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번역소설) 스냅샷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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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Allen Barnett 의 퀴어 단편 소설 스냅샷 2/3
스냅샷 2/3
또한, 그의 삶은 마치 나를 위해 그런 공간을 비워놓은 것처럼 나를 수용하기 위해 열려있었다. 난 그 공간에 내가 오기 이전에도 다른 사람이 살았을지 모른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나는 마치 소유물이 없는 세입자처럼 그 공간으로 들어가 가구가 딸린 방으로 들어갔다. 내가 퇴근하고 집에 오면 그는 요리하고 있었다. 내가 뉴스를 들으며 식탁을 차리는 동안 우리는 술을 홀짝이곤 했다. 계절이 바뀌기 전에, 나는 펜트하우스 아파트의 테라스에 삼나무 갑판을 만들었고, 우리는 그해 11월까지 거기서 식사를 했다. 저녁 식사 후에 그는 피아노 앞에서 좀 더 일했고, 나는 설거지를 하고 경제지를 읽었다. 나중에 우리는 피아노에서 우리가 우연히 발견한 게임을 함께 했다. 그가 한번은 나이트클럽 공연을 위해 노래를 점검하고 있었는데 그 음악이 익숙한 듯 들렸고, 그가 앞 소절을 끝낸 후 나는 갑자기 불안한 테너 목소리로 코러스를 불렀다. 나는 제목도 모른 채 ‘너의 모든 것(All the Things You Are)’에 가사를 따라부르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네 나이 또래의 사람이 어떻게 그 옛날 노래에 나오는 가사를 알 수 있지?”.
“모르겠어요.” 내가 말했다. “어머니가 좋아하셨나 봐요.”
“아주 좋은 목소리네.” 그가 말했다. “성량이 크진 않지만 달콤한 음색이야. 블로섬 디어리 같은.”
“그게 누구야?” 나는 창밖, 테라스 너머의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으로 고개를 돌려 바라보았다.
“얼굴이 빨개지네.” 그가 말했다.
“평생 얼굴을 붉힌 적이 없어요.” 내가 말했다. 그 순간, 모든 것이 딱 맞춘 듯 편안함을 느꼈고, 그것은 선생님이 책을 치우고 책상 위에 손을 얹으라고 했을 때 초등학교 때 느꼈을 법한 느낌이었다.
“그게 훨씬 좋지 좋은 거지.” 그가 말했다. 그러더니 그는 이 모든 것을 게임으로 바꾸며 물었다. “(제롬) 컨의 이 노래 알아?” 그가 또 다른 노래를 시작하자 나는 그 노래를 따라 불렀다.
가끔 나는 그가 면도하는 걸 바라보곤 했다. 홀의 길이만큼 떨어져서 문 너머로 그는 벌거벗은 채 면도했었고, 나는 사각의 프레임 안에 있는 그림을 바라보는 것처럼 거리를 둔 채 기쁨을 느끼면서 그를 바라보았다. 그는 고전적 비율을 가지고 있는, 미술 교사들이 그들의 학생들이 스케치할 수 있도록 찾는 그런 종류의 몸을 가지고 있었다. 근육질은 아니지만 남자다운. 그는 화장실에서 복도를 따라 걸어 내려오며 나를 보고 미소를 짓곤 했다. 그 공간은 자신의 지각이 있는 것 같았고, 그것은 그가 채우는 방식으로 결정되었다. 한 번은 이런 그를 보면서, 나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향한 욕망만큼 심각한 것은 없다고 생각했고,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 과소평가하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나는 침실에서 그의 뒤를 따라왔다. 그는 옷장 문 뒤의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몸을 살펴보고 있었다. 나는 그의 허리에 손을 얹었다. 그는 거울에 비친 나를 올려다보았다.
“그건 비곗덩어리야.” 그가 말했다. “그게 없었으면, 난 완벽했을 거야.”
“이걸 갖고 있지 않았다면, 당신은 내 나이였을 거예요.”
그는 그 말에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고, 그러더니 갑자기 멈추었다. “잘하는데.” 그가 말했다. “아주 좋아. 그리고 넌 네가 얼마나 특별한지 모르는 것 같아.”
그날 밤늦게, 우리는 그가 상자에 보관하고 있는 사진들을 보고 있었다. 거기엔 아름다운 여인의 스튜디오 초상화가 있었는데 그것은 그의 어머니였고, 그녀의 표정으로 볼 때 그녀 뒷배경의 가을 백드롭은 그녀 스스로 선택한 것임을 쉽게 추측할 수 있었다. 그 앞에서 그녀는 어둡고 비참한 표정을 지으며 어깨 너머로 사진작가를 바라보고 있었으며, 마치 이 땅에서 행복했던 적이 없었고, 우리 중 누구라도 그렇지않느냐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상자에 넣어두기엔 정말 멋진 사진이에요.” 내가 그에게 말했다. “다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걸 액자에 넣어 피아노 위에 놓을 거야.”
