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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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X일

태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진우에게 어제 있었던 일을 말했다.

진우는 어땠냐고 물었고, 나는 곰곰히 생각한 다음 대답했다.


처음 키스를 할때 당황했지만 주위 사람들이 보고있다고 생각하니 야릇했다.

사람들 앞에서 수영복이 벗겨저 알몸이 되었을땐 심장이 터질것 같았다.

벽에서 남자가 내 똥구멍을 혀로 핥을땐 온몸에 소름이 돋을정도로 강렬했다.

근데 막상 자지가 들어오니 아프기만 했다.

왜 야동에서는 남자들이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


나의 감상문을 들은 진우는 웃으며 '몇번 더 해보면 느낄꺼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우는 나에게 노출을 좋아하는 변태라고 했다.

내가 변태가 아니라 하자 진우가 조곤조곤말했다.


진우 - "너는 옛날부터 그랬어 도진아, 고3때 교실에서 오줌쌌을때 어땠어?"


진우는 그렇게 나의 치부를 하나씩 읊어 나갔다.

석진이와 영훈이 앞에서 후.장까지 보여가며 자위한일, 매일매일 알몸의 사진을 찍어 보낸일,

맞지 않는 수영복을 입고 후배들 앞에 선일, 태국에서 다른사람들 앞에서 오줌을 싼일 등

내가 부끄러움에 대답하지 않자 스스로 선서한 동영상까지 보여주면서 말했다.


진우 - "방금도 사람들앞에서 알몸이 되었을때 심장이 터질것 같다고 했잖아 도진아"


그때의 일을 생각하자 머리가 하얘졌다.

'상식적으로 이런일을 하는 사람이 정상인일까? 아니면 변태일까?' 하고 물었고,

결국 나는 '변태야...'하고 말했다.


진우 - "그냥 변태도 아니야 도진아 너는 노출증에 관음당하는걸 좋아하는 구제불능이야"


진우는 나에게 귓속말에 계속해서 말했다.

'누군가 너를 본다고 생각하면 어때? 아무도 모르는 사람이 너한테 벗으라하면 너는 안 벗을수 있어?'

진우의 말을 들으며 나는 수치심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내가 울자 진우는 인천공항에 도착할때까지 나의 손을 꼭 잡아 주었다.

나는 나를 울린건 진우였지만 역설적으로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고, 진우에게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했다.

공항에서 각자 집으로 헤어질때 진우는 나를 꼭 안아주면서 말했다.


진우 - "도진아 나는 너를 다 이해해 사람은 누구나 가슴속에 성욕이 있는거야"


나는 또 다시 왈칵 눈물이 쏟아져 내렸다.


진우 - "나는 너가 어떻게 보면 솔직하다고 생각해, 집에가서 한번 너에대해 생각해보고 연락줘"


내 등을 조심스레 토닥여주고 진우는 내가 나에대해 털어 놓을수 있을때 정조대를 풀어주겠다고 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생각이 많았다.


4월X일

나는 정말 변태일까?

나는 정말 구제불능인걸까?


오늘 고등학교때 찍었던 영상들과 사진들을 찾아봤다.

솔직하게 말해서 정조대만 아니였다면 벌써 자위를 했을것이다.

아니 정조대를 찼지만 내 자지, 아니 고추에서는 쿠퍼액이 새어나왔다.

나는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나는 변태이며 다른사람들이 나를 보는것에 희열을 느낀다.

친구들이 내 작은 고추와 똥구멍을 보며 비웃을때 흥분하고,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오줌을 못가리고, 벗겨질때 심장이 두근거린다.

나는 평범한 남자가 아니다.


이렇게 털어 놓으니 뭔가 후련하다.

이런 나를 이해해 주는건 진우밖에 없을것이다.

진우는 나보다도 나에대해 잘 아는것 같다.

내일 진우에게 모든것을 털어 놓아야겠다.


5월X일

드디어 진우와 만날 수 있었다.

일전에 나에대해 깨닫고 바로 연락을 했지만 진우는 바쁘다 했고, 사정사정을 하자 오늘 나를 만나주었다.

진우는 수업이 끝나면 우리집으로 온다는것을 나는 빨리 만나고싶어 내가 가겠다 했고, 학교 근처 카페에서 만났다.

카페에 도착해 커피를 시킨다음 자리에 앉자마자 나는 나에대해 털어놓았다.


'나는 변태다.

누군가 나를 보면 가슴이 떨리고 자위하는것보다 사람들 앞에서 오줌을 쌀때 더 쾌감을 느낀다.

옷을 벗을때 흥분되며 나의 작은 고추와 똥구멍을 보며 손가락질 받고싶다.

상상만으로 발기가 되고, 심장이 두근거린다.'


내가 토해내듯 말을하고 진우를 쳐다봤다.

때마침 진동벨이 울렸고 진우는 커피를 받아오고나서 자리를 옮기자 했다.

자리는 2층 맨 구석자리였다.

진우는 내 커피를 바로 버린다음 빈 잔을 주고 말했다.


진우 - "나는 너가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확인해보고 싶어."


빈 잔을 들고 진우의 말을 경청했다.


진우 - "오줌싸봐"


잘 못들은줄 알고 눈을 크게뜨고 진우를 쳐다봤고 진우는 팔짱을 낀채 나를 쳐다봤다.

