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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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이는 20살때의 일기를 펼쳤다.
1월달 부터 적혀있었고, 3월의 대부분은 대학생활과 새로사귄 친구들 이야기였다.
일기 내용도 무척이나 짧았다.
진우와 영훈, 석진이라는 친구는 일기장에 나오지 않았다.
아마도 20살이 되고, 대학교도 따로 가게되면서 자연스레 연락을 안하는것 같았다.
일기장을 대충보며 넘기다 어느순간부터 길어진 부분을 찾았고, 읽기 시작했다.
3월 X일
오늘 진우에게 잘 지내고 있냐는 연락이 왔다.
반가움에 잘지내고 있고 오랜만에 보고싶다고 말했다.
서로 근황에 대해 물어보다가 진우가 장난식으로 요즘에는 화장실 잘 가리냐고 물었고,
그냥 웃으며 잘 가리고 있다고 말했다.
진우는 나중에 여행이나 한번 가자고 말했고 나는 좋다고 했다.
그렇게 진우와의 연락이 끝이났고, 고등학교때가 생각이났다.
오랜만에 이전에 연락했던 단톡방을 찾아서 읽어 보았다.
나는 점점 발기되는게 느껴졌고, 결국 나의 부끄러운모습을 보며 자위를 했다.
올해들어서 가장 많이 정액을 싼것 같다.
3월 X일
진우에게 4월 13,14,15,16에 태국으로 여행을 가는건 어떠냐고 왔다.
4월 중순경 태국 전역에서 송크란 축제라는 물 축제가 열리는데 함께 가자는 거였다.
달력을 보니 금토일월이였고, 월요일은 공강이였기 때문에 금요일만 자체휴강을 하면 충분히 갈수 있었다.
나는 좋다고 했고, 누구누구가냐고 묻자 오랜만에 단 둘이서만 가자고 했다.
그렇게 여행을 가기로 했고, 진우는 운동이나 열심히 하라고 했다.
진우는 아직도 수영을 하냐고 물었고, 나는 수영대신 헬스를 시작해 그때보다 몸이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수영 얘기가 나오니 이상하게 나는 고3때가 떠올랐다.
4월 초에 진우와 여행계획을 세울겸 만나기로했다.
4월 X일
여행계획을 짜기위해 우리집으로 진우가 왔다.
진우가 오기 전에 나는 이상하게 깨끗이 씻고, 옷도 신경써서 입었다.
나를 보자마자 진우는 집인데 편하게 있지 왜이리 불편하게 있냐고 말했고, 나는 평소처럼 있는거라고 말했다.
진우는 웃으면서 20살 되더니 멋쟁이가 되었다면서 내 머리를 헝클었다.
그렇게 인사를 하고 방에 들어와 여행계획을 짯다.
금요일 오전 7시에 인천공항에서 만나기로 했고, 가는 곳은 태국 파타야로 가기로했다.
송크란 축제는 물로 하는 축제니 물총과 축제때 입을 옷, 수영복등을 챙기기로 했다.
진우 - "내가 축제때 입을 옷이랑 수영복을 챙길께 너가 물총챙겨줘"
우리는 짐을 서로 나눠서 챙기기로 했다.
나에게 축제때 입을 옷과 수영복을 달라고 했고, 나는 옷장을 열어 찾아봤지만 마땅히 입을 옷이 없었다.
수영복은 고3때 샀던 하얀색 삼각 수영복이 다였다.
진우는 수영복은 작지 않냐고 물었고, 나는 안입어봐서 잘 모르겠다고 하자 입어보자고 말했다.
내가 입어보고 작으면 따로 산다고 하자 진우는 내가 짐을 챙겨야 하지않냐고 말했다.
우리끼리인데 뭐가 어떻냐고 진우가 말했고, 나는 결국 수영복을 들고 자리에 일어났다.
바지를 벗고 팬티까지 벗은뒤 수영복을 입었다.
