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헬스장은 마굴 - 08(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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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랑 사귀게 되었지만 딱히 달라진 건 없었다. 여전히 헬스장에서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고, 빨래도 하고, 운동기구 정리도 하고, 청소도 하고, 각종 허드렛일도 열심히 한다.

 

다만 하나 달라진 게 있다면... 



팡팡팡팡!! 


"아아아아아앗! 하아아! 아아아아!!" 


"야 성찬일! 사내새끼가 그렇게 울부짖는거 아니랬지!" 


"그치만, 흐아앗! 선배가, 하아아앙! 아으으으으으!" 


뒷정리가 끝나고 샤워실에 들어오자마자 나를 엎어놓고 쑤.셔대기 시작하는 선배님. 이건 이미 하루 일과나 다름 없다. 선배에게 차근차근 개발당하기 시작한 내 애널은 선배의 물건에 완전히 길들여져버려서 선배 왈, '내 거근을 뿌리까지 집어삼켜도 거뜬한 명기'로 성장 중이다.

 

그래서 손가락 몇 번 휘저어 주면 삽입 준비 끝. 뱃속을 한가득 채우는 뜨겁고 묵직한 흉기가 졷뿌리까지 원큐에 쑤.셔박힌다. 


"아, 거기! 거기! 좋아요! 하아아아아앗!" 


내가 잘 느끼는 부분에 선배의 졷을 문지르려고 엉덩이를 더 치켜 올린다. 얼마 전의 나라면 기겁을 했을 일도 지금의 나는 거뜬하다. 선배의 졷맛을 뇌리에 확실하게 각인당했으니까.

 

"하하하! 니녀석도 제법 졷맛을 알게 됐구만!" 


내 허리를 붙잡고 뿌리까지 쑤.셔박았다가 전부 뽑아내는 것을 반복하는 선배. 마치 내 후.장에 고속도로를 내듯 거침없이 날뛰고 있다. 그것이 들락날락거릴 때마다 몸 속에 숨겨져있던 성감대를 모조리 긁어내고 짓뭉개버린다. 정말이지 이 몸의 주인인 나도 몰랐던 그런 것들까지 싸그리 남김없이.

 

"아윽! 선배! 싸요! 싸요!" 


"새끼 또! 먼저 싸면 벌이랬지!" 


"그치만, 흐아앙! 아아아아아아아아!!" 


선배의 거근과 비슷한 크기의 내 것은 선배에게 쑤.셔질 때부터 지금까지 풀발기 상태로 프리컴을 질질 싸다가 손도 안댄채로 졷물을 힘차게 뿜어내기 시작했다. 선배의 졷이 뱃속에 쑤.셔박.히면서 졷물이 안쪽에서부터 밀려나오는 느낌. 바로 이거다. 이게 바텀의 쾌감이라는 거다. 섹스할때 남자보다 여자가 쾌감을 몇 배는 더 느낀다고 하더니, 그 말이 정말이었다. 내가 몸으로 직접 배우고 있으니까.

 

샤워실 타일 위에 희고 걸쭉한 졷물이 마구 흩뿌려졌다. 그리고 그렇게 졷물을 쏟아낼 때마다 내 후.장이 제멋대로 조여지며 선배의 졷을 휘감았다. 마치 달아오른 철봉처럼 뜨겁고 거대하다.

 

"크윽, 새끼 존나 쪼여대네! 나도 싼다! 우오오오옷!!" 


안그래도 거대한 선배의 물건이 화악 부풀어오르며 내 성감대를 마구 난도질한다. 


"아아아아아아아앗!" 


싸는 도중인데도 미칠듯한 쾌감의 폭풍우가 끊임없이 솟아오르며 머리 속을 유.린한다. 괜히 거울 앞에서 알통 자랑하던 우람한 양 팔은 밀어닥치는 쾌감 앞에 몸을 지탱하지도 못했다.

 

안쪽에 선배의 졷물이 한가득 들어오는 것을 느끼면서, 나는 내 졷물범벅인 샤워실 타일에 고개를 처박고 숨을 헐떡였다. 


한창 숨을 고르고 있자니, 등 뒤에서 강렬한 시선이 느껴졌다. 


"뭐하냐? 2라운드 뛰어야지." 


선배의 절륜한 대물은 한 번 쌌음에도 불구하고 내 안에서 전혀 수그러듬 없이 단단했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 





샤워실에서 대체로 2, 3라운드 뛰고 나면 샤워실 내부가 야설에나 나올법한 졷물 냄새 풀풀 풍기는 장소가 된다. 물론 그거 다 내가 싼 거다. 선배는 입 아니면 구멍에다가 싸는걸 좋아해서 나 혼자 샤워실을 밤꽃냄새 풍기게 만드는데 일조한다.

 

"어우, 많이도 쌌다 임마." 


"선배 때문이거든요?" 


"얌마 그게 왜 나때문이냐? 니 몸이 음란~한 탓이지." 


"......" 


말이라도 못하면. 


"엉덩이 대. 졷물 긁어줄게." 


"...네." 


나는 샤워실 벽에 기댄채 엉덩이를 내밀었다. 건장한 근육질 남자가 하기엔 좀 쪽팔린 자세다. 


"뻥 뚫렸네 뻥 뚫렸어." 


