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구슬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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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구슬 4화

 

그렇게 준우는 어플과 사이트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람들을 만나왔고 특히 바텀을 할때 보단 준우가 탑을 할 때 정말 좋아했고

이전과 달리 일회성의 관계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로 발전도 몇몇 하였다.

그러나 그건 곧 집착으로 변해 이번엔 준우가 무서워서 먼저 연락을 피하곤 하였다.

 

-퍽 퍽 퍽 퍽 퍽

"흐읏.. 자기 몸 너무 좋아 너무 잘생겼어 자x 너무 커 최고야"

"헤헿 그런말 많이 듣는편이지"

"뭐? 잠깐 뺴봐"

"어..?지금..? 나 좀만 더하면.."

"시x 빼라고"

 

-치익

"습-후.. 어떤년이랑 잤는데?"

"어..? 아니.. 그 예~전에 만난건데.."

"시x 그래서 그년이랑 얼마나 잤냐고 나보다 좋았냐고 왜 말 똑바로안해"

 

'자비스 나 어떻게'

-이건 좀 쫄리는데 그냥 튀죠?

 

늘 이런식이었다.

바텀을 하면서 만나면 이상하게 탑으로부터 연락이 오질 않았고

탑을 하면서 만나면 좋아하는걸 넘어 집착이 되었고 무서운 상황이 계속 연출되었다.

사귀는것이 아닌 그저 관계를 원했던 준우의 입장에선 날이갈 수록 점점 마음이 소모되었고 그렇게 하염없이 3년동안 여러 만남을 가진 뒤

 

"야 자비스"

-말씀하십시오.

"나 너무 외로워 주위엔 아무도 없고 만남을 가질때마다 상처만 받는거 같아.."

-그러게 잘하지 그랬어요

"아니 씨.. 그래 뭐.. 내가 잘못한거겠지.. 이젠 어디부터 다시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래도 준우님이 저한테 상담을 한 것 자체가 많이 발전을 한 증거이죠. 준우님 머리치곤 발전했네요.

"비아냥 거리지말고 나 진짜 외롭단 말이야.."

-신의 구슬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뭘 더 어떻게 사용하는데?

-쓰읍..후...

"야 너 한숨? 이자식이 진짜!"

-신의구슬을 사용해서 준우님이 원하는 인물상을 설정, 준우님이 정말 원하는 관계의 인물을 만들면됩니다

 

"뭐!? 그런게 가능해? 사람을 만들어내는게!?"

-그렇습니다 괜히 '신'의 구슬이겠어요

"그..그치만 사람을 만드는건 그..약간 윤리적으로 문제가 생기고 그러는건 아닐까..?"

-이제와서 양심 챙기는 척 하지마세요. 일도안하고 이렇게 큰 돈도 벌고 사회적 지위도 생기셨는데 이제와서 그런 생각하는거 자체가 양심 터졌네요

"후우.. 진짜 구슬 써서 니 말투부터 확 바꿔버린다?"

-다시말하지만 준우님 머가리에서 나온것중 가장 멍청하고 한심한 생각이시네요. 구슬 안아까우면 하시던가요

"됐다.. 그럼.. 어떻게 설정하면 좋을까?"

 

-준우님이 원하는 인물상을 한번 말해보시죠

"음.. 약간.. 나이좀 있는.. 한.. 33정도? 내 원래나이라 그런가 그편이 더 나을거같아"

-괜찮네요 외모는요

"약간 듬직하게 곰 같은 스타일이 좋은데 아 그래도 번듯한 직장은 있었으면 좋겠고 키는 적당히 있고 살짝 통통하게 살집도 있으면 좋겠어"

-성향은요

"기본적으로 올이면 좋겠지만.. 그런 스타일이 바텀인게 좀 더 매력적이지 않을까? 아 자기관리 좀 잘했으면좋겠어 그래도"

-성격도 정해보시죠

"나한테 너무 집착하진 않지만 그래도 나만 생각하고 날 사..사..사랑해줬으면 좋겠어"

-토나오니까 부끄러운척 하지마세요

"아씨 감정깨지네 근데 진짜 이렇게가 가능해?

-가능합니다. 머릿속으로 외모를 상상하시고 소원을 말해보세요

 

너무나도 오랫만에 쓰는 소원에 준우는 심장이 터질것 같았다.

비윤리적이라는 행동이라는 마음의 양심과 또 자신의 공허함을 채워줄것만 같은 사람이 나타날것 같다는 생각에 심장이 터질듯 뛰었고

약 30분간의 고민끝에 결국 구슬을 사용하기로 하였다.

