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자 - 외전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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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엄연히 100%픽션이므로 재미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연습실에서 연습하다가 잠시 쉬고 있는 아스트로... 차은우 휴대폰에서 벨이 울렸다.


"여보세요. 어? 강준이 형? 오랜만이네요."


"잘 지냈어? 나도 오랜만이야."


"요새 컴백준비중이라 땀 뻘뻘 흘릴 때가 많아요."


"그치? 형도 요새 관리 중이라 힘들긴 하다. 아참... 단도직입적이긴한데..."


차은우는 갑자기 난데없이 가슴두근거리기 시작했다.


'데이트라고 해주세요. 저 형 마음받을 준비되었어요.'


"그럼 목욕탕 같이 갈래? 올때 라키도 데리고 와."


"아하... 네."


'데이트는 아니네. 나한테 고백하는건줄... 그래도 몸이라도 보는게 어디야?'


"오늘 볼 수 있어? 형이 다른 기획사로 옮겼고 게다가 좀 바빠서 널볼 시간이 별로 없더라. 그래서말인데 오늘 만날래? 아참 난 태오 데리고 갈께. 소속사 근처에 OO에서 볼래?"


"아... 거기 말이죠? 그럼 몇시에 볼까요?"






동네목욕탕에 들어온 차은우랑 라키... 오랜만에 들어온 목욕탕은 하나도 안 변했다. 예전에 비해 사람이 없는거 빼고... 온탕에서 이미 앉아있는 서강준이 보였고 그 옆에 앉아있는 강태오도 보였다.


"안녕하세요. 형."


"오 왔어? 안녕."


다 벗은 상태로 인사하는건 좀 부끄러웠지만 목욕탕 안에서 서로 목욕만 하고 나갈거 생각하면 그리 민망한건 아니었다. 그래도 차은우는 이미 얼굴이 빨개질 위기에 쳐해있고 라키 또한 친한 형들과 잠시 함께 목욕할걸 생각하니 긴장감과 부담감을 온 몸으로 느껴야만 했다.


"동민아[차은우 본명 이동민] 너 염색했니? 하긴 차은우는 무슨 색으로 염색해도 얼천 차은우잖아."


"민혁이[라키 본명 박민혁] 안 본 사이에 몸 좀 키웠네. 보기 좋네."


차은우 옆에 다가와서 어깨동무하는 서강준... 옆에 있는 라키 팔근육을 대놓고 만지는 강태오... 안 그래도 뜨거운데 온탕 안에서 스킨십해대는 형들덕에 아이돌 동생들은 그저 부끄러웠다. 하지만 그 것도 잠시... 그냥 수다만 이어져갔고 서로 안부묻는걸로 시간이 갔다.


'그럼 그렇지. 이 형들이 설마 그런 사람들이겠어? 그런 사람들이면 여기 아니고 호텔 파티룸잡았을걸.'


'그래. 30대 아저씨들도 나쁘지 않지만 그래도 이 형들하고 함께 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형들이 탕밖을 나가더니 세면부스 위에 있는 휴대폰으로 뭔가를 키고 있었다. 차은우랑 라키도 궁금해서 세면부스 쪽으로 갔다. 그들은 순간 두 눈을 의심했다. 영상에 나온건... 2년전 차은우 문빈 라키 이 셋이 30대 남자 배우들한테 상납했을때 찍혔던 것이였다.


"맞은편에서 뭔가 심상치않은 광경이 보이길래 찍어둔건데..."


차은우는 눈에 불을 키고 휴대폰을 잡을려고 했다. 그치만 그리 쉽게 당할 서강준이 아니었다. 자기 휴대폰을 재빨리 쥐더니 높이 들었다.


"이거 니꺼아니고 내꺼야. 어딜 형꺼 뺏을려고?!"


