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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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X일
일전에 신청했던 군대날짜가 확정이되었다.
내년 2월에 가는걸로 나왔고, 그로 인해 하루종일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 상태로 진우를 만났고 내 표정이 좋지 않으니 진우가 왜그러냐고 물었다.
오는 2월에 군대를 간다고 하니 진우가 오히려 빨리 다녀오는게 좋다고들 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어디서 주워들은 군대 얘기들을 하다가 진우가 가게되면 너가 좋아하는 것들 못하게 되서 어떡하냐고 물었다.
생각해보니 그것도 문제였다.
지금은 내 이 변태적인 행동과 정상적이지 않는 성벽을 18개월동안 참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그게 더 큰일처럼 느껴졌다.
어떡하냐고 진우에게 말했고, 진우는 가기전에 최대한 많이 해보면 그나마 참을만 하지않겠냐고 했다.
진우의 말에 나는 수긍했고 정말 미친척 해보기로 했다.
가장먼저 나는 가끔씩 중고등학생들만 담배를 피러 온다는 폐건물에 갔다.
그리고 나서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끼고 사진을 찍어 SNS에 글을썼다.
'OO동 OO로 폐건물입니다...지금부터 1시간안에 저에게 말 거시면 무엇이든지 해드려요'
그렇게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건물을 돌아다녔고 10분쯤 지나자 발소리가 들렸다.
모자를 쓴 한 남자와 마주쳤고, 남자는 나를 보더니 '트X터 조소남맞죠?' 하고 말했다.
고개를 끄덕이자 남자는 바로 나에게 전부 벗어보라 했고, 나는 선글라스 빼고 마스크부터 신발까지 전부 벗었다.
난생 처음보는 남자 앞에서 알몸이 되어서인지, 날씨가 쌀쌀해서인지 온몸에 닭살이 돋았다.
남자는 나에게 말도 없이 핸드폰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내 작디 작은 고추에 차여진 나노 사이즈 정조대를 신기하듯이 손가락으로 툭툭 친다음 무릎을 꿇으라고 말했다.
무릎을 꿇자 바지 지퍼 사이로 나와는 다른 남자의 자지가 나왔고, 나는 조심스럽게 빨기 시작했다.
미세한 찌린내와 땀내가 섞인 자지냄새에 나는 황홀했다.
남자의 귀두를 혀로 핥자 찝찌름한 오줌맛이 났지만, 나에게는 어떤것보다 맛있게 느껴졌다.
이런것을 이제는 18개월동안 못한다고 생각이 들자 더 소중했다.
쮸압쮸압 소리를 내며 자지를 빨자 남자가 그렇게 맛있냐고 물었고, 나는 자지를 입에문체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남자의 자지를 열심히 빨고 있었고, 또 다른 남자가 나를 발견했다.
남자는 자지를 빨고 있는 나를 구경했고, 발소리는 점차 늘어났다.
그렇게 총 5명의 남자가 나를 둘러싸고 구경했다.
빨고있는 나에게 남자들이 다가와 자지를 꺼냈고, 나는 양 손을 들고 자지를 흔들었다.
그러자 한 남자가 내 머리채를 잡고 자신의 자지에 끌었고, 나는 그 남자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한명이 강압적이게 시작을 하자 다른 남자들도 점점 무자비해졌다.
정신 없이 5명의 남자의 자지를 입에 넣었고, 억지로 2개를 집어넣을려고도해 턱이 아파왔다.
그러던 중 한명이 내 엉덩이를 쓰다듬더니 똥구멍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고,
나는 의도를 알고 넣기 쉽게 엉덩이를 들었다.
남자 - "걸.레새끼 엉덩이 드는것좀 봐라"
맘에 들었는지 웃으면서 말했다.
곧 손가락은 3개가 되었고, 콘돔을 낀 남자의 자지가 들어왔다.
오랜만의 섹스에 나는 정신이 나가버릴것 같았다.
