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정(Clean ver.)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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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어졌죠. 역시 모든 글은 마무리가 어렵군요. 납치 에피소드가 끝나면, 흡정은 마무리 됩니다. 빠르게 마무리 하도록 할게요!
모두 불알텅텅!
#33.
“아윽.....어지러워.....”
두개골이 쪼개지는 듯한, 지독한 두통이 왔다.
시야는 마치, 눈알에 불투명 렌즈라도 씌운 듯 뿌옇게 흐렸다. 열심히 눈을 깜빡이며 겨우겨우 시야를 확보해, 인상을 찌푸려가며 주변을 살폈다. 한참 뒤에야 초점이 맞춰졌고, 눈에 들어온 낮선 환경을 보며, 이곳이 어디일지 멍한 머리를 굴려본다.
그리고 내가 왜, 차갑고 딱딱한 나무 의자에 두 팔 다리가 묶여있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왜 알몸인지에 대해서도.
“죽을 준비가 되었느냐.”
“제발 살려주십시오. 폐하.”
귓가에 낮선 언어가 들린다. 어디선가 많이 들었지만, 여전히 낮 설기만한 그 언어.
‘아 맞다. 나...... 중국 할아버지네서..... 침 맞고 있었지.....’
중국어를 듣자, 그제서야 생각이 이어진다.
나는 할아버지 집에서 자지에 꽂힌 장침을 막 뽑아내고, 귀두 바로 밑부분에 10kg짜리 원판을 걸어 자지 트레이닝을 하며, 자지 컨디션을 보고 있는 중이었다. 부랄 두 쪽만 달랑 달고 서울에 와서, 무분별한 섹스로 꼬이고 망가져버린 혈맥을 완전히 회복한 뒤, 다시 돌아온 스스로의 졷근력에 감탄하며, 24cm에 달하는, 이제는 스스로도 가히 거근이라고 칭할만한 쇠몽둥이에 10kg짜리 원판을 걸고 수평에서부터 힘을 줘서 묵직하게 수직으로 자지를 세우고 있던 중이었다.
24cm에 완벽히 회복한 정력.
이제 이걸로 서울의 온갖 이쁜 여자들의 보짓구녕을 휘젖고 다닐 셈이었는데.
그 뒤로부터 기억이 사라져버렸다.
‘이거....납치.....인건가?’
세상에, 요즘 세상에 납치라니. 이거 실화냐. 중국에서는 대낮에 멀쩡하게 서있다가도 납치 된다더니. 설마 한국에서 내가 납치가 될 줄이야. 182cm에 100kg. 근골격량 50kg에 해병대를 다녀온 신체건강한 대한건아인 내가 말이다. 내 인생에서 납치라는 시나리오는,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일이 없었다.
“내게서 도망쳤을 때부터, 죽음을 각오한 거 아닌가?”
“도망간 것이 아닙니다. 육(肉)산삼을 찾으러 떠난 것이옵니다.”
“육산삼? 황제내경에 나오는 그 육산삼을 말하는것이냐.”
“예. 폐하. 육산삼(肉)이라함은, 흡정대공을 통해 음(陰)기를 빨아들여, 자신의 몸에서 양(陽)기와 음(陰)기를 조화롭게 섞은 ‘혈기왕성한 젊은 사내’를 뜻하는 것이옵니다. 육산삼의 고환은 죽은 자를 살린다는 부활의 영약이며, 육산삼의 정액(精液)은 발기부전에 특효라 전해지는, 죽은 자의 양물도 세운다는 전설의 명약이옵니다.”
“그 정도는 나도 읽어서 알고 있다. 하지만 그건 절대 권력을 행사하며, 궁궐의 가장 깊은 곳에서 수백명의 어린 사내들을 육산삼으로 양성하며, 내킬때마다 맘대로 고환을 뜯어낼 수 있는 과거 황제들이나 먹었고, 흡정대공이란 것이 더 이상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니까 전설의 명약으로 불린다는 것도 말이지.”
대체 둘은 무슨 얘기를 하는 걸까. 아까부터 할아버지는 알몸으로 엎드려서, 머리를 땅에 박은 채, 얼굴도 들지 못한 채 말을 하고 있고, 저 앞에 앉아있는 사람은......
‘옷 뭐야. 황제야 뭐야.’
2020년에 무슨 청나라 황제 같은 옷을 차려입고 있나? 검은 비단에 황금색 자수로 빽빽하게 채워진 길다란 로브에, 머리에 옥구슬 달린 네모난 왕관은 또 뭐고, 옆에 서있는 남자들은 21세기 스타일의 검은색 수트?
누군지는 몰라도, 지독한 코스프레 변태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중국 왕실은 청나라가 마지막이라고 화교여자에게 들은 기억이 난다. 내가 공부를 안 해서 그렇지 기억력은 좋다. 한 번 들은 건 웬만해서는 잊지 않는다.
‘아무래도 자신이 황제라고 생각하는 중국 부자겠지? 이런 변태 같은 황제 코스프레를 하는 거 보니.’
“회장님께서는 중국의 실질적 황제폐하시니, 육산삼을 드실 자격이 있습니다.”
