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한 위장결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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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그렇게 몇달이 흐른~~ 


휴일 어느날~ 


길을 가다가 우연히 소영이가 어떤 여자분과 밝은 모습으로 걸어가는걸 보았다~~ 


한참동안 멀리서 바라봤는데 둘다 히히덕 거리며 즐거워 보였다~ 


직감적인 느낌으로 소영이 애인일거란 생각이 든다~ 


휴일이 끝나기전 일요일 소영이 한테 톡을 보내봤다~ 


아니나 다를까 자기애인이 올라왔다고 한다~


맛있는 저녁 사줄테니 같이 보자고 해서 만들어진 자리~~ 


부담스러워서 안나온다던 미소씨를 편한오빠니까 만나자고 간신히 데리고 나왔단다~~ 


미소씨는 작고 아담하며 통통한 스타일이였다~  

공무원 되고나서 지방으로 발령받아서 서울에는 한달에 한두번 온다고 했다~~ 


둘이 안지는 10년도 넘었고 사귄지는 3년쯤 되었다고 한다~~ 


소영이와 미소씨는 성격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너무 잘 맞고 서로 의지하는 힘이커서 꼭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 했단다~~ 


"저기 혹시 둘이 서로 사랑하신다면서 위장 결혼은 생각 안해보셨나요?" 


미소씨가 대답했다~ 

‐"안해본건 아닌데 그게 가능 할까요?" 


"어차피 다들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사실텐데 자주 뵙는것도 아니고~~

이혼할 지언정 위장결혼 하는거 어때요?" 


난 그동안 머리속으로 그려놓은 생각을 다 말했다~~ 


"서로 부모님 집에 갈때는 친구네 집 놀러가는거 처럼 편하게 가기로하고 서로 부담주지않기~ 1년에 한두번만 가기~~~" 


"진~~~짜  차라리  결혼 스트레스 받는것 보다 결혼했다가 이혼남으로 사는게 더 나을거 같다~~" 


"딱 3년만 위장결혼으로 살다가 이혼하는거 어때?" 


-"맞아요~~~ 이 스트레스 때문에 더늙어요~ㅠ 차라리 이혼녀로 살래요~~" 


생각보다 이야기가 잘 풀리고 있었다~ 


"참 내 아는 동생 잠깐 불러도 돼요? 듬직한 동생인데 넷이서 같이 2차로 호프집가요~~" 


난 미리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동철이에게 우리의 위치를 알려주었었다~~ 


동철이가 합류하고 우리는 근처에 있는 막걸리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방바닥이라 불편할수 있지만 개별 룸이라서 눈치도 안보이고 좋은 장소였다. 


동철~~나~~소영~~미소~~ 


네명은 오래전부터 알던사이 마냥~ 


오빠~ 동생~ 할것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술이 들어가니 소영이와 미소의 스킨십이 잦아졌다~ 


미소는 소영이의 허리를 감싸고 꼭붙어 앉아 간간히 입맞춤을 했다~~ 


입맞춤이 키스로 이어지자~~ 


나도 동철이의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굵은 불알을 툭툭 쳐댔다~~ 


잠시 화장실에 다녀온다고 여성두분이 일어났다 


"동철아~~이리와봐~~" 


난 동철이의 바지손으로 손을 넣어 엉덩이를 주물렀다~~ 맨엉덩이가 만져 졌다~~ 


오늘도 작스트랩을 입고 있었다~~ 


나의 물건이 하늘을 향해 고개를 쳐들었다~~


"아~~동철아 잠깐만 빨아주라~~미치겠다" 


바지를 내리자 나의 jot이 고개를 내밀었다~ 


동철이는 고개를 숙여 나의 귀두부터 입안에 넣었다~~ 


"아~~~좋아~~~ 좀더 빨리~~" 


나의 오른손은 동철이의 엉덩이를 주무르며 중지 손가락은 꽃잎을 찾아  찔러 버렸다~ 


-" 아~~허~~어~~어~~~" 


나의 물건을 빨며 신음소리를 내는 동철이~ 


생각같아선 동철 뒤로 돌아가 바지를 내리고 박아버리고 싶지만~~


장소가 장소인지라 꾹 참으며 ㅇㄹ을 받고 있었다~~ 


"아~~동철아~~~너무 좋아~~~" 


내 오른쪽 손가락을 빼 침을 바른후 다시 동철이 바지속으로 집어넣어 검지와 중지 두개를 ㅇㄴ에 쏙 집어넣었다~~ 


벌렁버렁 뒷 boji가 숨을 쉬었다~~ 


"아~~  싸고 싶어~~아~~~" 


난 동철이 입에 싸기는 아쉬워 동철이를 일으켜 세운후 바지를 내려버렸다~~ 


"동철아 복도쪽 쳐다보며 누가 오는지 알려줘~"  

엉덩이를 뒤로 쭉뺀 동철이의 탐스러운 골짜기 사이로 나의 굵은 물건을  바ㄱ아버렸다~~ 


너무 흥분되서 바로 쌀 작정이다~~ 


"아~~아 동철~~아~~너무 좋아~~" 


-" 형님 ~~~으~~~저도~~좋 아~~요~~헉~~" 


방안에는 살부딪치는 소리가 요란했고~ 


마지막 사정을 하기위해 깊에 밀어 넣었다~~


그때~~~ 


"아~~형님~~잠시만~~소영씨 ~~와~~으요~" 


아~~ 멈출수가 없었다~~ 


한번만 더찌르면 정액이 나온다~~ 


"아~~ 싼~~다~~으~~~" 


나의 정액이 꿀렁 꿀렁 동철의 몸속으로~~ 


힘차게 발사됐다~~ 


마지막 한발까지 발사되었다~~~ 


이대로 라면 소영씨 한테 들키고 만다~~ 


"아흑~~  " 


물건을 빼냄과 동시에  바지를 치켜 올렸다~~


아~~들킨건가? 


고개를 빼꼼히 복도쪽을 쳐다보니 소영이와 미소가 복도에서 찐하게 서로의 혀를 음미하고 있었다~~ 


"아~~다행이다" 


동철이가 바지 매무새를 고쳐 입을쯤 소영이와 미소가 들어왔다~~ 


우리둘은 가쁜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흠~흠~동철씨? 향수 뿌렸어요?~ 

향긋한 봄내음새가 나네요~~~" 


난 막걸리 잔을 치켜들며~ 


"자~자~~ 우리의 앞날을 위하여 건배합시다"


다들 얼큰하게 취해서 다함께 외친 한마디~~


"올가을엔 결혼 합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러분의 추천과 댓글한줄은 마른 나무에 물을 주는거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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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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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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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나는 소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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