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마을의 비밀장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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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무말도 없이 도망치듯 그곳에서 나오기는 했지만, 금세 나는 후회가 들었다.
그곳에 대해 궁금한게 많았는데 물어볼걸 하고 말이다.
다음날 낮에 다시한번 그곳을 찾아갔지만 이번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저 창문이 없는 비어있는 집만 덩그러니 있었다.
호기심에 집안을 여기저기 살펴보았는데 폐가라고 하기에는 청소도 잘 되어 있었고, 침대는 없었지만 쇼파나 의자, 테이블 같은 가구들은 그럭저럭 잘 되어 있었다.
수도물도 나왔고, 화장실 변기도 깨진곳도 없고 지저분한 정도도 그리 심하지 않았다.
절대로 폐가일리가 없다. 관리가 되고 있는 집이었다.
대체 누구가 관리하는 곳일까?
궁금한게 많았지만 두어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아무도 오지 않았고, 저녁약속이 있었던 나는 허탈한 마음으로 그곳을 떠났다.
저녁은 친구들과 간단하게 한잔 하기로 했다. 어릴적 친구들 대부분은 도시로 서울로 떠나고 남아있는 친구는 몇명 안되었지만, 이렇게 고향에 올때면 한번씩 모여서 술한잔하면서 사는 이야기 하는게 참 좋았다.
1차로 간단하게 식사를 마친 우리는, 얼마전 읍내에 오래된 곱창집을 새로운 사람이 인수했다는 얘기에 그곳으로 자리를 옮기기로 했다. 곱창구이에 소주한잔 .. 캬~~
곱창집은 예전에 봤던 허름한 외관을 그냥 유지하고 있었다. 다만 지저분하고 먼지가 눌어있던 창문과 간판을 깨끗하게 닦아놓았다는 것만 다를뿐이었다.
안으로 들어가 곱창구이를 주문하자 잠시후 30대후반의 남자가 초벌구이를 한 곱창을 가지고 나와 불판에 올려주었다. 긴팔티셔츠에 앞치마를 두른 남자는 불판위에서 곱창을 양파와 마늘을 넣고 한참을 구워주었다.
그남자였다. 어제 그곳에서 만났던 그남자
처음에는 알아보지 못했다. 옷을 다 벗고 있는 모습만 기억하는데 옷을 입고 앞치마에 업소용 위생마스크까지 쓰고 있어서 확신할수는 없지만 맞는거 같았다.
볶아지는 고기에 시선을 집중하다가 남자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란 나는 내색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나는 남자에게 물었다.
"저기요 사장님 어제 그분 맞으시죠?"
그러나 남자는 아무것도 모르는 듯 의아해하는 표정으로 나에게 되물었다
"어제요?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는데요?"
"어제 낮에 저랑 만난적 없으세요?"
"어제는 음식 재료 준비하느라 우시장에 다녀왔는데.. 혹시 그곳에서 저 보셨어요?"
"아.. 아뇨.. 제가 착각했나봐요"
아닌가? 그런데 이렇게 닮은 사람이 있나?
"혹시 형제가 있으신가요? 닮은 분을 본거 같아서요"
"형제들은 다 서울로 가서 여기에는 없거든요.. 제가 좀 흔한 인상이라는 말은 종종 듣습니다. 하하"
그렇게 남자는 사람좋은 웃음으로 마무리했다.
잘 구어진 곱창은 정말 맛있었다. 소주와 함께 먹으니 진짜 입안에서 살살 녹았다. 친구들과 키득거리면서 나는 금세 아까의 대화를 잊어 버렸다.
그렇게 한참을 부어라 마셔라 얼큰하게 취한 우리는 자리를 마무리하고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계산을 마치고 가게앞에서 대리기사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소변이 마려워 가게 안에 있는 화장실로 들어갔다.
한참 소변을 누고 있는데 아까 곱창을 구워준 남자가 들어와 옆에서 바지를 내리고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습관적으로 옆자리 남자의 성기를 바라보다가 문득 어제 그남자의 자지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어 다시한번 물어보았다.
"어.. 근데 진짜 어제 그분 아니세요? 너무 닮았는데"
남자는 그말을 듣고 나를 처다보더니 조용하게 말했다.
"내일 오후 1시에 그곳으로 와."
나는 순간 내가 잘못들은줄 알았다.
어버버 거리던 나를 한심하다는 듯이 처다보던 남자는 다시한번 말했다.
"조용히 하고, 아무말도 하지 말고 아무내색도 하지 말고 들어. 내일 오후 1시에 그곳에서 보자. 알았지?"
