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소설] 최면의 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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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춥고 도시 전체가 뿌옇게 흐려 마치 안개 속에 갇혀 헤어나지 못하는 것 같은 기분이다.
한연수는 자전거를 타고 대학 근처의 한 가정으로 빠르게 달려가고 있었고, 마음속으로 어렵게 얻은 가정교사를 절대 잃지 말아야겠다고 끊임없이 생각했다. 그런데 벨을 누르려고 했을 때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왜 문이 잠겨있지 않은 걸까.
그래서 그는 왼손에 휴대용 칼을 들고 오른손으로 조심스럽게 현관문을 열고 작은 발걸음으로 거실로 들어섰다.
그런데 안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살며시 안방으로 걸어가던 그는 경악스러운 광경을 목격했다.
"아...아...싼다. 싼다...아……!"
연수는 방문 앞에 도착했을 때 이런 소리를 들었다.
그의 눈앞에 보이는 남자는 그의 학생인 고3 체대준비생 강성준.
그는 개처럼 엉덩이를 내밀고 침대에 엎드려 꼼짝도 하지 않고있었고, 온몸의 단단한 근육을 팽팽하게 조이고 있었다.
그의 뒤에서 항문에 삽입하고 큰 손으로 엉덩이를 세게 때리는 사람은 뜻밖에도 그의 아버지 친구인 박형구씨였다.
성준이네 집에 자주 놀러오는 땅딸막한 아저씨. 더 이상한 것은 강성준의 아버지 강건학씨는 침대 옆에 벌거벗은 채 무릎을 꿇고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무심하게 지켜볼 뿐이라는 것이었다.
한연수는 너무놀란 나머지 그자리를 바로 떠나려다 뒤돌아섰을 때 실수로 현관문 소리를 내며 들키고 말았다.
누구야!
박형구는 큰소리로 반응하며 뒤돌아보았다.
연수는 숨을 곳이 없다는 것을 알고 그냥 방으로 다시 들어갔다.
"저에요"
한연수가 말했다.
박형구는 차갑게 웃으며 "오늘 네가 성준이 보충수업 하러 온다는 것도 까맣게 잊고있었네" 라고 말했다.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죠?! 설마 성준이 아버님도 신경쓰지 않을리가.."
한연수는 말을 마친 후 앞으로 나아가 강건학을 밀었지만, 이상하게도 그를 아무리 밀어도, 그는 여전히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이때 박형구가 말했다.
"넌 그를 깨우지 못할 거야, 그는 지금 내가 그를 부를 때 이외에는 외부에서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아."
"그에게 무슨 짓을 한 거죠?" 한연수가 물었다.
"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부자(父子)에게 그저 최면을 걸었을 뿐이야."
박형구는 말하면서 강건학의 샤워가운을 입었다.
그러나 강성준은 여전히 개처럼
자신의 팽팽한 엉덩이를 삐죽 내밀고 꼼짝도 하지 않았고, 그 위에는 붉은 손자국이 가득했다.
"최면?" 한연수가 물었다.
"그래, 최면이야."
박형구는 "건장한 남자가 정신을 잃으면 어떻게 될까? 마음대로 갖고 놀고 순순히 복종하게 되지"라고 말했다.
"당신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안돼요, 이 일은 성준이 어머니께 말씀드리겠어요." 한연수가 말했다.
"잘 생각해봐, 만약 네가 이 일을 성준이엄마한테 말한다면, 어떻게 할 것 같아?
그녀는 분명 나를 심문하겠지만, 난 모든 일을 너한테 떠넘기고 부인할거야.
나와 그녀가 수십 년 친분인데, 넌 그녀가 날 믿을 거라고 생각하니, 너를 믿을 거라고 생각하니?
그때가 되면 넌 이 과외도 너의 일자리도 끝이야. 더군다나 성준이, 건학 부자는 내 말만 믿을 걸. "
"너!" 한연수는 너무 화가 나서 말을 잇지 못했다.
"차라리 거래를 해보는건 어때?"박형구가 말했다.
"저한테 원하는게 뭐죠?" 한연수가 말했다.
"내가 최면술을 가르쳐 줄 테니 이 과외를 그만두면 내가 일자리는 하나 더 찾아줄게.
네 몸뚱이가 너무 별로라서 선심쓰고 가르쳐주는 거야,
만약 네가 성준이 부자처럼 몸매가 좋다면, 난 지금 이미 너를 최면걸고 내 노예로 삼았을텐데." 라고 박형구가 말했다.
"싫어, 이렇게 하는 건 옳지 않아, 내가 성준이 어머니에게 말하지 않더라도, 너를 이대로 가만둘 수는 없어." 한연수가 말했다.
"이봐, 네 눈앞에 이렇게 좋은 물건들이 있는데. 특히 네 말을 잘 들으면 더욱 귀여울걸."
박형구는 "어이 강건학, 일어나서 연수 앞으로 가."
"네, 주인님" 강건학은 일어서서 멍한 눈빛으로 천천히 한연수에게 다가가 멈춰서서 차렷하고 대기했다.
