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정(Clean ver.)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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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하읏...형수님.....못 참겠어요....”


“후훗...정말 참을성없는 자지네. 벌써 자궁에만 몇 번을 싸는거야. 셀수도 없...”


“아 몰라요 몰랏! 저 싸요! 쌉니닷! 안에다 그냥 쌉니닷!! 크악!!!”


형수님의 애플힙에 졷뿌리부터 기둥 전체를 쥐어짜지며, 자궁내부천장까지 깊숙이 귀두를 박은 채, 귀두목은 자궁경부의 단단한 고무줄같은 것으로 실신하도록 강하게 목졸리며, 애기 주먹만한 커다란 귀두는 천엽같이 까슬까슬한 자궁내부조직이 딱 달라붙어 미친듯이 꿈틀대며 비벼졌다. 자지가 머리부터 뿌리끝까지 지렁이 천마리가 기둥을 기어다니는 듯한 감각에, 전신의 근육을 벌벌 떨면서, 형수님 등판에 침을 뚝뚝 흘리며, 불알 밑바닥까지 남김없이 쥐어짜내는 사정을 쉬지않고 몇 번이나 해댄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열 달이 지나서, 형수님이 출산을 했다. 당연히 ‘그 녀석’이 아닌 내가 남편으로서 산부인과에 갔다. 산부인과에서는 모두 내가 형수님의 남편인 줄 아니까.


“아빠를 쏙 빼닮은 아드님이네요.”


뭐지? 나한테 눈웃음을 치고 나가는건가? 뭔가 위아래로 나 훑어본 것 같은데?


얼굴은 형수님은 쏙 빼 닮은 것 같았으나, 몸은 나를 쏙 빼다 박은 듯, 튼튼해보였다. 게다가 내 아들이란 것은 다리 사이에 달린 고추만 봐도 알 수 있었다. 다른 애기들보다 2배는 커보이는 고추가 덜렁 늘어져있었다. 성인 여성의 가운뎃 손가락만큼 길고 굵은 고추였다. 갓 태어난 신생아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사이즈. 거의 무릎까지 오는 고추였다.


“니 아들이 확실한가봐. 태어날때부터 씨알이 다르네. 간호사들도 난리야. 이렇게 큰 아가는 처음 본다구.”


아, 그래서 간호사들이 내 앞섶을 그렇게 훑어봤군......흠, 오늘 정장이라서 앞이 많이 튀어 나왔는데... 저 년들 속으로 무슨 상상을 할 지 뻔하군.


형수님이 웃으며, 아들내미의 고추와 불알은 만진다. 아들내미의 아랫도리가 자신을 닮았다는 사실에, 가슴이 웅장해지고 뜨거워진다. 


뿌듯함과, 자랑스러움과 사랑스러움이 폭죽처럼 가슴에서 터진다. 라이온 킹의 심바처럼, 들고서 온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내 아들이라고, 내 아들 고추 큰 거 좀 보라고 자랑하고 다니고 싶었다. 녀석도 날 닮아서 분명 20cm가 넘을거라고. 내가 대한민국 제일의 거근으로 키울거라고.


그러나, 기쁨도 잠시. 형수님 출산 직후, ‘그 녀석’이 선 보증이 잘못되었다. 철썩같이 믿었던 운동 후배녀석이 전 재산을 들고 날라버린 것이다. 헬스장, 고기집, 살고 있던 아파트마저 모두 빨간 압류딱지 붙고 쫒겨나게 생겼다. 갑자기 하루아침에 빈털털이가 된 부부는 크게 싸우고, 결국 이혼 소송을 시작했다. 이혼을 하는 편이, 그나마 아주 약간의 재산이라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문제는 양육비와 양육권이었다. ‘그 녀석’은 처음에 한 약속과는 달리, 자기의 씨앗도 아니라며, 절대 키울 수 없다고 했다. 상황이 어려워지니 이제서야 정신이 바짝 든 모양이었다. 자기 먹고 살 돈도 없으면서, 남의 애를 키울 순 없겠지. 처음부터 남의 씨앗을 자기가 키운다는 것부터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하긴 했다. 


형수님도 난감해 했다. 갚을 돈이 너무 많아서 양육비를 받을 수 있는 상황도 못되는 것이다. 자신도 산후조리는 커녕, 당장 나가서 일을 해야할 판이었다. 게다가 전남편이 친자검사를 해서 소송을 하면, 자신이 위자료도 한 푼 받지 못하고 쫒겨날 판이었다.


도저히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상황이 되자, 형수님에게서 울면서 전화가 왔다. 자기 이제 어떻게 해야하냐며.



“제가 키울게요.”



나는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형수님에게 아이를 내가 키우겠다고 했다. 분명 내 자지로 만든 내 아들이었다. 둘이 싸우는 것이 이해가 되질 않았다. 아니, 이렇게 예쁜 아기를 왜 서로 못 키우겠다고 저렇게 난리인거지?


순간,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 아이만큼은, 나처럼 다른 남자의 손에 의해 자라게 하면 안되겠다. 


내가 왜 이 생각을 여태까지 하지 못했지?


아들이 커서, 사실은 씨앗을 준 아빠와 키워준 아빠가 다르다는 것을 알면, 나와 같이 멘붕에 빠지지 않을까? 배신감과 절망감에, 강원도 산 속에서 눈물을 흘리던 날들이 생각 났다.


그런 생각이 들자, 이 아이를 반드시 내가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혹시 이 세상에 내가 만들어서 세상에 나온 아이가 또 있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있다면, 내 아들은 반드시 내 손으로 키우고 싶었다. 그것이 씨를 뿌린 자의 책임감이 아닐까.


“뭐? 아들? 아빠가 되겠다고? 이게 갑자기 무슨 소리야?”


혜정이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혜정이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여서, 내년에 결혼하기로 언약을 한 사이였지만, 불같이 화를 내며 당장 헤어지자고 했고, 나는 알았다고 하며 그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날 이후로, 이틀에 한 번씩 뭐하냐고, 잘 지내냐는 연락이 오지만, 읽고 답하지 않고 있다. 제발 연락 좀 받으라는 전화가 하루에 몇 차례씩 온다. 어차피 보지가 가려워서 보내는 톡이니까. 한동안 금단현상에 괴로워하며,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겠지. 나중에, 내 자지에 목말라 정신이 반쯤 나갔을 때, 밑바닥부터 정신교육을 다시 해야겠다 싶었다. 


“그래, 너정도 되는 멋진 남자가, 여태까지 자식 한 명 없는게 더 이상한게야.”


