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 6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본문
X월X일 일요일
수능이 다가오면서 친구들과 연락은 자연스럽게 줄어들었다.
오늘도 아침부터 노팬티인것을 찍어서 보냈지만 읽기만 할뿐 답이오진 않았다.
어쩐지 친구들의 관심이 줄어들수록 나는 점점 애가탔다.
자위를 허락해 달라고 말했고, 모두 읽었지만 답장이 오는건 진우 뿐이였다.
진우 - "이제 수능이 얼마 안남았는데 이런데에 정신팔리면 안되지"
나는 솔직하게 요즘들어 나에게 너무 소홀한것 같고, 관심을 주지 않는것 같아서 속상하다고 말했다.
진우 - "그럼 안되겠네 오늘 자위 딱 한번만하고 수능 끝날때까지 다시 정조대 채우자"
진우가 답을하자 다른 친구들도 뒤늦게 읽더니 좋다고 대답을 했다.
저번과 같이 저녁 8시에 영상통화를 하면서 자위하기로 했다.
나는 7시에 샤워를 하면서 고추와 엉덩이, 똥구멍을 특히 열심히 닦았다.
그대로 8시까지 알몸으로 있었고, 8시가 되자마자 그룹 페이스톡을 걸었다.
친구들은 통화하자마자 알몸에 잔뜩 발기한 내 모습을 보면서 비웃었다.
석진 - "아직 아무것도 안했는데 벌써 쌀것 같은데?"
나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말했고, 진우는 뒷짐을 지고 무릎을 꿇으라고 했다.
완전히 무릎을 꿇자 엉덩이는 들어서 발기된 내 고추가 잘 보이게 해보라고 했다.
진우가 시킨대로 포즈를 취하자 야릇했다.
내 고추는 만지지도 않았는데 쿠퍼액이 맺히기 시작했다.
진우 - "도진아 좋아? 오늘의 감사는 말로해보자"
나는 큰소리로 외쳤다.
'너무 좋아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말을 더 잘 들을테니 버리지말아주세요, 이렇게 자위할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등등 말했다.
영훈이는 내 말을 다 듣고나서 허리를 흔들어 보라했고, 허리를 흔들자 내 고추가 사방팔방으로 흉하게 흔들렸다.
맺혀있던 쿠퍼액도 고추가 흔들리면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진우 - "그만 흔들고 목에 학생증 걸어봐"
망설임 따위는 더이상 없었고, 즉시 벽에 걸려있는 학생증을 목에 걸었다.
내 이름과 학교, 반이 적나라하게 보여졌다.
그상태로 고추를 흔들었고, 흥분해서 그런지 저번보다 영상통화는 오래했지만 사정을 한건 더 빨랐다.
방 바닥에 정액이 묻었고, 영훈이는 수능 전에 보는 마지막 정액이니 핥아 먹으러 했다.
나는 바로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내 정액들을 핥았다.
X월X일 월요일
약속대로 오늘 학교에 가자마자 화장실에서 고추에 정조대를 찼다.
그냥 차는 것이 아닌 고추와 똥구멍에 있는 모든 털을 민다음에 착용했다.
진우는 내가 자꾸 공부에 집중을 못하는건 다 잡생각이 많아서 그렇다고 했고,
스님들고 그런 상념을 없애기 위해 머리털을 미는 것이라 했다.
진우 - "도진이 너는 성욕이 많으니 성욕이 나오는곳인 고추 털을 밀자"
수능날까지 털이 충분히 자랄터이니 어떻냐고 물었다.
나는 당연히 그 말에 찬성했고 친구들 앞에서 스스로 내 고추털을 밀었고,
털을 밀자 완전히 초등학생 같았다.
나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닌지 영훈이가 말했다.
영훈 - "도진이 자지는 작아서 그런지 초딩같네 내 동생도 이것보단 크겠다."
그말에 나는 수치러웠지만 반박할수 없었다.
아마 도현이도 나보단 클것이다.
고추털을 다 밀자 다음은 똥구멍이였고, 이곳은 스스로 하기 힘들었다.
내가 끙끙 거리자 진우가 면도기를 뺏은뒤 말했다.
진우 - "뒤돌아서 엉덩이 벌려"
엉덩이를 벌리자 영상통화 할때와는 다른 느낌이 들었다.
정말로 내가 친구들보다 밑에 사람이 된것같은 기분이였다.
아니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밑에 사람이다.
진우는 부드럽게 내 똥꾸멍에 있는 털을 밀어주었다.
오늘의 감사노트
- 고추털과 똥꾸멍 털을 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 수능날까지 공부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 항상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X월X일 목요일
수능을 보고 왔다.
생각보다도 더 수능을 잘 본것 같아 기분이 좋다.
운만 좋다면 내가 원하던 대학으로 갈 수 있을것같다.
그 뿐만이 아니라 오늘 두달만에 정조대를 풀었다.
정조대를 풀자마자 내 고추는 미칠듯이 발기했고, 친구들은 그 모습을 보며 잘참았다고 칭찬했다.
그자리에서 고추를 흔들고 싶었지만 꾹 참았고, 자위를 해도 되냐고 물었다.
진우 - "이대로 하면 아쉽지 않아?"
진우는 이제 학교 출석만 챙기면 되고, 또 수시붙은 친구들은 잘 안나오니 따지고 보면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이제 졸업식때 아니면 친구들 볼일 없는데 영상하나 올려보는건 어떠냐고 물었다.
나는 내 자위영상을 올리는 것이냐고 물었고, 진우는 고개를 저었다.
진우 - "자위영상 말고, 교실에서 바지에 오줌싼 반 단톡방에 올려보는건 어때?"
내가 망설이자 진우가 덧붙여 말했다.
진우 - "어차피 친구들도 그냥 해프닝이라고 생각해 넘어갔고, 너가 좋은 결과있길 바라고 오줌싸개 잊지말라고 말하는거지"
너 스스로가 그렇게 말하고 올리면 친구들도 웃긴녀석, 또.라이라고만 생각하고 넘어갈 거라고 말했다.
인터넷에 올라와도 어차피 다른 사람들도 실수라고 볼것이며, 얼굴도 멀어서 알아볼 사람만 알고, 이름도 안나와서 괜찮을거라 말했다.
또, 반 단톡방에 올라오는 말들이 궁금하지 않냐고 했다.
친구들이 그 영상을 보면서 뭐라 메세지를 보낼지 상상해 보고 실시간으로 올라오는것을 보고 자위를 하자고 했다.
나는 그 말에 알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나는 반 단톡방에 내가 바지에 오줌을 싸는 영상을 내 스스로가 보냈다.
졸업해도 나를 잊지말라는 말도 덧붙였다.
단톡방은 시끄러워졌다.
친구 - "미친놈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 "이걸 어떻게 잊겠냐 오줌싸게"
친구들이 하나 둘씩 메세지를 보냈고, 대게 비웃거나 못말린다는 식이였다.
나는 그런 메세지를 하나씩 읽으며 진우와 영훈이, 석진이 앞에서 고추를 흔들었다.
---------------------------------------------------------------------------------------------------------------------------
이렇게 고등학교 일기는 끝이났구요, 다음은 동생 도현이 외전입니다.
댓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