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번

모든일이 평탄하면 얼마나 좋은가,,,
 
유는 모간부의 운전 병이었다,,짬밥이차서 부사수에게 거의모든 업무를 인수인계 한상황이지만,,야간운행만큼은 유가나갔다,,

하지만 유의 그간분는 야간운행이 거의없었다,,
그간부는 포악하기로 소문났기 때문에 대장이 밤에불러도 쌩까는 편이었다,

우리는 늘그랫듯이 몰래산 맥주랑 팩소주를  밤새 자칭 고위급사병 끼리 기울이고 있었다
유가 눈이 빨개져 서 나한테 씻었냐고,,오빤다준비됏다고 이럴때만 해도 분위기 좋았다..
근데 불침번이 헐래벌떡 달려오더니 유병장님 운행 준비 하셔야 됩니다!!

우리 병장찌그래기 들은 놀라서 술병을 다짱박았다,,
유는  거의 실신상태가 되어 썅 어떡해 어떡해,,,,,이랫다,,

다들 술같이 먹어놓고.... 야 나는 같이안먹은거다 너외로워서 혼자먹었다그래!!
이러면서도 걱정되는지 치약을 막짜서 유의 입에 쳐넣고 물을 부어댓다,,

유는 전투모를 꼬옥쥐더니 그래도 웃으면서 갔다오께 무사히 오께 이러더니,,나갔다

이건음주운전에다가,,,영창감인데,,,,
유가걱정되서,,,죽을지경이었다,,
정비실가서 애꿎은 담배만 피워댔다,,,,

영창보다 걱정되는건 교통사고라도 나면,,,,,,,,찌그러진 군바리시체는 교육시간이 너무 많이봐서 더욱걱정이 됏다

나간지 한 삼십분도 안되어서,,,차는 되돌아 왔다
포악한간부가 직접 운전대를 잡고 유를 다시 부대로 모셔온^^것이다

연병장은,,유 얻어터치는 소리로 쩌렁쩌렁 울려댓다,,
 유는 간부에게 시킨대로 했다....................................외로워서 혼자 마셧다고,,ㅡㅡ
 의리를 지키려는 유가 귀엽,,ㅡ아니 멋있어보였다  한편으로 그소리를 믿어준 한심한 간부님에게도 감사드렸다 (그의 경력으로 보아 눈감아준것이겟지만,,)

 유는 일주일간 일과후 완전군장으로 연병장을 30바퀴도는 벌을받았다,,
영창갈것을 비교적 수월하게 마무리 한것이다,,,

오늘도 유는 느그적느그적,,군장을메고 운동장을 돌고있었다
피엑스에서 파워에이드 를 사가지고 유에게 달려 갔다,,

유는 날보더니,,,,,,에이,,,씨,,차라리 영창갈껄,,,,,그지?
..니남편꼬라지좀봐라,,이게뭐냐,,,,,하면서 암울해했다,

난 맨날 나이트 삐끼 같고 실업자 ,양아치처럼 유를 보아 왔는데...이번일로 인해 유에게 푹욱  빠져 버렸다, 책임감 있고 의리지키는 멋있는남자 쯤,,

근데 요몇주 사이로 이게 나한테 대놓고 반말이다,,,
남편이니 뭐니 이래가면서 어디갈데고 가기싫은데따라오라는 투로 말한다,,

기분 나쁜데,,,이래봐도 사회에있을때,,예쁜남자애를 좋아하는 성향이었단말이다
끌려다니기싫고 내가끌고싶은데,,,

난 유에게 삽입하리라 마음먹었다
전에도 한번말한적있다,,
내꺼 넣으면 기분좋아질거라고
그랫더니 유는 진짜? 진짜? 무슨기분인데 이랫다

속으로는 아파 뒤지지 ~~이랫지만 ,,,음 뭐라고할까,,,하늘을날아서 둥둥떠다니는 그런기분인가?,,
그러자 유는 아이 아플것같은데,,,,,,,,하면서 내심,,,,시러하는듯했다,
하지만 지도 나한테 한일이있는데,,,나는 못할것이냐

이미 군대고뭐고,,말이되니 안되니를떠나 너무많이 와버린 사이였기에,,,


여전히 맞춤법이 어색하져,,,,여러분에게 마춤법이 아니고 맞춤법이라는걸 배워서 감사드립니다
느끼셧겟지만 실화입니다,,어차피 지어내는 글은 쓰지를 못하거든요,,

쓰면 쓸수록 유00 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하게 뭐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정말 미안하다는 생각뿐,,
그냥 추억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에 올렸습니다
산골 군부대에서 이런일이 있었는데 그렇게 더럽지도 않고 심각하지도 않은 즐거운 일이 있었다는것을,,그냥 23살 두남자의 밤일에 관한 일기일수도 있지만 다른 뭔가도 분명히 있었다는걸 말하고 싶습니다,,...............................................................참 맛있는섹스그리고 사랑이란영화보지마셔여 돈아까워여,,^^  차라리 니모보셔요,,    모지라기짝없는 글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