라키도 저 영상이 신경쓰였는지 서강준한테 달려들었지만 강태오가 밀치자마자 바로 넘어졌다. 차은우는 휴대폰을 잡을려고 노력했지만 서강준이 쉽게 넘겨주지 않았고 무엇보다 넘어져서 살짝 다친 라키도 신경쓰여서인지


"형! 뭐 원하는거 있어요? 돈이라면 원하는대로 드릴께요. 아님 여자라도 바칠께요."


결국 무릎을 꿇었다.


"그건 됐고 일단 빠라봐!"


이제서야 서강준은 제대로 썩소를 지었다.


"네?"


서강준은 오른손 검지로 자신의 페니스를 가르켰다.


"저... 여기 대중목욕탕인데..."


"지금 사람없을때야. 이때 아니면 못 하니까 지금 하자는거지."


차은우는 순간 멍해졌다.


'협박받고 있는건 좀 찜찜해. 근데 내 앞에 있는게 좀 신경쓰이네.'


그러면서 한 손으로 그의 소중이를 잡더니 혀를 내밀더니 햟아댔다.


"아~ 너무 좋다. 동민이 참 귀여워."


강태오도 실실 쪼개더니 아직 누워있는 라키를 덮치더니 기습 키스를 했다.


'이럴줄 알았으면 장소 좋은데서 했어야하는거 아니에요? 태오 형."


라키도 태오의 몸과 입술이 느껴지는 상황을 즐겼다. 입술을 뗀 강태오는


"민혁이랑 XX하는걸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아? 민혁이땜에 미칠거같아."


씩 웃더니 라키의 목을 혀로 낼름낼름거렸다. 라키는


"아아~ 하아~"


신음소리를 내면서 강태오를 느꼈다.


결국 입안에 서강준의 거기를 집어넣은 차은우...


'안 그래도 잘 생기고 몸좋은데 거기 크고 굵기까지... 미치겠네."


'안 그래도 잘 생긴 애가 내꺼 대하는 모습도 잘 생기면 뭐 어쩌자는거야? 아... 진짜 좋네.'


"태오야 그거 준비 좀 해줄래?"


"내가 무슨 시다바리인줄... 민혁아 기다려."


강태오는 샤워기의 머리 부분을 뗐다. 차은우는 그의 거기서 입을 뗀 뒤 다리벌린채로 머리부분떼인 샤워기를 자신의 뒷구멍에 꽂았다.


"형들 떼미는 침대에 가있을테니까 그거 잘 하고 와."


형들은 목욕탕에 있는 세신침대 두 대가 있는 곳으로 갔다. 안쪽은 강태오가 누웠고 바깥쪽은 서강준이 누웠다. 동생들이 아프고 쑤신거 참아가면서 뒤를 깨끗이 할때 형들은 자신의 페니스를 만지면서 동생들을 기다렸다. 세척 다 하고 온 동생들은 은근한 미소를 지었다. 차은우는 서강준의 페니스를 라키는 강태오의 페니스를 바로 입 안에 넣었다.


"휴대폰 저기 있는데 왜 안 뺏어가?"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볼게. 너네도 이쪽이지?"


아이돌들은 순간 흠칫했다.


"아... 그냥 갈까?"


강태오가 실망한 척 몸을 움직일려는순간


"가지마세요. 형. 저 형 사랑한단말이에요."


라키는 갑자기 강태오를 안았다.


"그래요. 저도 그냥 잘생기고 몸좋고 거기까지 훌륭한 남자밝히는 놈인가봐요."


거기에서 잠시 입을 떼면서도 손으로 잡은거 안 놓아주는 차은우...


"민혁아. 진작에 말을 하지. 그럼 형이 바로 해줬을텐데... 왜 형이 이쪽이 아닐까봐 그랬구나. 바보... 나도 너 좋아해. 아니... 사랑해."


침대 위에 올라온 라키는 강태오랑 입을 맞췄고


"동민아. 너도 올라와. 나도 잘 생기고 피지컬좋은 차은우랑 하고 싶거든."