그렇게 한 남자에게는 박히면서 다른 남자들의 자지를 빨고 있을때 한명이 선글라스 벗는게 어떠냐고 말했다.
남자들은 내가 대답하기도 전에 내 선글라스를 벗겼고, 내 맨얼굴이 드러났다.
한 사람이 '어 이새끼 그 근육질 화보찍은애네' 하고 말했고, 다른 남자들도 한마디씩 말을 더했다.
'와 몸 존나 좋아보이고 얼굴도 잘생겨서 부러웠는데 여기서 내 자지나 빨고있네', '저 얼굴에 자지 존나 작네'
등등 대부분이 나를 욕하고 비난하는 말들이였고, 나는 부끄러웠다.
그렇게 수치스러운 말을 듣다가 나는 정액을 뿜었고, 남자들은 그게 신기한지 말을 더했다.
'시발 정조대차고 사정하네', '나 야동말고 실제로 손안대고 싸는거 처음봐', '진짜 걸.레네'
나는 정말 쥐구멍이라고 찾아서 숨고싶었다.
그렇게 욕을 들어가며 계속해서 남자들과 뒤엉켜서 섹스를 했고,
돌아가면서 한번씩 사정을 했을때 두명의 남자는 대충 정리를 하고 폐건물을 나갔다.
남은 세명의 남자들도 정리를 하는 와중에 한명이 정액으로 범벅된 나를 보더니 화장실로 데려갔고, 소변기 옆에 나를 앉혔다.
두명의 남자도 무엇을 할지 궁금해 남자의 행동을 지켜보고있었다.
남자는 곧 오줌을 내 머리위에 싸기 시작했다.
뜨뜻한 노란 물이 내 머리서부터 얼굴과 몸에 흘러내렸다.
남자 - "오줌은 변기한테 싸야지"
오줌을 다 싼 남자는 내 얼굴에 자지를 털고 남자는 뒤도돌아보지 않고 나갔다.
남은 두명의 남자도 그 모습을 보더니 나란히 서서 나에게 오줌을 쌌다.
몸과 얼굴에 있던 정액들은 노란 오줌으로 바뀌었고, 나는 물기를 대충 털고 옷을 입었다.
온 몸에서는 찌린내가 진동을 했고, 나는 그 냄새에 잔뜩 흥분하며 집에 도착했다.
11월 X일
준호 형이 올린 누드 사진 댓글에 이새끼 조소남이라는 글이 달렸다.
사람들은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었고, 한 사람이 내 아이디를 적고 얼마전에 직접봤다고 적었다.
금방 그 게시물은 시끄러워졌고, 내 계정에도 사람들이 맞냐고 물어보기 시작했다.
나는 당황해 아무말도 하지않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미 누드사진과 조소남은 동일인물이 되었다.
'몸만 크고 자지는 어린애네', '이제 얼굴도 다아는데 바꾸지말고 올려라' 등 모든 게시물이 시끄러웠다.
나는 금방 조용해 질꺼라 생각하고 지켜보고있었다.
그러던중 누드모델했던 사진들도 올라오기 시작했다.
사람 - "스케치 연습할때 누드모델로 왔었는데 정조대도 그대로 차고와서 모델함. 여기 증거사진"
원반위에 포즈를 잡고 서있는 내 사진이 모자이크 하나없이 적나라하게 올라왔고, 사람들은 더더욱 떠들기 시작했다.
조용해 지기는 커녕 점점 나의 얘기로 SNS가 시끄러워졌고,
나의 신상은 금방 까발려졌다.
사람 - "얘 XX남고 다녔던 이도진이라고 유명함"
고등학교와 이름은 물론이고 교실에서 오줌을 쌌다, 노출증있던걸로 유명했다, 원래 자지 작았다 등 이야기들과
후배 앞에서 자위했다, 원조교제했다, 남자애들이 한번 하자하면 했다, 허벌이다 등
점점 살이 붙어 진짜 있었던일 뿐만 아니라 거짓된 정보도 올라왔다.