“생각해봤는데, 엄마가 나를 별로 좋아한 것 같지는 않아.” 그러더니 그의 얼굴에 뭔가가 무너졌다. 그는 내게서 고개를 홱 돌렸다. 그의 가슴이 살짝 내려앉았고 나는 그가 침을 삼키는 것을 보았다. 그가 다시 나를 바라보았을 때, 그는 마치 어떻게 내가 그를 속여서 그런 말을 하게 하는지 책망하는 눈치였다. 그리고 그 표정은 그가 거울을 통해 자신의 나이에 이른 주름을 볼 때의 표정과 같았다.
나는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그의 무릎에 머리를 기댔다. 우리 둘 다 목욕 가운을 입고 있었고 나는 그의 따뜻함이 내 입술 피부에 닿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널 얼마나 아끼는데.” 내가 말했다. 그는 내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하지는 않았고, 사랑은 우리 사이에 사용하는 단어가 아니었다. 그렇다고 해도 나는 내심 그가 손을 뻗어 내 머리를 만지기를 바랬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그는 침대에서 내게서 떨어져 등을 맞대었다. 그 후 나는 잠을 잘 수가 없어서 다른 방으로 가서 잤다. 우리가 함께 떠나기로 한 로마 여행 안내서를 뒤적거리며, 나는 그가 잠결에 뒤척이는 소리를 들었다. 나는 그의 결심의 한숨과 나무판 바닥에 맨발을 얹는 소리를 들었다. 그다음, 그는 소파에서 나를 마주 보고 있었다.
“여기 이탈리아인들이 줄을 서서 신발을 닦는 곳 사진이 있어요.” 내가 말했다. 그의 눈썹이 치켜떠지더니 다시 내려앉았다. “내가 집에서 나가줬으면 하는 거죠.”
“서두를 필요 없어.” 그는 정신분석가처럼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내일 호텔에 투숙해도 돼요.”
“그건 너한테 좋지 않을 거야.”
“오래 있어봤자 얼마나 있겠어요.”
“네가 날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미워한다면, 아마 그건 내 자신이겠죠.”
그는 이 말을 이해하는 듯했다.
“이 주변에 아파트를 찾아보지 않을래?”
“가게 주인들을 다 아니까요.”
“그럼 같은 동네에 살게 될 거야.”
“아파트를 찾을 수만 있다면요.”
그는 잠시 생각에 잠긴 다음, 그의 손바닥을 허벅지에 대고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
나는 그가 대학원에 노래 하나를 팔아서 산 (소박하고 거무충충하며 무게 있는) 미션식 흔들의자에 앉아서 아직 그런 흥정이 남아 있는지, 그리고 내가 직접 어디서 나의 흥정을 찾을 수 있는지 궁금했다. 이 집안엔 검게 얼룩진 파켓 바닥, 놋쇠 펜 쟁반, 웰러 꽃병, 이탈리아 소파, 구매 이후 100배나 가치가 높아진 유화 등이 있었다. 복도에는 위대한 작곡가의 사인이 있었다. 그의 침실에는 뉴욕 학교의 유명한 화가가 그린 초상화가 있다. 주방은 잘 보관되어 있었고, 물건이 잘 비축되어 있었고, 기계가 잘 돌아갔다. 구리 팬, 스펀지 글레이즈 그릇, 멕시코식 타일, 콩 냄비, 숟가락과 주걱 항아리, 조리 책, 이 모든 것이 가정과 관능 사이의 균형을 추구하기 위해 구매한 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내가 그 배타적인 순간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강한 진술이었다. 그것은 내가 없는 의미, 내 앞에서 일어났고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 것을 샀다. 나는 견디지 못했고, 어쩌면 가정적이지도 않았고, 관능적이지도 않았다. 그리고 아파트 건물에도 역사가 있었다. 부유한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주택이 여기에 있다. 스티글리츠(Stieglitz)는 계단에서 연구했다던데.
아직 고통으로 변하지 않은 느낌처럼, 이 모든 것에서 분리되는 것이 그 자체의 공포가 없다면 아닐 것이라는 일들이 내게 일어나고 있었다. 나는 그가 소개해준 값비싼 코냑을 몇 개 따랐지만 나는 그것을 산 적이 있었고, 그가 내게 담배를 피우라고 부추긴 시가에 불을 붙였다. 그리고 나는 그의 사진 상자를 들고 앉았다. 고양이 한 마리가 소파에 뛰어올라 상자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나는 고양이를 너무 세게 넘어뜨렸다. 고양이는 내 행동을 생각하며 옆으로 서 있다가 등을 구부리고 쉿 쉿 소리를 내며 달아났다. 고양이 녀석이 나에 대해 말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발가락이 여분으로 하나 더 난 고양이가 책장에서 나를 내려다보더니 눈을 깜박이며 눈꺼풀 안쪽 막 너머로 모든 것을 지켜보았다.
