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그날 ㅡ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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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벌겋게 익어대는 아스팔트위로 빗방울이 세차게 적셔지는것을 보고 머리속에서는 음란한 생각을 해댔다.
단단하고 핏줄로 엉켜진 단단한 성기 살덩이가.... 바닥에 드러뉘여져 있고 그위로 복숭아같이 잘 익어 벌어진 살덩이가 포개지고 시원스레 물줄기를 싸대며 물범벅이 되는 모습.....
아~
나도 모르게 몸이 나른해지며 허리를 쭈욱 피고 두손을 엉덩이 쯕으로 내려 엉덩살을 주무르자 아래 골반전체가 종을 울리듯 진동으로 몸이 쩔어댔다
시계를 보니 오후 1시가 살짝 넘은 시각이었다
이때쯤엔 동네목욕탕에 사람이 없을거 같아 몸을 일으키고 옷을 챙겨댔다
생각대로 목욕탕안은 사람이 적었다
음란한 생각을 하면서 와서 그런지 탕안으로 들어 올때부터 성기에 힘이들어가 가슴이 뛰어댔다
쪼그려앉아 비누거품을 묻혀대고 몸을 닦으면서 성기가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했대 누가 볼까 조마조마 해졌다
한두사람씩 들어오는게 보여졌는데
나와 나이가 비슷해 보이는 남자가 눈에 들어왔다
들어오는 것으로 보아 혼자온거 같았는데 와~ 할정도로 몸이 이뻤다
178 정도의 키에 까만피부 복근이 선명했구 운동을 하는 모양인지 팔뚝에 잔핏줄이 일어선게 보여졌고 허벅지로 이어지는 엉덩이가 탄탄하게 보여져 흡사 한마리의 검정말이 걸어오는거 같았다
아 ㅅ발..
대놓고 본건 아니지만 거울을 통해 슬쩍보다가 아래성기가 풀발기 되어버렸다
그동안 야동으로 발기는 많이 되어 보았지만 남자몸을 보고 풀발기 된건 첨이라 엄청 당혹스러웠다
간신히 아래를 죽여놓고 샤워부스로 걸어가 서서 물줄기를 맞으며 몸을 씼는데 몸좋은 남자가 근처로 다가와 내 주위를 서성거려 댔다
짐짓 모른체 하며 샤워기의 물줄기를 끈순간
저어.괜찮으면 등좀 밀어주시겠어요
남자가 저음의 나긋한 목소리로 때수건을 나에게 내밀며 말했다
주위에 나이 비슷한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그런가 보다 생각하며 어색하게 때수건을 받아 등에 손을댔다
남자는 나에게 키를 맞추려 등을 보이며 허리를 숙였다
까맣고 탄탄한 부드러운 근육의 곡선의 선을 따라 등을 밀어대었는데 때는 나오지 않았다
때 많이 나오죠
남자가 미안하듯 말을 건넸다
아뇨 안 나오는데요
서로 멋적게 웃으며 짧게 대화를 이어가다 남자가 몸을 일으키며 말했다
이번엔 제가 밀어드릴게요
하지만 난 때를 밀고 난 후였고 좀 부끄러운 생각이 들어 괜찮다고 하며 때수건을 건넸고 서로 꾸벅 인사를 하고 다른쪽으로 걸어갔다
평일 낮이어서 그런지 씼고있던 아저씨들은 다 나가고 없었다
그 목욕탕 안에는 세평정도 되는 조그만 부스형태의 사우나실이 있었는데 한쪽면은 유리로 되어있어 밖에서도 안이 보여지는 형태였는데 사우나 열기의 수증기로 뿌옇게 보이는 구조였다
저기나 들어가 볼까 하면서 사우나실의 문을 열자 참을만한 열기의 뜨거움이 온 몸을 휘감아댔다
온몸의 성감대가 부드럽게 자극되며 가벼운 현기증이 일어났고 나무로 된 바닥에 엉덩살을 대자 하체의 뜨거움이 온몸으로 전해져 나도모르게 눈을감고 탄식을 쑫아냈다
아!~~~~~~~
눈을 감아서 그런지 음란함이 고조되며 성기에 힘이들어가 하늘로 치솟았다
슬쩍 고개를 옆으로 돌려 뿌연 유리너머로 누가 들어오나 쳐다보니 말같은 몸을가진 남자가 걸어오고 있었다
난 급히 다리를 꼬아 발기된 성기를 감추려 애쓰는 사이 남자는 들어와 버렸고 두팔을 엑스자로 겹치며 무릎위로 얹어 성기를 가렸다
사우나의 수증기로 젖은 머리를 남자는 올빽으로 넘기며 내앞에 선채로 짧게 숨을 토해냈다
안보는척...고개를 돌렸지만 사우나실이 좁아 남자의 몸을더 자세히 볼수 있었다
특히 엉덩이가 ~ 예술이었는데 적당히 살이 올랐고 근육들이 실룩실룩 움칙이는 모양만으로도 힘이 느껴졌다
오 세상에....남자의 몸이 이렇게 이쁠수가 있구나 생각이 들면서 머리속이 혼란스러 우면서도 두 가슴이 두근거리며 젖꼭지가 화끈화끈... 찌릿해진다
자주와요?
