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마도사로 이세계에서 치유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그래 어차피 동정으로 평생을 살 것도 아닌데. 이런 멋진 남자와의 하룻밤이라면 절대 마다할 수 없지!!!’

 

강혁은 좀더 적극적으로 행동하기로 마음 먹었다. 키스를 하는 중 강혁은 팔을 뻗어 베데크의 팔을 조심스럽게 잡고 위치를 바꾸었다. 베데크가 침대에 눕고 강혁이 베데크의 위로 올라 왔다. 침대에 누운 베데크의 얼굴은 한마디로 예술이었다. 잘생겼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베데크는 오똑한 콧날 탐스럽고 강인한 입술, 의지력강한 눈빛을 하고 있었으며 턱선이 너무도 아름다웠다. 자잘한 근육이 빼곡히 박힌채 꿈틀거리는 그의 팔과 어깨 탄력있는 가슴을 한참 바라보다가 강혁은 자기도 모르게 베데크의 머리카락을 잡고 그의 목을 탐하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머리카락 그 사이로 딱딱한 마족의 상징인 뿔이 머리를 휘감고 있었다.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목에 입을 맞추고 그의 가슴을 터치했다. 입술을 아래로 점점 내려가 그의 유두를 입에 물자 베데크의 입에서 하는 탄성이 새어나왔다. 강혁의 입술이 한참이나 베데크의 유두를 유린하는 사이 베데크의 몸이 들썩이는 것이 느껴졌다. 강혁은 자신도 모르게 베데크의 입술을 만지작 거리던 손을 입속으로 밀어 넣었다. 입술을 헐떡이던 베데크가 강혁의 손까락을 조심스럽게 입에 넣고 조심스럽게 혀를 굴리기 시작한다. 강혁은 그 느낌이 너무 좋아 흠칫 고개를 들어 그를 바라보았다. 베데크의 탐스러운 입술이 그의 손까락을 맛있다는 듯이 빨고 있다.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강혁은 입술을 점점 내려 그의 복근을 핥고, 베데크의 바지를 자연스럽게 벗기며 그의 튀어나온 치골에 입술을 가져다 댔다.

 

하아악!!!”

 

베데크가 교성을 지르며 몸을 움찔거린다. 훗 베데크의 성감대를 찾았다. 강혁은 그런 베데크의 반응이 너무 재미있었다.

 

기왕 하는거 제대로 하자고 베데크! 난 동정이라고! 어영부영 동정을 잃고 싶진않아!’

 

베데크의 입술에서 손까락을 빼낸 강혁이 그의 손목을 하나씩 잡았다. 그리고 베데크의 엉덩이를 살짝 들어 엉덩이 아래로 손을 내렸다. 베데크는 뒤로 수갑이 채워진 듯 꼼짝할 수 없게 되었다. 강혁이 베데크의 손을 뒤로 하면서 다리를 벌려 베데크의 다리를 꽉 찍어 눌렀다. 그리고 그의 치골 주위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했다. 베데크의 반응은 너무 재미있었다. 잘빠진 그의 치골에 입술과 혀가 닿을때마다 그는 연신 신음을 흘리면서 몸을 비틀었다. 하지만 강혁의 완력을 빠져나올 수 없었다. 강혁은 베테크의 치골을 애무하면서 점점 커져가는 베데크의 물건을 느꼈다. 처음에 목옆에 닿던 그의 물건이 서서히 뜨거워지면서 점점 커지더니 잠시후 그의 뺨에 닿았다. 그리고 그것은 점점 더 커져 강혁의 앞머리 카락을 사락거리고 있었다.

 

~”

 

강혁은 심호흡을 하고 베데크의 물건을 입에 물었다. 엄청 컸다. 거대한 베데크의 물건을 입에 물고 혀를 돌리자 베데크가 미친 듯이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활처럼 허리를 감아 올리며 몸을 풀려는 베데크. 하지만 아직 그의 손목은 강혁의 손에 잡혀 꼼짝하지 못한다. 괴로운 듯 꿈틀거리는 베테크의 근육들을 바라보며 한참을 입으로 즐긴 강혁은 그의 팔을 풀어줌과 동시에 그에게 입을 맞추었다. 가뿐 숨을 몰아쉬는 베데크. 조금은 거칠게 베데크와 혀를 섞던 강혁은 그의 어깨를 잡고 그를 뒤짚었다. 강혁은 베데크의 뒷 목덜미에 키스를하고 혀를 내밀었다. 목덜미를 핥을 때 마다 베데크의 움찔거림이 느껴진다. 목덜미에서 그의 어깨. 등을 따라 스윽 혀를 그으며 그를 핥고 내려오자 베데크가 흠칫흠칫 놀란다. 움푹 패인 등뼈를 따라 내려오니 탐스러운 베데크의 엉덩이가 눈앞에 있다. 강혁은 조심스럽게 그의 엉덩이에 입을 맞추고 할짝 할짝 혀를 내밀었다. 베데크가 부끄러운 듯 상채를 일으키려한다. 강혁이 베데크의 손목을 잡아 이번에는 베데크의 배쪽으로 밀어 넣었다. 베데크는 꼼짝없이 앞으로 수갑을 채운 듯 손을 결박당한채 엉덩이를 보여줄 수 밖에 없었다.

