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룸메이트 - 샤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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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과 소설을 섞은 이야기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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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이다.


기숙사에 남은 학생은 적었다. 주말이면 더 적었다.


뜨거운 햇빛 때문에 낮에 한 번씩 샤워를 하곤 했다.



공동 샤워실로 들어갔다.


옷을 벗고 샤워용품을 챙기고 있을 때 룸메 형이 들어왔다. 


"민수~! 샤워 자주하네?"


"네~~ 더워서요 ㅎㅎ"


"너 또 비누로 샤워하냐?"


"이 거 러쉬 바디전용 비누에요 ㅎㅎ"


샤워용품에 관심이 많아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했다. 최근에는 러쉬에서 나온 제품을 쓴다.


"비누랑 똑같이 생겼구만! 너 공용샤워실에서 비누로 씻으면 게*이로 오해 받는다고 몇 번 얘기했잖냐ㅎㅎ"


용훈이 형님은 내게 늘 농담처럼 얘기하곤 했다. 이 날도 늘 얘기하던 것처럼 놀렸다.


"에이~ 요즘 누가 그렇게 생각해요"


"비누 떨치지 마라~~ ㅋㅋ"


이렇게 대화가 마무리 되곤 했다.


"형도 이 거 한 번 써보실래요? 향 진짜 좋은데 ㅎㅎ"


솨아아아아아악~


둘이 들어가서 각자 자리를 잡고 물을 틀었다. 몸을 적시고, 바디 솝을 몸에 문지르고 있었다.


"민수야! 내가 등 씻겨줄게!"


"아니에요 ㅎㅎ 괜찮아요"


"안쓰럽다 안쓰러워! 스펀지도 안  쓰고 손으로만 하고! 일루 갖고 와!"


나는 솝을 형한테 넘겼고, 형은 부드럽게 한 손으로 내 어깨를 잡고, 다른 손으로 솝을 통해 내 등을 문질렀다.


"향 괜찮네. 너 씻고 올 때마다 냄새나던 게 이거구나!"


"네네~~ 형도 한 번 써보실래요?"


형은 순식간에 내 등에 비누칠을 다 했다. 솝을 한 쪽에 올려놓고, 양손으로 힘을 주어 어깨와 등을 안마하듯 문질렀다.


"그래?? ㅎㅎ 온 몸에서 이 향기가 난다는 거지? ㅎㅎ"


"ㅋㅋㅋ 왜요? 마음에 드세요?"


"조금 더 맡아볼까? 뒤돌아봐"


형은 내 정면을 바라보고, 얼굴을 내 목에 가까이 대고 향을 맡았다. 


그리고 무릎을 굽혀 앉더니, 내 배의 향을 맡더니, 내 물건쪽에서도 향을 맡았다. 나는 바로 손으로 물건을 가렸다.


"하하핫~ 왜요~~~ ㅎㅎ"


형은 아래에서 위로 내 얼굴을 바라보며 찡그렸다.


"손 안 치워? 냄새 괜찮은지 검사 좀 하자."


눈을 감고 향을 맡더니, 다시 눈을 뜨고 내 물건을 더 유심히 살펴봤다.


"자포가 맞았네~"


"네^^"


"너 샤워할 때마다 궁금하긴 했어. 생긴 게 내 꺼랑 좀 달라서"


형은 일어나서 나랑 눈을 마주치며 말을 이어갔다.


"껍질 덮으면 어케돼?"


"하하하하핫 왜요~~"


"처음 봐서 그래~~~ 내가 좀 만져봐도 되지??"


이 말을 듣는 순간부터... 내 물건엔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눈을 크게 뜨고 머뭇거리고 있는 사이, 형은 이미 내 물건을 잡았다. 그리고 다시 무릎을 굽혀 앉아 내 물건을 자세히 보면서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물건을 감싸쥐듯이 잡고 포피를 덮었다가 벗겼다를 반복하다가, 이제 두 손가락을 이용해 더 부드럽고 자극적으로 피스톤동작처럼 움직였다. 나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말했다.


"이제... 그만하세요 ㅎㅎ"


"ㅎㅎ 왜? ㅋㅋㅋㅋ 서니까 쪽팔려?? ㅋㅋㅋ"


분명 부드럽게 만지는데, 내 물건은 딱딱해졌다.