“여기 이탈리아인들이 줄을 서서 신발을 닦는 곳 사진이 있어요.” 내가 말했다. 그의 눈썹이 치켜떠지더니 다시 내려앉았다. “내가 집에서 나가줬으면 하는 거죠.”
“서두를 필요 없어.” 그는 정신분석가처럼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내일 호텔에 투숙해도 돼요.”
“그건 너한테 좋지 않을 거야.”
“오래 있어봤자 얼마나 있겠어요.”
“네가 날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미워한다면, 아마 그건 내 자신이겠죠.”
그는 이 말을 이해하는 듯했다.
“이 주변에 아파트를 찾아보지 않을래?”
“가게 주인들을 다 아니까요.”
“그럼 같은 동네에 살게 될 거야.”
“아파트를 찾을 수만 있다면요.”
그는 잠시 생각에 잠긴 다음, 그의 손바닥을 허벅지에 대고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
나는 그가 대학원에 노래 하나를 팔아서 산 (소박하고 거무충충하며 무게 있는) 미션식 흔들의자에 앉아서 아직 그런 흥정이 남아 있는지, 그리고 내가 직접 어디서 나의 흥정을 찾을 수 있는지 궁금했다. 이 집안엔 검게 얼룩진 파켓 바닥, 놋쇠 펜 쟁반, 웰러 꽃병, 이탈리아 소파, 구매 이후 100배나 가치가 높아진 유화 등이 있었다. 복도에는 위대한 작곡가의 사인이 있었다. 그의 침실에는 뉴욕 학교의 유명한 화가가 그린 초상화가 있다. 주방은 잘 보관되어 있었고, 물건이 잘 비축되어 있었고, 기계가 잘 돌아갔다. 구리 팬, 스펀지 글레이즈 그릇, 멕시코식 타일, 콩 냄비, 숟가락과 주걱 항아리, 조리 책, 이 모든 것이 가정과 관능 사이의 균형을 추구하기 위해 구매한 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내가 그 배타적인 순간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강한 진술이었다. 그것은 내가 없는 의미, 내 앞에서 일어났고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 것을 샀다. 나는 견디지 못했고, 어쩌면 가정적이지도 않았고, 관능적이지도 않았다. 그리고 아파트 건물에도 역사가 있었다. 부유한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주택이 여기에 있다. 스티글리츠(Stieglitz)는 계단에서 연구했다던데.
아직 고통으로 변하지 않은 느낌처럼, 이 모든 것에서 분리되는 것이 그 자체의 공포가 없다면 아닐 것이라는 일들이 내게 일어나고 있었다. 나는 그가 소개해준 값비싼 코냑을 몇 개 따랐지만 나는 그것을 산 적이 있었고, 그가 내게 담배를 피우라고 부추긴 시가에 불을 붙였다. 그리고 나는 그의 사진 상자를 들고 앉았다. 고양이 한 마리가 소파에 뛰어올라 상자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나는 고양이를 너무 세게 넘어뜨렸다. 고양이는 내 행동을 생각하며 옆으로 서 있다가 등을 구부리고 쉿 쉿 소리를 내며 달아났다. 고양이 녀석이 나에 대해 말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발가락이 여분으로 하나 더 난 고양이가 책장에서 나를 내려다보더니 눈을 깜박이며 눈꺼풀 안쪽 막 너머로 모든 것을 지켜보았다.
이사를 하기 얼마 전에, 나는 그가 내 나이보다 더 어린 사람과 함께 우리 아파트를 떠나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서로 사랑받는 음악의 구절을 듣는 것처럼 가까이 몸을 기대고 있었다.
아파트 안 우편물 쟁반에는 내게 쪽지가 있었다. 애틀랜틱 시티에서 밤과 다음날을 보낼 것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나는 그가 직접 처방한 동종 요법을 반 패랄 고양이 거슈윈에게 주었으면 한다고도 말했다.