“흥. 그런 입바른 소리를 들으려고 한국까지 온 게 아니다. 네 목숨을 가지러 온 것이지.”
황제가 손을 옆으로 뻗자, 수트를 입은 사내가 품에서 권총을 꺼내서 올린다. 권총을 본 할아버지는 다급한 목소리로, 땅에 이마를 쿵쿵 박으며 외쳤다.
“폐...폐하! 제가 한국에 온 것은 결코 도망이 아닙니다! 제가 드디어 한국에서 찾았습니다. 바로 저자가 육산삼이옵니다!!”
할아버지가 고개를 들고, 손으로 뒤에 묶여있는 나를 가리켰다. 할아버지의 이마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
“.......어이. 할아범.”
“예?”
“살려고 대충 막 지껄이는 느낌은 뭘까?”
“아니옵니다 폐하! 제가 어느 안전이라고 거짓을 고하겠나이까.”
“저자는 그냥 네 침을 맞으러 온 손님 아니냐. 네 손님이면 분명 발기부전 환자일터인데. 그걸 나보고 믿으란 말이냐?”
“폐하! 살펴보십시오! 저자의 양물은 평상시에 5촌, 성나면 8촌, 고전 절륜 노애와 비견할 정도로 거대합니다. 하늘을 향해 똑바로 곧추선 남근(男根)은, 그 굳기가 화강암보다 단단합니다. 또한 양물(陽物)에 쇳덩이를 걸고 100번을 들어 올릴 정도로 강인합니다. 제가 이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이 두 손으로 만져보았습니다. 그는 마치 노애의 후손이라고 생각되옵니다. 게다가, 어린 시절부터 흡정대공을 익혀, 수천 번의 흡정을 반복하여, 그의 고환은 이미 보옥(寶玉)이 되었습니다.”
“흡정? 그건 이미 사라졌다고 하지 않았느냐. 흡정비급 자체가 없어졌다고 했다. 설마 내게 거짓을 고한 것이냐?”
“아니옵니다. 저도 몰랐습니다. 중국 본토에서는 이미 사라져버린 흡정비급이 한국에까지 흘러들어가서, 그것을 하는 자가 있었습니다. 저도 놀랐습니다. 저자의 아비가 중국에서 비급을 가지고 도망친 모양입니다. 여태까지 발견된, 단 한명입니다. 앞으로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 자의 불알이 흡정으로 만든 보옥이다? 그렇다면 당장 뜯어서 베어 먹어보면 되겠구나. 여봐라. 당장 저 놈의 불알 뜯어오라.”
“폐하!! 거위의 배를 가르는 우를 범하지 마시옵소서.”
“그건 무슨 말이냐.”
“보옥을 뜯어 드시면 회춘하긴 하오나, 그것은 일회용일 뿐입니다. 그것보다 육산삼의 고환 속에서 잘 졸여낸, ‘사내즙’을 드시면, 보옥을 씹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것 입니다. 또한 ‘사내즙’은 매일 매일 생산되니, 두고두고 짜실 수 있는 것입니다. 마치 졷소를 잡아먹지 않고 키우며 매일 우유를 짜먹는 것과 같은 이치이옵니다.”
“호오....그래. 그건 맞는 말이구나. 다만, 육산삼의 ‘사내즙’이란 게 효과가 있을 때 얘기지.”
두 사람의 언성이 높아졌다. 가뜩이나 중국어는 평시에도 싸우는 것 같은데, 진짜로 언성이 높아지니까 더 살벌했다.
‘뭐야. 무서워. 나 빨리 집에 보내줘. 두 아들내미들이 기다리는 가장이란 말이야 난...’
“목숨을 걸어라.”
황제가 총을 할아범의 머리를 누른다.
총을 이렇게 눈앞에서 보자, 나 역시 숨이 멎을 것 같았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총이었다. 영화에서나 봤지, 우리나라에 총이 돌아다닐 줄이야. 저런 사람이 설마 BB탄 총을 들고 다닐리가 없지 않은가. 순간 등에서 식은땀이 줄줄 흐르며, 고추가 극한으로 수축해서 중지 손가락만해졌다.
“예. ‘사내즙’이 효과가 없으면, 제 손으로 자결하겠습니다.”
“좋다. 그럼 어디 그 ‘사내즙’이란 것의 맛을 볼까.”
도포를 입은 황제가 양 손으로 도포자락을 펄럭이며 일어나 내게로 걸어왔다. 도포 속의 그는, 놀랍게도 알몸이었다.
‘뭐야, 무섭게. 총 좀 치우고 걸어와. 손에 들고 오지 말구...’
내 앞에 서서, 손으로 내 물건을 만지며 중국어로 중얼거렸다.
“노발기 길이가 5촌이라고 했나? 과연 크긴 크구나. 5촌(15cm)이면 린, 네 발기 길이지?”
“예 폐하.” 그의 수행비서가 대답했다. 날렵한 눈매에 강인한 턱을 가진, 튼튼해 보이는 인상의 사내였다. 험상궂은 인상이, 어린 시절부터 무예를 단련한 사내의 느낌이 물씬 풍겼다. 검은 수트 밖으로 크고 단단하게 단련된 몸이 드러났다.