박형구는 강아저씨의 두툼한 근육을 쓰다듬고 강건학의 옥수수알만 한 젖꼭지 두 개를 살포시 문질렀다.
"건강하고 매끈한 피부, 탄탄한 근육질 몸매, 유연하고 순종적인 태도, 그리고 이 엉덩이까지, 정말 잘생겼지?"
박형구의 손은 그가 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쓰다듬었다.
"이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야. 나는 그를 만난 이후로 그의 육체에 푹 빠졌고 벌써 18년이나 지났어.
눈앞에 있는 남자를 잘 봐"
강건학은 40대에 불과했지만 의외로 키가 크고 까무잡잡한 피부와 건장한 체격, 이마의 짧은 머리에 맺힌 땀방울, 넓은 어깨 아래 두 개의 단단하고 굵은 가슴 근육이 인상적이었다.
탄탄한 종아리는 근육 덩어리로 불룩 튀어나와 있고, 온몸의 탄탄한 근육은 젊은 남성의 힘을 발산했다. 하지만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탄탄한 배 밑의 자랑스러운 돌출부였다.
강건학의 다리 사이로 어둡고 빽빽한 음모 사이로 크고 강한 검은색 성기가 무겁게 매달려 있었고, 성기에는 녹색 혈관이 선명하게 튀어나와 보였다.
발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한연수는 그 야성적인 성기의 엄청난 길이를 느낄 수 있었다.
두 개의 크고 꽉 찬 고환이 뒤쪽에서 매달려 불 같은 에너지를 끊임없이 뿜어내고 있었다.
한연수는 자신의 마른 몸을 조용히 쳐다보며 눈앞에 있는 중년 근육남성의 크고 굵은 거시기와 잘 발달된 근육에 마음속으로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박형구는 강건학의 남자답고 잘생긴 얼굴을 쓰다듬으며 두툼하고 섹시한 입술을 만지고, 강건학의 하얀 이빨을 동물 검사하듯 바라보며 한연수에게 설명했다.
"이 잘 생긴 얼굴을 봐, 많은 여성들을 매료 시켰고, 이 두꺼운 입과 혀, 하하, 18년동안 훈련된 그의 오럴섹스는 절대적으로 최고 수준이지."
그는 또한 강건학의 잘 발달 된 가슴 근육, 팔 근육, 복부 근육을 마치 물건을 검사하는 것처럼 꽉 쥐었다.
"그리고 이 힘줄이 보이는 근육을 봐, 마흔이 넘은 남자가 여전히 지방도 전혀없이 이렇게 잘 관리되고 있어.
어떻게 이런 몸매가 만들어졌을까? 최면을 걸고 매일 헬스장에 가서 운동한 결과가 아니겠어?"
그는 남성적인 거시기를 다시 당겨서 탁구공만한 귀두를 손톱으로 꼬집었다.
"이 자지를 봐, 이것이 그를 그렇게 재능있게 만드는 이유야, 이것이 나를 몇 번이나 흥분하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어.
그와 섹스할때면 기분이 너무좋아,
그가 하룻밤에 몇 번이나 사정 할 수 있는지 알아?
15번, 그 당시 몇 번 기절했어. 신의 선물이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건학의 튀어나온 엉덩이를 장난스럽게 때리면서
"저쪽으로 가서 무릎 꿇어! 넌 정말 몸매가 섹시해!"
강건학은 순순히 침대로 가서 무릎을 꿇었다. 그는 마치 돌로 조각한 석상 같았다.
"하지만 이건 정말 옳지 않아요." 한연수는 여전히 고집을 부렸다.
"이 세상에는 옳고 그름이 있는 게 아니야, 그냥 네 인생을 행복하게 살면 되는 거야.
지금 강건학을 봐, 그렇게 강한 사람이라면 한 손으로도 우릴 쓰러뜨릴 수 있었을 걸.
하지만 최면을 사용하면 이제 새끼 고양이와 강아지만큼이나 순종적이게 돼, 아니, 그보다 더 순종적이고, 내가 강건학을 조종해서 성준이엄마한테 출장이 잦은 직업을 얻도록 조종 한 것처럼, 원하는 것을 하고 원하지 않는 것을 하도록 조종 할 수 있어.
그래서 내가 노예 종마를 더 자주 와서 즐길 수 있고, 그의 아들 성준이가 운동을 시작하고 좋은 몸매를 만들어서 나에게 기여하게하는 것, 그가 취했을때는 결코 동의하지 않았을 이 모든 것들이 이제 이루어졌어."
"강건학, 가서 한연수에게 키스하고 네 몸을 맛보게 해줘." 박형구는 강건학에게 명령했다.
"네, 주인님." 강건학은 밋밋한 목소리로 대답한 뒤 자리에서 일어나 한연수를 향해 천천히 걸어갔지만 눈빛에는 초점이 없었다.
"아니에요, 아저씨 오지 마세요, 안 돼요." 한연수는 당황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 순간 강건학은 이미 한연수에게 다가와 삐죽거리며 키스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안 돼, 안 돼, 안 돼..." 한연수는 저항했지만, 앞에 있던 강한 남자는 한연수의 목을 팔로 잡고 혀를 능숙하게 한연수의 입에 넣어 핥고 놀리기 시작했고,
다른 한 손은 한연수의 손을 잡아 그의 탄탄한 근육에 올려놓았다.