그렇게 말한 남자는 내 어깨를 툭툭 두드려주고는 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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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너무 많이 먹었는지 늦잠을 자버렸다.
깨질듯 멍한 머리때문에 어제 남자가 한 말을 잊어버릴뻔 했는데 다행히 가까스로 생각해낼 수 있었다.
'오후 1시라고 했지?'
궁금한게 참 많았다. 나는 물어보고 싶은 말들을 생각하면서 그곳으로 향했다.
도착해보니 아직 1시가 될때까지는 시간이 좀 있었다. 어제처럼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다만 어제 내가 떠날때 모습과는 조금 달라진 부분이 보였다. 의자나 테이블의 위치라던가 바닥의 발자국들이라던가
그런것들을 보면서 잠시 기다리자 차소리가 들리고 남자가 도착했다.
"일찍왔네? 많이 기다렸어?"
"저도 조금전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궁금한게 좀 있는데요.."
남자는 피식 웃더니 말했다.
"어제 얘기하는거 들어보니까 외지에 나가 있다가 가끔씩 온다며? 그럼 궁금한게 많겠네."
"네... 그럼 먼저....."
그렇게 얘기를 시작하려고 하자 남자는 내 말을 자르고 얘기했다.
"그보다 일단은 먼저 섹스부터 할까? 여기서 만났으면 그것부터 해야지"
"예.....??"
남자는 그렇게 말하며 옷을 모두 벗어버렸다. 그리고는 나를 벽으로 밀치고는 입술에 키스를 했다.
"후움.... 쭈웁..."
남자가 깊은 숨소리를 내쉬니 담배향이 입안으로 밀려들어왔다. 나는 남자의 혀놀림을 느끼며 옷을 전부 벗어 알몸이 되었다.
남자는 엄지손가락으로 내 유두를 빙빙돌리면서 혀를 점점 아래로 내렸다. 목을 쓸어내리고 쇄골을 지나 가슴까지 내려왔다. 나름 운동을 통해 탄탄하게 관리한 내 가슴을 거칠에 핥더니 유두를 크게 한입 베어 물었다.
"하아....... "
나는 남자의 자지를 손으로 당기며 애무했고, 남자는 내 반대쪽 가슴과 유두까지 충분히 맛본 후에 고개를 들었다.
"자지 빨아줄까?"
남자는 의자에 앉아 내 자지를 입으로 물었다.
"쭈웁...... 하아 ... 쭈웁, 쭙..."
일부러 들으라는 듯이 소리를 내는게 괘씸하다.
오늘은 조금 과격하게 가볼까?
두손으로 남자의 머리통을 잡았다.
"웁.......?!"
팔의 힘으로 남자의 머리통을 잡고 자지를 억지로 밀어넣었다.
"우웁....!! 웁. 웁...!"
살짝 저항하지만, 입은 솔직하다. 자지가 목구멍 속으로 깊이 들어갔음에도 입보지는 여전히 자지를 달래주고 있었다.
움직여볼까.?
"입보지 벌려봐요."
"우웁....!"
부풀어오른 두툼한 귀두가 남자의 목구멍을 찔렀다.
"웁....! 후우웁....!"
남자의 목이 꿀덕거린다.
목구멍은 기어이 자지를 받아들였다.
축축하고 따뜻한 목구멍은 난처해하면서도, 제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내 자지를 연신 삼켜대기에 바쁜것이었다.
본격적으로 입을 따.먹기 위해 자지를 깊이 박아넣고 허리를 움직였다.
남자의 입은 커다란 물건을 받아들여 억지로 공간을 넓혔고, 간헐적으로 강하게 조여오곤 했다.
"후웁...! 후웁...!"
남자의 눈동자가 크게 떨렸다. 눈이 새빨개지고 눈물이 흘러내렸다.
"우웁....!!"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자지로 구강을 계속 탐방했다.
존나 맛있다. 내 자지가 엄청난 호강을 하는 듯 했다.
한번 박아넣을때 마다 온몸을 움찔거리는게 느껴졌다.
"푸악......!"
자지를 뺐다.
빼는 과정에서 귀두가 목구멍에 막힌듯 걸렸지만, 억지로 당겨서 빼냈다.
"콜록...! 콜록,콜록...!"
남자는 내 다리를 잡은채 고개 숙여 재채기를 했다.
"우욱....... 하악....."
입안 잔뜩 고인 침이 바닥에 툭툭 떨어지고, 남자는 헛구역질을 연신 반복했다.