평창동 할머니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내가 아이를 키우겠다고 하자, 할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잘 생각했다고 했다. 마치 자신의 손주라도 본 듯 기뻐했다. 그리고 온 힘을 다해서 지원해주셨다.


‘그 녀석’의 아파트는 차압이 들어와서 그날로 셋은 뿔뿔이 흩어졌다. 그 녀석은 어딘가 헬스장에서 숙식을 하결하며 돈을 벌겠다고 나섰고, 형수님 역시 어딘가로 돈을 벌러 가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늬앙스로 봐서는 몸을 팔러 나가는 것 같았다. 현재로서 급하게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유일한 일이겠지. 나도 그랬기에 공감했다. 나 역시 불알 두 쪽만 달랑달랑 달고 서울에 상경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커다란 자지를 파는 일뿐이었으니까. 형수님정도의 얼굴이나 몸매, 명기라면 분명 얼마지나지 않아 큰 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형수님은 울면서 아들을 내게 안기며, 꼭, 반드시 빨리 돈을 벌어 아이를 보러오겠다고 몇 번이고 다짐을 했다. 나는 그런 형수님을 다독이며, 걱정말라고 안심시킨 후, 사랑하는 내 아들내미를 안고서, 평창동으로 향했다.


이미 할머니께서 내 방과, 아이의 방을 멋지게 마련해주셨다. 업자까지 불러서 새로 인테리어를 한 모양이었다. 


“내가 힘이 있었다면, 내 손으로 키웠을텐데.”


이미 노쇠한 할머니는 직접 돌볼 에너지는 없었다. 하루하루 소일거리를 하며 살아가는 돈 많은 할머니가 갑자기 아이를 키우기는 힘들었다. 그래서 40대 입주 유모를 고용하였다. 아이를 키울 줄 모르는 나와 함께 육아를 하며, 집안 일을 도와줄 거라고 했다.


“안녕하세요.” 참하게 생긴, 일을 참 잘하게 생긴 아주머니였다. 어째서 입주유모를 하는 걸까. 가족은 없는걸까? 앞으로 많은 도움을 받아야 하기에, 나는 고개를 깊이 숙여 인사했다.


“어머. 안녕하세요. 애기 아버지?”


“네. 제가 아빠에요.”


“어머....”


아줌마가 말을 잇지 못하자, 할머니가 대신 말을 꺼내셨다.


“애 아빠가 너무 젋죠?”


“네. 호호. 젊기보다는 아버지도 아직 어린 것 같은데...” 애가 애를 키운다는 말이 떠올랐으니, 차마 입 밖으로 내지 못한 유모였다,


“우리 아들내미가 외동이다보니, 빨리 자식을 보고 싶어해서요.”


“어머. 그렇구나. 호호. 그런데 애기 엄마는....”


“몸이 약해서 아이를 낳다가 그만 죽어버렸지 뭐야.”


“어머 저런.....죄송해요. 전 그런 것도 모르고..”


난감해 하는 유모의 손을 잡고 할머니가 말했다.


“엄마라고 생각하고 잘 부탁해요.”


“그럼요. 사모님. 걱정마세요.”


도련님은 젊은 남자답지 않게, 무척이나 열심히 육아를 배우고, 실천했다. ‘자기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절절이 흘러넘쳤다. 거의 만점을 줄만큼 잘 배웠고, 잘 키웠다. 나도 내 아이들을 저만큼 사랑했다면, 이혼하지 않고 남편의 폭력을 견디며 살 수 있었을까. 지금도 같이 살 수 있었을까.


그런 도련님을 보면, 어째서인지 마음이 찡해져서 나도 모르게 진심으로 돕게 된다. 난 그냥 돈을 많이 주기에 온 것 뿐인데. 그와 아이를 키우다보니, 왠지 내 지난 날의 과오를 속죄하는 기분이 조금 들기도 해서,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


“어머....어머....”


도련님과 선우가 자고 있는 방에 들어갔다가 뭔가 엄청난 걸 본 것 같아서 도로 나와 버렸다. 한참을 문 앞에 서서 두근거리는 가슴을 쥐며 생각했다. 


뭐지. 방금 내가 본 게? 설마......아니야. 아닐 거야. 잘 못 본 거겠지? 


하지만 도저히 신경 쓰여서, 그냥 못본 척 뒤 돌아설 수 없었다. 용기를 내서, 다시 천천히 방문 손잡이를 돌린다. 마치, 도둑이라도 된 것같이 천천히 문을 밀며, 조금씩 벌어지는 틈 새로, 방 안쪽을 살폈다. 가슴이 너무 두근거려, 쿵쾅거리는 소리가 밖으로 들릴 것만 같았다.


아주 작은 틈 사이로, 도련님의 발이 먼저 보였다. 방문에서 침대까지의 거리는 고작 1미터, 거의 눈앞에서 보는 듯 가까워보였다.


‘발이 엄청 크네...무슨 소도둑놈 발 같아...’


언듯봐도 300mm는 되어보이는 거대한 발이었다. 도련님은 발가락도 길고 굵어서, 발가락으로 주먹을 쥘 수도 있을 것 같았고, 넓은 발볼 위에, 검은 털이 잔잔하게 나 있었다. 네모낳고, 커다란 발톱을 가진, 순도 100%의 완전히 남성적인 발이었다. 


침대 끝에 앉아서 우는 선우를 달래다가, 그대로 뒤로 누워 잠이 들었는지, 종아리가 침대 프레임에 눌려있었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크기의 종아리였다. 저렇게 선명한 모양으로 굵게 발달한 종아리는 나이 40이 넘도록 본적도 없었다. 아, 이만기의 장딴지가 이정도일까?


‘남자가 종아리가 실하면......’


머릿속에서 야릇한 상상이 들자, 아랫배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사내의 실한 종아리의 의미를 잘 아는 나이가 되버린 것이다. 종아리는 제 2의 심장, 심장에서 뿜어낸 혈류를 다시 위로 밀어올리는 기능을 한다. 즉, 일단 도련님의 단단함과 뜨거움은 상상초월 수준이란 것이다.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자, 도저히 여기서 포기할 수 없었다.


꿀꺽


입 안에서 고이는 군침을 삼키고, 조금 더 용기를 내 문을 밀어본다. 문이 좀 더 열리자, 털이 빼곡하게 난 실팍한 종아리 위로, 커다랗고 튼튼한 무릎뼈과, 믿기 어려울 정도로 근육으로 꽉 찬 허벅지가, 좌우 양 옆으로 쩍 벌어져있었다. 


매일매일 육아를 하면서, 틈틈이 운동을 열심히 해서 물어봤었다. 도련님은, 지금은 안 하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직업이 헬스트레이너라고 했다. 