배꼽 정도인 것 같았는데, 베데크의 거대한 물건이 프리컴을 흘리면서 강혁의 팔에 닿는다. 강혁은 베데크의 팔을 자기쪽으로 스윽 당기면서 자신의 다리를 그의 다리사이에 넣었다. 팔이 강혁쪽으로 당겨지자 베데크는 자연스럽게 엉덩이를 들 수밖에 없었다. 뿐만아니라 강혁의 다리가 그의 다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강혁이 무릎을 벌리자 그 역시 다리를 벌릴 수 밖에 없었다. 베데크는 하늘로 엉덩이를 치켜올리고 민망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강혁은 베데크의 은밀한 부분을 한참동안 바라보았다. 근육질의 탄탄한 엉덩이 군살이라곤 하나도 없는 매끈한 몸매의 베데크. 그의 엉덩이가 벌어지면서 탐스럽고 비밀스러운 그의 속살이 환하게 보였다. 털하나 없이 매끈한 베데크의 비밀스러운 곳. 강혁은 본능적으로 그곳으로 얼굴을 밀어 넣었다. 강혁의 혀가 베데크의 애널에 닿자 베데크는 정신을 놓을 것 같았다. 이런 자세를 취하는 자신이 너무도 부끄럽지만 강혁의 혀가 그의 애널을 공략할 때마다 온몸을 휘감는 짜릿한 느낌에 베데크는 신음만 흘릴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베데크의 자세가 고정되자 강혁은 손을 풀고 본격적으로 그의 애널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베데크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양손에 잡고 한껏 벌리면서 혀를 밀어 넣었다. 베데크가 진득한 신음을 흘리면서 엉덩이를 비틀었다. 하지만 강혁은 더욱 거칠게 그의 애널을 탐했다. 한참을 신음하던 베데크가 고개를 돌리며 강혁에게 말을 건냈다.

 

헉헉.. 하악... 당신의 하악! 이름.... 이름을 알려줘...”

 

강혁은 베데크의 말을 무시한채 한참을 그의 애널을 공략했다. 혀로 한참을 공략하던 강혁이 베데크의 애널에 손까락을 넣었다. 매끈한 베데크의 애널이 강혁의 손까락을 삼켰다.

마족은 흡정 시기가 되면 별다른 준비가 필요 없을 정도로 미끌미끌한 점액이 애널에 분비된다. 여자를 상대로한 마족은 프리컴이 평소보다 훨씬 많이 흐르게 되며 남자를 상대하는 마족은 애널에 미끌미끌한 점액이 분비된다.

강혁은 베데크의 애널이 자신의 손까락을 3개까지 삼키는 것을 확인한 후 그의 엉덩이를 높이 쳐들었다. 이른바 후배위 자세. 자세를 잡은 것을 확인한 후 강혁이 입술을 열었다.

 

내 이름은 강혁.”

 

말을 마침과 동시에 강혁의 거대한 물건이 베데크를 뚫었다. 미끈거리는 베데크의 애널속으로 빨려들 듯 삼켜진 거대한 강혁의 물건이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 ! ! !”

 

하악! 아아! 하악! 아아!”

