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구슬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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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구슬 5화

 

주말엔 워터파크에 놀러가기로 하였다.

호석은 본인이 덩치가 커서 부끄러워 하였으나 준우가 꼭 가보고싶었다고 얘기했기에 결국 둘은 호석의 차를 타고 워터파크에 도착하였다.

 

"와 그래도 사람들이 좀 있네..?"

 

날씨가 약간은 우중충해서 많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수영모 가져왔어?"

"헉.. 아니..? 형은?"

"난 가져왔지~ 아니면 앞에서 사는거 비싸거든"

"흥.. 괜찮아 하나사지뭐"

"아깝잖아 형이 너꺼도 가져왔어"

"!!"

 

-츄릅 츄릅 츄릅

 

호석의 자상함에 눈이 돌아간 준우는 차안에서 다시금 찐득하게 키스를 하였다.

 

"하아.. 너무좋다.. 근데 우리 이래가지고 안에 들어가겠어?"

"츄릅.. 미안.. 나도모르게 그만 ㅋㅋ"

 

둘은 잠시 진정하고는 워터파크 결제후 들어갔고 호석은 수영복바지와 흰티를 입었고

준우는 약간 몸에 자신이있었기에 수영바지만 입었다.

 

그렇게 준우의 상체탈의를 보고 호석은 내꺼 남이보는거 싫은데.. 등의 칭얼거림을 하였으나

그렇게 둘은 워터파크 실내를 대충 둘러보곤 외부로 나갔다.

 

튜브에 둥둥 떠다니는 코스, 큰 튜브에 타고 내려오는 슬라이드, 바이킹에서 물이 쏟아지는 구간, 파도풀, 버섯같은곳에서 물이 가림막을 만드는 공간등 여러 곳을 구경하고 있었다.

 

"준우야"

"응?"

"사람들이 자꾸 너 흘깃 거리면서 처다보는거 같은데"

"내가 몸이 좀 좋아서 그런거 아닐까?"

"씨.. 내껀데 그렇게 티셔츠 입으라니까"

"젖으면 귀찮잖아 ㅋㅋ"

"씨.. 그래도 싫은데"

"엌ㅋ 형 진짜 너무귀여워"

 

그렇게 둘은 파도풀도 타고 (이 와중에 호석이 준우를 뒤집어서 물에빠지곤했다)

튜브타고 둥둥 떠다녔고 (이 와중에 호석이 준우머리를 잡고 물속에 빠트렸다)

바이킹에 쏟아지는 물폭탄을 맞았고(이 와중에 호석이 준우를 방패로 막았다)

시간은 좀 걸렸지만 워터슬라이드도 탔고(비명을 지르며 내려온 준우가 헉헉 거리자 튜브를 뒤집어 물에빠트린 호석이었다)

 

그렇게 여러구간을 돌았고 호석에 비해 준우는 많이 지친 상태였다.

"괜찮아? 엌ㅋㅋㅋ"

"씨.. 나만 괴롭히고 가만안둬"

 

준우는 이번엔 호석의 손을 잡고 큰 버섯에서 위쪽에서 물이 쏟아지며 주위에 물 가림막을 만드는곳으로 데리고 왔다.

밖에서 보면 사람이 있는것 정도는 보일지언정 물가림막에 안쪽이 정확히 보이지 않는 구조였고

호석의 덩치가 있기에 둘은 밀착해서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렇게 둘은 잠깐 말없이 눈을 마주쳤고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서로 키스를 시작하였다.

-츄릅 츄릅 츄릅

준우는 호석의 목뒤로 손을 감고 동시에 발x한 준우의 자x를 적극적으로 호석에게 비볐고 호석 역시 적극적인 준우의 행동에 발x하여 서로 비벼대었다.

 

"하아..하아.. 형 나 완전 섰어.. 흐흐"

"아잌ㅋㅋ 나도 그래 이녀석아"

"아 어떡하지.. 나 한번서면 잘 안죽는뎅.."

"흠.. 어쩔수없지?"

 

호석은 과감하게 둘의 수영팬츠를 내리고서는 서로의 자x를 한손에 잡아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찌걱

 

"형 미쳤어 누가보면 어떡할려고"

"그래도 발x하면 안풀린다며~"

 

호석은 준우의 귀를 빨며 작게 속삭였고 더욱 격렬하게 둘의 자x를 동시에 흔들었다.

 

주위엔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꺄아악 하는 소리가 들리는 신나하는 사람들 속에서

겨우 얇디얇은 물가림막에 가려진 상태에서 서로의 발x한 자x를 들어내고선 동시에 딸치는 행위에

준우는 너무 빠르게 흥분했고 호석이 귀를 핥는 순간

 

-불컥 불컥 불컥 불컥

 

호석의 손에 또다시 대량의 정액을 쏟아내었다.

 

"으앙.. 싸버렸어 어떡하지.."

"ㅋㅋ 괜찮나 나두 쌋어"

 

진짜로 호석도 준우와 동시에 사정을 하였고 준우를 안심시키듯 키스를 해주었다.

