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와 손오공--4부.예정된시간을 위하여..1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파우스트와손오공 형4끝부분.
서희--오..빠?

도수--어?

서희--그거 알아요..?

도수--뭐?

서희--저두 오빠만 생각하고 사랑 할거 라는거...

도수는 서희를 꼬~옥 끌어 안았고..서희는 도수에 품속으로 파고 들었다.
둘은 지금 이 순간이 영원하길 기원했지만..
이상하게 둘에 가슴속에선 영원하지 못할수도 있다는
무언가 불안하고 초조함을 느꼈다.


파우스트와 손오공 4부/예정된  시간을 위하여....

둘은 그 다음날 아침부터 삼일 낮밤을 그 별장 속에서 더 보냈다.
아침이 돼면 어김없이 성기가 서지만,
일부러 사정을 피하고 그 흥분을 달이 떠오를 때까지 유지하고
잠자리에 들어서야 사정을 하곤 했다.
서희가 설거지 할때 다가가서 청바지를 벗기고,
팬티위로 성기를 애무 하다가 돌아서서 키스를 하고,
아무일 없엇던듯 밥을 먹다가 탁자밑으로 서로에 몸을 어루만지며 다시 흥분하고..
그런 상태로 하루를 흥분과 가슴뜀 속에서 보내다가 잠들기전
폭풍과 같은 섹스로 마무리 하고는 서로에 품속에서 미래를 설게하며 잠이들곤 했다.

사일째 되던날 아침밥을 먹고 있는중에 도수에 핸드폰이 울렸다.

도수--어! 그래?...흠 ..삼일후라..형님이 내일 올라오라고 했다고?

--내일까지 도수형 데려 오라고 큰성님이 말씀 하셧당께요!

도수--(잠시 생각하다가 웃으며)소개시켜줄 사람 있으니까 꺽지하고
내려와라..아침에 같이 올라가자.

--소개요? 누굴? 혹시 그 머슴안지 기집인지 하는 놈이요?

도수--일단 내려와.
준비 해놓을테니까 저녘전에 즉석 카메라 하고 와인 사가지고와.

서희--무슨 일이에요?

도수--어..회사에 중요한일이 생겨서 잠시 올라가 봐야할것 같아.
뭐 애들 오라고 햇으니까 .오늘 여기서 자고 아침에 같이 올라가면돼.
참 애들 저녘전에 오라고 햇는데..하하 괜챦겟어?

서희--^^ 괜챦아요.



저녘이 되서 꺽지와 대뽀가 와인을 사가지고 들어왔다.
서희는 청바지에 면 남방 차림으로 그들을 맞았고,
환하게 웃는 서희에 모습에 둘은 영문을 몰라 어안이 벙벙했다.

간단히 저녘을 먹고 와인과 발렌타인과 소주를 각각 취향대로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고 서희가 설거지를 하는동안 도수에 눈빛이 진지해졌다.

꺽지--형님. 이야기 잘 됐어요?

도수--잘 됏지.너무 잘됐지.

대뽀--고소 안할거라 생각 했지라.
우리가 더 많이 다쳐 버렷응께요잉.

도수--하하.
민성아? 설거지 잠시 놔두고 이리와서 않아.
 
민성이 도수에 옆에 가지런히 앉았다.

도수에 중개로 서로 정식으로 수인사가 오고같다.

민성--이민성 이에요.알게 돼서 반가워요 앞으로 잘 부탁해요^^

대뽀--그러지라이..근듸 무슨 운동 허셧쇼? 장난이 아니던듸..하하

대뽀에 말에 모두에 시선이 민성에게 쏠리자 민성은 얼굴이 달아오르는걸 느꼈다.

꺽지--저희가 오해를 하고 많이 실래 했습니다.
하여간 과거는 있고 앞으로 잘 지내 봅시다.


도수--너희들은 내 혈육과도 같아.
너희들에게 까지는 숨기고 싶지않다.
우리 ....서로 사랑해.
앞으로 우리들끼리 있을때는 형수대하듯이 모셔.