“흠. 어째서 서지 않는거지?”
설 리가 있겠냐.....의자에 알몸으로 팔다리가 묶여있고, 입에는 재갈이 물려있는데.
“역시 네 놈이 거짓을 말했구나.”
“아..아니옵니다. 폐하. 젖꼭지를. 젖꼭지를 빨게 하시옵소서. 저 육산삼은 ‘젖꼭지’가 약점이옵니다. 극도로 성감이 민감하게 개발완료 된 신체라서, 꼭지만 자극해도 사정이 터지곤 하지요. 제 앞에서 꼭지만으로 여러 번의 사정을 하여, 고약을 강제로 밀어내기도 했습니다.”
“쳇. 성가시군. 여봐라. 린, 타오.”
“예 폐하.”
“저 자의 꼭지를 빨아라.”
“예 폐하.”
건장한 체격의 두 수행비서가 고개를 숙이더니, 의자 양 옆으로 붙었다.
‘엥 너네 뭐하는....’
츕
“흐읍...거긴 안돼....꼭지는 약하단 말이야....”
검은 수트를 입은 수행비서 두 명이 내 옆에 착 달라붙어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츕춥 츕 츕 츕 츕
코끝으로 진한 향수냄새가 풍긴다. 성인남성의 뜨겁고 축축한 혀가 꼭지에 닿자마자, 전신에 전류가 흘러, 저절로 허리가 활처럼 휘어진다.
‘하읏....씨.발...뭐야.....내 자지를 왜 세우려고...하윽...뭔데 또 이렇게 잘 빠는거야.’
츕 츕 츕 츄륩 츕츕츕
녀석들은 남자의 젖꼭지를 빠는 것에 무척이나 능숙했다. 이것은 한두 번 빨아본 솜씨가 아니었다.
츕 츕 츕 츕
“흐읍....흡!”
나는 안간힘을 쓰며 참아 보려했지만, 저절로 터지는 신음소리를 멈출 수 없었다. 할 수만 있다면, 손바닥으로 자신의 입을 틀어막고 싶을 정도였다. 발목이 의자 다리에 묶여서 다리를 움직일 수도 없었지만, 발가락으로 바닥을 꽉 쥐며 발기를 억지로 참아본다.
츕 츕 츕 츕
그러나 네 개의 손이 내 전신을 애무하며, 꼭지를 빨리자, 서서히 자지에 힘이 들어간다. 이런 상황에서도 발기를 시키는 내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이상한 황제 코스프레를 하는 자가 앞에 떡하니 서서 술을 마시고 있고, 황제의 뒤에는 검은 수트를 입은 2명의 보디가드가 서있고, 알몸의 침술사 할아버지가 지켜보고 있으며, 2명의 또 다른 보디가드들이, 내 꼭지 두 개를 빨고 있는데,
‘왜 나 발기해 ㅜ’
‘젠장, 불량감자 분대장 이 개.새.끼 때문에, 내 꼭지가 이상해져버렸잖아....꼭지를 빨리면, 발기를 못 참겠어....’
결국, 나는 당당하게 풀발기에 이르렀다.
“멈추어라.”
“오.....이럴수가....”
“과연 믿기 어려울 정도로구나....이정도로 커다란 남근(男根)이 존재하다니.....”
황제 코스프레 변태남이 뭐라 뭐라 중국말로 지껄인다. 아까보다 한결 부드러워진 목소리를 보니, 내 자지를 만져보고 감탄하는 게 분명할 것이다. 짜샤, 내가 지금 비록 알몸으로 의자에 꽁꽁 묶여있는 처지지만, 이 몸은 대한민국 최강자지라고...
“8촌에 달하는 길이라는 게, 과장이 아니구만....내 손으로 무려 세 번이나 잡아야한다니. 게다가 손으로 다 잡히지 않을 만큼 굵어.”
“이 사내의 말로는, 19살부터 흡정을 하며, 2촌이 길어졌다고 합니다.”
“과연.....흡정대공이란 게 사실이었단 말인가.”
“게다가 이 겉에 혈관 보이십니까. 마치 잎맥처럼 촘촘한 혈관 말입니다. 이런 자지 본 적 있으십니까.”
“없네....그동안 수많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나 무술대회 우승자들의 자지를 따먹을 때도, 이렇게까지 혈관이 도드라진 자지는 없었네.”
“단단함은 어떠십니까. 맘에 드십니까.”
“이건 무슨 쇠막대기도 이정도로 단단하진 않겠네. 여태까지 10년간 금욕한 소림사 승려의 자지가 가장 단단한 줄 알았는데. 허허. 이것에 비하면 스님 녀석들은 폭신한 고기방망이일 뿐이었군.”
“이것이 다, 흡정대공의 결과물입니다. 이 자의 ‘사내즙’ 기대되지 않으십니까?”
“......”
“이제 제 말이 조금 믿어지십니까.”
“남근 상태를 보니, 어느 정도 믿음이 가는구나. 그럼 본격적으로 ‘사내즙’을 짜내거라.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구나!”
