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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타...
종우는 민을 옆좌석에 태우고 주유소를 벗어났다. 여전하다. 아무 반응을 하지 못하는 그의
모습에 싱겁게 그는 웃어보았다. 곁눈 길로 시선을 주니 고개를 숙여서 그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오랜만의 만남이다. 그가 아무 말 없이 떠나고 나서 자신의 끌림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다. 사귀던 그녀와의 잠자리도 만족스럽지가 않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잊으려고 해도 도저히 그가 남기고 간 쾌감의 흔적은 지워지지가 않는다. 마치 나무에 새긴 이름처럼 시간이 갈수록 덮어버려야 하는데 그 자체가 동화가 되어버리고 만다. 딴 사람과의 관계도 가져보았지만 그를 대신할 수가 없다.
종우의 방에 민은 들어왔다. 그가 앞서서 걷자 민은 뒤를 따라 걸었다. 도망을 가도 되지만
민은 그러지 않았다. 어차피 며칠은 피할 수가 있지만 그는 자신을 찾아낼 것이고 그러면 더한 귀찮음이 생길 것 같아.... 그의 뒤를 따라갔다.
주상복합건물이다. 총 8층으로 이루어졌고 4층까지 상가로 이용을 하고 그 이상은 원룸 식으로 만든 건물이다. 6층이 종우가 살고 있는 집이다. 일반 원룸보다는 방이 컸다. 우두커니
민은 서있었다.
종우는 민을 부드럽게 안았다. 얼굴 가득 웃음을 만들고 민의 입술에 입술을 겹혀서 오랜만
의 흥분을 가지려고 했다. 눈을 감아버리고 민은 입안으로 들어온 그의 혀를 순순히 받아주었다. 시간이 흘러도 그는 자신보다 강하다. 자신보다 큰 키에 검게 그을린 피부와 강한 인
상을 남기는 얼굴 생김새 짧은 머리가 더한 남성미를 풍긴다. 그에 비해 자신은 마른 몸에
요즘 무리를 하여 파리한 얼굴색과 곱살하게 얼굴 생김새는 그와 비교를 할 수 있다.
-빚을 갚을 수 있니?
-아직........
-그래 그럼 벌을 받아야지? 약속을 어긴 죄를....
입술을 떼고 나서 종우는 민의 귓가에 맴도는 말을 남기고 음흉한 미소를 입가에 걸었다.
종우는 그를 무릎 꿇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의 손을 들어 자신의 벨트로 가져왔다. 이상한 행동에 민은 그를 보았고 그는 민의 물음에 상관없이 중심부를 손으로 비비게 했다. 바지 속에 있던 종우의 성기는 민의 손이 닿자 커지기 시작했고 민이 손을 빼려고 하자 힘을 주어 머물게 만들었다.
-먼저, 내꺼 빨아 줘..... 그리고 나서..
말을 꺼내고 종우는 벨트를 풀어 발기된 성기를 민의 눈앞에 내 놓았다. 꿈틀대고 팽창된
성기가 자신의 눈앞에서 움직이자 민은 구역질이 나려고 해서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 그러자 종우의 손이 그의 얼굴을 돌린다.
-니가 한 말이니 책임을 져야하는 것 아니니? 아니면 지금 갚던지?
그의 말에 민은 그의 성기를 손으로 잡았다. 처음 그에게 오랄을 요구받았을 때보다는 어렵지 않지만 그래도 자신의 거부는 역시 그에게 받아지지가 않는다.
오랄을 요구하는 그의 부탁을 민은 끝까지 거부를 했지만 결국은 그의 부탁을 들어주고 말았다. 그의 사슬은 그가 벗어나려고 움직이면 더한 조임을 선사한다.
-차에 타...
종우는 민을 옆좌석에 태우고 주유소를 벗어났다. 여전하다. 아무 반응을 하지 못하는 그의
모습에 싱겁게 그는 웃어보았다. 곁눈 길로 시선을 주니 고개를 숙여서 그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오랜만의 만남이다. 그가 아무 말 없이 떠나고 나서 자신의 끌림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다. 사귀던 그녀와의 잠자리도 만족스럽지가 않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잊으려고 해도 도저히 그가 남기고 간 쾌감의 흔적은 지워지지가 않는다. 마치 나무에 새긴 이름처럼 시간이 갈수록 덮어버려야 하는데 그 자체가 동화가 되어버리고 만다. 딴 사람과의 관계도 가져보았지만 그를 대신할 수가 없다.
종우의 방에 민은 들어왔다. 그가 앞서서 걷자 민은 뒤를 따라 걸었다. 도망을 가도 되지만
민은 그러지 않았다. 어차피 며칠은 피할 수가 있지만 그는 자신을 찾아낼 것이고 그러면 더한 귀찮음이 생길 것 같아.... 그의 뒤를 따라갔다.
주상복합건물이다. 총 8층으로 이루어졌고 4층까지 상가로 이용을 하고 그 이상은 원룸 식으로 만든 건물이다. 6층이 종우가 살고 있는 집이다. 일반 원룸보다는 방이 컸다. 우두커니
민은 서있었다.
종우는 민을 부드럽게 안았다. 얼굴 가득 웃음을 만들고 민의 입술에 입술을 겹혀서 오랜만
의 흥분을 가지려고 했다. 눈을 감아버리고 민은 입안으로 들어온 그의 혀를 순순히 받아주었다. 시간이 흘러도 그는 자신보다 강하다. 자신보다 큰 키에 검게 그을린 피부와 강한 인
상을 남기는 얼굴 생김새 짧은 머리가 더한 남성미를 풍긴다. 그에 비해 자신은 마른 몸에
요즘 무리를 하여 파리한 얼굴색과 곱살하게 얼굴 생김새는 그와 비교를 할 수 있다.
-빚을 갚을 수 있니?
-아직........
-그래 그럼 벌을 받아야지? 약속을 어긴 죄를....
입술을 떼고 나서 종우는 민의 귓가에 맴도는 말을 남기고 음흉한 미소를 입가에 걸었다.
종우는 그를 무릎 꿇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의 손을 들어 자신의 벨트로 가져왔다. 이상한 행동에 민은 그를 보았고 그는 민의 물음에 상관없이 중심부를 손으로 비비게 했다. 바지 속에 있던 종우의 성기는 민의 손이 닿자 커지기 시작했고 민이 손을 빼려고 하자 힘을 주어 머물게 만들었다.
-먼저, 내꺼 빨아 줘..... 그리고 나서..
말을 꺼내고 종우는 벨트를 풀어 발기된 성기를 민의 눈앞에 내 놓았다. 꿈틀대고 팽창된
성기가 자신의 눈앞에서 움직이자 민은 구역질이 나려고 해서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 그러자 종우의 손이 그의 얼굴을 돌린다.
-니가 한 말이니 책임을 져야하는 것 아니니? 아니면 지금 갚던지?
그의 말에 민은 그의 성기를 손으로 잡았다. 처음 그에게 오랄을 요구받았을 때보다는 어렵지 않지만 그래도 자신의 거부는 역시 그에게 받아지지가 않는다.
오랄을 요구하는 그의 부탁을 민은 끝까지 거부를 했지만 결국은 그의 부탁을 들어주고 말았다. 그의 사슬은 그가 벗어나려고 움직이면 더한 조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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