차은우도 침대 위에 올라가서 서강준과의 딥키스를 했다. 그러더니 서강준이 차은우의 거기를 물어댔고 강태오도 라키의 페니스를 입과 손으로 놀아줬다.


"아~ 너무 좋아. 좀 더 강하게~"


차은우는 온몸으로 서강준을 느꼈고


"미... 미칠 거 같아."


라키도 자기 페니스 집어삼킨 강태오에 취했다. 앉아있었던 라키는 점점 느껴지는 감각에 못 이겨 결국 누웠으며 강태오는 한손으로 라키의 페니스를 움겨잡은뒤에 라키의 구릿빛 피부를 위로 햝아대다가 어느새 흑두를 살짝 깨물었다. 차은우랑 서강준은 아예 육십구 자세를 취하면서 서로의 페니스를 맛보았다. 그러더니 밑에 있는 서강준의 혀는 차은우의 페니스에서 뒷구멍으로 갔다. 혀로 한창 낼름거리다가


"제대로 된 검사가 필요한듯..."


검지를 차은우의 뒷구멍에 살포시 넣는거 아닌가? 서강준의 소중이를 사탕먹듯이 하고 있는 차은우는 뒷구멍에서 일어나는 습격덕에


"앗!!! 아아~"


제대로 된 신음을 느꼈다. 강태오는 아예 검지 중지를 두 손가락을 라키의 뒷구멍에 바로 꽂았다.


"형!!! 아앗! 아파아..."


한참 후벼파다가 두 손가락을 뗀 강태오는 라키의 다리를 벌리고 몸을 살짝 들어올리더니


"민혁아 간다!"


자신의 페니스를 라키의 뒷구멍에 천천히 넣었다.


"아아악!!!"


주사맞는것처럼 고통을 느끼는 라키였다. 강태오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면서 라키가 자신의 몸짓에 슬슬 적응해갈수 있도록 유도했다. 서강준의 페니스를 맛보는걸 멈춘 차은우는 잠시 일어나 몸을 서강준쪽으로 돌렸고 다리 벌리면서 슬슬 앉더니 뒷구멍을 그의 곧게 선 페니스에 맡겼다. 그리고 벌린 다리를 침대지면에 닿은채로 선녀하강 자세를 취하자마자


"와아~ X나 좋아. 아아아~"


교태섞인 신음으로 몸을 위아래로 움직였다. 점점 흥분해가는 서강준은 흔들거리는 차은우의 몸을 만지더니 슬슬 손이 핑두 쪽으로 갔다.


"아아앗! 아앗! 앗! 아아앗! 아앗!"


"X나 좋아. 이동민."


서강준과 차은우가 가진 몸의 대화는 대단했다. 전립선 자극을 지대로 받고 있는 차은우는 그 흥분감을 주체하기 힘들어서 자신의 페니스를 붙잡고 흔들었고 서강준의 두손은 차은우의 허리를 감쌌다. 강태오 쪽도 슬슬 스퍼트를 올리더니 빠르고 강한 피스톤질로 라키의 정신을 쏙 빼놓았다. 아픈건 여전하지만 아까전에 비해 빨라진 피스톤질덕에 전립선이 제대로 느껴지는 라키도


"으윽!!! 으아앗! 앗! 아앗! 아아앗! 미치겠어."


신음소리를 쉬지 않고 냈다. 땀을 삐질삐질 흘리는 강태오는 몸을 라키쪽으로 숙인 뒤에 격정적인 키스를 했다. 그리고 서로 혀를 내민 뒤에 낼름낼름거렸다.



그들의 피스톤질을 그렇게 쉬지않고 가동되다가 자세를 한번 바꿀때 잠시 쉬는 쪽으로 갔다. 차은우는 엎드렸고 서강준은 무릎만 접은채로 곧게 서있는채 자신의 페니스를 다시 거기에 집어넣었다. 이제는 수월히 들어가기에 바로 빠르게 하기 가능했다. 양반다리 자세를 취하다가 다리를 살짝 벌린 강태오 위에 라키가 앉았으며 라키의 뒷구멍 또한 강태오의 페니스를 쉽게 받아들였다. 라키는 그런 강태오를 안으면서


"으앗! 아아아아아읏! 으앗! 앗! X발! 하앗!"