꺽지와 대뽀는 어이가 없이 황당했다.
형수?...아니그럼?...형님이 호모일리는 없고..
그럼 저 곱상하게 생긴 사내가..사내가 아니라 여자.
대뽀는 그렇게 생각하며 여자에게 당했다는게 부끄러웠고
꺽지는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대뽀--하하하.역시 그래 부렀구만요잉.
전 첨부터 민성씨 피부도 곱고 얼굴도 곱상혀서 여자인가 남자인가
생각 했거들랑요..

도수--민성이 남자야.

대뽀와 꺽지는 정말 어이가 없었다.
처음보는 형님에 모습이였다.

도수--민성이도 나도 남자다.
하지만 서로 사랑하고..너희들이 그냥 편하게 인정해 주었으면 한다.
너희들 앞에서 까지 숨기고 싶지는 않아.

도수는 의아해 하는 그들 앞에서 민성에 얼굴을 돌리더니
보란듯이 아주 진한 키스를 했다.
도수를 제외한 세명 모두가 어쩔줄 몰라했다.

도수--민성아 이제 가서 하던일해.
잠시 이야기좀 할께.

도수는 설거지를 하는 민성을 보며 꺽지와 대뽀에게
그간 겪었던 일을 이야기 햇고 전혀 어색하지않게 대해 달라고
진심어린 부탁을 했다.

둘은 많이 황당했지만...도수형에 성격을 알기에
그게 장난이 아닌 진심이라고 생각했고 원하는 대로 해주리라 마음먹었다.

대뽀--아따..형수님 무슨 설거지를 그렇게 오래 한다요?
언능 와서 제 술한잔 받아 주셔야....

민성은 가슴이 뛰기시작했다.
형수...
처음으로 들어보는말.
형수라...
일반인에게 여성으로서 인정받기는 처음이였고
그 기쁨은 너무나도 컷다.

도수--민성아 이리와..한잔 하쟈.
건배해야지.

민성은 여지껏 살아오면서 이렇게 까지 흐뭇하고 기쁘고 가슴이 벅찬적이 없었다.
넷은 밤이 깊도록 많은 이야기들을 했고.
꺽지와 대뽀는 마시던 상태로 탁자에 얼굴을 묻고 뻗었다.
도수는 민성을 안고 안방으로 들어갓다.



새로 밝아온 날은 참 화창하고 맑았다.
열려있는 거실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도 시원했고 공기도 상쾌하고 맑았다.
지금에 이 행복이 영원하길 기도햇다.

대뽀--앞으로 금방 다시 뵙겠지만 그동안 이라도 안녕히 게세요..형수님..하하

꺽지--다시 뵙겟습니다.

도수--갈께..

도수에 뒷모습에서 왠지모를 불안감을 느꼈다.
형이 갔다.
금방 볼수 있겠지마...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자신에 몸이 갑자기 식어가고 차가워 지는걸 느꼇다.
온몸에서 힘이 빠진다.
급기야 민성은 쇼파위로 몸을 뉘이고 눈을 감았다.

머리가 아프다.
우르릉 쾅.
천둥 번개가 친다.
조금 전까지 맑았는데..금새 흐려지내?
바람이 창문을 흔들고 이어서 소나기가 퍼 붓는 소리에 힘겹게 눈을떳다.
눈을 뜨고 밖을 내다본 서희는 놀랐다.
여전히 햇살이 비추고 새들이 정원에서 날개짓하며 놀고 있었다.
꿈이였나?
다시 눈을 감았다.
눈을 감는것과 동시에 빗소리가 들리고 천둥 번개 소리가 들렸다.
몸에 소름이 돋았다.
눈을 떳다.
역시 맑다.
민성은 겁이났다.
한번도 겪어보지 못햇던일.
이게 가위에 눌린다는건가?
그때 등표면에서 무언가가 닿는가 싶더니 자신에 온몸에 빠른 충격이 가해졋다.
순간적이였다.
꼭 자신에 몸을 누군가가 통과 하는것 같았다.

