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마도사로 이세계에서 치유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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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슈가 거칠게 숨을 내뱉으며 움찔거린다. 거대한 카리슈의 물건이 강혁의 손에 가득 들어왔다. 한손으로 잡아서는 반도 잡히지 않을 만큼 거대한... 그의 물건을 가만히 손에 잡고는 볼에 대어본다. 뜨겁고 거대한 카리슈의 물건이 강혁의 볼에서 벌떡거린다. 강혁은 벌떡거리는 카리슈의 물건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그의 골반과 사타구니를 혀로 공략한다. 거친 숨만을 내쉬던 카리슈가 더는 참을 수 없다는 듯 강혁의 머리칼을 당겨 자신의 물건앞으로 가져온다. 강혁은 짓궂게도 벌떡거리며 프리컴을 쏟아내는 그의 물건을 무시하고 가만히 바라본다. 잘빠진 카리슈의 물건이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연신 벌떡거리며 프리컴을 방울방울 흘리고 있다.

 

크다...’

 

강혁이 감탄하며 카리슈의 물건을 한참을 바라보다 입을 가져갔다. 혀로 그의 프리컴이 흥건한 귀두를 간지럽히자 카리슈가 허리를 움찔거리면서 신음을 흘린다. 강혁이 팔을 뻗어 책상위에 누운 카리슈의 가슴을 움켜쥐며 한입 가득 그의 물건을 입에 물었다.

 

아아... 강혁! 흐윽!!!”

 

강혁의 머리칼을 쥐고 있는 카리슈의 손까락에 잔뜩 힘이 들어갔다. 한참을 카리슈의 물건을 입에 물고 괴롭히던 강혁의 머리가 더욱더 아래로 내려간다. 카리슈의 양다리를 벌리고는 그의 무릎을 들어올려 그의 가슴팍으로 올려버린다. 적나라하게 드러난 카리슈의 애널이 수줍은 듯 움찔거린다. 강혁의 혀가 카리슈의 애널을 공략한다. 부드럽게 핥다가 때론 거칠게 애널을 파고들며 할짝거린다. 카리슈의 신음소리가 방안을 가득 채우고 부끄러운 듯 카리슈는 두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려버린다.

강혁이 책상 서랍을 드르륵 열고는 마개가 달린 조그마한 플라스크 하나를 꺼낸다. 플라스크 안에는 초록색의 꿈틀거리는 무엇인가가 들어있다. 슬라임이다.

강혁은 던전을 돌던중 벽에 스르륵 흘러나오던 초급슬라임 하나를 붙잡아 채집했다. 산성도도 포이즌반응도 전혀 없는 무해한 초급슬라임. 던전 벽에서 찌꺼기를 먹고 자라던 작은 슬라임을 강혁이 가져온데는 이유가 있었다. 처음 슬라임을 만져보고 강혁은 마음속으로 만세를 불렀다. 한국에서 써온 수용성 젤을 한껏 바른 텐가 에그보다 열배 백배는 부드러운 느낌. 거기다 인체에 무해하고 오물과 이물질만을 슥삭 빨아먹고 지나가는 슬라임을 보고 강혁은 이런날을 상상하며 수집을 했던 것이다.

강혁이 팔라스크의 뚜껑을 열고 조그마한 슬라임을 꺼낸후 조심스럽게 그것을 카리슈의 애널에 밀어 넣었다. 미끌거리고 차가운 무언가가 자신의 애널에 닿자 카리슈는 흠칫 놀랐지만 강혁이 고개를 들어 내려보려는 카리슈의 힘으로 눌러버리고 그의 커다란 물건을 입에 가득 물어버리자 카리슈는 시선을 아래로 내리려다 말고는 헉!소리를 내며 다시 머리를 뒤로 젖쳤다.

강혁은 한껏 정성들여 카리슈의 물건을 오럴했고 그러면서 조금씩 슬라임을 손까락으로 카리슈의 애널에 밀어넣었다. 슬라임이 스르륵 카리슈의 애널로 미끄러지듯 들어 모두 들어가자 카리슈가 낮은 신음 소리를 흘리며 허리를 꼬기 시작했다.

