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이의 소년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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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이는 집에서 휴일을 보내고 내일 직장에 출근할려고 정류장에서 시내버스가 오기를 기다렸다. 긴 의자에 앉아 시내버스를 기다리다가 담배를 피고 싶어 철이 옆에 휴대전화를 놓았다. 가방에서 담배를 꺼내 담뱃불을 붙이고 한 모금 쭉 빨았는데 시내버스가 이쪽으로 오고 있다. 담뱃불을 끄고 손에 가방을 들어 얼른 시내버스에 오르는 바람에 휴대전화를 긴 의자에 두고 떠났다. 

철이는 휴대전화를 까맣게 잊은 채 시내버스를 타고 역전에 당도하여 열차 승차권을 샀다. 잠시 휴식을 취하는 사이에 휴대전화가 뇌리에 퍼뜩 떠올랐다. 공중전화로 쏜살같이 달려가 전화기에 동전을 넣고 철이 자신의 휴대전화에 전화를 걸었다. 


그 시간에 훈이는 시내버스를 타러 정류장에 왔다가 긴 의자에서 우연히 휴대전화를 발견하고 놀란 눈으로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휴대전화를 통해 주인을 확인하려는 찰나 멜로디가 흘러나와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그거 제 전환데 받아 줘서 고맙습니다. 어떻게 하면 휴대폰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철이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흥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훈이는 휴대전화를 돌려줄 의향이 있어 철이의 위치를 물어보았다.

"지금 어디세요?"

"기차를 탈려고 역전에 있는데 ‥‥."

"잘 됐네요. 저도 시내버스 타고 시내에 나가려는 참이였는데 어디서 만날까요?"

"시계탑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실례지만 어떤 옷을 입고 있나요?"

"체크 무늬 남방요."

"네, 알았어요.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게요."


   철이는 대학교를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 훈이는 어린이의 탈을 벗고 남자가 되기 위한 과정을 겪는 중학생이였다. 2남자는 휴대전화를 통해서 알게 된 인연으로 친분을 맺었다.

"나랑 함께 해줄래?"

"언제요?"

훈이의 물음에 철이는 하고 싶은 말을 주저하지 않았다.

"언제든 시간이 있을 때 말해."

"형이 좋다면 지금부터 함께해요."

훈이는 철이의 진지한 태도에 그 요청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철이는 훈이의 뺨에 입을 맞추고 웃는 표정으로 다시 질문했다.

"너랑 나랑 같이 자도 되니?"

"예."

"집에는 뭐라고 말할거니?"

훈이는 잠시 핑계거리를 만들다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친구네 집에서 잔다고 하면 되요?"

"그럼 내가 친구가 되는 거니?"

"그건 좀 ‥‥ 좋아요! 그 대신 말 놓을거야. 히~."


철이는 한창나이에 연애는 뒷전이고 홍안의 미소년 훈이를 좋아했다. 훈이의 온순한 매력에 이끌려 철이는 그만 반해 버렸다. 2남자는 여기저기 구경을 다니며 영화 관람도 하고, 전자오락실 안으로 들어가 게임도 하고, 피자와 콜라를 마시다 보니 어느새 길가의 가로등 불이 켜지고 별이 총총히 반짝거렸다. 


   철이가 부모에게 귀가 인사하고 훈이의 손을 잡고 방에 들었다. 전자오락기 스위치를 넣고 조이스틱을 훈이에게 건네주었다. 훈이가 게임을 하는 사이에 철이는 외출복을 반바지로 갈아입었다. 훈이는 처음 접해 보는 게임이라 손놀림이 서툴렀다. 철이가 훈이를 가슴에 안고 양손을 맞잡아 게임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훈이는 철이의 가슴에 등을 대고 게임하는 느낌이 편안하고 안락했다. 

훈이가 새로운 게임에 적응을 잘하자 철이는 양손을 아래에 내려놓았다. 훈이의 허벅지 위로 올려 놓은 철이의 손이 슬금슬금 자지 가까이 접근했다. 훈이는 알면서 모르는 체하고 철이의 손 위치를 감지했다. 철이가 훈이의 자지를 살짝 만져 보더니 눈치를 보았다. 훈이가 개의치 않고 게임에 열중하자 대놓고 자지를 만졌다. 

훈이는 게임하면서 신경이 온통 자지로 쏠려 제 정신이 아니였다. 훈이의 바지 지퍼가 열리고 팬티 소변구에 철이의 손을 얹는 것만으로도 소년 가슴이 두근두근했다. 2남자는 성적 자극을 받아 자지가 서서히 발기하기 시작했다. 철이는 손끝으로 훈이의 발기한 자지를 느끼는 동안 욕정이 일어났다. 철이의 손을 훈이의 팬티 안에 천천히 집어넣었다. 

훈이는 속마음으로는 철이가 자지를 빨리 만져 주기를 바랐다. 철이가 훈이의 자지를 만지려는 순간 2남자는 성행위에 도취되었다. 그래서 철이가 훈이의 자지를 만졌을 때 짜릿한 쾌감을 만끽했다. 

2남자는 성행위가 도달할 수 있는 정점을 맛보고 그것의 내리막길에 들어섰다. 이제는 동물적 본능으로 쾌감이 절정을 향해 달려갔다. 훈이는 얼마 버티지 못하고 자지가 사정할 조짐이 보여 철이의 성행위를 말렸다.

"그만, 거기가 이상해 ‥‥."

훈이의 정액이 여기저기로 튀어 철이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정액을 티슈로 닦아 내도 윗옷에 정액이 묻은 자국이 생겼다. 철이는 훈이의 자지가 여려 상처를 입힐세라 조심조심 닦더니 발기가 지속되고 있음을 알았다. 2남자는 성행위를 아직 끝내지 못하고 자리를 옮겨 훈이가 침대에 반듯이 누웠다. 훈이는 철이가 자지를 또 만질 줄 예상했다. 그런데 훈이의 예상이 빗나갔다. 철이가 입 속에 자지를 덥석 넣어 훈이의 온몸에 충격을 주었다.

"아~!" 

철이가 잠시 성행위를 멈추고 훈이의 옷을 벗겼다. 훈이는 성행위를 빨리 진행하라고 나직한 목소리로 철이를 불렀다.

"형~."

철이는 훈이가 마음에 품고 있는 생각을 알아채고 입가에 미소를 띠며 자지를 제멋대로 가지고 놀았다. 2남자는 시간의 울타리를 벗어나 동물적 욕망을 즐겼다. 훈이는 오래 가지 못하고 사정할 조짐이 보여 참을 수 있을 때까지 버티었다. 그러나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아 철이에게 사정을 알렸다.

"형, 더 이상 ‥‥. 윽~!"

훈이는 철이의 입 속에 사정하며 전류가 통한 듯이 자지가 찌릿했다. 철이는 티슈를 손으로 뽑아 정액을 뱉고, 새 티슈를 뽑아 훈이의 자지를 살살 닦아 주었다. 2남자는 성행위가 끝나자 침대에 편하게 누워 안정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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