 육성 위주 경향이 쎈 곳을 어렵지 않게 들어갈 수 있었다. 7월 중순으로 거슬러올라가면...




팬미팅끝난지 일주일째... 팬미팅이 끝나고나서도 개인 연습에 매진했던 이승환... 그치만 그런 그에게도 기분전환이 필요했다. 그래서 홀연단신으로 이태원에 놀러갔다. 거기서 유명한 게이전용 클럽에 갔는데 다행히 자신을 알아봐주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고 알아봐주는 사람들도


"보이즈플래닛 걔? 근데 이름이 뭐더라?"


"보이즈플래닛? 거기 나왔었어? 몰랐네."


"그래? 원더나인 멤버였던건 기억나는데..."


그냥 그를 잠깐 보다가 긴가민가해진 상태였다. 그 클럽에서 이승환은 오랜만에 제대로 끼를 부렸다. 팬들 앞에서 애교부리고 정해진 춤만 추던 이승환은 온데간데 없고 그냥 숨겨왔던 삘과 뽐을 펼치고 있었다. 의외로 자신을 알아봐주는 사람없는 이곳에서 그는 그냥 물흘러가듯이 혼자서 춤추기 바빴다. 많은 인파들중에 어떤 아저씨가 다가왔다. 배뿔뚝이에 안경까지 끼고 있는 남자가 오는게


'아 XX... 이 아저씨는 뭐야?'


맘에 안 들었지만 일단 자신을 붙잡는거치고는 조금의 애정도 없어보이는 눈빛덕에 그냥 안심하고 그 남자를 따라갔다. 그 남자는 이승환을 룸안으로 냅다 밀어넣고는 문닫았다.


"아니... 다짜고짜 밀면 어떡해요?! 밀면땡기게시리..."


"하하하하하하하 재미있네."


룸안에 있는 또다른 남자가 싱글벙글 웃고 있었다.


"아니... 이 아저씨가 진짜!!! 방에 밀어넣고 떠나간다? 내 아무리 똥배나온 아저씨가 싫지만 갑자기 방안에 날 밀어넣고 간다? 자존심무너져!"


화가 난 이승환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또다른 남자가 눈에 들어왔다. 한눈에 봐도 잘생기고 나름 날씬한데 근육은 꽤나 갖춰져있는데 아까 자신을 밀쳐내던 남자랑 딴판이라 눈이 휘둥그레졌다.


"내가 매니저한테 시켰거든요. 죄송해요. 실례를 끼친거같아서..."


"아... 아뇨."


이승환은 처음보는 잘생긴 남자한테서 뭔지 모를 기시감을 느꼈다.


"뭐... 뭐지? 낯선데 낯이 익은거같은 느낌은..."


일단 그 남자한테 다가갔다. 옆에서 보는데...


"서... 설마... 옥택연 선배님?"


"이제 알아보네. 귀여워."


그렇다. 옥택연이었다. 옥택연은 아빠미소를 지으며


"근데 너도 낯이 좀 익다? 설마... 보이즈플래닛? 이승환?"


"아... 네."


그렇게 둘은 룸에서 서로를 그윽히 쳐다봤다.


'와아... 일단 존잘이고... 딱 완식이잖아. 소문대로 거기까지 크면...'


'이승환? 생각보다 괜찮네. 그리고 귀엽기도 하고...'


룸에서는 의외로 얌전하게 와인을 마시면서 오손도손 얘기를 나눴다. 그때


"이번달 말에 태국 같이 갈래? 집에 여권은 있지?"


옥택연이 먼저 말걸었다.


"아... 네."


"경비는 걱정하지 않아도 돼. 대신 날 만족시켜야해. 알겠지?"


"네!"


이승환은 함박미소를 지었다.


"그럼 그때 보자!"