 

... 강혁... 뭔가 기분이 이상해... 뭘 넣은거죠? 흐아아...”

 

당신과의 밤을 즐겁게 해줄 소환물을 하나 소환했어요 후후

 

으아아아...”

 

카리슈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져간다. 카리슈의 애널을 깨끗하게 관장시킨 슬라임이 스르륵 알아서 밖으로 밀려나왔다. 슬라임을 한쪽으로 치워두고 강혁이 손까락을 조심스럽게 카리슈의 애널로 밀어 넣어본다. 매끄럽고 부드럽게 윤활유가 칠해진 듯 질척해진 그의 애널이 거부감없이 그의 손까락을 받아들인다. 아랫도리를 모두 벗어던진 강혁이 거대한 자신의 물건에 슬라임을 슬슬 문지르고는 카리슈의 애널로 가져가 그의 입구를 비벼본다. 뜨겁고 거대한 강혁의 물건이 입구를 문지르자 카리슈는 기다렸다는 듯 애널의 입구를 열어주었다.

 

으아아아....”

 

꾸우욱하고 강혁이 물건이 좁은 카리슈의 애널을 뚫고 들어가자 카리슈는 헐떡거리며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를 흘렸다. 입구를 뚫고 어느정도 들어가자 카리슈는 더욱더 그것을 원한다는 듯이 허리를 움직여 더욱 깊숙이 그의 물건을 받아들였다. 완전히 강혁의 물건이 카리슈의 애널속으로 사라지자 카리슈는 부르르 몸을 떨며 강혁을 끌어안으며 자신의 머리를 감싸쥐었다. 찌덕찌덕 소리를 내며 밀고 들어갔던 강혁의 물건이 뻑뻑하게 물려있던 카리슈의 애널을 넓히며 끝까지 들어갔다가 스르륵 뒤로 한참을 빠져나왔다. 그런 동작이 더욱더 속도를 내며 급기야는 철벅거리는 소리가 온방을 울렸다. 카리슈는 연신 신음 소리를 흘리며 헐떡거렸고 거칠게 강혁의 물건이 뿌리끝까지 밀고 들어올때는 자신도 모르게 비명소리를 질렀다. 카리슈의 금빛 눈동자가 몽롱하게 풀어지고 두사람은 온몸이 땀에 젖어 번들거리기 시작했다. 연신허리를 움직이던 강혁도 이마에 송글송글 땀방울이 맺혀 몸을 움직일때마다 후두둑 후두둑 바닥으로 떨어졌다. 한참을 정자세를 고집하던 강혁이 힘이 들었는지 거대한 물건을 깊숙이 삽입한채로 카리슈를 들어올린후 자신이 책상위에 드러누웠다. 카리슈가 강혁의 위로 올라온 자세. 잔근육이 가득한 허벅지를 벌리고 강혁의 몸위에 쪼그려앉은 카리슈가 목을 뻗어 머리를 뒤로 젖힌채 아래위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철벅철벅 하는 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지고 강혁도 카리슈의 움직임에 맞춰 탄력있게 허리를 튕겨주었다. 거칠고 깁숙하게 강혁의 거대한 물건이 퍽퍽 소리를 내며 한치의 빈틈도 없이 카리슈의 애널을 비집고 들어갔다. 강혁의 귀두가 끝에 닿을 때마다 카리슈는 입을 벌리며 억억 소리를 내며 금빛 머리칼을 찰랑거렸다. 잠시후 충분히 그 자세를 즐긴 카리슈가 삽입한 채로 뒤로 몸을 돌렸다. 묵직한 뻐근함을 물건에 느끼면서 강혁이 고개를 드니 카리슈의 엉덩이가 자신의 물건을 가득 물고 탄탄하게 벌어져있다.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흘리며 강혁은 손을 뻗어 카리슈의 엉덩이를 한짝씩 손에 쥐고 양옆으로 살짝 벌렸다. 깊게 물린 강혁의 물건이 깊숙이 카리슈의 애널에 박혀있다. 카리슈가 애널에 자극이 심한지 으윽거리며 신음소리를 흘린다. 뒤에서 바라보는 카리슈의 넓은 등판에 땀이 비오듯 흘러내린다. 척추를 타고 흘러내린 카리슈의 땀방울이 그의 엉덩이골 사이를 지나 깊은 애널 안으로 사라진다. 강혁은 더욱더 흥분하여 그의 엉덩이를 벌리며 거칠게 물건을 밀어 넣었고 카리슈도 미친 듯이 아래위로 허리를 움직이며 강혁의 물건을 받아먹었다. 한참을 철벅거리며 자신의 물건을 받아먹는 카리슈의 애널을 바라보다 강혁은 더욱 흥분하여 그의 무릎을 양손으로 들어올리며 일어섰다. 삽입한채로 카리슈를 들어올려 성큼성큼걸어 강혁은 그를 소파에 내려놓고 엉덩이를 치켜 들었다. 뒤에서 거칠게 카리슈를 먹고싶었던 것이다. 거대한 강혁의 물건이 거침없이 퍽퍽소리를 내며 카리슈의 애널을 파고 들었다. 카리슈도 한껏 자세를 다잡으며 강혁의 물건을 원했다. 깊숙하고 완전히 그의 물건이 자신의 애널을 삼킬수 있도록 버티며 자세를 잡았다.