역시 운동하는 폼이 제대로였다. 


‘저정도로 허벅지가 굵으면.......힘이 힘이.....하아....’


뭔가 축축한 느낌이 들어, 원피스 아래로 손을 넣어 보지를 만져보았다. 느낌대로, 보지즙이 흘러나와 팬티에 흥건한 느낌이 날 정도로 젖기 시작했다. 나는 보지를 손바닥으로 꾸욱 눌러 막으며 생각했다. 어쩔 수 없잖아. 25살짜리 저렇게 건강한 사내의 나체를 몰래 훔쳐보는데, 어떤 여자가 물을 흘리지 않겠어? 


뭐야, 나만 쓰레기야? 너희도 지금 꼴려있지 않니?


끼이익


좀 더 방문을 열자, 나를 신경쓰이게 했던, 문제의 ‘그것’ 나타났다. 


아니, 저게 팬티야? 저렇게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게, 정녕 팬티란 말인가? 


요즘에는 저런 팬티도 파는건가? 재질이 잘 늘어나보이는데, 그것을 덩치가 큰 도련님이 입어서, 극한까지 늘어났기에, 안쪽에 들어있는 물건까지 그대로 보이는 것이다. 저정도면 그냥 ‘투명 팬티’잖아.


양 옆으로 벌어진 두꺼운 허벅지 사이로, 도련님의 고환 두 쪽이 당당하게 자리를 잡고 있었다. 매일 아침 요리할 때 깨트리는, 특대형 계란 사이즈였다. 엄멈머.....저렇게 고환이 커다라니까 온 몸이 남자답고, 아무리 씻어도 온 몸에서 남자냄새가 풀풀 풍기는 거겠지? 세상에...


거대한 고환 위로, 산처럼 불룩하게, 남자다운 자지가 솟아있었다. 불알 사이에서, 뿌리부터 두꺼운 기둥이 완만한 산모양으로 솟아올라...



불룩 불룩



‘엄멈머.....뭐야...움직이는거야 지금? 저거 지금 움직이는거 맞죠?ㅠ’


마침, 도련님의 자지가 좌우로 꿈틀대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치 뱀이 움직이는 듯한 움직임으로, 위아래로 들썩이며 솟기도 하고, 좌우로 꿈틀꿈틀 움직이기도 했다. 필시, 깊은 잠에 빠져서 자지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리라. 남자는 원래 자면서 자지가 움직인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한 손으로는 다리를 타고 흐르는 음수를 쓸어 올리며, 아무 소리도 나지 않게, 뒷꿈치를 들고 살금살금 걸어, 방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덜컥 겁이 났지만, 이젠 늦었다.


“세상에....”


혹시라도 소리가 새어나갈까봐. 한 손으로 입을 꼭 막았지만, 두 눈은 튀어나올 듯이 커져서, 한 곳만 바라보고 있었다.


“크읍....후.......크읍.....후......”


도련님은 아주 깊은 잠에 들어있었다. 아들 선우를 배 위에 올려놓은 채, 앉아있다가 그대로 대자로 뻗은 것이다. 초보 아빠에게, 육아란 무척 육체적으로 고단한 일일 것이다.


아빠의 호흡에 맞춰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배 위에, 아이도 잘 자고 있었다. 도련님이 깊은 잠에 빠진 것을 확인 한 뒤, 안심하고 그의 모습을 관찰했다.


애 아빠라고는 하지만 아직 25살.


자고 있는 모습은 영락없는 애기였다. 애기가 애를 낳아서 키우는 꼴이었다.


흰색 티셔츠는 말려 올라가서 가슴과 복근이 전부 보였다. 상체 근육 역시 굉장했다.


불룩불룩한 복근 아래로, 우람한 기둥이 또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말도 안돼....”


가까이서 자세히 보니, 팬티 고무밴드에 막힌 자지가, 아치모양으로 휘어진 채, 팬티 안에서 좌우로 이리 저리 움직이는 형상이었다. 밴드 부분이 축축이 젖은 걸보니, 그새 프리컴이 새어나온 모양이었다. 아마도 야한 꿈을 꾸는 걸까? 그래서 저렇게 자지가 미친듯이 난리를 치는 걸까? 대체 무슨꿈을 꾸는 걸까? 섹스하는 꿈? 


엄머머.... 도련님은 위로 휘어진 자지인가보네....저런 자지가 안에서 박박 긁어주면 느낌이 그렇게 좋은데...


불쑥


그 때, 극심하게 꿈틀대던 자지가, 갑자기 막대기처럼 곧게 뻗어오르더니, 툭 소리를 내며, 자지의 힘만으로 고무밴드를 들어올리고, 기둥이 불쑥 솟아올랐다.


“세상에....”


극한까지 늘어나 있던 팬티는 반동으로 불알까지 내려갔으며, 자지기둥의 거의 전부가 노출되 버렸다. 활처럼 아치모양으로 휘었을 줄 알았던 도련님의 자지는 한 치의 휨도 없이 직선으로 빠르게 커져나갔다. 


‘뭐야. 그럼 아까 그렇게 큰 것도, 완전한 발기가 아니란 거야?’


나의 예상을 보란듯이 비웃으며, 도련님의 자지는 더욱더 크게 부풀었고, 마침내, 포경껍데기가 완전히 벗겨지며, 커다란 귀두가 좌우로 벌어지며 빵빵하게 차올랐다.


완전히 발기한 도련님의 자지 옆에 내 팔뚝을 나란히 대본다. 도련님의 그곳은, 내 팔뚝과 비슷한 길이와 굵기였다. 흔히, 자지가 큰 남자의 자지를 일컬어 ‘팔뚝만한 자지’라고 부른다. 하지만 많이 과장된 표현이라고 여겼다. 


‘진짜....팔뚝만하잖아...’


인간의 팔뚝은, 대게 자신의 발 사이즈와 똑같다. 내 발 사이즈가 230mm니까, 도련님도 그정도는 된다는 건가. 배꼽을 넘은 귀두를 보며 확신을 가졌다.


왜 도련님이 25세에, 아이의 아빠가 되었는지. 


명확해졌다. 이토록 훌륭한 물건을 달고, 아이를 안 만드는 것이 이상할 노릇이니까.


분명, 한 번의 사정만으로, 임신을 시켰으리라.


“으....냄새가 대체 어디서 이렇게....”


한층 더 강렬한 남자냄새가 진동을 했다. 방 안을 가득 채울정도의 강한 수컷내가 풍겼다. 그 근원은 바로 그의 귀두. 풀발기로 인해 그의 귀두가 완전히 까 뒤집어지자, 그 안쪽에서 진한 풍미가 올라왔다.