드디어 태국 푸켓에 도착한 그들... 새벽쯤에 다른 이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서로 다른 시간에 다른 항공기를 각자 타고나서 도착했다. 도착하고나서도 각자 점심 해결했다. 옥택연은 고급 요리, 이승환은 현지에서 싸고 맛있기로 소문한 음식[이마저도 옥택연이 용돈으로 줬던 태국전용 현찰이 아니었으면 점심을 굶었을지도...]을 사먹었다. 옥택연은 택시를 편하게 이용했고 이승환은 현지 시내버스를 겨우 이용했다. 암튼 둘은 체크인 시간인 오후 두시에 맞춰 풀빌라 안에서 만났다. 일단 비싼만큼 사생활이 안전 보장되는 곳이기에 너무 맘에 들었다.


그렇게 둘은 방에서 옷을 다 벗었다. 둘은 서로의 몸을 보고 얼굴을 붉혔다.


"와... 고추크다는게 실화네. 빨리 빨고 싶어."


이승환이 옥택연의 페니스를 보면서 얼굴을 붉혔다.


"그래? 근데 너도 몸좋아서 만져보고 싶네."


옥택연도 이승환의 몸을 보고 흥분해있었다. 둘은 빨리 ㅆ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일단 준비해온 수영복을 입고나서 풀빌라에 딸려있는 수영장에 갔다. 이승환은 활어처럼 수영을 하고 있었고 옥택연은 그냥 발만 담근채 이승환을 보며 아빠미소만 지었다.


'저런 모습도 섹시하면서 귀여운데 침대 위에서는 더욱 볼만하겠는걸.'


옥택연이 정신줗놓을때쯤 이승환이 옥택연의 손을 잡았다. 옥택연은 이승환을 보며


"잉?"


빙구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승환은 이때싶 두손으로 그의 손을 꽉 잡고나서 그를 물안으로 당겼다. 제대로 당해버린 옥택연... 그리고 두손 다 피고나서 엄지손가락을 볼에 대더니 혀내밀면서 메롱거리는 이승환... 옥택연은 이승환 앞으로 가서 그의 손목을 잡고나서 물안으로 잡아당겼고 자신도 혀를 내밀더니 그의 혀끝에 자신의 혀끝을 붙였다. 둘은 혀를 낼름거렸다. 그리고 뜨거운 키스를 본격적으로 했다. 포옹도 진하게 하면서말이다. 키스가 끝나고나서 끌어안던 두손을 다 떼내고 옥택연과 약간 멀리 떨어진 이승환은


"근데 보는 눈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순간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여긴 사생은 물론 파파라치 한명도 못 들어와. 보안은 오질나게 엄격해. 걱정할거 없어."


옥택연은 일단 이승환을 안심시켰다. 그리고


"이거나 맛봐라!"


물장구를 이승환에게 튀겼다. 머리까지 다 젖은 이승환... 그는 씩 웃더니 반격을 시작했다. 그렇게 둘은 물장난하면서 서로 웃기 바빴다. 그렇게 둘은 수영과 물장난을 끝내고나서 수영장을 나왔다.




어느새 안방에 있는 침대 위에 나신으로 있는 둘... 옥택연은 두다리를 뻗은채 편하게 안았고 이승환은 엎드려누운채 옥택연의 페니스를 한손으로 잡고 빨았다. 그리고 다른 한손으로 옥택연의 허벅지를 만지작거렸다.


'띠동갑인데 이상하게 맛있어. 게다가 크고 굵으니까 입안에 꽉 차는게 느껴져. X나 좋아. 나이가 많은거빼면 뭐 하나 빠지는게 없어.'


그의 페니스에 입을 떼고나서도 혀로 거기를 낼름거렸다. 혀로 귀두를 맴돌때


"와아~ XX~ X나 잘 빨잖아. 안그래도 귀여운데 이러니까 내가 미칠거같다니까..."


옥택연은 눈을 깜빡거리면서 쾌감을 느꼈다. 이승환은


"고추크고 굵은거뿐만 아니라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해. 딱 내 스타일이야."


