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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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X일

요즘 나의 일상은 매일매일 SNS를 들여다 보는거다.

아무리 페이X앱으로 내 얼굴을 바꿨다고는 하지만, 나를 아는 누군가가 자세히 본다면 나 인것을 알 수도 있었다.

그런 스릴감과 사진을 올렸을때 나타나는 반응들이 나를 흥분시켰다.

가장 좋아요를 많이 받은 사진은 공원 가로등 밑에서 알몸으로 찍은 사진이다.

오늘 올릴 사진들을 고르고 있을때 누군가에게 다이렉트 메세지가 왔다.


'왜 오늘 사진 안올리냐 걸.레년아'


무례한 말이였지만 정중하게 오는 메세지들 보다 이렇게 험한 말이 오는게 더 좋다.

나는 죄송합니다 바로 올리겠습니다하고 보낸뒤 어제 저녁 진우가 찍어준 사진을 올렸다.

공중화장실에서 발가벗고 찍은 사진이였고, 소변기에다 오줌을 싸는 모습과 앉은 사진도 같이 올렸다.

사진을 올리니 아까 나에게 욕을한 사람에게 메세지가 왔다.


'아 존나 따먹고 싶네 후.장 너덜너덜해질때까지 박고싶다'


뭐라 보낼지 고민하다가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보내자 곧바로 답장이 왔다.


'내일은 재미없게 알몸사진 말고 똥구멍이나 쑤시는 사진 올려라'


똥구멍 사진을 올린적은 있었지만 쑤시는 사진은 올린적이 없었기에 조금 망설여졌다.

내가 생각해보고 올린다고 하자 익명의 사람은 더더욱 험한 말을 보냈다.


'미.친년이 간보고있네? 변태새끼주제에 좋은말로 할때 시키는대로 올려'


모르는사람에게 욕을 먹으면 나는 프리컴을 질질 흘렸다.

계속해서 남자는 욕설과 음담패설을 보냈고 나는 결국 알겠다고 말했다.

그제서야 메세지는 그만 왔고, 나는 전신거울 앞에 섰다.


내가 흘린 프리컴을 똥구멍에 바르고 손가락 하나를 집어넣었다.

매일매일 진우가 시키는 대로 똥구멍을 쑤.셔서인지 수월하게 들어갔다.

손가락은 금방 세개까지 들어갔고 나는 핸드폰을 들어 사진을 찍었다.

사람들이 이 모습을 보게 될꺼라 생각하니 심장이 쿵쾅거렸다.

이왕 쑤신거 진우가 말했던 전립선을 찾기위해 손가락을 움직였고,

간질간질한 부분이 있었지만 손가락이 짧아서인지 제대로 느껴지지 않았다.

그렇게 아쉬운 대로 손을 빼자 벌어진 똥구멍이 닫히면서 벌렁거렸다.

나는 그런 모습도 사진을 찍었다.


내일 이 사진들을 올리면 어떤 반응이 올지 궁금하다.


8월 X일

익명의 남자는 매일매일 나에게 메세지를 보냈다.

남자는 내가 사진을 올릴때마다 평가를 보냈다.

대부분 욕설과 비난이였지만 포즈와 시선처리, 입모양까지도 평가했다.

그리고 항상 마지막은 내일 사진에 대한 요구사항을 보냈다.

이상하게 남자가 시키는대로 사진을 찍어 올리면 좋아요와 댓글이 더 달렸다.

오늘도 남자가 시킨대로 양손을 머리 위로 올리고 다리를 활짝 벌린 사진을 올렸다.

시선은 카메라를 응시하고, 복근이 선명하게 보이게 하기위해 찍기전에 운동도 했다.

반응은 이전에 찍었던 똥구멍을 쑤시는 사진보다도 더더욱 인기가 좋았다.

남자의 정체가 궁금했다.


5분쯤 지나자 남자에게 메세지가 왔다.


'시키는 대로 잘 올리네 개.새끼 울때까지 자지 괴롭히고 싶네'


나는 남자에게 뭐하는 사람인지 물었다.

그러자 그게 왜 궁금하냐며 알려주기 싫다고 했다.

점점더 궁금해져 어떻게 하면 알려줄꺼냐고 물었더니 내가 궁금하면 너부터 말해보라고 했다.

어떤것을 말해드리면 되냐고 묻자 이름부터 나이, 키, 몸무게 등을 보내보라 했고,

나는 사진을 보내는것도 아니니 상관없을거라 생각해 나의 신상을 보냈다.

그러자 남자도 자신의 이름과 나이, 직업을 말해주었다.


'나는 양준호, 29살 직업은 사진작가'


직업을 알게되자 이해가 되었다.

그렇게 남자와 몇몇가지 대화가 오고갔고, 남자는 누드 사진이 전문이라고 했다.

그래서 몸과 시선처리, 포즈등에 일가견이 있는거였다.

남자는 나를 한번 찍어보고 싶다고 했다.


'항상 실내나 호텔에서만 찍었는데 너같은 변태새끼 데리고 야외에서 찍어보고싶다.'


삘 받으면 자지도 박.아주겠다고 말한다음 어떠냐고 물었다.

생각해 본다고 하자 자신이 찍은 사진들 몇몇장을 보내줬다.

나는 적나라한 남자들의 나체에 눈을 떼지 못했다.

자신의 자지를 자랑스럽게 발기해 찍은 사진과, 팬티위에 물을 뿌려 윤곽이 적나라하게 보이는 사진,

복근이 멋있게 자리잡힌 사진 등 사진이 왔다.

내가 저렇게 찍힌다고 생각하자 조금 흥분되었다.

남자는 한번 천천히 생각해보라고 하고, 내일 올릴 사진을 요구했다.