“예!”
수행 보디가드 4명이 일제히 고개를 숙이며 대답했다.
‘뭐...뭐하는거야. 개수작 부리지......맛.....’
양복을 입고 있던 4명의 보디가드들이 단숨에 옷을 벗어 나체가 되었다. 그 동작이 전광석화와 같아서 놀랐고, 수트 안에 숨겨져 있던 그들의 육체가 대단해서 한 번 더 놀랐다.
보통 인간의 수준을 아득히 넘어선 육체들이었다. 그냥 저냥 헬스장에 출석해서는 절대 만들어질 수 없는 잔근육들과, 단단하게 압축된 큰 근육들이, 이들이 평소에 얼마나 빡센 강도의 육체 훈련을 했는지 짐작하게 했다.
아무래도 무술이나 무공을 단련하는 사람들인 듯 보였다. 나 역시 어린 시절부터 무술을 연마했기에 느낄 수 있었고, 그리고 그들은 중국인이기에, 더더욱 강한 확신이 들었다.
또한 몸 여기저기에 칼자국이 있는 것으로 보아, 실전격투를 겪은, 보디가드로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장하는 육체였다. 그런 4명의 근육남들이 동시에 내게 달라붙어, 전신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츕 츕 츕 츕 츕 츕 츕 츕 츕 츕
“흐읍....”
두 남자들이 바닥에 엎드려 내 발가락을 빨며, 다른 두 남자들을 젖꼭지를 빨면서 손으로 전신을 만져댔다. 동시에 8개의 손이 몸을 애무하며, 발가락과 종아리, 허벅지, 복근, 젖꼭지를 빨기 시작하는 것이다.
츕 츕 츕 츕
“으극......극.....”
내 입에는 플라스틱 모양의 구멍이 송송 난 재갈이 물려져있어서, 어떠한 말도 하지 못한 채, 그저 입가에 침만 줄줄 흘리며 신음을 할 뿐이었다.
츕 츕 츕 츕 츕 츕 츕
“으읍..극....극.....”
뭐야...보디가드 맞아? 숙련된 1급 창부 같은 혀 놀림으로 전신을 핥고 빨아댔다. 이런 애무를 어떻게 참으란거야....
츕 츕 츕 츕
4명의 건장한 사내들에게 빨리자, 내 자지는 회음부부터 귀두 끝까지 웅장하게 풀발기하여 복부를 퍽퍽 후려치며 꺼떡였다. 스스로도 프리컴이 흥건하게 흘러나오는 게 느껴질 정도였다. 애무만으로 내가 이렇게 느끼다니. 사실 태어나서 동시에 4명에게 전신을 빨리는 경험은 처음이었다.
아무리 수천 번의 섹스를 한 섹스마스터인 나였지만, 이런 경험은 또 처음이라,
“하그윽.....”
‘정신 나갈 거 같애....’
츄압 츄압 츄압 츄압
발을 빨던 놈 하나가, 나의 두 다리 사이로 파고들어, 양 손으로 졷대를 가볍게 쥐었다. 성인남성의 양 손으로 잡고도, 남은 기둥과 귀두를 미친듯이 빨기 시작했다.
츄압 츄압 츄압 츄압 츄압 츄압 츄압 츄압
“흡 흐으읍!! 흐으으읍!!”
자지와 두 개의 젖꼭지.
동시에 나의 신체에서 가장 민감한 세 군데를 자극 당하자, 도저히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이미 군대에서 불량감자의 손에 의해, 젖꼭지와 귀두의 성신경이 완전히 연결 되버린 나, 이기에, 그 세 곳을 동시에 공략 당하자, 전신에 전류가 흐르면서 살아있는 참치같이 펄떡펄떡 뛰었다.
“이것이 남자가 느낄 수 있는 최상의 쾌락 트라이앵글.”
“잘 못 들었슴다?”
“훗. 못 들어봤나? 역시 그렇겠지. 나같이 성경험이 많지 않을테니. 후훗.”
불량감자는 마치 자신이 ‘섹스의 신’이라도 되는 듯이 혼자서 만족하며 히죽히죽 웃어댔다.
‘쳇. 아직 동정인 주제에.’
19살.
고3에 올라가면서, 아버지의 애인인 ‘아줌마’로부터 처음 흡정을 배운 뒤로, 군대 입대하는 날까지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600일 넘게 섹스를 한 내 앞에서.
심지어 입대하는 날 새벽, 부대 입구에 있는 허름한 모텔에서, 아침 9시까지 집합인데 8시 30분까지도,
뿌걱 뿌걱 뿌걱 뿌걱 뿌걱 뿌걱 뿌걱 뿌걱 뿌걱 뿌걱 뿌걱 뿌걱 뿌걱 뿌걱
“흐아아아앙!! 오빠 나 보지 망가질 거 같애!!!”
“아 씨.발 싼다 열 발 째!!!”
저녁 8시에 입실해서, 12시간 내내, 밤새도록 애기주먹만한 귀두로 두들겨 맞아 완전히 녹아서 무너져버린 자궁구에, 강철같이 발기한 21cm 자지를 완전히 밀착시키고,
“끄아아아악!!”
