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길로 왔을까? (1편)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본문
1980년대의 모든 드라마나 영화는 현재와 다른 이미지의 주연들이 많았던 시대.....
그 당시의 부자는 풍체가 있고 배가 나온이들이 대부분이었고 미드의 경우도 풍체가 있는 근육질의 주연이 많은 시기...
맥가이버 제외 ㅎㅎ
요즘은 부자들은 몸관리 잘해서 근육질의 슬립한 체격이 당당히 나선다
그렇다 나역시 구시대적 발상으로 어른이 되면 외국인 처럼 덩치도 커지고 가슴에 털이 날거란 희망과 상상을 해봤다
멋있게 느껴지고... 그렇게 되면 많은 애인이 생길거라 생각했다...
현실은 녹록치 않고.... 유년시절이 지나 사춘기.... 고등학생이 되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옆자리에 앉게된 짝궁이.... 내가 원하던 서구형 체형에 잘생긴놈 부럽다....
내가 그렇게 됐어야 하는데 나름 운동해서 몸도 만들어봤지만 키도 작고 슬립한 잔근육... 초라해보이는 나와달리
서구형 체형에 멋진 짝을보니...허허 헛웃음만 나왔다
그러다 친해지고 같이 놀고 하던 순간.....
친구가 되고 서로 의지하게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친구와 말다툼 후 아무래도 그다음부터 좀 서먹해질거 같아 전화를 했다
"난대 시간되나?"
"어 된다 일루올래?
그냥 일반적인 말로 전화를 끊고 그 친구 집으로 갔따
"기야 아까는 미안 나도 그냥 욱해서"
"괜찮다 우리 저쪽으로 가서 이야기좀 할래?
"어...."
그러며 간곳은 초등학교 야외화장실 뒤....
속으론 시바... 가서 때릴건가? 지미... 궁시렁 거리며 따라갔따
화장실 뒤로 가니 으슥하고 사람들 인기척이 없었다
한손으로 나를 벽면으로 밀치더니 나에게
"니 나 믿나?" 묻길래
"어...응"답하니
기야가.... 나의 바지를 벗기고 속옷을 내린다...
뭐지? 그당시 이쪽을 몰랐던 나는 당황에 빠져있고 누군가 내 물건을 만지다는 것에 대해
한번도 상상해본적이 없었기에 너무나 당황 스러웠다
살포시 기야기 무릎을 꿇더니 나의 발기된 물건을 입에넣었다.....
자위도 한번도 안해본 그당시 누군가의 입속의 따스함과 부드러움에 온몸에 전율.... 부르르르 떨리는....
찌릿찌릿하며 난생 처음 격어보는 강렬한 뭔가 모를 느낌
전신이 뒤틀리며.... 허 어 어 어 아 안돼는데....하면서 자극적인 느낌에 몸을 맡기며...
사정을 했다.....
한번도 상상도 경험도 못했던.....
그러더니 기야가 나보고 하는말
"나도 해줄래??"
순간 "어" 하고 대답했다
묵직한 녀석의 물건.... 한것달아오른 것을 내입속으로 넣었다
이렇게? 해야하나? 어떻게 할지 몰라하던 순간
그녀석이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었다
순간 헛 구역질이 나고.....힘들기도 했으나 온몸은 아니라고 느끼라고 하는 느낌이었다
그녀석이 한참뒤 사정한 후 나를 일으켜 세우더니 갑짜기 키스를....
부르르르 떨리는 나의 손끝....
기야가 말했다
"미안.....담부터 안그럴께..."
하지만 나는
"아니야 괜찮아"
우리 둘은 어색한 모습으로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한참을 생각했다 그 느낌 그 감정은 무엇이었는지
나는 신학대학을 목표로 생활하고 살았는데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두려움이 엄습해왔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