백랍 접시 옆에는 슬라이드 한 상자가 있었다. 그들에게 찍힌 날짜는 그들이 약 5살이라고 나에게 말했다. 자연스럽게 나는 상자를 열고 슬라이드를 불빛에 대고 섰다. 그는 벌거벗은 채로 세관원에게 ‘나는 정상이다’라고 보장해 줄 여권 사진을 보듯 웃고 있는 것 외에는 그들 각자의 다양한 표준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이것은 그가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이고, 더욱 노화를 두려워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했다. 나는 궁금해했다. 어떤 허영심과 긴급성이 뒤섞여 이 사진들을 자극했을까? 그가 그들에게 보여 준 사람이 있는가? 사진사는 누구인가? 그들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가? 내가 해야 할 일이 내가 해야 할 일이 없을까? 나는 이 투명성의 하얀 가장자리에서 단서를 찾는 것 같았지만, 그것들이 부르는 대로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이 남자에게 연락할 방법을 찾고 있었고 나는 전에 동기를 고려해 본 적이 없었다.
5월은 매우 따뜻했다. 지하철은 이미 더위를 흡수하고 있었고, 승객들은 봄이 없는 이해에 대해 자책하듯 서로 쳐다보지 않았다. 아파트를 찾아 다시 나가기 전에 샤워가 필요했다.
나는 그가 하던 것처럼 투명한 샤워 커튼을 통해 커다란 둥근 해양 라이너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지켜보았다. 내 사무실 체육관의 나이 든 남자가 내 콧수염과 가슴 털이 아니었다면 나는 열여섯 살의 운동선수의 몸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제안했었다. 내가 함께 살던 남자는 그 자신도 분명히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의 면도용 붓으로 몸통 전체를 데웠고, 그가 사용하라고 가르쳐준 직선 면도기로 가슴뼈에서 배꼽까지 가슴을 깎아내리며 크고 우아한 거울이 만들어지는 예상 결과를 지켜보았다.
열여섯 살의 운동선수처럼 보이는 나는 갑자기 세상과 나에 대한 부드러운 관대함을 느꼈다. 집중하지 않고, 자기중심도, 자기 면책도 하지 않았다. 태양이 욕실 창문으로 비스듬히 들어가 방과 내 몸을 반짝였다. 나는 그의 낡은 비단 목욕 가운을 입었다. 그런 다음 아버지의 편지를 보관하는 대형 사전이 놓인 곳으로 갔다.
각각 3센트짜리 우표가 붙어 있었다. 나는 어머니가 찢어냈던 것을 끝으로 불어서 봉투에서 편지를 흔들어냈다. 그 사진과 함께 책상 위에 사진 찍힌 스냅사진이 떨어졌다. “이제 날 어떻게 생각해?” 나는 사진을 뒤집었다. 군인이 있었는데 그는 내 눈과 귀를 가지고 있었다. 광대뼈는 같은 높이였고, 코는 똑같았고, 그의 미소는 더 확실히 비슷했다. 군인의 모자와 관자놀이 주위로 스냅사진이 흐릿했지만, 열린 옷깃과 목에 드리워진 그림자에는 섬세하고 놀라운 깊이가 있었다.
내가 읽은 편지는 줄 없는 종이에 연필로 쓰여 있었다. 나는 한 손에 스냅 사진을 들고 “여보, 매일 밤 당신 사진을 봐. 네 눈은 춤추고 반짝이는 것 같고, 네 달콤한 입술은 계속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 같다. 여보, 내가 잠에서 깨어났을 때 당신을 생각하지 않는 아침은 하루도 없어. 네 목소리는 하늘의 별들과 이곳 캠프에서 나는 꽃의 달콤한 냄새처럼 맑고 달콤한 내 꿈을 훑어보는 것 같아. 내가 손을 뻗어 널 만질 수 있을 것 같아. 그리고 네가 내게 와서 내 목에 팔을 둘렀고 난 널 사랑하며 거의 미쳐가는 것 같아. 여보, 어젯밤 침대에 누워서 지난번에 너랑 같이 있을 때 우리가 어떻게 행동했는지 생각했어. 네 팔이 내 주위를 감싸고 있는 걸 느낄 수 있어. 그리고 지금 당장 너에게 오고 싶은 기분이 들어. 너에 대해 생각하는 걸로 밤이 지나가. 내 사랑을 절대 증명할 수 없어, 여보. 그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일이야.
“오늘 밤 아름다운 달이 떴어, 여보. 우리가 주차하던 달처럼 말이야. 나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것 같다. “걱정하지 마, 조. 그녀는 너를 생각하고 있고, 네가 그녀를 사랑하는 만큼 너를 사랑해. 곧 그녀와 함께 있을 것이고, 당신의 외로운 마음속에 저장된 사랑의 말을 할 것이다. 오, 여보,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당신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지? 당신은 모든 면에서 정말 멋져. 난 너의 모든 걸 사랑해, 로레인 나는 말이나 행동이 설명할 수 있는 것보다 너를 더 사랑해. 로레인, 너에 대한 내 사랑은 절대 죽지 않을 거야. 우린 항상 함께할 거야, 그렇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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