"하아..., 하나...."
숨 쉬는 걸 조금 기다려준 뒤, 남자의 턱을 치켜들고 입에 자지를 우겨 넣었다.
"우웁...!"
남자가 자지를 문채 잠깐 망설였으나 멈추지않고 안쪽 끝까지 쑤.셔 넣었다.
"후웁......"
"제대로 빨아주세요. 빨리 싸게"
남자가 눈을 게슴츠레 뜨고 날 노려보는것 같았다. 뭐 어쩌라고
허리를 움직여 자지를 쑤.셔넣고, 쭉 빼고, 천천히 밀어넣고, 천천히 빼고.
그렇게 한 30초 정도 스퍼트를 올려가면서 박.아넣었다.
남자는 얼굴이 새빨개진 버티고 있었다. 남자의 짧은 머리카락은 땀으로 축축히 젖어버렸다.
"곧 싼다. 조금만 참아요....!"
막판 스퍼트다.
"웁.....!"
"싼다!"
자지를 끝까지 밀어넣어 목구멍 안쪽으로 사정을 했다.
존나 좋다.
사정감이 자지끝에서 시작해서 머리끝까지 차오른다.
-꿀럭... 꿀럭..
남자가 내 자지를 물고 정액을 삼키는 소리가 크게 울렸다.
정액을 전부 짜내고 목구멍에서 자지를 빼냈다.
“쿠헥…! 쿨럭, 쿨럭, 우웩……! 후욱, 후욱, 쿨럭…….”
남자는 바닥에 주저앉아 몸을 숙이고 등을 크게 들썩였다.
"케헥.., 케헥....."
진정할때까지 잠시 기다렸다.
"……하아, 하아…. 좀 천천히 하면 더 좋았을텐데……"
남자는 의자를 짚고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홍당무처럼 빨간얼굴에 눈물로 얼룩진 채로 나를 벽으로 밀쳤다.
그리고는 내 젖꼭지를 입에 물고 빨아들였다. 혀끝을 이용해 유두를 양쪽으로 튕기듯 때렸다.
"흐읏...!"
남자는 반대쪽 유두로 넘어가 내 탄탄한 가슴을 통째로 깨물었다.
"으윽"
이번에는 내가 당할 차례인가?
나는 몸을 뒤로 돌리고 엉덩이를 뒤로 내밀었다.
남자는 발기된 자지를 그대로 내 엉덩이에 넣었다.
"허억...!"
"너 ... 엉덩이가 벌름거리네?
"읏.... 으.. 으응.."
"조금전에 내 입보지에 잔뜩사정했으면서... 유두만 조금 빨았는데 흥분되는 거야?"
"시, 시끄러... 흐응....!"
"형한테 말하는것 보게 ㅋ 이대로 멈출까?"
"아... 멈추지마. 계속해줘...."
"그러면... 내가 박.아주길 원하면 이렇게 말해봐"
"어떻게?"
"'음란한 제 보지를 따.먹어주세요'해봐."
"무슨.....?"
남자는 자지를 단번에 꽂아 넣었다. 벌름거리던 내 보지는 자지를 한번에 제일 깁숙한 곳까지 길을 열었다.
"아흥.....!"
귀두가 전립선에 툭 닿자, 나도모르게 색기어린 교성이 나왔다.
"싫어?"
"창피해서 못하겠어....!"
"그러면 빼야지"
남자는 자지를 쭉 뺐다.
"진짜 뺄거야?"
나는 나를 놀리고 희롱하는 남자의 말에 마음가는 대로 반응했다. 의외로 재미있었다.
"조건추가 ㅋ 엎드려서 두손으로 엉덩이를 벌리면서 말하면 해줄게"
"....... 아 젠장.. 진짜로?"
나는 남자를 한번 노려보고는 상체를 숙였다. 그 상태로 두 손으로 엉덩이 살을 바깥으로 끌어당긴 다음 중지손가락을 뻗어 항.문을 잡아 벌렸다.
"으...음란한.. 제... 보지를 ... 따, 따먹.어주세요."
창피한 느낌에 항.문이 몇번이고 움찔거렸다.
"좋아. 그렇게까지 부탁하면 어쩔수 없지."
"뭐. 뭐.... 햐앗??"
곧장 항.문에 자지를 박아넣어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허억! 헉. ! 갑자기 ! 학"
찌걱 찌걱 찌걱
나는 뒤로 박히면서 자지에 다시 힘이들어가는것을 느꼈다
"내 입에 싼게 방금전인데? 보지에 박.아주니까 다시 꼴리네? 걸.레같은년이네 너"
"그, 그치만... 좋은걸... 하응!"