남자는 건너편에 앉아 말을 건넸고 두서없이 말을 이어갔다
느낌이 이상했던게... 마음좋은 미소를 지으면서 내 몸을 훑는게 느껴졌다
그 시선이 거북한듯 하면서도 싫지 않았고 늪같이 이상한 공간속으로 서서히 몸이 잠식되는 기분이 들어졌다
남자도 다리를 꼬고 있었는데 삼각형 모양의 시커먼 음모위로 성기의 끝이 살짝 보여졌다
그 순간 내 뒤로 나있는 유리를 순간적으로 훑어보는 남자의 시선을 느꼈고 내 가슴속은 미친듯이 뛰어대서 오줌구멍 입구주변으로 쿠퍼액이 적셔지는게 느껴졌다
남자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저기이.. 이런말 해서 그런데 그쪽..꼭지 진짜크다
네?
첨 보는 남자앞에서 그런말을 들으니 엄청 당황스러웠다
남자는 몸을 앞으로 앉히며 내쪽으로 간격을 좁혀왔고 긴팔을 천천히 내 무릎위를 만지며 내 왼쪽 가슴을 만지려했다
괜찮아?
그말을 들으면서도 이해가 되진 않았지만 나도 모르게 네 라고 말을 해버렸다
낯선 손가락끝이 팥알만해진 젖꼭지 끝을 콕콕 두드리며 지긋이 눌러댄 채로 돌려댔다
내눈엔 눈물이 맺히고 남자가 내 꼭지를 돌려대는걸 입술을 다물며 바라보았다
팔 이렇게 해봐.
남자는 내 두팔을 끌어내리며 허벅지에 손을 얹고 꼬은 두다리를 벌려댔다.
아!! 저기! 잠깐....
난 다급하게 말하며 남자의 팔을 잡았지만 잔뜩 독을 품은 성기의 살덩이를 내보일 수 밖에 없었다
아. 완전 섯다 !
남자두 꼬은다리를 풀며 시커먼 성기를 내보여 줬는데 미사일같이 우람하고 싱싱해 보였다
내 성기를 보고 남자의 손아귀가 용기를 얻었는지 왼쪽가슴을 포고들며 내 표정을 살핀다
난....어쩔줄을 몰라했고 표정이 제어가 안되는게 느껴져 수치 비슷한 부끄러움이 밀려왔다
아....형.....아......~~~
좋아요?
네...좋아요....
그쪽 가슴 여자같이 생겼어.그쪽도 알죠.
많이는 아니지만 가슴이 여자같이 생겼다는 말을 심심찮게 들었던 때이기두 했다. 그때문인지 가슴을 애무하면 절정에 가까운 기분을 느낄때도 있었다
난 누가 들어올까 불안해 고개를 돌려 유리너머를 보았지만 다행히도 아무도 없었다
남자의 다른손도 내 나머지 가슴까지 주무르며 내 옆으로 다가와 앉아 상체전부를 만져대며 날 눕히려했다
아아!! 저 해본적 없어요.
난 당황해서 외쳤고 남자는 부드럽게 내 한쪽어깨를 끌어안고 품만으로 끌어안으며
싫어?
그건 아닌데..남자끼리 이런건 첨이라
정말 첨이야~?
남자는 부드럽게 말하며 한 손으로 내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마치 내 성감대를 다 아는듯이 몸을 만져대는게 너무나 미치고 좋았다
그럼..이건 어때?
내 가슴에 남자가 얼굴을 파묻고 현란하게 가슴을 빨바댄다
난....있는힘껏 새어나오는 신음을 막아댔지만 온 몸뚱이가 헐떡거려대 어쩔줄을 몰라댔다
아아...제발~하아하아하악!!!!!!!!
내 손 하나가 나도모르게 남자의 뒤통수에 손을 올리고 가슴쪽으로 끌어 안아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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