선배는 킬킬대면서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저항 없이 부드럽게 들어왔다. 


"흐으..." 


방금까지 즐겼던 섹스 때문인지 아직 민감해서 저도모르게 소리가 새어나왔다. 선배는 휘파람을 불면서 손가락을 이리저리 건드리기 시작했다. 


"흐앗?!" 


그러더니 남자들의 지스팟이라고 불리는, 방금 전까지 죽어라 혹사당했던 전립선을 벅벅 긁어내기 시작했다. 


"서, 선배엣?! 하윽! 잠깐, 만, 흐앗!" 


"어우 여기 뭔가 뭉쳤나보다. 기다려 내가 금방 긁어내줄게?" 


그리고 샤워실 벽에 기댄채 손가락 만으로 두 번 가버렸다. 


너무하다, 선배. 





"야. 김두성 회원님이랑 김강길 회원님이라고 했지?" 


"네. 둘 다 엄청 밝혀요. 제가 그렇게 만들었지만. 크흐흐.." 


"너도 만만찮아 새꺄. 지금 벌리라고 그러면 벌릴 거면서." 


"......아 맞는 말이긴 한데 고만 좀 까요." 


"이그 귀여운 놈. 안되겠다 벌려라. 선배님 꼴리셨다." 


"방금 씻었는데... 악, 잠깐, 아, 아윽!" 








아 안녕하십니까. 늦은 밤중에 이렇게 불러서 정말 죄송합니다. 최두성 회원님, 김강길 회원님. 


두 분 다 저희 헬스장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님들께서 애용해주셔서 저희 헬스장도 많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하하. 


두 분 다 매일매일 열심히 운동하셔서 그런지 몸이 아주 좋으십니다. 최두성 회원님은 모델처럼 세밀하게 조각된 다부진 몸과 떡 벌어진 어깨가 잘 어울리시네요. 김강길 회원님은 저와 맞먹는 키와 덩치에 찔러도 바늘 하나 안박;;힐 거 같은 근육까지 합쳐지니 정말이지 남자다우십니다.

 

잡설이 길었군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 성찬일 트레이너 관련 얘기입니다. 찬일이가 다 말해줬습니다. 


뭘 그렇게 놀라시는지? 예상하고 오신 거 아닌가요. 한 밤중에 헬스장 문도 닫혀있는데 밍기적밍기적 기어나오셨으면 다 알고 오신거잖습니까. 봐봐요. 두 분 다 졷도 발딱 서있고.

 

아 근데 실례지만 진짜 쪽팔리네요. 같은 남자로써 부끄럽습니다. 그거도 졷이라고 달고 다니십니까 ㅋ 


졷이란 건 이런걸 말하는 겁니다. 


오 눈빛 보십쇼. 발.정난 것마냥 번들대시네요. 그럼 이제 말 놔도 되겠죠? 


좋아. 니 새끼들은 이제 내 장난감이다. 알겠냐? 헬스장에서도 내가 부르면 핥고 빨.고 대줘야 된다. 난 찬일이랑은 좀 다르게 개기는 거 존나 빡돌거든? 내가 봐주는 건 찬일이 새끼 뿐이야. 니 새끼들은 국물도 없으니 알아서 기어라.

 

최두성 너는 암;캐. 김강길 너는 암;퇘지다. 좋냐? 좋지? 씨;발 좋다고 고개 끄덕거리는 거 봐라. 


암;캐나 암;퇘지한테 옷이 필요하냐? 아니지? 


벗어. 


그런거 달고 다니면 안 쪽팔리냐? 하긴. 암;캐나 암;퇘지한텐 있어봤자 쓸모도 없지. 안그래? 니 새끼들 동정은 뗐냐? 암;캐 너만 뗐다고? 푸하하하하! 그래. 암;퇘지는 졷질은 해본 적도 없구나. 니새끼한테 딱 어울린다. 졷은 짜리몽땅해갖고. 덩치값을 못하네 쯧쯧.

 

뭘 주제에 얼굴을 붉혀? 졷대가리는 발딱 세워놓고. 어휴 이 변.태새끼. 좋다고 찡찡대는 거 봐라. 


야, 돼지나 개새;끼가 두 발로 걸어다니는 거 봤냐? 아니지? 어떻게 해야지? 옳지. 그래. 엎드려야지. 짐승새낀 네 발로 걸어다녀야지. 


자 그러면 니새;끼들에게 내 신발을 핥을 수 있는 영광을 주마. 기어와라. 


""감사합니다..."" 


츄릅츄릅. 핥짝핥짝. 


잘 핥는다. 쯔쯔. 근육이 아깝다 아까워. 그럼 찬일이가 얼마나 가르쳤는지 시험해볼까? 


와 씨;발. 존나 널널하네. 보지를 어떻게 굴리면 이모양이 되냐 진짜. 찬일이가 타고난 명기라면 니새낀 존나 갈고 닦은 명기네. 좋지 씨;발년아?

 

"네... 찬일 주인님보다... 더 큰 거 같습니다..." 


당연하지 새꺄. 찬일이도 크긴 크지만 나한텐 쫌 딸리거든. 암;퇘지 니도 내가 홍콩 보내줄테니 닥치고 허덕이기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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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이 마지막이고요 외전은 제가 스스로 써볼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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