허벅지 중간부터 수영복이 조금 끼는 느낌이 있어 작은것같다고 말하자 진우는 오랜만에 입어서 그런거라고 했다.
진우 - "내가 보기엔 정말 살짝 작은것 같은데 이정도는 입으면 늘어나"
진우는 일어서더니 내 수영복을 잡고 위로 올렸다.
꾸역꾸역 힘으로 입었고, 다 입으니 생각보다 답답하진 않았다.
허벅지가 두꺼워져 허벅지만 끼는것 같다고 하고 수영복은 따로 살 필요는 없다고 진우가 말했다.
진우 - "그럼 축제때 입을 옷은 내꺼 두개 챙겨서 너 빌려줄께"
나는 고맙다고 말하고 수영복을 벗으려 하자 진우가 늘려야하기때문에 입고 있으라 했다.
부끄러웠지만 확실히 시간이 지날수록 편해지는게 느껴져 나는 입고 있었다.
그렇게 대충 여행 계획이 다 짜여졌고, 우리는 옛날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당연히 고3때의 이야기도 나오게 되었고 나는 얘기 하면할수록 점점 발기하기 시작했다.
고추 자체가 크지않아서 수영복 밖으로 삐져나오진 않았지만 수영복이 딱 맞기도 해서 티가났다.
그런 나를 보고 진우는 태연하게 있었고 오히려 당황한건 나였다.
진우 - "아직도 도진이는 예민하네."
진우는 수영복을 입을때 발기하면 다른사람들이 오해할수 있으니 고3때 처럼 정조대를 차고 입는건 어떠냐고 물었다.
내가 대답을 못하고 있자 진우가 대답하지 않으면 내가 모르니 대답하라했고,
나는 작게 알겠다고 말했다.
진우 - "도진이는 고추가 작아서 XS사이즈면 되겠다."
짖굳게 웃으면서 말했다.
나는 수영복 속에있는 자지에서 쿠퍼액이 흘러내리는게 느껴졌다.
진우는 이어서 정조대를 찰때 털이 있으면 불편하니 제모도 함께 하자 했다.
내가 수긍하자 진우는 수영복을 벗으면 직접해주겠다 했고,
나는 수영복을 내려 잔뜩 발기한채 쿠퍼액을 흘린 내 자지를 보여주었다.
그 상태로 나는 자지를 덜렁거리며 화장실에서 면도기를 가져왔다.
진우는 발기된 내 자지를 손잡이처럼 붙잡고 면도기로 내 털을 밀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서 생각보다 잘 밀리지 않자 진우는 내 고추를 흔들기 시작했다.
흥분한 나는 금방 정액을 쌋고, 내 정액을 털에 펴 발른다음 털을 밀었다.
쉐이빙 폼이 아니라 잘 밀리지는 않았지만 아무것도 없는것 보다는 나았다.
그렇게 내 고추는 다시한번 어린아이의 것처럼 되었고, 나는 뒤를 돌아 엉덩이를 벌렸다.
진우 - "어? 고추만 밀면 되는데 엉덩이도 밀어줘?"
그 말에 부끄러워 얼굴이 빨개졌다.
바로 일어나 아니야라고 말하자 진우가 웃었다.
진우 - "그러지말고 다시 벌려 밀어줄께"
나는 그말에 괜찮다고 말했고, 진우는 내 엉덩이를 한번 치고 벌리라고 말했다.
결국 나는 다시 엉덩이를 벌렸고 똥구멍털까지 밀었다.
진우 - "태국에서 축제 참가하기 전에 한번더 밀자"
집에 가기전에 말했고, 나는 알겠다고 말했다.
아까전에 나는 진우에게 나의 털을 밀어줘서 고맙다고 문자를 보냈다.
뭔가 꼭 보내야 할것만 같았다.
진우는 읽고나서 공항에서 만나자라고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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