 

주기적으로 척척 거리는 살부딪치는 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진다. 그 소리가 들릴때마다 베데크의 신음소리가 동시에 터져나온다. 행위가 점점 고조에 다르자 강혁은 자신도 알 수 없는 이상한 힘에 이끌려 더욱더 과격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베데크는 미칠 듯이 신음소리를 흘리며 허리를 움직였고 강혁 역시 반사적으로 그를 강@간 하듯이 행위를 이어 나갔다. 강혁과 베데크의 행위가 깊어 질수록 그들의 몸 주변으로 검은 안개가 스물스물 기어나오기 시작했다. 허리를 움직이는 베데크 역시 눈빛이 점점 변하면서 오늘만 살 것 같은 느낌으로 허리를 움직였다. 흡사 그들은 발@정난 짐승들처럼 서로의 몸을 탐했으며 그들은 자신이 모르는 사이 서서히 정신을 잃어 갔다. 절정에 다다라 갈때쯤 베데크가 갑자기 자세를 바꾸며 강혁을 침대에 거칠게 밀어 붙였다. 강혁이 등을 대고 눕는 자세가 되자 베데크가 그의 위로 올라 왔다. 강혁의 물건을 스스럼 없이 자신의 애널에 넣은 베데크는 엄청난 힘으로 그의 애널을 조이며 위아래로 몸을 흔들었다. 강혁은 절정에 다다를 것 같은 느낌에 정신이 아득해졌다. 그의 단전으로 무언가 기운이 모이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마지막 한방을 준비하는 듯 그의 단전에 모임 기운은 검은 기운을 뿜어내고 있었고 베데크 역시 눈에 광채를 띠고 있었다. 두사람이 절정에 이르자 강혁은 베데크의 엉덩이를 잡고 미친 듯이 박아대며 괴성을 질렀다. 사정감이 밀려왔다. 강혁은 더 이상 참을 수없었다. 괴수같은 신음을 흘리면서 강혁이 사정을 시작했다. 사정을 하면서 강혁은 여전히 허리를 쉬지않고 박아 댓다. 퍽퍽! 소리가 방안을 울리고 무언가 폭발하듯 자신의 몸에서 쏘아지는 것을 느낀 강혁이 괴성을 지르며 움직임을 멈추었다. 강혁의 몸은 정지한채 오직 그의 거대한 물건만이 꿀렁거리면서 팽창을 반복하고 있었다. 꿀렁꿀렁 강혁의 사정과 동시에 강혁의 단전 주변에 모였던 검은 기운들 역시 베데크의 애널로 주입되었다.

잠시후 베데크의 몸에 이상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베데크는 강혁의 정기를 흡수하며 절정에 다다르자 온몸에서 검은 오라가 피어올랐다. 베데크가 괴로운 듯 몸을 웅크렸다. 잠시후 괴성을 지른 베데크가 가슴을 펴자 검은 기운이 폭발하듯 주위로 퍼져나갔다.

어렴풋이 정신이 든 강혁이 눈을 뜨자 그의 눈앞에 전라의 베데크가 있었다. 그는 충성을 맹세한 기사같은 표정으로 강혁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베데크가 고개를 들었다.그리고 그의 등 뒤로 검은 날개가 쏫아 올랐다.

 

 

 

 

프롤로그

 

베데크 파라마슈. 고위 마족 파라마슈 가의 적장자. 오늘은 그의 성년식이 있는 날. 고위 마족의 적장자는 성년식 날 마족으로서의 금제를 풀기위한 의식을 치른다. 살아있는 인간족 아이의 정기를 흡수하여 힘을 해방하는 것이다. 제물이 되는 아이는 모든 정기를 흡수 당하고 죽음에 이른다.

 

베데크! 오늘은 너의 성인식. 금제를 풀기위한 준비는 끝이 났다. 너는 오늘 고위 마족의 금제를 풀고 진정한 힘을 해방할 것이다.”

 

아버지! ... 다른 이를 죽여서 금제를 푸는 것을 원하지 않아요! 그들도 우리와 같은 생명입니다. 이런 더러운 방식으로 금제를 푸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어요! 생명을 댓가로 한 이런 의식은 금지되어야 합니다!”

 

닥처라! 더는 듣고 싶지 않다! 진정한 마족의 힘을 얻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희생이다!”

 

베데크는 끝내 금제를 푸는 성년식을 거부했다. 순간이동 스크롤을 써서 팔라시아로 전이한 베데크는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기로 했다. 금제를 풀지않고 성년식이 지나면 마족은 형체를 유지하지 못하고 어둠으로 돌아간다.

어둑어둑 땅거미가 내려앉는 풍경을 바라보며 베데크는 그의 마지막 날 마지막 석양을 즐기고 있었다.

 

이렇게 사라지는 것도 나쁘지 않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베데크는 그의 몸에서 서서히 변화가 시작됨을 느꼈다. 시야가 흐려지며 몸 여기저기서 기운이 흩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이대로는 정신마저 잃어 버릴 것 같아서 벤치에서 몸을 일으켜 세웠다.