이미 나팔관 끝까지 코가래같이 끈적한 9발의 정액으로 꽉 차있는 자궁내부로, 여자의 두 다리를 어깨에 걸고, 100kg의 체중을 완전히 실은 엉덩이로 잔뜩 밀어넣어 살짝 벌어진 자궁 안으로 귀두의 반을 욱여넣고, 불알 밑바닥까지 싹싹 긁어내 쥐어짠 10번째 정액을 주입한다.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크아아아아악!!”
눈 앞에 하얗게 번쩍이고, 정신이 아득해지는 쾌감을 느끼며, 밤새 하도 괴성을 지르며 사정을 해대서, 마침내 목이 쉬어버려, 진짜로 괴물 같은 소리를 지르고, 엉덩이와 허벅지가 장조림같이 갈라지도록 온 힘을 줘서 불알을 쥐어짜내, 수십 번의 울컥임을 즐기자, 여자는 이미 과도한 오르가슴에 정신줄을 놓고 실신해버렸다.
“후아...이제야 개운하네....”
쑤우우우욱
천천히 21센티 거근을 뽑아낸다. 한참을 빠져나와야 대가리가 보였다. 연속으로 10번을 싸질러서 텅 비어버린 키워만한 고환을 주무르며, 아직도 강철같이 빳빳하게 선, 자지를 주먹으로 강하게 누르며, 실신한 년 몸에 오줌을 퍼 붓는다. 왜 그랬는지는 아직도 이해할 수 없지만, 입대 30분 전에 충동적으로 해버린 일탈 같은 거였다.
이미 침대 위에서 실신해서, 오줌구멍에서 오줌과 보지구멍에서 정액이 줄줄 흘러내리는 년을 내버려두고, 자지도 미처 씻지 못한 채, 12시간동안 흘린 땀과 10발의 정액에 절은 채, 후다닥 달려서 입대를 한,
내 앞에서, 감히 섹스를 논해?
“쾌락의 트라이앵글.”
불량감자는 뭔가 대단한 것이라도 강의하는 듯이, 비장하게 말했다. 그 희고 통통한 자신의 두 손을, 꽃게처럼 오므리는 동작이 역.겨.웠.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젖꼭지가 있지. 남자나 여자나.”
녀석은 이제 아주 자연스럽게 군복 위로 내 갑빠를 어루만진다. 입대 전에 벤치를 180키로를 들던 가슴이라, 군복 밖으로도 가슴라인이 확실하게 보이는 내 갑빠였다.
어쩌다가 내 가슴이 저 녀석 전용가슴이 되버린 것일까. 절대 불량감자의 손길에 흥분한 게 아니라, 바람이 쌀쌀해서 건포도만큼 거대하고 딱딱해진 내 꼭지를 귀신같이 찾아내서, 군복 위로 슥슥 긁어댄다.
‘큭...미친 새끼....그만해.....또 시작이군. 오늘은 아무 일 없이 넘어가나 했더니....’
“우 경계 총. 전방주시.”
“예 알겠습니다!”
아무도 오지 않는, 새벽 2시의 탄약고에서, 나는 우경계총자세로 전방을 주시한 채, 불량감자의 손으로 양 젖꼭지를 만져졌다. 165cm의 녀석은 내 등 뒤에서 야무지게, 손톱으로 꼭지를 긁어댔다.
“흡....”
나는 터지는 신음을 가까스로 참으며, 전방을 주시한다. 점점 부풀어오르는 앞섶을 억누르며, 다른 생각을 해보려 하지만, 녀석의 미친듯한 손놀림에, 자꾸만 앞섶에 피가 차오른다.
“꼭지를 자꾸만 개발하면 꼭지의 성신경이 연결되버리지. 안 그래?” 녀석이 뒤에서 지껄였다.
“.......예 그렇습니다....”
“자기가 원하지 않아도 말이야. 이게 바로 「파블로프의 반사적 조건화의 원리」라구. 걀걀걀.”
Y대 심리학과를 다니는 불량감자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해댔다.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핫....”
“후후. 이래서 못 배운 녀석들과는 말이 통하질 않는다니까. 너같이 무식한 놈들은 직접 ‘개’로 만들어 몸으로 알려주는 게 빠르겠지.”
불량감자의 손이 천천히 복부를 타고 내려간다. 탄띠를 지나, 앞섶까지 닿자,
“귀두를 계속 만지면, 반사적으로 흥분을 해서 사정을 하지.”
녀석은 풀발기해서 딱딱해진 내 앞섶을 위 아래로 어루만지며 만족스러워한다. 앞섶의 단추를 풀고, 손을 안쪽으로 넣어, 축축이 젖은 브레이브 맨 앞으로 꽉 잡는다. 수치스럽지만, 이미 완전히 오줌을 싼 듯 젖어있었다. 녀석의 조막만한 손아귀에 귀두가 완전히 감겼다. 그리고 또다시 지껄이기 시작한다.