신음소리를 격정적으로 냈다.


이제서야 진짜 잘 맞는 스타일을 찾은 그들은 점점 피스톤질을 이어갔다. 이와중에 강태오가 라키쪽으로 몸을 기울여서인지 라키는 또 다시 눕게 되었고 강태오는 라키의 종아리를 자기 어깨위에 놓은채로 그의 허벅지를 잡고 더 쎄게 흔들었다.


"아앗! 앗! 아아앗! 앗! 악! 아악! 아앗!"


자신의 욕구를 위해 몸을 움직이는 서강준은 차은우의 엉덩이를 잡더니 한두대 정도 찰싹 때리기도 했다.


"아얏! 아파아아! 아~ 아앗! 앗! 아아앗!"


라키랑 차은우는 점점 빨라지는 피스톤질에 몸이 힘들어져만갔다. 그래도


'근데 왜 이리 좋은걸까? 아픈데도...'


'태오 형을 느낄 수 있어서 넘나 좋아.'


그들의 한손은 그들의 페니스를 붙잡았고 빠르게 흔들어대니 피스톤질당하는와중에도 토정을 했다. 라키의 배와 가슴은 그의 액체로 묻어졌고 서강준과 차은우가 있는 세신침대지면은 차은우의 토정물이 쌓여만 갔다.


"동민아. 형아 좀 뗄테니까 얼굴 빨리 내쪽으로 돌리면 안돼?"


차은우는 서강준 말대로 그의 페니스를 떼어낸뒤 몸을 그의 쪽으로 돌렸다. 그러더니 서강준은 한손으로 차은우의 머리를 잡았고 다른 한손으로 자신의 페니스를 잡고 빠르게 흔들어댔다.


"민혁아 나 좀 쏠께. 더 이상 참기 힘들어."


강태오의 피스톤질은 점점 빨라져서 라키가 정신을 완전히 놓을 정도였다.



차은우가 혀를 내밀자마자 서강준의 페니스에서 나오는 우유가 차은우의 얼굴을 덮었다. 그리고 빠르게 몸을 흔든 강태오는 갑자기 멈추더니 자신의 페니스에 나오는 액체가 라키의 뒷구멍 안에 급격히 흐르는게 느껴지자마자 페니스를 뺐다. 몇초지나자마자 라키의 뒷구멍에서 뭔가가 흘러나왔다. 차은우는 나올거 다 나온 서강준의 페니스를 맛보더니 혀로 낼름낼름거렸다. 이와중에 강태오가 라키의 옆으로 나오자마자 라키도 그의 페니스를 잡고 살며시 흔들더니 맛보고 낼름거렸다.


그들은 몸에 비누칠을 했는데 서강준과 차은우... 그리고 강태오와 라키는 서로를 바라보면서 비누칠되어있는 서로의 몸을 보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주고 받더니 아직 비누를 씻겨내지 않은채로 서로를 안더니 사랑스러운 키스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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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오랜만에 끄적여봅니다. 요새 날이 덥고 힘들긴한데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어요. 이번에는 뉴페이스로 서강준 님과 강태오 님을 작품에 넣어봤는데 어떠세요? 왜 외전인가 궁금해하시지 않을까요? 물론 본편과 같은 세계관이긴한데 본편이 30대 이상 아저씨들이 쉽게 아이돌과 사랑을 나누는거면 이번에는 20대들끼리만의 욕구 분출과 거기서 그려지는 에로스적인 관계를 쓰고 싶었어요. 암튼 이번편도 여러분들이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많이 쓸테니까 많은 응원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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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다음편도 부탁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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