고개를 올려 옥택연을 그윽히 쳐다보면서 혀를 다셨다. 그러면서 그의 페니스를 잡으면서 살살 흔들고 있었다. 그리고 고개를 다시 숙인뒤 페니스를 향해 침을 뱉더니 다시 물고 빨면서 옥택연을 제대로 느꼈다. 점점 부풀어오르는 페니스가 이승환의 입안을 가득 채웠고 숨쉬기 힘든 이승환이지만 야릇한 감각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았다. 이승환의 한손은 여전히 옥택연의 페니스를 잡고 있었다. 근데 그는 상체를 일으키고 무릎꿇고나서 그의 흑두를 햝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손으로 그의 넓은 가슴 한쪽도 어루만졌고 다른 한손으로 대놓고 엉덩이를 만졌다.


"보통내기가 아니네."


"이런 나를 원한건 형이잖아."


이승환은 옥택연의 뺨에 손을 올리더니 부드러운 키스를 했다. 옥택연은 이에 강한 응답이라도 딥키스를 하면서 이승환을 확 안았다. 둘은 강한 포옹을 하면서 뜨거운 키스를 이어나갔다. 다리 살짝 벌린채 상체세우고 허벅지로 몸을 지지하던 이승환... 옥택연은 자세를 낮춘뒤 이승환의 페니스를 물고 빨았다.


"하아~ 형~ X나 좋아. XX!"


혀로 귀두를 살살 햝다가도 그가 거기를 물고 있을때


"하아~ 미치겠어."


이승환은 일부러 허리를 팅겼고 한 1~2분을 계속 그 동작만 했다. 숨참기 힘들어진 옥택연은 이승환을 멈추게 하고난뒤 거기에서 입을 뗐다.


"승환이 요물이네. 진짜~"


"아니... 그게..."


이승환은 그저 부끄러워할 뿐이었다. 둘은 어느새 육십구 자세를 취했다. 옥택연의 위에서 엎드려있는 이승환은 완전히 서있는 옥택연의 크고 굵은 페니스를 맛도리나게 햝기 시작했다. 옥택연은 이승환의 매끈한 다리 감상에 얼굴이 붉어져갔다. 비록 다리가 확 벌려져있고 종아리와 발만 침대 지면 위에 살포시 놓인 자세지만 덕분에 애널도 적나라하게 보여서 시선을 어디둘지 힘들었다. 이승환은 몸만 보자면 부족한 부분이 별로 없는 셈이었다. 근육형 체격은 아니지만 늘씬함에 잔근육들도 섞여있어서 딱 보기 좋고 무난하게 만질만한 몸이다. 일단 옥택연은 두손으로 엉덩이를 꽉 잡았고 혀를 내민뒤 고개를 들어 그의 애널을 햝았다. 이승환은 한손으로 옥택연의 페니스를 잡고 살살 흔들었다. 그리고 페니스를 보면서 싱글벙글 웃더니 페니스를 입안에 집어넣었다. 이승환은 옥택연의 크고 굵은 페니스를 빨았고 옥택연은 애널햝기를 멈춘채 한손에 젤을 발랐다. 그리고 먼저 검지를 애널에 살살 집어넣었다.


"우우우웁~ 우웁~ 우우웅~ 우우우웅~"


이승환은 아파하면서도 그의 손길을 즐겼고 페니스빠는걸 멈추지 않았다. 근데 검지 뿐만 아니라 중지도 들어오는순간


"케에에엑~ 으윽~ 윽으으으~"


페니스에서 입을 뗀채 숨을 가쁘게 쉬었다. 손가락 두개가 왔다갔다하는내내 아파했지만 그의 페니스는 잡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페니스를 그윽히 바라보면서 한손으로 움켜쥔 거기를 흔들었다. 이제 손가락이 빠지니까 말캉말캉한 혀를 내밀더니 앞에 있는 옥택연의 페니스를 야릇하게 햝았다. 그리고


"드디어 이게 내안에 들어올때가 되었네. 조금만 기다려."


옥택연은 이승환의 사차원스러움을


"귀여워."


그저 깜찍하게 바라봤다. 그리고 아빠미소를 지었다. 일단 젤이 든 통을 닫고나서 긴팔을 이용해 선반 위에 올려놓았다. 이승환은 페니스 귀두 부분을 햝고나서 그의 거기를 놓았고 잠시 일어났다.


"와... 승환이 뒷태 X나 섹시해."