“귀두를 조지는 것을 「무조건자극」, 그에 따른 사정반응을 「무조건반응」,으라고 부른다. 귀두를 자극하면 무조건 사정한다는 말이다.”
서걱 서걱 서걱 서걱 서걱
불량감자는 브레이브 맨으로 감싸진 내 귀두를 천천히 돌려댄다. 까슬까슬한 면 재질이, 내 민감한 귀두를 미친듯이 자극해왔다.
‘큭....여자 가슴이라곤 태어나서 엄마가슴밖에 만져본 적도 없는 놈에게, 프리컴을 흘리다니. ’ 나는 너무 수치스러워서 이를 악물었다.
“그런데 여기서 「조건자극」,을 더해주는거지. 바로 꼭지.”
녀석이 한 손으로 꼭지를 비비며, 동시에 귀두를 돌려댔다.
“흐압.....”
“이렇게 「무조건자극」과 「조건자극」을 결합시켜 사정반응을 만들어내는 것을 「조건화」라고 부른다. 알겠냐.”
“예에...알겠...슴다....하읍....” 귀두에 내리치는 천둥같은 쾌감 때문에, 불량감자의 말이 하나도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그냥 알겠다고 계속 대답했다.
“그리고 결국 마침내 「일반화」 단계가 되면, 조건 반응인 ‘꼭지’만으로도 ‘사정’에 이를 수가 있지. 귀두 없이도 말이야. 걀걀”
“하읍....분대장님.....쌀 거 같슴다...”
“걀걀 어때 이제 꼭지만 비벼지니까?”
“하읍....자지가...저릿거림다.....”
“후후 이렇게 양 꼭지의 성신경이 연결된 후, 성기의 성신경과 연결하여 일반화시키는 것을
우리 어둠의 소모임 ‘섹스마스터’에서는 ‘쾌락의 트라이앵글’이라고 부른다. 알겠냐. 선배들이 이걸루 여자들 여럿 죽여놓았다구우.“
“예...알겠습니다.”
“한 인간이 맛볼 수 있는 최강의 쾌락이지. 그걸 지금부터 이 고참이 네게 연결시켜줄거야.”
“최...최병장님...저는 괜찮습니다.”
“뭐? 너 지금 뭐라 그랬냐. 미쳤냐? 고참이 친히 해주신다는 데 감사한 줄 알아야지.”
“죄..죄송합니다.”
“다시 말 해봐. 연결시켜주면 어떻게 대답해야하지?”
“가...감사합니다.”
“앞에 빠졌잖아.”
“......쾌락의....트라이앵글 연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길게.”
“.....자지와 꼭지를...쾌락의 트라이앵글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 좋아. 큭큭크.....자, 계속해볼까.”
절걱 절걱 절걱 절걱
“하윽....”
불량감자는 내 뒤에 바싹 밀착하여, 악랄하게 귀두를 비비며 꼭지를 비볐다. 단추가 풀려 갈라진 바지 사이로 성난 자지가 솟아나왔고, 이미 젤이 필요 없을 정도의 프리컴으로 완전히 축축해진 자지를 귀두와 그 주변을 중심으로 유.린했다. 이 과정에서 꼭지와 성기의 성신경은 점점 단단하게 결속되는 것이다. 귀두를 비벼도 꼭지가 저릿거렸고, 꼭지를 만져도 귀두가 저릿거렸다.
나중엔 꼭지만 비벼도, 사정감이 솟아올랐다.
“하으앗.....나올 거 같습니다핫...”
극한까지 참고 또 참다가, 사정직전에 사정감을 호소하면, 녀석은 자지를 놓는다. 그리고 사정직전에는 언제나 꼭지만 비벼주었다. 하지만 그것으로도 사정감이 치솟아, 미칠 지경이었다. 싸기엔 부족하지만 충분히 자극적이라, 정신이 나갈 것만 같았다.
“하윽.....”
“크크. 처음에는 애써 안 느끼는 척 참더니만, 이제는 신음도 못 참쥬?”
“아..아닙니다. 죄송합니다.”
“헤헷. 참는 모습이 더 흥분되니까. 맘껏 해.”
“하읍......핫....”
“더 소리 내.”
“흐앗!! 안돼 나올 거 같슴다!”
나는 두 손으로 탄약고 벽을 잡고 엉덩이를 뒤로 뺀 채, 가까스로 괄약근을 조여 사정을 참는다. 멀리서 본다면, 그냥 상체만 보이니까, 내가 벽을 잡고 있는거로 보이겠지. 절대 싸고 싶지 않았다. 불량감자의 손으로 말이다.
“자, 선물이다.”
“이...이건?”
그가 꺼낸 것은, 요상하게 생긴 반지였다. 폭 1cm 고무로 된 반지에, 커다란 매미자석? 같은 것이 붙어있었다.
“예전 여친에게 쓰던건데. 힛”
‘구라치지마. 여친 같은 거,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없었으면서....’
녀석은 조임이 무척이나 단단해보이는 고무링을 힘겹게 벌려, 내 귀두목에 걸었다. 뭔가 꽉 조이는 느낌에, 자지가 무척이나 기뻐하며 더욱 단단하게 솟아오르며, 귀두가 터지기 직전까지 꽉 조여졌다.