 

"어짜피 여기물은 저기 수채구멍으로 흘러가니까 호다닥 씻어내자"

버섯가림막에서 나온 물로 재빨리 손을 씻은 호석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당당하게 걸어나갔고

준우는 얼굴이 새빨개져서는 바닥만 보고 호석뒤를 졸졸 따라갔다.

 

"엌ㅋㅋ 미친ㅋㅋㅋ 강아지냐!"

"아 몰라 다 형때문이야!"

 

둘은 그후에 뜨끈한 온천에서 잠시 쉬고 내부 워터파크도 돌아다니다가 금세 허기가 져서는 카페테리아로 이동하였다.

 

"형 나 너무 배고파 물놀이해서 그런가 배고파서 어질어질해"

"나는 적어도 너 두배는 배고파.. 쓰러질거같아.. 아까 단백질도 너무 소모했어.."

"악!악! 그만해!"

 

준우는 다시금 소리치며 부끄러했고 그런 준우를 바라보는 호석은 껄껄 거리면서 준우를 쓰다듬어 주었다.

호석은 반대하였으나 준우의 강력한 고집으로 인해 만칠천원이나 하는 돈까스를 시켜먹었고

양은 많았으나 맛은 그냥그런 돈까스를 부스러기 하나 남기지않고 둘은 해치웠다.

 

"우물.. 맛은 그냥..우물.. 그런데..우물.. 맛있네"

"우물..뭐라는거야 우물.."

 

그렇게 둘은 밥먹고 힘을내선 다른 워터슬라이드를 몇개 탄 뒤 해가지기 전에 밖으로 나왔고 둘은 정말이지 완전 녹초가 된 상태였다.

 

"형.. 나 너무 피곤해.. 좀 쉬다가면 안될까?"

"나도.. 어질어질허다.. 이대로 운전하면 사고날거같은데 저기 모텔에서 좀 쉬다갈까?"

"꺄 변태!"

"....나는 맨날 박히는데.."

"아잌ㅋ 뭐라는거야 진짜!"

 

둘은 그렇게 꽁냥거리면서 모텔로 이동, 누가먼저랄것도 없이 그대로 곯아떨어졌다.

 

약 2시간이 지났을까?

준우는 무언가 간질간질한 기분이 들어서 눈을 비비면서 떳고 엄청난 광경을 보게되었다.

 

호석은 이미 전라의 상태로 준우의 아랫도리를 핥고있었고 준우의 자x는 이미 풀발x 한 상태였다.

 

"형.. 뭐해..? 피곤하다더니 ㅋㅋㅋ"

"츄룹.. 그치만 니가 그렇게 무방비하게 자고있으니까.. 츄릅.. 참을수가 있나"

그렇게 둘은 누워서 서로의 자x를 빨아댔고 둘다 풀발x 한 상태였다.

"형.. 힘들지..? 그래도 넣어도되?"

"야 빨리넣어!"

 

호석의 시원시원한 소리와함께 호석은 강아지자세로 누웠고 준우는 그대로 호석의 애널에 흥분할 만큼 흥분한 자신의 자x를 박아댔다.

-퍽 퍽 퍽 퍽 퍽

"윽..으윽..응..응.."

"형 뭐야 오늘 왜이렇게 귀여워"

"응..으응.. 오늘 너무 힘두러 ㅠㅠ"

-퍽 퍽 퍽 퍽 퍽

"형 돌아누워봐"

 

그렇게 정상위로 박게되었고, 호석은 평소보다 조금 더 신음을 많이 내었고 준우는 그러한 호석의 모습에 더욱 격렬하게 박아대었다.

"응..으응.. 너가 찌를때마다 진짜 쌀거같은 느낌이 계속 드는데.. 이게뭐지..."

-퍽퍽퍽퍽퍽

"으윽.. 잠깐 자x 만지지 말아봐"

"헉헉 형 나 안만지고 있는데"

"쌀거같아.."

그말이 트리거가 되었고 더욱 격렬하게 준우는 박아대었다.

 

-퍽퍽퍽퍽 퍽퍽퍽퍽 찌걱 퍽퍽퍽퍽 찌걱

"응..아앙..앙.. 미칠거같아 으악"

-불컥 불컥 불컥

그렇게 호석은 손안대고 결국 사정을 해버렸고 그와동시에 엄청나게 쪼였기에 준우도 결국 급하게 자x를 빼었고 호석의 배 위에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대량의 정액을 호석의 배위에 쏟아내었다.

"흐흐..좋았다 정말루.. 형 손안대고 싸는걸 다보내?"

"하아..하아.. 와.. 나 진짜 처음이야.."

"형 사랑해"

"나도"

-쪽

 

그렇게 둘은 키스를 하고선 씻지도 않고 지쳐서 쓰러져 잠들었다.

 

그렇게 두시간정도 더 자고 나서는 딱딱하게 굳은 정액들을 겨우 씻어내고 호석이 준우의 집까지 차를 태워주고 헤어졌다.

 

본인이 탑이지만 호석은 정말이지 준우를 아껴주고 여러가지 배려들을 해주었고 준우는 점차 호석을 향한 마음이 커지는것을 느꼈다.

그렇게 계속해서 호석에게 연락했고 항상 같이있길 바랬고 준우 본인도 모르게 사랑은 점점 집착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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