옥택연은 이승환의 전신을 보면서 침을 흘렸다. 이승환은 몸을 옥택연 쪽으로 돌리더니 선녀하강 자세로 그의 위에 앉았다. 그의 애널에 옥택연의 크고 굵은 페니스가 젤덕분에 한결 편안하게 들어갔다. 이승환은 몸을 천천히 움직이며


"아앙~ 하아읏~ X나 좋아. 꿈만 같아. 하아~ 하아응~ 으응~"


옥택연을 더욱 애태웠다. 옥택연의 못된 손은 이승환의 엉덩이를 먼저 감쌌다. 이승환은 몸을 움직이면서 자신의 엉덩이에서 그의 손길을 제대로 느끼면서


"하앙~ 앙 아응 아으앙~ 아응~ 하앙~ 하아~ 앙 앙 앙 앙아응~"


신음소리를 격렬하게 냈다. 옥택연이 상체를 일으킨채 이승환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이승환의 젖꼭지를 햝다가 물고 빨면서 피스톤질을 점점 강하고 쎄게 했다. 옥택연의 혀는 이승환의 쇄골을 햝더니 목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승환의 고개를 옆으로 살짝 젖히게 한뒤 귓볼을 햝아대면서


"어때? 꼴리지?"


능글맞은 말투로 이승환을 놀려댔다.


"X나... 하아앙~ 하아읏~ 하아응~ 앙 앙 앙 앙 앙 아아응~ 하아읏~ 하읏~ 아아응~ 아응~ 어으으엉~ 하아응~"


그리고 귓볼빠는걸 멈추더니 이승환의 얼굴을 다시 정면으로 맞춰놓았고 자신의 얼굴 각도를 45도로 기운뒤에 이승환의 입에 냅다 입술을 붙였다. 격렬한 움직임 사이에서 진한 키스는 이어져갔고 이에 이승환은 타액을 흘리면서 정신없이 키스를 이어갔다. 애널을 잠시 멈춘채 자세 변환을 위해 옥택연은 일어섰고 이승환이 대자로 편하게 누웠다. 옥택연이 이승환의 다리를 들어올리더니 다리뿐만 아니라 엉덩이, 등 그리고 목까지 확 들어올렸다. 옥택연은 자신의 페니스를 이승환의 애널에 냅다 넣었다. 다리 확 벌린채로 당하고 있는 이승환이라지만 신음내면서


"으으읏~ 아아읏~ 아아아응~ 아읏~ 아으응~ 아아아앗~ 으읏~"


전립선에서 느껴지는 감각을 느꼈다.


"제대로 느끼고 있네. X나 재미있어."


옥택연은 힘겨워하면서도 이승환의 일그러진 얼굴을 볼때마다 희열을 제대로 느꼈다. 체격뿐만 아니라 체력도 보통 좋은게 아닌 옥택연은 쉴틈없이 거친 피스톤질을 이어갔고 이승환의 애널에서 쿠퍼액과 젤이 약간 흐르고 있었다.


"자세 또 바꿀께. 옆으로 누워봐."


일단 이승환은 옥택연의 지시대로 옆으로 누웠다. 이승환의 뒤에서 똑같이 옆으로 누운 옥택연... 그는 이승환의 한쪽 다리를 들어올린뒤에 페니스를 그의 애널에 다시 넣은뒤 아까보다 좀 더 빠르고 쎄진 피스톤질을 했고 이에 이승환은


"으으으악~ 아아읏~ 앙 앙 앙 앙 앙 앙 앙 앙으어엉~ 하아응~ 하읏~ 으읏~ 아아앗~ 하앙~"


더욱 거칠면서 고통과 희열에 몸부림치는 신음을 내었다. 그리고 자기 페니스를 만지면서


'뒤에 느껴지는 이 감각을 참기 너무 힘들어.'


옥택연을 제대로 느꼈다. 옥택연은


"간다! 으윽~"


더 이상 참기 힘들었는지 애널 안에서 제대로 토정해버렸다. 그렇게 토정물을 쏟아낼때마다


"와아~ 진짜 갈거같아."