"그래, 그래, 연수야. 네 앞에 있는 남자를 봐, 매력적이고 섹시하지 않냐? 그의 키스는 확실히 프렌치키스라고 할만 해."
한연수는 머릿속으로 큰 소리로 아니라고 외쳤다. 하지만 실제로는 점점 가까워지는 강건학의 잘생긴 얼굴에 눈이 얼어붙었고, 손에서는 강건학의 근육이 주는 충격이 느껴질 뿐이었다.
두 사람의 혀는 이미 얽혀서 침을 교환하고 있었다.
15분이나 지났고 한연수는 이미 키스로 인해 숨이 가빴지만, 더 중요한 것은 강건학이 한연수의 어린아이 같은 작은 팔을 손에 쥐고 문지르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강건학.. 한연수의 자지를 빨아줘." 두 사람이 키스하는 것을 본 박형구는 강건학에게 또 한 번 명령을 내렸다.
"네, 주인님." 강건학이 대답했다. 그리고는 팔을 놓아주고 한연수의 입술을 떠나면서 침을 한 줄로 뽑아냈다.
그러나 한연수는 여전히 충격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멍하니 서있을 뿐이었다.
그 순간 한연수는 입술의 온기는 잃었지만 자신의 자지는 따뜻해짐을 느꼈다. 나는 강건학이 자신의 부풀어오른 거시기를 입으로 최대한 부드럽게 삼키는 것을 보았다.
"맙소사.... 맙소사 。。。。。。" 한연수는 울부짖었다.한연수는 박형구의 말처럼 강건학의 오럴섹스가 정말 일류라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었다.
"대단하지 않냐, 아직도 나를 비난하고 싶어?" 박형구는 강건학에게서 멀어지면서 한연수의 귀에 대고 말했다.
"아뇨... 음...... 더 이상 말하지 않을래요." 한연수가 고통스럽게 말했다.
"그럼 같이 놀자." 박형구는 한연수의 물건을 보며 강건학에게 계속 빨게 내버려두고 자신은 사랑스러운 강성준에게 돌아가서 섹스를 시작했다.
"아!" 깊게 찌르고 포효한 후 한연수는 정액을 모두 강건학의 입에 쏘았지만 대부분의 정액은 다시 강건학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한연수는 이렇게 시원하게 쏜 적이 없었고, 강건학은 능숙하게 한연수의 정액을 깨끗이 핥아 삼켰다. 그리고 멍하니 그 자리에 무릎을 꿇고 꼼짝도 하지 않았다.
"아!" 반대편에서 박형구도 강성준의 입으로 절정에 달했지만, 그는 강성준의 항문 안으로 정액을 쐈다.
"그래, 잘했어." 박형구는 긍정적인 어조로 말한 후 침대에서 일어나 강성준의 머리채를 잡고 자신의 자지쪽으로 잡아당겼고, 키가 크고 힘이 좋은 운동부 학생인 강성준은 성실하게 혀를 뻗어 박형구의 자지에서 정액을 능숙하게 핥았다.
한연수는 강성준의 눈이 평소와 달리 멍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박형구는 강아지처럼 강성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동시에 그는 감격에 겨워 말했다.
"나는 성준이가 태어날 때부터 알고 있었고, 그 후 그의 모든 교육은 강건학이 준비한 것 같았지만 그를 조종 한 사람은 나였어.
내가 아니었다면 그는 명문고등학교의 우등생이었고 명문대학에 진학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텐데 어떻게 이렇게 되었을까? 아버지를 붙잡아 최면을 걸고, 공부를 싫어하고 근력운동을 좋아하게 만들었고, 나는 그저 근육 노예를 원했을 뿐이야. 지금 성준이를 봐.
겨우 열여덟 살이지만 그의 근육과 몸은 그의 아버지에 비해 차이가 나지 않지. 이 아이의 자지는 신의 선물이야. 강씨 가문의 유전자는 매우 좋으니까, 우리 가문을 대대로 섬기게 할 거야.
이 소년은 남은 생애동안 나를 위해 봉사하고 나를 위해 살고 나를 위해 죽게 될 거야.
연수야, 최면의 힘을 봐, 넌 이 힘을 마스터하기만 하면 원하는대로 무엇이든 할 수 있어."
"최면을 가르쳐 주시면 오늘 일은 못본걸로 할게요." 한연수는 벌거벗은 강씨 부자를 바라보며 말했다.
"이제좀 관심이 생겼냐?" 박형구가 담배를 내뿜으며 말했다.
"가르쳐줄거에요 말거에요?" 한연수가 말했다.
"가르쳐줄게, 근데 명심해, 다시는 여기로 돌아오지 마. 강씨 가문의 아버지와 아들은 온전히 내꺼니까." 박형구가 말했다.
"좋아요, 그렇게 할게요." 한연수가 말했다.
"이제야 말이 통하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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