 

하악! 미칠 것 같아 카리슈!!!”

 

강혁이 헉헉소리를 내며 허리를 쉴틈없이 움직였다.

 

갈 것 같아 카리슈!!!”

 

아흑! ! 좀 더 강혁!!! 나도 곧 갈 것 같아!!!”

 

절정에 다다를 때가 온 듯 강혁이 더욱더 거칠게 카리슈의 애널을 헤집고 다녔다. 그리고는 거칠게 카리슈의 엉덩이를 움켜 잡으며 부르르 떨었다. 한껏 자신을 쏟아낸 강혁이 스르르 카리슈의 등위로 포게지자 자신의 물건을 흔들던 카리슈가 강혁의 물건을 자신의 애널에서 스르륵 빼냈다. 그리고 다시 강혁을 눕히고 위로 올라온 카리슈가 아직 죽지않은 강혁의 물건을 잡고 자신의 애널에 밀어 넣었다. 강혁의 물건이 완전히 카리슈의 애널속으로 사라지자 다시 위아래로 몸을 흔들며 자위를 하던 카리슈. 강혁도 마지막 힘을 다해 허리를 움직였다. 강혁의 물건을 더욱 깊숙이 받아 들이던 카리슈의 애널이 움찔거리며 힘을 주기 시작한다. 부르르 떨며 자위를 하던 카리슈가 참았던 숨을 몰아쉬며 절정에 다다르자 그의 물건에서 나온 정액이 후두둑 소리를 내며 바닥으로 떨어졌다. 급기야 누워있던 강혁의 얼굴까지 정액이 죽죽거리며 쏟아졌다.

 

... 정말 끝내주는 ○○이었어 강혁! 하아 하아...”

 

온몸이 땀에 젖은 카리슈가 금발 머리와 눈썹에서 땀방울을 뚝뚝흘리며 지친 듯 헐떡거리며 미소를 날렸다. 강혁은 가만히 카리슈를 당겨 끌어안았다. 정액이 번들거리는 얼굴로 키스를 나두며 두사람은 잠에 빠져들었다.

 

다음날 강혁이 눈을 뜨자 카리슈는 돌아가고 없었다. 눈을 비빈 강혁이 탁자 위에 올려진 카리슈의 메모를 보았다.