“쳇, 내 꺼에 끼울 때는 헐렁했는데....”
나와의 굵기 차이를 실감했는지, 불량감자의 표정이 급격히 안 좋아졌다. 당연하지. 너랑 나랑 굵기 차이가 적어도 2배 많게는 3배는 차이 날 텐데. 어디서 감히....흣
지이이이이이잉
불량감자가 비열한 미소를 지으며 내 표정을 살핀다. 녀석의 손에는 무선 컨트롤러가 들려있었고, 버튼을 누르자, 매미자석같은 것이 초진동을 하시 시작한 것이다.
‘이거, 바이브였어?’
“흐아읍!!”
탄탄한 실리콘 링이 귀두가 부풀어 터질정도로 꽉 조르며, 매미자석이 요도와 포피소대를 직접 자극하자, 나도 모르게 허리가 앞으로 굽혀지며 비명을 질러버렸다.
“흐히. 엄청나지? 못 참겠지? 차렷. 어? 허리 안 펴? 차렷. 똑바로 서.”
“넵...알겠슴다...”
나는 귀두 밑에서 진동하는 바이브레이터를 견디며 이를 악물었다. 가뜩이나 꼭지와 자지를 번갈아가며 자극 당하던터라, 사정감이 여러 번 올라온 상태였다. 이거 오래 못 버틸 거 같은데...
지이이이이잉
자극이 한 단계 강해졌다. 그리고,
슥 슥 슥 슥 슥
분대장님의 손이 뒤에 슥 나와, 양쪽 꼭지를 비벼대기 시작했다.
“크악!!”
“차렷.”
“넵....흡.....하악....”
저절로 입이 벌어질 정도로 강렬했다. 여태까지 불량감자에게 만져지면서 이렇게까지 통제가 불가능한 적은 없었다. 벌어진 입에서 침이 줄줄 흘러내렸다. 꼭지만 만질 때와, 자지와 꼭지를 번갈아 비빌 때와 완전히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자극이었다. 심지어 꼭지도 두개가 비벼지고 있었다. 격이 다르다고 할까.
“하앍...핡.....흐앍.....”
도저히 신음을 참기 어려웠다. 나는 결국 두 손으로, 탄약고 초소를 꽉 잡았다. 몸이 거의 90도로 접혀 있었다. 가까스로 버티고 있었다. 벌어진 바지 틈 사이로 빠져나온 21cm짜리 쇠막대기는 허리에 맨 탄띠를 넘어서 버렸다. 불량감자는 내 탄띠를 풀러, 자지 기둥 위에 척하고 걸어버린다. 엄청난 무게가 자지에 쏠렸지만, 내 자지는 전혀 움직이지도 않고, 뱃가죽에 딱 달라붙었다.
불량감자는, 씨.발놈 자지힘 존나 좋네, 라고 하면서 내 군모까지 벗겨서, 귀두에 걸어버렸다. 하지만 21cm짜리 쇠기둥은 여전히 빳빳하게 앞으로 선 채로 미동도 하지 않았고, 그 무게를 온전히 자지로만 들어올리며, 초 진동을 견뎌야만했다. 위에서 눌러주니까 자지가 더 미칠 거 같았다.
“크크...못 참겠지? 미치겠지?”
“넵...죽겠습니다....이거 정신 나갈 거 같슴다....”
슥
불량감자 녀석이 이제는 아예, 군복 안으로 손을 넣어서, 생꼭지를 비벼댄다. 이미 땀으로 상체가 잔뜩 젖은 상태였다. 사정을 강제로 몇 번이나 참으면, 누구나 나처럼 전신에 땀을 흘리게 된다.
“하윽.....분대장니임....제발.....”
“견뎌라. 이제 시작이야. 쾌락의 트라이앵글.”
나도 모르게 불량감자에게 애원하고 있었다. 나보다 한참 저열한 저 녀석에게, 제발이란 말까지 해가면서 말이다.
“제발 사정 허락 해주십쇼....”
“크크. 꼭지만으로 가봐. 그럼 허락해주지.”
“네엡...”
나는 온 정신을 사정에 쏟았다. 녀석의 손이 내 생꼭지를 비벼대는 것에, 그리고 귀두 밑이 미친듯이 진동되는 것에 모든 신경을 곤두세운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나의 패착이었다.
“끄으읍!!!”
온 신경을 집중한 순간, 양쪽 꼭지와 길다란 해면체 전체가 연결되는 것이 전신으로 느껴지며, 요도 구멍이 크게 열리고, 진한 우유가 미친듯이 뿜어져, 자신의 군모 안쪽이 난장판이 되는 순간,
이미 내 뇌 속에서는, 쾌락의 트라이앵글이 연결 되버린 것이다. 머리 속에 지지직하고 번개가 치면서, 순간 눈 앞에 하얗게 변하며, 자지에서 미친듯한 쾌감이 터진다.
“흐악!!”