나도 모르게 점점 더 코가 귀두에 닿는다. 


킁 킁


하루종일 프리컴을 쏟아내며, 포피에 쌓여있어서, 진한 냄새가 났다. 오랜만에 맡아보는 자지 냄새에, 정신이 나갈 것 같애...안돼....왜 자꾸 입이 벌어져? 안돼.....



결국 이성을 잃은 채, 입을 크게 벌려, 도련님의 귀두를 입에 문다. 그 즉시, 온 입안에, 짜릿한 남자 맛이 퍼진다. 보지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젖어서, 허벅지로 물이 흐른다. 


그 순간,


뭔가가 내 머리통을 꽉 잡았다.


“웁....”


올려다보자, 도련님이 내 머리를 잡고 있었다. 순간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마치 메두사를 본 사람처럼 돌같이 굳어버렸다. 도련님은 손을 꾹꾹 눌렀다. 앗, 이 신호는..






츕 츕


나는 도련님의 손짓에 머릴 맡기고, 천천히 그의 귀두를 빨았다. 


으아아앙


마침, 선우가 울기 시작하자, 그제서야 도련님이 침대에서 상체를 벌떡 일으켜, 선우를 달랬다. 그리고 한 손으로는 자지를 눌러, 내게 향했다. 이것은...



나는 양 손으로 도련님의 자지를 부여잡고 미친듯이 빨기 시작했다. 도련님은 아기를 달래고, 난 도련님을 달래는 것이다.



으아아아앙


츕 츕 츕


선우의 울음은 쉽게 그치지 않았고, 우리의 서로를 달래는 행위가 계속 되었다. 도련님의 자지는 실로 대단했다. 이런 그립감은 태어나서 처음. 전 남편의 자지가 한심하기 그지 없었다. 도련님의 것에 비교하면 그냥 초딩수준이었다. 아니, 사내의 자지를 빠는 일이 이토록 흥분되는 일이었나? 자지를 빠는 걸 멈출수가 없었다. 한참을 홀린듯이 그의 자지를 빨자, 마침내,



“아줌마 저 싸요.”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입 안에 엄청난 양의 정액이 터졌다. 태어나서 처음먹어보는 정액. 도련님은 내가 입을 떼지 못하도록 손으로 눌렀다. 나는 그 많은 양의 정액을 다 삼키고 나서야 풀려났다. 무척이나 신선했다. 가공처리를 하지 않은 갓짜낸 우유를 먹는 기분이랄까. 자꾸만 목구멍에 달라붙어 그 향기가 올라와서 또 마시고 싶어졌다. 


입맛을 다시며, 이번에는 내가 선우를 안고 달랬다. 그동안 도련님은 내 앞에서 천천 옷을 벗기 시작했다. 마치 내가 보란듯이. 내 눈을 바라보면서 말이다. 완전히 옷을 탈의 한채, 나를 바라보았다. 


“어머머....한발 쌌는데도 여전히...”


그의 성기는 전혀 변함없는 크기로, 하늘높이 솟아있었다. 


도련님은 다리 사이의 뿔을 바짝 세운 채로, 내 원피스 속에 파고들어 보지를 미친듯이 빨기 시작했다. 두 팔로 내 허벅지를 감싸 안고, 혀로 보지를 파고 들며 후벼 파는데,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오르가슴에, 다리가 풀려버릴 것 같았다. 


“흐아응!! 안돼 안돼애!!”


도련님의 머리를 잡은 채로, 오르가슴에 올라버렸다. 봇물이 퍽퍽 터지면서 내 다리가 풀리자, 도련님은 다시 선우를 안고, 침대에 누웠다. 선우롤 가슴팍에 올려 함께 놀아주며, 한 손으로 자지를 수직으로 세웠다.


“아줌마가 올라타요.”


쑤우욱


“흐읍...”


나는 터지는 신음을 꾹 참으며, 그의 자지 위에 올라탔다. 몇 년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보지가 극한까지 벌어지며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크기에 스스로 떨고 잇을 때, 도련님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선우와 놀았다. 나 역시 원피스를 입어서, 겉으로 보면 아무일도 없었다. 다만, 치마 밑에서 쇠말뚝이 보지에 박혀잇을 뿐이었다.


출산을 한 몸인데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팔뚝만한 쇠말뚝이 박혀올라왔다. 1센티씩 들어올때마다, 새로운 쾌감이 몸 안에서 폭탄처럼 터졌고, 그의 20센티가 넘는 자지가 올라오며 20여번의 경련을 일으켜야만 했다.


나는 그 상태로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오르가슴에 올랐다. 도련님은 관심조차 없는데, 나혼자 미.친년같이 엉덩이를 흔들며, 짐승같은 소릴지르며 가버렸다. 도련님의 커다란 귀두가 안쪽 질벽을 박박 긁어주는데, 10년 묵은 채증이 내려가는 것같아서 멈출 수가 없었다. 딱지를 긁으면 피가나도 시원한 것처럼, 너무 길고 굵어서 아프지만, 멈출 수가 없었다.


‘대체 이 남자 얼마나 강한거야...미칠 거 같아....’





선우가 다시 잠에 들자, 잠시 선우를 옆에 눕히고, 도련님이 나를 끌어 안았다.


“아줌마 가임기에요?


“아니..”


“그럼 빨리 끝낼게요. 30분 전부터 사정 참고 있었어요.”


“30분이나 참을 수 있어?”


“기본이죠? 그정돈.”


도련님은 나를 침대에 엎어놓고, 뒤쪽에서 거대한 물건을 밀어넣었다. 아까와는 차원이 다른 깊이로 삽입이 되었다. 이렇게까지 길었나? 말도 안되는 깊이로 박히자, 나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고, 도련님은 큰 손으로 내 입을 틀어막았다. 


퍽퍽 퍽 퍽 퍽 퍽 퍽


“꾸우우웁!!!!”


100kg가 넘는 도련님의 체중으로 눌리며, 두 다리 역시, 도련님의 우람한 허벅지에 눌려 옴싹달짝도 못한채, 자궁구와 지스팟을 정신나갈 정도의 스피드로 두들겨맞았다.


퍽퍽 퍽 퍽 퍽퍽퍽퍽


도련님의 푹신한 귀두가 자궁구를 누르고, 자궁이 가로로 찌부러지도록 약 5센티를 더 눌러온다.


“꾸오오옥!!”


뒤로 뽑아낼때는, 넓게 벌어진 귀두골이 드르륵 소리를 내면서 질벽을 긁어내린다. 한올한올 긁을때마다, 전류가 전신을 타고 흘렀고, 지스팟을 누를때면


“끄으으으읍!!”