나는 머리가 멍 해졌다.
그러던 와중에 고추는 딱딱해져 정조대에 막혔다.
한번쯤 상상했던 일이였지만 말그대로 상상만 했을 뿐이였고, 막상 현실에서 일어나니 심장이 미친듯이 뛰었다.
몸이 나도모르게 덜덜 떨렸고 무서워졌다.
그때 핸드폰이 울렸고, 나는 나도 모르게 핸드폰을 꺼버렸다.
그렇게 몇시간 뒤에 핸드폰을 켜보니 SNS알림이 엄청나게 와있었다.
눈앞이 캄캄해 졌고, 머리가 새하얘졌다.
조심스레 SNS에 들어가자 내가 손 쓸수도 없을정도로 퍼져나간 이후였다.
나는 울면서 진우에게 전화를 했고, 진우도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에 놀란 눈치였다.
잠시 침묵 후 진우는 나에게 사실 이런상황이 올수 있다고 생각했지 않았냐고 말했다.
SNS에는 얼굴을 바꿔서 올렸지만 이미 반친구들이나, 공원의 남학생들, 동아리 사람들 등
나의 이런 모습을 아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았고, 오히려 여태 안걸린게 용하다고 했다.
이왕 이렇게 된거 겁내지말고 당당하게 나가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뻔뻔하게 나가라고 조언해주었다.
더해서 군대 18개월 다녀오면 다 잊혀져 있을꺼라고 말했다.
진우 - "오히려 너무 빨리 잊혀져서 너가 더 아쉬워하지 않을까 싶은데?"
아무말도 안하고 있으면 더더욱 이상한 소문이 살을 더해질테니 스스로 내가 맞다고 말하고,
군대가기전에 차라리 마음껏 즐겨보라고 했다.
문제가 생겼을때는 피하지말고 맞서는게 좋다는 말이 떠올랐고 나는 마음을 가다듬고 SNS에 글을썼다.
'안녕하세요 조소남입니다.
먼저 여러분이 말씀하신대로 사진속의 남자가 맞으며, 20살 이도진이라고 합니다.
몇가지 거짓된 말들이 점점 퍼져서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XX남고에 다녔고 교실에서 소변을 참지못하고 오줌을 싼것은 사실입니다만,
후배들 앞에서 자위를 하거나 남자들과 함부러 몸을 놀리진 않았습니다.
또한 원조교제또한 거짓된 이야기 들입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사실인것 처럼 퍼뜨리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만약 궁금하신게 있으시다면 차라리 저에게 물으시면 답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쓰자마자 답글들이 와르르 달리기 시작했다.
'인증없으면 뭐다?', '와 나이랑 이름까지 깟네', '어플로 얼굴 바꾸지말고 원본하나 올려봐라' 등
가장 많은 글은 내가 맞냐는 글들이였고, 나는 여태 올렸던 사진 원본들을 올렸고,
사람들은 아직도 믿을수 없다며 민증을 들고 사진 찍어서 올리라고 했다.
나는 한손으로 얼굴옆에 민증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주민번호와 주소는 모자이크 하려고 했지만,
어차피 주민번호 만으로는 다른짓을 못하고, 주소는 이사가 뒷면에 적혀있기때문에 굳이 해야할까라는 생각이 났다.
사람들이 말하는걸 보면 민증에 모자이크를 하면 또 계속 말들이 나올것 같아 아무런 편집없이 그대로 업로드했다.
올리자 마음이 편해졌다.
몇몇 사람들의 다른 질문에도 답을 해주었고, 오히려 시끄럽던 SNS가 조용해졌다.
차라리 잘된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숨어서 덜덜 떨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도 없어졌고, 진우 말대로 어차피 곧 군대에 들어가니 금방 잊혀질 것이다.
나는 앞으로는 사진을 바꾸지 않고 원본 그대로 올리겠다고 말하고 SNS를 종료했다.
12월 X일
나의 SNS의 팔로워는 5만명을 넘게되었다.