 

"나는 [소원]한다. 내가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

 

그순간, 티타늄 금고안에 넣어둔 목함에서 예의 푸른빛이 나며 신의 구슬 하나가 찬란한 빛을 내며 빛으로 쪼개졌고 이윽고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것 처럼 사라졌다.

 

"....?"

 

그러나 아무일도 생기지 않았고 준우의 생각엔 눈앞에 이상형이 나타나리라 기대했으나.. 아무도 없었다.

 

"야임마 어떻게 된거야?"

-제이름은 자비슨데요

"아이씨 구슬만 날린거아니야? 아무일도 안생기잖아!"

 

-띠링

 

그때였다. 폰에서 울린 알림음과 함께 예의 어플에서 연락이 왔다.

 

-사진보고 연락드려요. 혹시 지금 만날 수 있을까요?

 

두근 거리며 킨 화면엔 정말 준우가 원하던 약간 듬직한 곰스타일의 사람이 있었고 준우는 신나서 바로 답장을 날렸다.

 

-에휴 그걸 못참네

"야 닥쳐봐 나 지금 옷입고 나가야해 이거입을까?"

-처음 만난 사람이 위아래 명품 도배하면 참 좋아하겠네요

"그..그지? 그럼 그냥 캐쥬얼하게 입어야겠다"

 

그렇게 준우는 대충 옷을 입고(물론 대충 입어도 멋지기에) 약속 장소인 카페로 나가서 기다렸다.

자비스의 말을 듣고 값비싼 슈퍼카 대신 저렴한(?) 제네시스를 타고 갔다.

 

두근거리며 자리에앉아있는데 드디어 준우가 희망한 사람이 해맑게 웃으면서 나타났다.

 

"안녕? 진짜 사진이랑 똑같네 ㅎ"

"아..안녕하세요.. 준우라고 합니다.."

"ㅋㅋ 어플에선 잘 말하더니 왜케 어리숙해 편하게 말해"

"아..넵.. 혹시 성함이.."

"으앜ㅋㅋ 내이름은 호석이야 정호석 왤케 긴장했어? 내가 형이니까 그래도 커피는 쏜다 '_'v 뭐마실래?"

"아 저 아이스아메리카노요"

"오키~ 금방 사올게 기다리구있어~"

 

호석은 준우가 생각했던 외모적인 이상형일 뿐 아니라 성격마저 긴장했던 준우를 편하게 해주는 것이었다.

 

그렇게 둘은 커피를 마시며 남은 얼음마저 녹아없어질때 까지 많은 얘기를 했고 준우가 오늘 많이 긴장한거 같다며 가볍게 입만 맞추고 내일 다시보자며 헤어졌다.

집에 돌아온 준우는 저도모르게 계속해서 호석만 생각하였고 저녁에 카톡을 하며 마저 이야기를 나누었고

내일 저녁에 다시만나기로 하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준우는 계속해서 호석의 유머에 빠졌고 점차 참을 수 없을 만큼 흥분해 있었다.

 

결국 다음날 저녁 둘은 만나자말자 모텔로 향했고 도착하자말자 누가 먼저랄것 없이 격렬하게 키스를 퍼부었다.

호석은 양복을 입고 있었는데 서둘러 하나한 벗기 시자했고 그에 질세라 준우도 서둘러 옷을 벗기 시작했다.

 

"와 너 몸 진짜 좋다? 무슨 아이돌 같애"

"난 형같은 몸이 좋아 두부같애"

"아잌ㅋㅋ 우리 같이 씻을래?"

"응! 내가 씻겨줄게!"

 

그렇게 둘은 풀발x 해서는 서로 씻겨주며 다시한번 샤워실에서도 키스를 하였고 이윽고 알몸으로 침대로 왔다.

 

"넌 탑이야 바텀이야?"

"응.. 난 둘다하는데 형은?"

"나도 그렇긴한데 너한텐 박히고싶어 ㅎ"

"으악 기여워"

 

다시금 둘은 격하게 키스를 하였고 준우는 그간의 경험으로 쌓인 기술로 키스하며 호석의 가슴을 주무르며 한손으론 껄떡이고 있는 호석의 자x를 만져주었다.

호석의 자x는 프리컴을 잔뜩 흘리고있었고 그걸 손가락에 묻혀서는 호석의 애널에 문지르고 있었다.