눈이 뒤집히는 쾌감이 올라왔다. 지스팟이 완전히 종잇장처럼 납짝해지도록 뭉개고 나면, 또다시 강하고 빠르게 팔뚝만한 쇠말뚝이 밀고 올라가서 자궁을 두들켜 팬다. 


이게 고작 1초만에 일어나는 일어었다.


“끄오오오옥!!”


나는 수 분간, 눈이 뒤집히는 쾌감에 돼지같은 소리를 내며, 그 쾌감을 느껴야만 했고, 나중에는 보지에 힘이 풀려 오줌이 줄줄 새오나오는 것도 모른 채, 절정만 계속 하고 있었다.


“아줌마 나 싸요.”


귓가에 달콤한 도련님의 저음을 들으며, 나는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보지 안에 뜨겁게 터지는 도련님의 정액을 느꼈다.


도련님은 한참을 빼지않고 자궁구를 눌렀다. 사정을 두 번이나 했음에도, 처음같이 단단했고, 뭔가 호흡을 거칠게 하며, 몸을 쫙 펴는 동작을 반복했다. 


“후, 잘먹었습니다.”





그 뒤로, 우리 사이에는 아무일도 없었다. 그는 마치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행동했다. 나는 아닌데. 나는 이렇게 미치겠는데...


‘자꾸 애기 아빠 자지만 생각나...’


그 뒤로부터 도련님의 삶을 관찰하기 시작한다.


그는 아침잠도 없는지, 새벽 4시면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오는 모양이다. 아침 먹을 때쯤, 온 몸이 땀에 절어서 나타났다.


“안녕하세요!”


우렁찬 목소리에서, 엄청난 박력이 느껴진다. 커다란 집안 전체가 쩌렁쩌렁 울릴정도였다. 정력적인 남자란, 이런 남자를 말하는걸까? 말소리만 들어서도, 아랫도리가 짜릿짜릿할 정도로 전율이 온다. 앞치마 뒤로 흐르는 보짓물을 꾹 참으며, 도련님에게 말을 건넨다.


“식사...하세요.”


“네!”


우걱 우걱 우걱


“와 오늘도 엄청 맛있네요!”


땀에 절은 티셔츠를 갈아 입지도 않은 채, 식탁에 바로 앉아 밥을 입에 퍼 넣는다. 먹는게 아니라, 마신다고 느껴질 정도로 잘 먹는다. 대체 얼마나 먹는건지, 벌써 세 그릇째. 저렇게 많이 먹는데도, 배가 나오지 않는 것은, 그가 그만큼 정력적으로 활동을 하기 때문일 것이다.


사실 매일 아침마다 그에게 무슨 반찬을 할지 고민한다. 어떤 반찬을 해줘야 잘 먹을까. 저렇게 근육이 많으면 고기를 많이 먹어야할텐데. 그래서 아침마다 고기반찬을 빠뜨리지 않는다. 도련님을 알까? 내가 자기를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을?


“잘 먹었습니다!”


도련님은 식사를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간다. 그럼 3분쯤 기다리고 있다가 서둘러 2층으로 따라간다. 


럭키. 


화장실 앞에는, 방금 벗어놓은 도련님의 옷과 속옷이 널부러져 있었다.


킁 킁


“하아...미쳤다 진짜....”


티셔츠에 절은 땀내를 맡자, 보지가 욱신거린다. 부엌에서부터 흐르던 봇물이 이제는 양말까지 흘러내린다. 40이 넘은 아줌마가 하는 행동이라고 믿기 어렵겠지만,


킁 킁


“하아.....자지냄새...”


분명 새로 빤 팬티인데도, 누런 점액이 잔뜩 달라붙은 팬티에 코를 박는다. 운동을 하면서 이렇게 분비물을 싸대다니....쿰쿰하고 신선한 사내의 사타구니 냄새에 정신이 혼미하다. 


“저 수건 좀...”


“아 네. 그럴게요.”


자기의 팬티에 코를 박는 모습을 보아도, 그는 어째서인지 그 날 이후로 상대해주지 않았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그냥 해프닝이었다는 듯한 행동이, 나를 더 안달나고 미치게 만들었다. 뭐지. 왜이렇게 날 무시하는거지? 내 보지가 그렇게 맛 없었니? 내 보지는 보지도 아니다? 분명히 잘 먹었다고 그랬잖아.


이렇게 화가 나다가도, 사실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아무 일도 없어야하는 게 맞는거라서 또 감정을 추스른다. 그래, 나보다 어리고 이쁜여자들이 줄을 서 있겠지. 매일 여자들이랑 연락하고 전화하던데. 휴, 하루에도 열두번씩 마음이 오락가락해서 정신이 나갈 것만 같았다.


도련님은 낮시간에 어머니와 정원을 가꾸기도 했다. 마당에 있는 커다란 유리정원을 함께 가꾸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그는 확실히 다정하고 섬세한 남자였다. 커다란 덩치론 전혀 예상하지 못할 모습이었다. 아아, 맞아. 저 모습이 섹스할때도 그대로 나왔다. 섬세하고 부드럽게, 나의 가장 가렵고 약한 곳을 계속 긁어댔다. 내가 정신이 나갈정도로 말이다.


식물을 심고 키우는 것이 제법 솜씨가 있어보였다. 가드닝이란, 꽤나 체력과 힘을 필요로 하는 것인데, 나이가 많은 어머니를 대신해 힘을 쓰는 도련님을 보자, 또 다시 아랫도리가 젖는다. 나 왜 이래. 미쳤나봐. 도련님이 뭐만 하면 이렇게 물이...디펜드라도 입어야하나.


“사모님, 차 드세요.”


오후에 티타임을 하면서, 두 모자는 주식을 한다. 아무래도 이제 처음 주식을 배우는 것 같았다. 이 집 사모님이 그렇게 주식부자라더니. 그 말이 맞는 모양이다. 물론 나도 돈을 많이 주니까 들어왔다만. 


그러다가 도련님은 서둘러 어딘가로 나간다. 값비싼 외제차를 끌고말이다.


“도련님, 여자친구...만나러 가시나봐요.”


“호호. 그렇겠지. 뭐. 워낙 잘생겨서 여자들이 끊이질 않으니.”


사모님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웃었다. 오히려 내게 자랑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우리 아들 어때? 잘났지? 이런 느낌으로.


“네. 맞아요. 나이 상관없이, 여자들이 미칠 스타일이죠.”


도련님의 찻잔을 치우며 말했다. 순간, 사모님의 찻잔이 공중에서 멈추었다.


아차, 내가 말 실수를.


“안되네.”