분명 얼마전만해도 1만명을 조금 넘었지만 얼굴을 공개하고 난 뒤부터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SNS를 보다보면 해외 계정에서 내 사진을 퍼가서 게시한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전세계로 퍼진다고 생각하면 아찔했지만 하트 이모티콘을 보면 기분이 좋기도 했다.
5만명을 넘은 기념으로 유명한 SM플레이어와 동영상을 찍기로 했다.
본인의 얼굴은 공개하지않고, 하드한 스팽과 도그플레이로 유명한 사람이였다.
받은 주소를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자 가면을 쓴 남자가 문을 열었다.
나는 내심 실제로 만나면 얼굴은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남자는 철두철미했다.
안으로 들어가자 한쪽 벽면에는 자부터 시작해 파리채, 나뭇가지, 당구 큐대와 골프채, 넙적한 패드와 채직 등이 걸려있었다.
또 방 곳곳에 카메라들이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각도로 동영상을 찍는것 같았다.
들어가자 마자 남자는 인사가아닌 스톱워치를 키고 초를 재기 시작했다.
뭐지 싶어 얼타고있다가 10초가 지나갔을때 남자의 영상의 첫장면이 생각났다.
불이나게 나는 옷을 벗기 시작했고, 53초가 되었을때 나체가 되었다.
하지만 남자는 스톱워치를 멈추지 않았고, 나는 이게 아닌가 싶었다.
60초가 지나갔고, 90초가 다되갈때 나는 설마 싶어서 옷을 뒤져 열쇠를 찾아 정조대를 풀었다.
그러자 남자는 스톱워치를 멈췄고 시간은 126초였다.
남자 내 발밑에 개 목걸이를 던졌고, 나는 목걸이를 줏어 내 목에 걸었다.
도르래를 돌리자 목걸이에 걸린 체인이 감겼고 나는 질질 끌려 안쪽으로 들어갔다.
무릎을 꿇은채 왼쪽 발과 왼쪽 팔, 오른쪽 발과 오른쪽 팔을 묶어 무릎으로 기어다닐수 밖에 없이 만들었다.
목에 있는 체인도 천장에 팽팽하게 만들어 고개가 강제로 들어올려졌다.
나는 이도저도 못하는 자세가 되었다.
남자 - "126초면 126대네 내가 영상을 찍는 이래로 가장 많이 때리는거네"
그렇게 말하면서 나무로 만든 회초리를 들고 공기를 갈랐고, '붕'하고 무서운 소리가 났다.
무의식적으로 몸이 덜덜 떨렸고, 나는 '죄송합니다. 한번만 봐주세요.' 하고 말하자 남자는 내입에 재갈을 물렸다.
그러면서 너무 쎄개 물면 이가 망가질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말하고 발바닥을 내리쳤다.
짜릿한 고통에 나는 이에 힘을 주었고, 얼굴이 새빨게 지는게 느껴졌다.
남자는 한쪽만 때리는게 아닌 발가락, 발바닥, 발꿈치 등 발 전체를 골고루 때렸다.
30대쯤 맞자 목에 있는 체인을 조금 풀었고, 나는 바닥에 얼굴을 박았다.
내 엉덩이가 드러났고, 남자는 가죽패드를 들고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엉덩이부터 허벅지는 패드로 때렸고, 종아리는 다시 회초리로 때렸다.
고통에 나는 눈물과 콧물할것없이 흐느껴 울었다.
재갈로 제대로된 말도 못하면서 '자모해서요...그마...' 하면서 말해봤지만 남자는 때리는걸 멈추지 않았다.
100대가 되자 맞은 곳들은 보라색으로 피멍이 들었다.
팔다리를 묶었던 것을 푼 다음 일으켜 세우고 천장에 있는 끈에 내 팔을 묶었다.
그런다음 여러갈래로 갈라져있는 채찍을 들고 내 가슴과 배, 등을 때리기 시작했다.