남자는 자지를 밀어넣었다 뺐다 반복했다.
퍽 찌걱 퍽 찌걱 퍽 찌걱
뒷.보지와 자지가 맞닿는 소리가 음란하게 울렸다.
남자의 자지에 점점 힘이들어가는것이 사정할 때가 된것 같았다.
“안 돼! 안 돼! 좀더 좀더!”
"싼닷...!"
남자은 내 말은 듣지 않고 구멍깊숙이 정액을 토해냈다
엉덩이에 힘을주어 항문에 짤러 넣으면서 정액을 뱉었다. 여러번에 걸쳐 계속 뿜어내었다.
"후우...."
남자는 정액을 전부 토해내고 자지를 천천히 빼냈다.
내 항문에서는 새하얀 정액이 꿀렁이며 흘러나왔다. 나는 다리에 힘이 풀려 바닥에 주저앉아 크게 숨을 쉬었다.
몸에 힘이 좀 돌아오자 일어나 남자를 보고 말했다.
"...형"
섹스를 여러번 한 사이인데 형이라고 불러도 되겠지?
"왜?"
"한번 더 해"
"뭐?"
"나 다시 꼴렸자나 이번엔 내가 박.을게"
나는 남자를 일어나 벽을 짚게 한 다음 왼쪽다리를 들어올리고 가랑이 사이의 음탕한 구멍에 자지를 박.았다.
"하앗....!"
퍽, 퍽, 퍽, 찔걱, 찔걱, 찔걱.
"으흑 ... 흑... 야. 너!"
"왜"
"그냥 좋아서 ... 흐윽"
"내가 좋다고?"
"너도 좋고, 니 자지도 좋고."
"내보지도 좋았어?"
"하응...! 그것도 진짜 좋아앗...!"
"내자지와 보지중에 어느게 좋아?"
"하윽!! 둘다 좋은데... 지금은 자지가 더 좋아!"
남자는 왼쪽 어깨를 잡아당켜 몸을 내쪽으로 놀렸다. 그리고는 왼손으로 내 어깨를 잡았다.
찌걱찌걱
박아넣을때마다 남자의 자지와 불알이 흔들리는것이 보였다.
하, 씨.팔, 저 자지를 잡고 쪼물딱 거리고 싶다. 내가 남자를 좋아해서 저 자지를 음란하게 느끼는 건가. 아니면 남자의 자지가 존나 음란하게 생긴걸까
나는 자지에 힘을 빡 주고 남자의 엉덩이를 두들겼다.
퍽, 퍽, 퍽.
"하악 하악 하악!"
할일없이 놀고 있는 오른손으로 엉덩이를 때렸다. 때릴때마다 엉덩이의 지방이 바들바들 떨렸다. 몇번 찰싹거리니 금세 빨개졌다.
찰싹
"아앙...!"
찰싹,찰싹,찰싹.
"하앗...! 하응! 끄응."
"ㅆㅂ 엉덩이가 존나 야해서 때리고 싶자나"
남자의 왼다리를 좀더 높이 들어올렸다. 그리고는 반걸음 정도 앞으로 나가 몸을 더욱 밀착시켰다.
팍 팍
항.문이 자지를 끝까지 삼켜 귀두가 안쪽에 닿았다.
나는 자지에 힘을 주어 오질라게 쑤셨다.
"후우... 씨.발... 싼다..."
"응...! 싸줘..! 하앙...!"
엉덩이사이에 자지를 존나게 박.아대다가 마지막 사정을 시작했다.
-흐흑흐윽
사정감 쩐다. 두번째 사정인데도 많은 양의 정액이 나왔다.
정액을 전부 짜내고 자지를 꺼냈다.
-쿨렁 쿨렁
남자의 항문에서 정액이 흘러나왔다..
들고있는 다리를 내려주니, 남자도 힘이 풀렸는지 바닥에 주저앉았다. 뒤로 내민 엉덩이골 사이에서 정액이 바닥을 타고 흘러나왔다.
"하아... 하아..."
아.. ㅆㅂ 저 모습도 존나 야하다.
나는 남자를 끌어안고 입을 맞췄다. 남자는 내 품에 깊숙히 안겨오며 부드럽게 혀를 감겨왔다.
물어보고 싶었던것은 잠시 미루고 나는 그렇게 여운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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