“어머, 사모님. 농담도 참. 저는 아줌마인데요. 설마 걱정하시는 거에요? 호호. 선우 도련님 잘 자고 있으려나~”


사모님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으며 서둘러 부엌으로 피신한다. 


노인네. 눈치는 빠르네. 더 조심해야겠어. 까딱하다간 들키겠잖아.


‘아, 씨벌. 어째서 이렇게 짜증이 나는 걸까.’ 도련님이 밖에 돌아다니면서 다른 여자 보지를 빨고 있을거란 생각에 화가 치밀었다.



어느 날, 어떤 젊은 여자가 아이를 안고 찾아왔다.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당황하자, 도련님이 슬리퍼만 신고 마당을 달려나갔다. 그 여자는 도련님을 보자마자, 울면서 품에 안겼다. 그 모습을 보자마자 직감했다. 그녀도 도련님의 여자 중 하나였고, 그렇다면 저 아이 역시...


“차 한 잔 드세요.”


“감사합니다..”


여자는 아름다웠지만, 지쳐보였다. 사연있는 여자같았다. 나는 부엌으로 들어가는 척 하며, 부엌 바로 앞에 붙어서 귀를 크게 열었다. 도저히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아내와 사별했다고 했는데, 다른 여자가 아이를 안고 나타났다? 게다가 애가 꽤 큰 걸 보니, 선우보다 적어도 1년은 먼저 태어난거 같은데?


“소대장님....”


“소대장이라니...언제쩍 이야기를...”


“이 아이....”


“그래. 맞아.”


“아.....”

도련님은 아이를 받아 안아본다. 육아를 배워서 그런지, 제법 아이를 안는 테가 났다. 소대장? 그럼, 저 여자가 직업군인이라는건가?


이야기를 들어보니 대충 사연을 알겠다.


저 여자는 도련님의 군시절 소대장이었고, 그 사이에서 임신한 것. 그리고 도련님 몰래 낳아서 그동안 키우고 있었다고 했다. 세상에. 남자한테 말도 안하고 낳다니. 대체 무슨 생각으로. 듣는 내가 답답해서 미칠 것 같았다.


“키우기가...너무 힘들었어...”


여자가 울기 시작했다. 당연하지. 이 바보같은 여자야. 여자 혼자서 애 키우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고 낳았니!? 어휴. 답답해. 


출산휴가와 각종 휴가를 최대한 써서 그동안 키웠는데, 이제 복귀할 때가 되서 막막했다고. 그러던 참에, 도련님 카톡 프사에 아이 사진이 잔뜩 걸린 것을 보고, 연락을 했다고 했다.


“내가 키울게. 누나. 걱정마.”


“고마워..흑흑...”


“휴가때 보러놀러와, 알았지?”


“응....”


세상에. 도련님도 참. 어떻게 저렇게 덥썩.





졸지에 난, 아이 둘을 키우는 입주유모가 되버렸다. 갑자기 근로조건이 많이 바뀌었는데....이건 좀 아니지 않나?


“사정이 이렇게 되었네. 자네에게도 미안하게 되었어. 월급은 2배로 올려주겠네.”


“감사합니다...”


하지만, 사모님이 제시한 금액은 거절하기엔 너무나도 큰 금액이었다. 그러나 마음 속의 의문이 돈으로 해소되는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이상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기 시작했다.


‘분명, 아내가 아이를 낳다가 죽었다고 하지 않았나? 그런데, 또 다른 아들이? 뭐야. 좀 이상해.’


쏴아아아


도련님이 아침 운동을 다녀와서 샤워를 하는데, 쳐 들어갔다.


“엌.” 도련님은 깜짝 놀라서 물을 꺼버렸다. 나는 천천히 도련님에게로 걸어가, 다시 샤워기를 틀었다. 


쏴아아아아


우리의 얘기가, 밖으로 소리가 새어나가면 안되니까.


“전 와이프....사별한거 아니죠?”


“네?” 물에 완전히 젖은 도련님이 되물었다. 세상에, 부끄럽지도 않은지, 앞을 가리지도 않았다. 물건에 자신 있는 남자는 이런건가?


“맞죠?” 나도 그래서 당당하게 물었다.


“.......네.”


“여기저기 씨뿌리고 다닌거죠? 이걸로?” 나는 도련님 사이에 축 늘어진 그것을, 잡아버렸다.


“어떻게 아셨어요?”


“어떻게 알긴, 누굴 바보로 알아.”










“나도 박아줘요...왜 한 번 박고 안 박아줘요...제가 그렇게 별로에요? 아줌마라서?”


“어머니가 아시면 아줌마 쫒겨나요. 전 아줌마가 좋단 말이에요. 우리 선우도 잘 키워주시고....”


“......알아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박.아주세요...소리 안나게 참고 있을게요....제발.....”


“.....그럼 소리 한 번 참아볼래요?”



쏴아아아아아



“으그읍....”


아무리 두 손으로 자신의 입을 틀어막아도, 아무리 물줄기를 강하게 틀어도, 신음소리가 새어나온다. 도련님의 팔뚝만한 자지가 자궁구를 마구 두들켜 패는 바람에.


도련님은 내 소원대로 욕실에서 죽도록 박.아주었고, 나는 약속대로 손등에 피가 나도록 깨물며 신음을 참아냈다. 자신의 손등에서 배어나오는 피맛을 보며, 오르가슴에 눈이 위로 돌아가는 느낌은 정말 최고였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아도 됬다. 도련님이 그 굵은 팔뚝으로 뒤에서 목을 껴안고 미친듯이 박.아주니까. 온 몸에 힘을 빼고, 그저, 신음만 참고 쾌락만 느끼면 그만인 것이다. 30분을 쉬지 않고 박자, 도련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난다.


“밥 먹으로 가죠. 배고픈데.”


“네....도련님....”


다리에 힘이 풀려, 욕조에 그대로 주저 않는다. 도련님의 뜨거운 씨앗이 새나가지 않도록 보지를 손으로 꾹 막는다. 하루종일 도련님를 품고 있고 싶었다. 



오늘은, 침술사 할아버지네 가는 날. 서로 말은 통하지 않지만, 이제는 제법 친해졌다. 요즘에는 핸드폰으로 실시간 통역이 되서, 대충 의사소통은 가능하니까 말이다.


“후....후읍......”


전신거울에 내 모습이 비친다. 발가락을 꽉 쥐며, 온 힘을 짜내, 자지에 힘을 준다. 거울 속의 졷대가 불룩거리며 극한까지 부풀었고, 귀두가 터질듯이 팽팽하게 확장되었다. 내려다보자, 20개의 장침으로 꿰뚫린 자지가 화끈거릴정도로 달아오른다. 