내가 '여기서?' 라고 묻자 진우가 고개를 끄덕였다.


진우 - "못할것 같으면 말해 그치만 그때는 너는 나한테 거짓말을 한게 되는거야 나는 너를 생각해서 말했는데" 


나는 머리가 혼란스러웠지만 진우를 실망시켜서는 안된다가 더더욱 크게 다가왔다.

결국 바지 지퍼를 내리고 정조대찬 내 자지를 꺼냈다.

다행인것은 내가 계단과 입구쪽을 등지고 있어 옆자리에 사람이 앉지 않는다면 보이지는 않는다는 점이였다.

오줌을 싸고 싶었지만 보여질수도 있다는 상황에 흥분이되 오줌이 쉬이 나오지 않았다.

아랫배에 힘을 주자 오줌이 '쪼륵...쪼르륵...' 끊기면서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다.

점차 오줌 줄기는 거세졌고 금방 빈 잔은 노란색 오줌으로 가득찼다.

내가 오줌을 다 싸고 잔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자 진우가 말했다.


진우 - "그래 도진아 너는 변태야. 그걸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네."


그 말은 나에게 칭찬처럼 들렸다.

진우는 빨대를 오줌이 담긴 잔에 꽂았고, 나는 그게 무엇을 뜻하는지 듣지 않아도 알것같았다.

나는 따뜻한 잔을 잡고 오줌을 마셨다.

처음 한모금을 마셨을땐 짜고, 시고, 쓰고, 떫은맛 등 어러가지 맛이 섞인게 느껴져 역해서 헉구역질을 했지만, 

계속 마시다보니 참을만했다.

전부다 마시자 진우가 나에게 열쇠하나를 주었다.


진우 - "약속대로 정조대 열쇠야"


내가 열쇠를 받자 진우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이만 가보겠다는 것이였다.

뭔가 이대로 진우를 보내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우는 나를 이해해주고 내가 나를 알게끔 만들어준 사람이였다.

나는 진우를 따라 일어난다음 진우의 손에 열쇠를 다시 쥐어주고 말했다.


'나는 진우 너가 필요해...내가 혹시 다른사람한테 이런짓을 하면 큰일 나니 너가 나를 통제해줬으면 좋겠어...

그래도 너는 나를 이해해주니 내가 무슨짓을 해도 봐줄수 있잖아? 제발 이대로 가지마...'


진우는 내가 이렇게 까지 말하니 친구로써 나를 관리해주겠다고 말했다.

오늘은 우선 오랫동안 정조대를 차고있었으니 풀고 물도 빼라고 말하며 다시 열쇠를 나에게 주었다.

대신 관리를 하기위해서는 여러가지 정할것이 있으니 이번주에 좀더 세세한 부분을 이야기 해보자고 했다.

알겠다고 말했고, 진우는 그대로 카페를 나갔다.


집으로 돌아와 곧바로 정조대를 풀었다.

정조대를 풀자 내 고추는 바로 딱딱하게 발기했고, 나는 자위를 시작했다.

방에서 혼자 자위를 하자 뭔가 흥분되지 않았고, 아무리 흔들어도 금방 자지가 시들었다.

나는 내가 남한테 보여주면 흥분한다는걸 깨닫고, 핸드폰을 들어 나를 찍기 시작했다.

누군가 보는것도 아닌 핸드폰 카메라일 뿐인데 내 자지는 터질듯하게 부풀었다.

조금만 흔들어도 쿠퍼액이 정말 줄줄 흘러내렸다.

다리도 활짝 벌려 똥구멍까지 적나라하게 보이게 했고, 나는 내 쿠퍼액을 똥구멍에 바른뒤 가운데손가락으로 천천히 만져댔다.

태국에서 남자가 내 똥구멍을 핥아준 느낌이 나진 않았지만 묘하게 흥분되었다.

손가락 하나를 후.장에 넣고, 쑤시기 시작했다.

별 느낌은 안들었지만 분위기가 야했다고 해야할까 기분이 이상했다.

그렇게 똥구멍을 쑤시며 내 고추를 흔들었고, 흔든지 3분도 안되서 정액을 뿜어냈다.

정액은 내 머리까지 튀어 올랐고, 사정량또한 엄청났다.

나는 자위를 다 하고 동영상 찍던것을 중지한다음 샤워를 했다.


샤워하고 나온 다음 동영상을 다시한번 봤는데 내가 봐도 내가 찍은 영상은 야하기 보단 추했다.

쾌감에 입을 헤 벌리고 있었고, 쿠퍼액이 많이나와 손을 고추를 움직일때마다 '찌걱찌걱' 야한 소리가 났다.

자위가 끝나고 똥구멍에서 손가락을 뺐을땐 벌어진 후.장이 오무라 들었고, 허벅지를 살짝 떨고 있었고,

바닥에서 일어났을땐 머리까지 튄 정액이 얼굴로 흘러내리기 까지해 적나라했다.

나는 이 영상을 삭제하려 했지만 삭제하기엔 아쉬웠고, 그때 진우에게 문자가 왔다.

'자위 했어?' 나는 진우에게 답 대신 나의 동영상을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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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항상 감사합니다!

혹시 원하시는 플레이가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소설쓸때 반영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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