'내일은 엘리베이터에서 바지는 다 벗고 상의는 들어 올려서 찍어올려'


알겠다고 답하고 인터넷에 들어가 남자들의 누드 사진을 찾아봤다.

엄청나게 많은 양의 사진들이 있었고, 하나같이 멋있었다.

나도 나만의 사진집을 갖고 싶어졌고, 나는 이 얘기를 진우에게 말했다.

진우는 한번 찍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했다.


8월 X일

월요일 오늘은 사진이 아닌 동영상을 올렸다.

진우는 첫 영상은 화끈한것을 올리는게 좋다고 했고, 나에게 가죽으로 된 하네스를 주었다.

알몸에 하네스를 하자 가슴이 더 커보였고, 뭔가 묘한 느낌이 났다.

가운데 구멍이 뚫린 투명한 의자에 나를 앉혔고 내 팔은 뒤로해서 묶고, 발은 의자 다리에 고정시켰다.

그리고 내 앞에 삼각대를 가져와 핸드폰을 고정시켰다.


진우 - "오늘 사컨 영상찍을꺼야"


그게 뭐냐고 물었고, 진우는 보면 알꺼라고 했다.

안대를 씌우고 잠시후 정조대가 벗겨졌다.

미끌미끌한 액체가 내 몸에 뿌려졌고, 진우는 내 몸 구석구석 액체를 발랐다.

겨드랑이부터 시작해 가슴, 복근 그리고 사타구니와 불알, 회음부와 똥구멍까지 골고루 발랐다.

고추는 당연히 터질듯 하게 발기했고, 눈이 가려지니 더더욱 몸이 예민해졌다.

나는 옅은 신음을 흘리며 진우의 손길을 느꼈다.

의자 구멍으로 손가락이 들어와 내 똥구멍 속에 들어갔다.

낯선 손가락에 몸이 움츠려들었다.

손가락은 금방 세개가 되었고, 항상 간질간질했던 부분을 건들였다.

ㄱ...거기...하고 말하자 진우는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쑤셨고, 내 고추에서 프리컴이 맺혔다.

진우는 남은 손으로 내 고추를 붙잡고 위아래로 흔들었다.

나는 곧바로 사정을 했다.

쾌감에 거친숨을 내쉬었고, 진우는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


이미 사정을 해 예민한 내 고추를 붙고 계속해서 흔들었다.

나는 그만해달라고 애원을 했지만 진우는 멈추지 않았다.

또 다시 사정감이 밀려와 배와 발가락에 힘을주자 진우는 내 고추에서 손을 떼었다.

내가 숨을 고르길 잠시 기다린다음 다시한번 내 고추를 흔들었다.

쾌감에 어쩔쭐을 몰라 움직일수 있는 발가락과 얼굴을 흔들어가며 참았고,

진우는 귀신같이 내가 사정할 것 같을때 손을 떼었다.

그렇게 한 다섯번을 하자 기운이 다 빠져 손하나 까닥하기 힘들었지만 진우는 멈추지 않았다.

결국 나는 두번째 사정을 했고, 허억허억 큰 소리로 숨을 골랐다.

이제 끝이겠지 생각했지만 진우는 또 내 고추를 붙잡았다.

내가 제발 그만...제발... 하고 말해도 진우는 또 다시 흔들기 시작했다.


쾌감을 넘어 이제는 고통스러웠고, 온 몸을 베베꼬왔지만 진우는 계속해서 움직였다.

침을 삼키는 것도 까먹고 고개를 흔들어가며 참았다.

땀이 비오듯이 쏟아져 내렸고, 입에서는 침이 질질 흘렀다.

안대 때문에 보이지 않았지만 꼴사납게 눈물도 났다.

신음인지 숨소리인지 모르는 소리를 내뱉으며 괴성을 내질렀다.

그러다 나도 모르게 ㄴ...나온다 하면서 외마디 비명을 질렀고,

진우는 내 고추에서 손을 떼었다.

꼭 오줌싸듯이 액체가 쉼없이 사방팔방으로 뿜어져 나왔다.

나는 고개를 떨구고 기진맥진해 있었다.

그런 나에게 다가와 정조대를 다시 채우는 진우였다.

카메라가 꺼지는 소리가 들렸고 진우는 내 안대를 벗겼다.


눈물, 콧물은 물론이고 침과 땀으로 엉망이된 내 얼굴을 보고 진우가 웃었다.

나는 내 몸을 봤고, 내 배는 정액과 뭔지 모르는 액체로 더렵혀져있었다.

진우는 마지막에 싼건 전립선 액이라고 말했다.

쾌감이 극에 다다르면 오줌처럼 나온다고 덧붙였다.

핸드폰을 들어 내 모습을 사진을 찍은다음 묶어놨던 내 팔, 다리를 풀어주었다.

그 다음 영상과 사진을 나에게 보내주고 올리라고 말했다.

올리기 전 영상을 먼저 봤고, 영상은 그리 길지않은 4분정도였다.

SNS에 영상과 사진을 업로드 하자 반응이 미친듯이 올라왔다.

그 중 가장 나에게 수치스러웠던건 내 고추가 너무 작다라는 말과 조루라는 말이였다.

사람들은 나를 조소남이라고 불렀다.

조루+소추 남자라는 뜻이였다.

그러면서 나에게 고추가 몇cm냐고 물었고, 나는 일전에 쟀던게 생각나 9.8cm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사람들은 거짓말치지 말라고 말하며 6cm도 안될꺼라고 했다.

나는 다음에 제대로 잰 사진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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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과 쪽지 항상 감사합니다.

혹시 보고싶은 장면이나 플레이 있으시면 쪽지나 댓글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이전에 원하시던 장면과 플레이는 다음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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