자지가 불 타는 것같은 열감을 도저히 견딜 수 없어서, 복식호흡을 하며, 정기를 전신으로 돌려보지만, 그럴수록 불알이 마그마처럼 부글부글 끓어올라, 다시 기둥으로 솟구쳐, 더욱더 단단하고 뜨거워져만 갔다. 마치 구속구를 해방한 초 사이어인 같이, 한계를 넘어서까지 자지가 달아올랐다.


“흐아...정신 나갈 것 같애......”


전신이 땀에 푹 절을 정도로, 온 몸에 힘을 주며, 계속해서 자지에 힘을 줘, 요도를 가득 채운 고약을 밀어내는 중이다. 할아버지가 전립선에 닿을때까지, 20cm이상 꾹꾹 밀어넣은 고약이, 벌써 10cm나 튀어나와 바닥에 떨어졌다. 그 밑은, 미처 나오지 못한, 프리컴으로 가득차서, 불룩불룩거리고 있었다.


할아버지의 치료를 받은지 벌써 반 년.


매 주 1번씩 이런 지옥같은 경험을 해야했지만, 내 정력은 놀랍게도 회복되고 있었다. 그 맛에 치료를 끊을 수가 없는 것이다. 거의 완전 회복을 눈 앞에 두고 있으니까.


“흐아읍....”


빨리 고약을 밀어내기 위해, 이 지옥같은 쾌락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할아버지가 보는 앞지만, 알몸인 채로, 스스로의 젖꼭지를 비비면서 허리를 들썩거렸다. 특대형 고환이 기둥 양 옆으로 달라붙어 쌀 것 같은 미친 감각이, 계속해서 몰아쳤지만, 뿌리에 단단한 묶인 끈과, 20개의 장침, 그리고 요도에 가득 찬 고약 때문에 사정도 못하고, 그저 해면체 안에 정기만 꽉꽉 들어찰 뿐이었다.


“아윽.....안돼....꼭지 못 참앗.....”


하지만, 내 몸은 이미 군대시절, 그 불량감자 분대장에 의해, 꼭지만으로 사정할 정도로 완전히 개발된 상태였다. 눈을 감고, 군시절 탄약고 근무를 상상해본다.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열중쉬어를 한 채로, 완전히 열린 군복바지 사이에, 풀발기한 자지가 수직으로 서있었다. 여자 손같이 작고 통통한 불량감자 분대장의 손이, 내 귀두를 살포시 잡고 좌우로 반복해가며 돌려댔다. 그때마다 이 고요한 산 속에, 절걱거리는 음란한 소리가 울려퍼졌다.


“쌀 거 같냐?”


“예....쌀 거 같슴다...”


군화 속에서 발가락을 쥐며, 아까부터 극한의 사정감을 참고 있었다. 발바닥에 땀이 흥건해질 정도였다. 이 새끼때매, 맨날 군화에서 발냄새가 엄청나는 것이다. 


절걱 절걱 절걱 절걱


“변태새끼 자지에서 물 나오는거 봐. 미쳤냐.”


“죄송합니다..”


내 자지는 원망스럽게도, 이따위로 생긴 놈에게 유린당하면서, 무척이나 기뻐했다. 프리컴을 콸콸 쏟아, 귀두 전체에 젤을 떡칠한 형상이 되도록 말이다. 아니, 이 녀석이 좋은게 아니다. 금욕의 군대라는 절망적인 상황속에서, 이렇게 장기간 만져주는 상황 자체가 매우 희귀하기 때문인거다. 나는 그렇게 합리화를 했다. 절대로 이렇게 생긴 놈의 손으로 절정하는게 아니라며.


절걱 절걱 절걱 절걱


“하윽..분대장님 저 이제 더 못 참겠슴다....쌀...”



분대장이 자지를 놓자, 귀두가 퍽 소리를 내면서 탄띠 허리버클을 강타한다. 강철판에 귀두가 박치기를 하자, 짜릿한 감각에, 자지가 벌벌 떨면서 한 차례 거하게 물을 뿜는다. 


“참아라. 싸면 뒤진다.”


“예....”


분대장은 그 더러운 손을 가슴 안으로 넣는다. 군복 상의 안쪽에, 알가슴을 만지며, 꼭지를 살살 긁는다.


“하앍....”


“언제 만져도 일품이야...존나 B컵은 되겠네. 걀걀”


여자 가슴을 태어나서 한 번도 만진 적도 없는 놈이 가슴컵을 운운하다니, 젠장. 저런 동정놈이 어째서 이렇게 꼭지를 잘 만지는 거얏....


“하읅......학.....분대장님 가슴 미칠 것 같슴다...”


“좋지?”


“예.....꼭지만으로 갈 거 같슴다...”


짝 짝 짝


분대장은 내 커다란 가슴을 움켜쥐었고, 자지는 쉬지않고 탄띠에 졷대가리를 박치기했다.


“오늘은 이거다.”


분대장은 내 하이바를 벗기더니, 내 귀두에 걸어버렸다.


“큭....”


묵직한 하이바의 무게가 졷대로 그대로 전해진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이정도는 거뜬히 견딜 수 있었다. 자지에 힘을 주자, 하이바가 그대로 들린다. 거의 150도에 가까운 각도로 말이다.


“어쭈. 탄띠말고 하이바도 들어? 씨.발. 졷같네. 니가 그렇게 잘났어?”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불량감자는, 내 자지힘이 맘에 들지 않은 모양이다. 자신보다 3배는 커다란 자지와 월등히 강한 정력에, 같은 사내로서 박탈감을 느끼는 것이겠지. 보통 남자들은 대부분 그것을 인정하며 내 아래로 자지를 숙이며 들어오지만, 가끔 이렇게 반골기질을 가진 놈들이 있기 마련이다.


“하윽....분대장님 저 이제....”


“꼭지만으로 싸.”


“넵 감사합니다!!”


분대장이 미친듯이 양 손으로 꼭지를 문질렀고, 전신이 벌벌 떨리는 쾌감을 느끼며,


“큽!!!!”


스스로의 입을 틀어막으며, 자신의 하이바 속에, 성대한 사정을 뿌려댔다. 


촤아아악 촤아악 촤아악


진녹색의 하이바 내부에, 뿌연 우유줄기가 마구 뿜어진다. 2시간동안 끓여진 진득한 코가래였다. 


“충성. 수고하십쇼.”


“충성.”


다른 중대 아저씨들과 교대를 했다. 그 중 한 명이 내 이마와 목줄기로 흘러내리는 우유 줄기를 눈치챈 것 같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나는 중대에 복귀할때까지 방금 내가 싸지른 그 하이바를 그대로 쓰고 걸어야만 했다. 젠장, 내 사정량이 원망스러운 날이 처음이었다.