식은 땀을 흘리면서 쉬다가 토정이 다 되갈때쯤 페니스를 뺐다. 하지만 이승환이 아직 쏘지 못했다. 일단 이승환은 앉았고 그의 옆에서 엎드려누웠다. 그리고 이승환의 페니스를 물고 빨았다.


"아읏~ 점점 달아올라. 미치겠어."


이승환이 제대로 느낄때쯤 옥택연은 빠는걸 멈추고 혀를 내민채 귀두 부분을 햝았다. 한손으로 거기잡고 빠르게 흔들면서 빠른 혀치기를 하다보니 이승환이


"하아~ 나 이제 나올거같아. 근데 좀더 쎄게 해줘."


제대로 신음내자 옥택연은 젖먹던 힘을 발휘하는셈치고 잡고 있는 페니스를 최대한 빠르게 흔들었다. 이승환의 페니스에서 하얀 액체가 분수처럼 제대로 쏟아졌다. 옥택연의 입안은 어느새 토정물이 들어갔고 옥택연은 토정물이 더욱 나올수 있도록 있는 힘껏 흔들었다. 그렇게 토정이 다 끝날때쯤 살살 흔들더니 그의 페니스를 입안에 집어넣고 토정물을 제대로 맛봤다. 토정이 다 되자마자 거기를 놓아줬고 페니스빠는걸 멈추자마자


'나만 맛보기는 좀 그렇지.'


냅다 키스를 했다. 이승환은 타액과 정액이 섞인 비린 맛이 약간 아쉬웠지만 옥택연의 혀가 자신의 입안을 유영하는게 확실히 느껴졌기에 그가 자신을 얼마나 원하는지 제대로 느꼈고 자신 또한


'띠동갑이면 뭐 어때? 오히려 내가 만족감이 다 들겠더라.'


대낮에 옥택연과 질펀하게 노는게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서로 혀를 낼름거리면서 키스의 피날레를 장식했고 서로의 혀끝을 제대로 느끼다가 키스를 끝낸 뒤


"너 참 귀엽네."


옥택연은 이승환의 볼을 만지면서 느끼한데 싫지 않은 눈빛을 보냈다.




그렇게 한국에 돌아온 둘... 평상시대로 이승환은 개인연습에 매진했고 옥택연도 밀려오는 스케쥴을 소화해내고 있었다. 이와중에 그는 칵테일바에서 지인을 만난뒤


"나 추천해주고 싶은 아이가 하나있는데... 현재 무소속이야. 지금이 아니면 못 잡아. 실력좋은건 내가 보장하지."


단도직입적으로 들이댔다.


"걔가 누군데? 우리 회사 아무나 넣어주는 구멍가게 아닌거 잘 알지?"


하지만 지인은 결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었다.


"그러니까! 일단 보이즈플래닛인가? 거기 출연했고 예전에 그룹으로 데뷔한 경력이 있어."


"그래서?"


"이승환!"


"진짜???"


옥택연은 깜짝 놀란 상태에 이른 지인을 바라보며


"흐흐흐흐흐... 이제 좀 만족하지?"


실실 쪼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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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끝이 이렇게 불타올랐네요. 뭐랄까? 음... 근데 옥장군 아니면 나인우 위주로 쓰는거보면 제가 이 둘한테 너무 빠졌나봐요. 현실에서는 어떤지 몰라도 적어도 제 소설에서는 의자왕 패기로 여럿 휘두르는 장군 기질이 있는 옥장군이랑 나이어린 애들은 물론 자기보다 형인 사람들도 다리벌리게 만드는 나인우... 그래서 탑은 다른 사람 쓸려다가 저 둘로 넘어가게 되더라구요. 난감하다가도 끄적일때마다 그 둘의 매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깨달아가고 있고 그들이 자신과 하룻밤을 보내는 이들과의 케미도 보기 좋아서 오히려 제가 더 만족감이 드네요. 앞으로는 이대로 쭉 갈지 아님 새로운 맛을 선보일지 모르겠지만... 암튼 독자 여러분들도 만족할 수 있는 글을 써오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도 기대해주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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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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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련 & 나인우 ㅎㅎ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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