 

"엌ㅋㅋ 간지러 빨리 넣어줘"

그렇게 입구를 살살 간지르다가 손가락을 넣어 구멍을 풀어주기 시작했고 이윽고 2개,3개쨰의 손가락을 넣었을 무렵

 

"준우야.. 손가락 말고 빨리 이거 넣어줘"

 

호석을 얼굴이 빨개져서는 준우의 단단한 자x를 만졌고 이윽고 입에 물고 빨아주었다.

 

-츄릅 츄릅 츄릅

"아 형 나 쌀거같아"

"츄릅.. 응? 벌써? 너 완전 애기네"

"아니 형이 너무조아 ㅠㅠ 나 바로넣어도되?"

"나도 너 좋아 얼른 넣어줘"

 

호석은 바로 누워서는 다리를 잡고 위로 올렸고 통통한 호석이 그러한 자세를 취하니 정말 곰인형 같다라는 생각에 준우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그래도 그동안의 경험상 대부분의 바텀들이 좋아했던 행동을 해주기로했다.

 

준우는 자신의 자x를 잡고 호석의 애널 입구에서 계속해서 비벼댔고 그러한 행동은 호석을 더욱 더 안달나게 하였다.

"아~~빨리~~ 넣어줘~~"

"흐흐 넣어주세요 해봐 형"

"어쭈 까분다?"

 

그러다 갑자기 호석은 준우를 눕히고는 준우의 자x 위에 내려앉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준우의 자x를 잡고서는 애널에 맞추어 천천히 몸을 내려갔다.

"으윽.."

그렇게 준우의 자x는 전부 호석의 애널에 들어갔고 조금 아픈지 호석은 찡그렸다.

"많이 아파?"

"아니 좋아 기다려봐"

그렇게 잠시 준우의 단단한 자x를 넣고 기다리던 호석은 이윽고 몸이 풀렸는지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찌걱

야한 소리가 나면서 호석이 위아래로 움직일때마다 자x가 청소기에 빨리듯 땡기는 기분이 들었고

"윽..윽.."

낮은 중저음의 신음소리에 준우는 더욱 흥분되었다.

그렇게 몇분의 시간이 흘렀을까 호석의 자x는 풀발x 한상태에서 계속해서 프리컴을 흘러댔고 준우의 배위에 쌓일만큼 액이 나왔다.

준우는 그걸 만지고는 호석의 자x를 만져주었다.

"아... 너무좋다..."

 

그게 트리거였다. 정신줄이 끊어진 준우는 힘을내어 호석을 그대로 눕혔고 격렬하게 박.아대기 시작하였다.

 

-퍽퍽퍽퍽퍽

"으윽..윽.. 아.. 이상해 찌를때마다..윽.. 쌀것같은 기분이 들어"

"나도 형 진짜 너무 쪼여 아까부터 쌀거같은데 참고있어"

 

-퍽퍽퍽퍽퍽

"윽.. 먼저싸기 싫은데.."

"형 싸고 싶으면 싸도돼"

"윽.. 안돼 그만 만져 나 진짜 쌀거같아 ㅋㅋ"

준우는 계속해서 박아댔는데 호석의 적당한 살집이 쿠션역할을 하며 계속해서 야한소리를 내었고 이성을 잃고서는 계속 박.아대었다.

그러면서 호석의 자x도 만지고 흔들고있었는데 둘은 이윽고 절정에 달했고.

 

-퍽퍽퍽퍽퍽

"형 나 쌀거같아"

"나도.. 나도 갈거같아"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그렇게 준우는 절정에 달해 호석의 안에, 호석은 준우의 손길에 이끌려 본인의 배위에 대량의 정액을 쏟아내었다.

"와.. 미친.. 너 얼마나 싸는거야 안에 가득찬거같아"

"흐흐 형도 많이쌋네"

 

그렇게 둘은 다시 키스를 하였고 화장실에 가서 씻었다.

문제는 화장실에서 씻다가 다시금 흥분해서는 욕조에서 다시금

-퍽퍽퍽퍽퍽

"으윽.. 이번엔 내가 보여주마"

그말과 함께 엄청나게 쪼여대어 준우는 먼저 싸버렸고 호석의 자x를 입으로 핥아서 싸게하였다.

 

그렇게 연속해서 두번의 관계를 가진 그들은 밖에 나와서 김치찌개를 먹고 헤어지며 다시금 키스를 하였고

"야 너 김치맛난다"

"ㅋㅋ 형도 나거든"

 

마치 연인처럼 달콤하게 서로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대화를 나누었고 이윽고 출근해야하는 호석을 위해 헤어졌다.

 

그렇게 매일밤마다 둘은 만나서 사랑을 나누었고 주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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