대체 얼마나 많이 싼거야...대가리에서 끊이지 않고 흘러내리잖아...


“하아....하아......갈 거 같애......꼭지만으로 간다....간다......최동열 분대장님....”


자지에 장침을 꼽고, 한 시간이 넘도록 꼭지를 문지르자, 결국 참을 수 없는 쾌감에 뇌가 맛이 가버렸고, 그저 싸는 것 말고는 머리속에 아무 생각도 나질 않게되버렸다. 결국 분대장의 그 원망스런 이름을 입에 올리며, 나는 할아버지가 지켜보는 앞에서, 허리를 뒤로 꺾은 채,


“크흐아아아아악!!”


성대하게 사정을 해버렸다. 


불룩 불룩 불룩 불룩 불룩 불룩 불룩 불룩 불룩


요도해면체가 불룩거리면서, 요도로 정액이 솟구쳐 올라오는 것이 보일 정도였고, 거대한 두 개의 고환은 기둥옆으로 바짝 붙어서 진액을 쏟아내고 있었다. 하지만,


요도는 여전히 고약으로 막혀서, 정액은 사출되지 못하고, 요도내에 켜켜이 쌓이기 시작했고, 그것은 나에게 말로 하지 못할 정도로 강렬한 쾌감을 주었다.


“끄아아아아악!!”


도저히 서있을 수가 없어서, 전신 거울을 두 손을 꽉 잡은 채, 눈을 뒤집으며, 턱에 침이 흐를 정도로 격렬하게 절정해버렸다. 허리를 위아래로 들썩이며, 있는 모든 힘으로 괄약근을 짜내, 정액을 밀어올린다. 그러자,



퍽 소리를 내며, 남은 10여센티의 고약이 밀려나왔고, 순간 쌓여있던 대량의 프리컴과 정액이 한번에 고래분수처럼 뿜어져나와 전신거울에 맨 위부터 떡칠을 하기 시작한다.


“흐아아아악!!”


나는 요로를 밀고 올라오는 액체가 주는 그 쾌감에 또 한 번 정신줄을 놓은 채, 온 몸을 벌떡이며 사정을 해댔다. 30초가 넘는 엄청난 사정을 한 뒤, 온 몸에 힘이 풀려 그대로 바닥에 주저 앉아버린다. 다 큰 어른이 되서, 사정 후에 다리가 풀리다니.


할아버지는 껄껄 웃으면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신다. 뭔가 수고했다는 뜻이겠지. 할아버지는 내가 잔뜩 싸지른 정액을 체크하며, 점도와 맛, 향을 검사했다. 최고라며 엄지를 들어보였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거친 숨을 내쉬며 나도 엄지를 들었다.


“와 발기 진짜 미쳤네....”


할아버지가 장침을 모두 제거한 뒤, 자리에서 일어서자, 발기가 하늘을 뚫고 오를 듯이 솟았다. 방금 눈을 뒤집을 정도로 사정을 했는데도, 이렇게 단단하게 서다니. 게다가 이 모양. 할아버지의 케어를 받은 뒤로, 성기의 모양이 달라졌다. 원래도 열 가닥의 우동가락같은 혈관이 도드라진 내 자지였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에 더해서, 실핏줄도, 굵어져, 마치 그물망으로 둘러 놓은 듯한 혈관이 기둥 전체를 감쌌다. 하복부와 이어진 뿌리부터 귀두바로 아래까지 빈틈없이 전부. 모든 혈관이 다 굵게 발달해버린 것이다.


게다가 고약을 하도 많이 집어넣어서 그런지, 요도가 넓어지고, 요도해면체 또한 불룩하고 우람하게 성장했다. 그리고 귀두 역시 더욱 넓게 벌어져서, 이제는 한 번 삽입하면, 구멍 입구가 귀두골에 걸려서 잘 빠지지도 않을 지경이 되버렸다.


내가 봐도 무서울 정도의 악마같은 자지.


할아버지가 내 자지를 보더니, 자를 가져와서 길이를 쟀다. 놀랍게도 자지는 8촌에 닿았다. 1촌은 3cm. 즉, 24cm까지 성장해버린것이다. 


그동안 섹스와 사정을 남발하며 기혈이 꼬이고 막혀서 22.5cm에서 성장하지 못했는데, 그것을 풀어주고 흡정을 해대서, 크기가 더욱더 자란 것이다. ‘흡정비급’만으로는 반쪽 짜리였던 것이다. 할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환약비급’과 하나가 되자, 내 자지는 미친듯이 자라났다. 역시, 두 권의 비급은 원래가 하나였던 것이다. 


오늘 ‘흡정비급’과 아버지의 사진을 본 할아버지는, 놀란표정으로 나와 사진을 번갈아가며 보았다. 혹시 우리 아버지를 아냐고 물었지만, 할아버지는 고개를 저었다. 그런데 어째서 그런 표정으로 나를 본거지? 너무 늙어서 내가 표정을 잘못 읽은건가?



이제 중국의 그 노애인가 뭐시긴가와 동급이 되었다.


길이 24cm, 둘레17cm 


이제 중국 고전의 전설적인 대물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되었고, 그대로 자지에 10kg원판을 걸고 100회를 들어올릴 정도로 힘을 회복했다. 할아버지 앞에서 원판을 걸고, 중국어로 숫자를 세주면, 거기에 맞춰서 들어올렸다.



“흡....”



“흡.....”



“흡.....”



“흡.....”

  

쾅 쾅 쾅 쾅


그런데 갑자기 문을 부수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할아버지는 깜짝 놀랐고, 이내 도망갈 채비를 했다. 나는 자지에 원판을 꼽고 있어서, 돌처럼 굳어버렸다. 무슨 일이냐고 물었지만, 할아버지는 한국어를 잘 못알아듣기에, 혼자서 중국말로 뭐라고 뭐라고 하더니, 문을 나가버렸다.


“뭐지?”


나는 서둘러 원판을 제거하려 했지만, 둘레가 워낙 굵어져서, 쉽게 빠지지도 않았다. 천천히 돌려서 원판을 빼고 있는데, 갑자기 방 문이 열리더니, 검은 정장에 검은 선글라스를 쓴 사내 수십명이 들어이 닥쳤다.


“뭐....뭐야. 니네들. 읍”


무방비 상태인 나는, 그들의 공격을 피할 수 없었고, 등 뒤에서 지독한 냄새가 나는 천으로 코와 입을 덥힌 순간, 내 기억이 끊겨버렸다.



-다음 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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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편 더? ㅎㅎㅎ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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