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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띠링~ 】



" 어서오세요~ GS25 입니다. "


" 마일드갑2개 주세요. "


" 신분증 있으신가요? "


" 안들고왔는데요? "


" 하하.. 죄송하지만 손님 저희가 신분증없으시면 판매가 불가능해서요 "


" 저번에 여기서 샀는데? "


" 하...하하 죄송합니다 손님...^^ "


" 에이 ... 씨x 그냥 팔지 "



【 띠링~ 】



" 휴... 힘들다 힘들어... "


【 나는 27살 야간편돌이 김현호다. 점장님 부탁으로 잠깐 도와준다는게 어느덧 몇개월... 

   야간에 편의점에서 일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손님들을 만날 수 있다. 】


【 첫번째 유형은 누가봐도 아무리 요리보고 저리봐도 미성년자가 술,담배를 살려고하는 유형

   두번째 유형은 커플들, 세번째 유형 술취한 상태로 이리저리 다리에 힘풀리고 매장 돌아다니는 취객

   네번째 유형 자기보다 어리다고 반말하고 돈을 던지는 투수 뺨치는 어르신들 ... 참 다양하다... 】


【 띠링~ 】


" 어서오세요~ 


" 사장님! 여기 새로 나온 과자 없어요??? "


" 무슨 과자 말씀하시는건지...? "


" 아~! 그 왜... 양파링인데 짜장맛인데... "


" 아...! 그거 지금 저희 다 팔렸어요 ^^... "


" 에잉... 아쉽다! 다음에 올께요! "


" 감사합니다~ 또 오세요 "



【 띠링~ 】



【 그리고 발주가 된 물류는 항상 2시에서 3시 사이에 도착한다. 어마어마한 물건들... 】



" 안녕하세오~! "


" 안녕하세요~ "


" 오늘은 물건이 적게 들어와서 좋겠슈? 허허~ "


" 헤헤... 그럼 좋긴하죠 "


" 그럼 수고하고~! "


" 조심히 들어가세요~ "



【 물류가 들어오면 나는 검수기를 이용하여 빠르게 물건을 정리한다.

   물건 정리하는 도중에도 손님오면 계산을 도와드리고 다시 물건을 정리하러 들어간다. 】



" 으아~! 끝!!! 이제 밥먹어야지! 

  오늘은... 뭘 먹을까... 쩝... 먹을게 없네... 배달 시킬까... "



【 정말 먹을게 없을때나 페기가 없을경우 나는 배달앱을 이용하여 배달을 시켜먹는다.

   그리고 가끔 어플을 들어가서 훈남형아들을 눈으로만 보고있다. 】



" 이야... 진짜 잘생겼다... 나도 이렇게 잘생겨지고싶네... 쒸익... 쒸익... "



【 이때, 어플로 쪽지가 도착했다. 】



『 안녕하세요~ 되게 가깝네요! 어디사세요??? 』


『 ㅇ..안녕하세요...! 사는곳은 OO동이구요... 알바때문에 GPS가 가깝게 떴나봐요...^^ 』


『 아하~! 혹시 편의점알바!? 하는거에요??? 』

 

『 네...^^ 』


『 우와... 야간이라 빡세겠다... 놀러가도 되여? 심심하기도 하구~! 』


『 놀러와도 상관은없는데... 여기 와도 할게 없을텐데 괜찮아요...??? 』


『 뭐... 그냥 대화하면서 놀죠 뭐! 주소찍어주시면 차로 갈께요! 』


『 아.. 그럼 .... 』



【 그렇게 나도 모르게 무언가에 홀린듯이 주소를 알려줬고 10분 지나자 그 사람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



" 안녕하세요! 수달님...? "


" 아... 네...! 안녕하세요! "


" 헐! 너무 귀엽게 생기신거 아니에요? 27살 맞아요? 동안이네요! "


" ㅎ...하하... 감사합니다... 크앙님도 되게 잘생기셨어요! 키도 크시구...! "



【 그렇다 지금 내 앞에 있는 크앙 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사람은 

   키가 186 ... 나의 로망적인 키를 가진 사람이였다 】



" 허... 키가... 쪼꼬미네요! 하하! "


" 하하... 그쵸...? "


" 앗... 죄송해요... 기분나빴다면 죄송해요... 

  너무 키도 그렇고 생긴것도 너무 귀여워서...! "


" 아니에여 ^^ 괜차나요 

  아! 뭐 드실래요? 마침 배달시켜서 먹고있긴한데... 이거라도...? "


" 아니에요! 저 친구들이랑 술먹고 와서 배가 불러요! "


" 아...!  

 ... 할게 없죠...? "


" 그러네요~ "



【 그렇게 몇분의 정적이 흐르고... 이때, 정적을 깨는 그의 질문이 들어오는데 】



" 경험은 많아요? "


" ㄴ...네? "


" 사실 제가... 나이만 먹었지 경험은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


" 그러시구나... "


" 네! 그래서 궁금하기도 하고... 막상 찜방이나 그런곳가면 무섭기도 하고... "


" 아하... 그러시구나... (덩치만 컸지 완전 애기네...) "


" 그래서 말인데... 부탁 하나만... 드려도 괜찮을까요? "


" 네...? 무슨 부탁...이요??? "


" 그게... "






안녕하세요! 폭력적인수달 입니다! 

재미삼아 한번 소설을 이렇게 끄적... 끄적... 써봤는데 

다들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_ _)


뭐라고요? 너무 짧다고요? ... 압니다...

저도 길게 쓰고싶은데 처음부터 길게 쓰면 뒤에는 어떠케 이어나가야 할지 구성이 안나올것같아서

처음에는 짧게 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형아들 >///<

사실 제가 실제로 야간편의점을 다니고 있구 경험을 토대로 써봤는데!
(아... 물론 과장도 섞여있으니 너무 진지하게 읽지말구 재미로만 읽어주세요 :b)


만약에 재밌다고 계속 올려달라고 하시면 저야 당연히 제 머리를 쥐어짜서라도 써야죠! 

허나... 만약에 반응이 재미가없다... 노잼이다... 때려치워라... 이렇게 말하면... 그렇게 해야죠...


... 너무 갔나요? 허허~


암튼! 벌써 금요일이네요! 다들 불금 뜨겁게 보내시구요! 물론! 코로나 조심 항상 조심!

저도 불금인데 좀 뜨겁게 보내고 싶네요...! 피드백... 이라고 하나요?  



한번 제 귀여운 소설 읽어주시고 " 이런부분 이렇게 고쳐주면 좋겠어요 " 이렇게 알려주시면

제가 그걸 또 참고하여 더 재밌고 야한(?) 소설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참고로~ 뒤에 갈수록 수위가 ... 읍!!! 우웁!!!) 


그럼 전 이만! 메이플하러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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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span class="sv_wrap"> <a href="https://ivancity.com/bbs/profile.php?mb_id=jhan107" data-toggle="dropdown" title="피카츄타니 자기소개" target="_blank" rel="nofollow" onclick="return false;"> 피카츄타니</a> <ul class="sv dropdown-menu" role="menu"> <li><a hre님의 댓글

  • <spa…
  • 작성일
Gs25ㄷㄷ
잘보고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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