`놀라지말아요`

서희는 깜짝놀라 뒤를 돌아 보았지만 아무도 없다.
그건 당연한거 아닌가.
내가 왜이렇지..기운이 너무 쇠해서 헛소리가 들리는게
지금 이곳은 꿈속인가?

`그렇지 않아요..헛소리도 아니고 꿈도 아니죠`

서희는 아까보다 더 빠르게 뒤를 돌아 보았지만 아무도없다.
무섭고 두려웠다.
차가워진 몸에선 다시 소름이 돋았다.

`보이진 않지만 이건 현실이에요`

서희--누구시죠? 어디세요?

`님에게 제안을 하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먼곳에서 온 놈이죠..하하`

서희는 침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옛날 어렸을때 아버지에게 들은 이야기가 있었다,
귀신을 만난다면 어떻한 대화도 하지말라고,
하지만 하지만 벌써 대화를 했고 ,
지금은 틀림업이 꿈속이라고 생각햇기에 정신만 차리면 겁도 두려움도
없어질거라고 생갃했다.



--------------------여기 까지요^^
오늘은 글을 쓰다 보니까 피곤해 지네요.
일찍 자야겟어요.
현재시각 새벽 네시 오십분.
비가 많이 왓어요.여러분 모두 출근길 조심하시구요^^

^^리플에리플^^
time님--오래간만에 가슴이 뛰어요?
무서워요...여태 가슴이 뛰지않앗다는말?
그럼 혹시 귀..머라고 불리시나요?
하하 농담이구요.
가슴이 뛴다는 님에 글을 보니 저에 심장 박동수가 더 빨라지네요..
리플 고마워요^^

난즈님--글은 저녘에 조용히 읽어야 그 느낌이 두배가 돼는데..
여러 님들이 아침에 읽는것 같아요.
글읽는 분위기 조성이 안됄것 같은데..
난즈님도 괜챦으시면 저녘에 봐 수세요잉^^

함건선님--정말 이죠? 정말 재미있죠?
선물로 님에 아리아스 라는 닉 소설에 넣어 드릴께요^^
앞으로도 관심 갖어 주시고 재미있게 보시기 바래요^^

9시 이후님--앞으로는 출근이 아닌 잠자리에 들기 전에 보세요
그래야 조금이나마 재미 있는데...힝

2%님--어떤 특이한 리플도 올라가지 않아요.
이상하게 몸이 곤해서 글자하나라도 덜치고 눕고 싶거든요^^
간만에라도 흔적 남겨 주시니 정말 고맙네요.
앞으로도 잊지 말아 주셔야 해요~~^.^

하늘같은남자님--재미 있으면 다행이네요.
앞으로는 좀 재미 없을지도 몰라요.
좀 빠르게 진행시키기로 햇거든요.
이제 주인공이 등장 햇으니..본론으로 들어가야죠^.^
본론이 유치하고 재미없어도 꾸준히 관심 갖어 주셔요~~~~~^^




관련자료

댓글 1

<span class="sv_wrap"> <a href="https://ivancity.com/bbs/profile.php?mb_id=mkb6302" data-toggle="dropdown" title="난즈 자기소개" target="_blank" rel="nofollow" onclick="return false;"> 난즈</a> <ul class="sv dropdown-menu" role="menu"> <li><a href="htt님의 댓글

  • <spa…
  • 작성일
저녁에두 보는데요 님집필이 좀늦으면 새벽까지 보느라구^^
에구 근데 누가 학원에서 난즈가 남자냐구 물어보던데 그사람이 님은 아닐거구 제가 낮즈 한국식중국어 남자라구 가르쳐줫는데 어덯게 된건지 모르겟네요 혹누구에게 물어보신적은 없는지요^^
저지티엔 시아윌러 신리 먼쓰러 ^^ 진티엔 유콰이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