"조금 더 만져볼래~~ 너도 좋은 것 같은데? 금방 서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너도 좀 더 느껴봐"


형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솝에 물을 좀 더 묻혔다. 그리고 내 뒤로 밀착해서 형의 물건을 내 엉덩이에 밀착했다. 솝으로 거품을 낸 오른 손으로 내 물건을 부드럽게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왼손으로는 내 가슴을 문질렀다. 


"형~~"


"너 내가 오해한다고 했어 안 했어~! 가만히 있어! 그리고 느껴!!"


"하아아아아~~ 느낌이... "


"느낌 졸라 부드럽지?!"


형은 부드러우면서도 자극적으로 나를 리드했다. 나는 형의 어깨에 목을 기대어 더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긴장을 풀고 형에게 몸을 맡겼다. 형도 더 편하게 양손으로 내 가슴과 배, 허벅지를 문질렀다. 솝의 향이 내 온 몸 구석구석, 매우 진하게 스며들었다.


"민수야~ 좋아?"


"으흐흐흐~~ 스읍~~ 네~~"


형은 다시 내 물건을 감쌌다. 다른 사람의 손으로 피스톤질을 하는 느낌은 색달랐다.


"너 꺼, 정말 탐스럽다. 껍질이 있어서 움직일 때 더 재밌어 ㅎㅎ"


형은 조금 더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나는 조금 더 자극적으로 변한 느낌에 몸을 가누기 힘들었다. 여전히 형의 물건은 내 엉덩이에서 용광로처럼 뜨거운 느낌이었고, 나는 두 손으로 형의 허벅지를 잡았다. 형의 입에서 나오는 숨소리는 내 귀에 계속해서 들어왔고, 내 숨소리도 거칠게 욕실을 채웠다.


"형~~~"


"어~ 괜찮아!"


형은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괜찮다고 했다. 나는 두 손을 형의 허벅지에서 형의 엉덩이로 바꿔 잡고 힘을 주었다. 그러자 형의 물건을 내 엉덩이에 부딪히는 동작을 반복했다. ㅎㅎ 길고 단단하면서도 뜨거운 형의 물건이 내 엉덩이에 미끄러지듯 계속해서 닿기 시작했다. 미칠 것만 같았다. 형의 손길에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고, 내 엉덩이에 닿는 자극과, 다른 손으로 가슴까지 애무 당하는 느낌.


이제 내가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얀 jung액이 나오며 절정에 다다랐다. 형은 잠시 숨을 고르며 내 물건을 차분하게 잡고만 있었다. 여전히 꿀렁대며 액을 쏟아내는 내 물건. 형의 물건을 가만히 내 엉덩이에 대면서 껄떡이는 형의 물건을 느끼게 했다.


"나도 엄청 꼴리네 ㅎㅎ "


형은 형 손에 묻은 내 액체, 그리고 우리 몸에 있는 거품을 섞어서 형 물건에 묻혔다. 그리고 나를 돌려 세워 서로 바라보는 자세에서 형은 스스로 피스톤운동을 시작했다. ㅎㅎ 왼손으로 내 어깨를 잡고, 오른손은 빠른 속도로 움직였다.


형의 섹시한 포즈와 표정. 나도 형의 가슴을 어루만지고 싶어졌다. 조심스럽게 양손을 형의 어깨로 가져갔다가 천천히 내리며 형의 가슴을 만졌다. 공부하면서도 틈틈이 운동한 형의 가슴 근육을 직접 만질 수 있어서 좋았다. 엄지손가락으로 자세히 만지고 싶은 부위를 더욱 자세히 문질렀다. 가슴 근육 전체를 마사지하듯 문지르기 시작했다.


"어후~ 좋아~~~"


형의 말에 자신감이 붙었다. 그리고 문질렀을 때 몸의 느낌도 좋았다. ㅎㅎ 나도 형 뒤에서 내가 흔들어줘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에 형의 물건에서도 jung액이 나오기 시작했다. 내 배까지 묻은 뜨거운 형의 액체 ㅎㅎ 형은 나를 끌어 안았다.


"민수야~ 넘 좋았어!"


"저...저두요 ㅎㅎ"


"이제 씻고 나가자 ㅎㅎ"


형은 내 팔뚝을 가볍게 툭툭치며 씩 웃었다.


형은 다시 반대편 샤워기로 가서 몸을 씻기 시작했다.


나 역시 몹시 흥분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씻었다. 


탄탄한 몸에 구릿빛으로 그을린 형의 몸을 볼 때마다 참 멋있다고 생각했는데..ㅎㅎ


정말... 멋진 형이 맞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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