저쪽 골목으로 한 아이가 뛰어간다. 집으로 돌아가는 그 아이를 보는 순간 베데크의 눈에서 검은 어둠이 일렁거렸다. 순간 베데크는 자신도 모르게 그아이를 따라 걸어가고 있었다.

 

죽여! 죽여! 저기에 너의 금제를 풀어줄 반짝이는 생명이 있구나... 죽여! 그리고 가져... 힘을 해방해야해!’

 

베데크의 머릿속에서 알수 없는 욕망들이 끓어 올랐다. 날이 저물어 갈수록 그는 서서히 이성을 잃고 있었다.

앞에서 뛰어가던 아이가 무언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는지 뒤를 돌아 본다. 베데크가 흠칫거리면서 아이를 따라가고 있다. 눈에서 검은 기운이 번쩍일 때 마다 그의 정신도 오락가락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아저씨 누구야?”

 

집으로 돌아가다 말고 아이가 베데크를 보고 눈알을 굴리며 물음을 던진다.

갑자기 베데크의 몸에서 거대한 어둠이 쏟아져 나와 아이를 덮쳐 간다. 거대한 어둠은 마치 커다란 손아귀처럼 뻗어나가 사방에서 아이를 덮친다.

 

아악!!!”

 

겁에 질린 아이가 비명을 지른다. 겁에 질린 아이의 비명을 들은 베데크가 흠칫하면서 정신이 돌아 온다. 그와 동시에 어둠은 다시 베데크의 몸안으로 사라진다. 베데크는 혼란스러웠다. 정신을 잃어 버리는 순간 그는 악마가 되어 누구라도 집어 삼킬 것이다. 의식은 점점 사라져가는데 베데크는 필사적으로 정신을 붙잡으려 노력했다. 그리고 그는 아무도 없는 가장 후미진 골목을 찾아 들어갔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이곳이라면 아무도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가장 후미진 골목에서 정신을 잃었다.

 

베데크는 꿈을 꾸고 있다. 점점흐려지는 의식 속에서 그는 어둑어둑한 하늘을 이러저리 떠다니고 있다. 이대로 눈을 감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 둥둥떠다니는 베데크의 몸이 서서히 사라진다. 처음엔 다리가 사라졌는데 이젠 팔이 사라진다. 희미하게 사라지는 자신의 팔과 다리를 보면서 베데크는 갑자기 슬퍼졌다.

 

이대로 나는 사라지는 운명이란 말이야? 나는 왜 마족으로 태어 난 거지? 이렇게 사라지는 삶이라면 왜 내가 태어나야 했냐고!!! 젠장!!!’

 

이봐요 이봐요! 당신 괜찮은가요? 아니 왜 이런데서 쓰러져있는 겁니까? 이봐요!”

 

누군가 베데크를 부른다. 아니 깨운다. 의식이 다시 돌아오고 흐릿하게 눈을 떠서 그를 바라보았다.

 

슈아아아앙!!!”

 

갑자기 베데크의 눈앞에 어둠의 공허가 펼쳐진다. 거대한 어둠의 공허는 세상을 삼킬듯한 맹렬한 기세로 베데크의 눈앞에 펼쳐진다. 지금까지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맹렬한 어둠의 공허. 베데크는 자신도 모르게 홀린 듯 그를 따랐다. 그것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베데크의 머릿속에 가득찼다. 저 어둠의 공허를 가질수 만 있다면! 베데크의 의식은 흡사 어미새를 따르는 각인된 아기새의 것과 같았다. 그는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그것에게 여관방의 키를 건냈고 맹목적으로 살려달라 애걸했다. 그러한 행동과 말은 베데크의 입에서 나온 것이지만 그의 의식이 아니었다. 어둠을 갈망하는 마족의 본능이었다. 금제 해방을 눈앞에 둔 마족에게 마왕 다크스타의 힘을 가진 강혁은 거부할 수 없는 신앙과도 같은 것이었다.

베데크는 강혁의 정기를 흡수하여 진정한 마족으로 다시 태어났다. 보통의 마족이 가지지 못한 날개를 가지게 되었다. 고위 마족의 금제를 풀어준 강혁 또한 생명을 잃지 않았다. 베데크의 금제를 풀기 위해 일정부분 그의 마력이 소모되었지만 강혁에게 그것은 없어도 상관없는 극소량의 마력에 불과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