엉덩이와 발바닥은 고통이 길게 갔지만 채찍은 짧고 굵게 고통이 느껴졌다.
나는 그렇게 126대를 가득 채워서 맞았고 채찍을 맞은대는 붉은 선이 새겨졌다.
매달린 나를 풀어주고 아까처럼 팔다리를 묶어 바닥을 무릎으로 기어다니게 만들었다.
계속 느껴지는 고통으로 눈물을 흘리며 남자를 쳐다봤고, 남자는 내 젖꼭지와 귀두 표피에 집게를 찝었다.
집게 부분이 톱니처럼 되어있어 가만히 있어도 고통스러웠다.
남자는 바닥에 자석들을 깔아놓고 말했다.
남자 - "왼쪽에 10개, 오른쪽에 10개, 표피에 5개"
짧은 말이였고, 나는 그게 무슨말인지 금방 깨달았다.
무릎으로 자석을 향해 기어갔고, 허리를 숙이자 집게 밑으로 자석이 붙었다.
하나만 붙었는데도 생각보다 무게감이 느껴졌다.
오른쪽에만 두개를 붙이자 균형이 안맞아서인지 집게가 떨어졌고, 남자는 그대로 내 등을 8대 내리쳤다.
10개를 못붙이고 집게를 떨어뜨리면 못한만큼 맞는거였다.
8대를 맞자 남자는 집게를 내 젖꼭지에 찝었고, 자석을 떼고 다시 바닥에 흩뿌렸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된 나는 이번엔 왼쪽 한번, 오른쪽 한번 번갈아 자석을 붙였다.
조심스럽게 움직여봤지만 5개가 넘어가자 조금만 움직여도 집게가 크게 흔들렸다.
나는 그렇게 4번을 떨어뜨리고 난 다음 10개씩 붙일수 있었다.
다음은 표피에 있는 집게였는데 젖꼭지처럼 숙인다고 자석이 붙지 않았고,
자석 위에서 다리를 최대한 벌려야 겨우 자석이 달라붙었다.
자석이 집게에 붙을때마다 무게가 늘어나 표피가 늘어졌고, 3개쯤 붙자 밑으로 흉하게 늘어났다.
늘어나 자석은 쉽게 붙었지만 무게로 인해 집게가 뜯어지듯이 떨어졌고, 나는 참아보려했지만 그만 쾌감에 사정을 했다.
남자는 안되겠다며 내 팔다리를 풀고 개처럼 엎드리게 만든뒤 내 불알을 감싸쥐고는 회초리를 들었다.
정확히 5대만 때린다고 말한다음 내리쳤고, 나는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에 울며 소리를 질렀다.
부들부들 떨면서 자세가 무너지자 남자는 다음에 또 무너지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를 악물고 자세를 고쳤고, 뒤이어 두번째 타작이 시작되었다.
야속하게도 남자는 빠르게하는게 아닌 천천히 고통을 다 느낀다음 또 때렸다.
4대가 맞자 눈앞이 하얘지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라는 생각이 났다.
그렇게 5대를 전부 맞고 나는 어린애 처럼 엉엉 울며 고추를 부여잡았다.
그렇게 남자와의 플레이는 고통만 남긴채 끝이났고, 집에 도착해 메일을 확인하자 남자가 동영상을 보내주었다.
SNS에 올리기위해 동영상을 편집하던 와중 나는 불알을 3대 맞았을때 사정한걸 보게되었다.
나는 고통속에서도 질질 싸버린 내가 신기하면서도 아직도 맞은부위가 욱신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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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핑계를 대자면 제가 회사 출장을 다녀오면서 짬이 나질 않았습니다 ㅠㅠ
이번엔 하드스팽에 관해서 적어달라 하셔서 적어봤는데 확실히 해보지 않은거여서 제대로 적지 못한것 같습니다.
항상 댓글과 쪽지 감사드리며 20살 일기는 다음편이 마지막이고, 외전2가 올라갈 예정입니다.
외전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시는데 외전은 동생 도현이의 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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