 

오늘 먼자 가요 강혁. 오늘 고아원에 놀러올래요? 아이들도 만나고 같이 저녁 먹어요 제가 실력을 발휘할게요~’

 

카리슈의 메모였다. 강혁은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아이들과 카리슈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언젠가는 한번 들러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던 강혁. 샤워를 하고 옷을 차려입고 거리로 나왔다. 전날과는 다르게 거리는 매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사람들이 양옆으로 길게 늘어서서 바구니 가득 꽃잎이며 색종이들을 준비하고 있었다. 거리에 악사가 등장했고 길게 늘어선 사람들이 무언가를 기다리는 듯 흥분한 모습으로 한곳만을 응시하고 있었다.

 

오늘 무슨 날이에요? 사람들이 왜이렇게 거리에 나와있죠?”

 

강혁이 꽃잎이 가득든 바구니를 들고있는 소녀에게 질문을 던졌다.

 

. 오늘은 용사님의 파티가 팔라시아를 지나가는 날이에요!!! 멋진 용사 마커스님과 성녀 엘리스님, 대마법사 이세리나님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라구요!!! 용사님 일행이 어둠의 숲에 마물들을 토벌하고 돌아오시는 날이에요!!!”

 

한껏 들뜬 소녀가 신이나서 목소리를 높였다.

 

~ 용사와 성녀라. 어떤 사람들이지 나도 구경해야지 뭐가 멋질거 같아

 

잠시후 나팔소리가 점점 커지며 사람들이 환호하기 시작했다. 환호하는 소리가 점점 가까이 다가오며 멀리서 한눈에 보기에도 으리으리하 마차의 행렬이 다가오고 있었다. 행렬의 선두에 순백의 말을 탄 늠늠한 한 남자가 있었다. 용사 마커스. 붉은 머리에 파란눈, 금빛 나는 거대한 성검을 등뒤로 맨 남자는 한눈에 보아도 용사란 것을 알 수 있을 만큼 풍채가 좋은 몸을 하고 있었다. 얼굴 또한 준수해 보이는 남자는 매우 날카로운 눈빛을 하고 있었다. 행렬의 선두에 서서 보석에 장식된 말을 타고 간간히 손을 들어 사람들의 환호에 호응하고 있었다. 뒤를 이어 나타난 마차는 뚜껑이 없는 모양의 마차로 온통 금빛으로 찬란하게 치장되어 있었다. 마차에는 순백의 화려한 장식이 달린 사제복을 입은 가녀린 여자가 있었는데 머리색과 피부가 온통 하얀 순백의 여인이었다. 성녀 엘리스였다. 그녀는 금빛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으며 멀리서 봐도 매우 아름다운 여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성녀 역시 간간히 손을 들어 사람들의 환호에 호응하고 있었고 얼굴에는 천사같은 온화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 성녀인가 봐. 연예인 해도 되겠다. 엄청 이쁘다 대박~’

 

성녀의 마차뒤에는 푸른 코발트빛 로브를 입은 여자가 얼굴을 가리는 두건을 뒤집어 쓰고 따르고 있었다. 대마법사 이세리나. 그녀는 어떤 탈것도 타고 있지 않았지만 몸이 공중에 둥둥떠서 미끌어지듯 성녀의 마차를 따르고 있었는데 그녀의 주위로 빨강, 파랑, 노랑의 세가지 색의 구체가 붕붕거리는 빛을 내며 그녀 주위를 천천히 떠다니고 있었다. 또한 그녀는 거대한 지팡이를 들고 있었는데 피처럼 붉은 둥근 보석이 박힌 초승달 모양의 머리를 가진 지팡이였다. 지팡이 가운데 붉은 보석은 끊임없이 소용돌이 치는 무언가가 주위의 공기를 빨아들이는 형상을 하고 있었다. 보통의 평범한 지팡이가 아니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그녀의 얼굴은 전혀 볼 수 없었으며 행렬 내내 어떠한 움직임도 없었다.

 

쩌는 구만. 용사와 성녀는 무슨 얼굴로 뽑나. 왜저렇게 비현실적으로 멋진거야. 하긴 뭐 이 세계 자체가 좀 비현실적이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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