사정을 하면서도 멈추지 않는 진동에, 눈을 뒤집으며 사정을 해댔고, 탄띠와 군모를 걸어놓은 내 자지가 허공에서 꺼떡거리면서 진한 우유가 땀내나는 내 군모 안쪽에 달라붙었다. 군모 밑바닥에, 2시간동안 불량감자의 손에 의해 졸여진, 끈적한 연유가 고인다. 내일 면회 때 섹스하려고 모아둔 5일분의 정액이 수십 번을 분출되었다.
“눈 뒤집는 거 봐라. 아주 좋아 죽네?”
“하아...하아...이제.....이것 좀...”
“빼면 안되겠지?”
지이이이이이이잉
갑자기 진동이 풀 파워로 올라갔다.
“!!!!”
나는 초소벽을 잡고, 엉덩이를 뒤로 뺀 채로 벌벌 떨며, 비명을 가까스로 참았다. 방금 사정한 귀두아랫부분에 초진동 바이브를 견디는 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마치 데드리프트를 하는 것 같은 자세로, 모든 힘을 하체에 주었고, 나의 자랑거리인 두꺼운 허벅지가 쩍쩍 갈라졌다.
“끄억....꺽....”
조여지는 허벅지에서 솟구쳐 올라오는 혈액이 자지에 온통 쏠려, 뿌리서부터 묵직하게 혈관이 용솟음 쳐 올랐다. 수직으로 선 성기는 바이브의 진동을 못 견디는 듯, 쉬지 않고 껄떡거리며 자신의 대가리를 복부에 부딛혀댔다. 그럴때마다 군모 바닥에 고인 대량의 정액이 출렁거린다.
“자, 이 악물고 버텨라.”
불량감자는 여전히 꼭지를 잡고 비틀고 있었다. 사정 후 급격하게 큰 파도가 다시 올라왔다. 사정은 아닌데, 뭔가 사정같은 느낌. 뭔가 쌀 거 같은 느낌에, 다리가 후들후들 떨린다. 씨.발 뭐야 이거...주저 앉을 것 같아..내가...이 내가 이런 굴욕적인....안돼 자지 미칠 것 같......나온다...나왓!!!
“흐아앙!!”
촤아아악 촤아아아악 촤아아아악
순간 다리에 힘이 풀리며, 요도에서 결국 누런 오줌까지 분출되었다.
바이브를 목에 건 내 귀두는, 크게 위아래로 움직이며 누런 오줌을 뿜어댔고, 그럴 때마다 나는 전신을 전율하며 여자같은 신음소리를 냈다. 순간 정신이 나가서, 분대장이 내 고환과 애널을 문지르고 있다는 사실 조차, 인지할 수 없었다.
분대장은 나의 털이 무성하게 난 애널까지 문지르며, 시오후키를 터트리고는 무척 만족했다. 방금 자신이 싸지른 정.액과 오줌으로 가득찬 군모를 눈 앞에 보여주며, 완전히 넋이 나간 나를 보며 자신이 길들이던 ‘암.캐’같다며, 너도 이제 내 파블로프의 ‘개’가 되었다는 이해할 수 없는 정신 나간 소리를 지껄였다.
지이이이잉
한 차례 사정과 시오후키를 했지만, 링은 여전히 내 졷에 달려있었다. 그것은 이제 졷뿌리를 단단히 조였다. 팔목두께인 내 굵기 때문에 찢어지기 직전까지 늘어나버린 바이브링은, 졷대 위에서 매미자석이 초진동을 해대며, 사정 직후의 자지를 흔들어댔다.
“하앍....핡.....”
사정하고 싶지만 사정할 수 없고, 사정할 거 같지만, 나오지 않는
정신 나갈 것 같은 상태로, 졷물 냄새와 오줌냄새가 나는 군모를 푹 눌러 쓴 채로,
장장 남은 1시간동안 젖꼭지를 비벼진다. 방광이 텅 빌 때까지, 오줌을 계속 뿌리며, 불알이 텅 빌때까지 정액을 뿌리며. 끊기지 않는 사정감에 정신이 흐려지도록 말이다.
난 이렇게 길들여진 몸이다. 이것이 왜 내가 꼭지만으로도 사정을 해버리는 이유인 것이다.
불량감자의 ‘개’다.
입에 물린 재갈이 풀어지자,
“흐아! 흐아아아!! 미친놈들아 그만!! 쌀 거 같애!!”
순간 걸쭉한 신음소리가 터져버렸다. 군시절 내 몸에 완전히 각인된 쾌락의 트라이앵글이 터져버리며, 이성의 끈이 뚝 소리를 내며 끊어져버렸다. 그 순간,
나의 재갈을 풀어준 남자가 내 얼굴을 잡는다. 넷 중에서는 가장 잘생긴 얼굴이었다. 진한 눈썹에, 쌍꺼풀. 작고 오똑한 코에, 작은 입. 무슨 대만 배우같은 느낌이었다. 녀석이 나와 눈을 맞추고 씨익 웃었다. 뭐야, 웃으니까 귀엽잖아.
“안 무섭습니다. 우리 사정 만들어.”
“뭐...? 너 한국말을 할 줄 알아?”
지금 꼴려있다면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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