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탑과 듬직한 바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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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글은 진행중에
주인공들의 전생인 과거 시점이 등장하게 되는데요
현재와 서로 교차되면서 줄거리가 이어질 예정이니 당황(?)하지 마시길 바랄께요 ^^
1. [1]등과 [꼴등]의 만남.
"가서.. 4캔만 사와. "
"응? 뭘??.."
"뭐긴 뭐야.. 니가 잘할수 있는건 이런거잖아.
늙어보이구.. "
내 앞에서 걷고있던 제연이
편의점앞에서 걸음을 멈추더니 만원짜리 2장을 내게 건넨다.
(뭐지.. 뜬금없이 늙어보인다는건... 엇.. 혹시..)
난 주변을 돌아보며 조금은 낮은 목소리로 그에게 확인해본다.
"... 설마... 지금 나한테 술 사오라는거야?"
"..... 응.. 냉장고 깊숙한데있는걸루.. 그안에 있는게 시원할거니까..
글구.. 초콜릿도 좀 사와.. "
"..... ;;
(와.. 최제연이.. 최제연이 술을 사오라고 시키다니..
우리반 1등이자 전교에서도 손꼽히는 엘리트께서.. 술을 사오라구 시키다니.
뭔가 세상이 뒤집히는 느낌이다.
어떻게 저런애의 입에서 술을 사오라는 말이.. ;; )
난 멀뚱이며 그를 바라보고 있었고
공부못지않게 반반한 외모의 그는 뭘 망설이냐는듯한 목소리로 나를 재촉하기 시작했다.
"뭐해. 빨리 안사오구.. "
"어?.. 그. 그래. 잠시만. 잠시만 기다려. ;; "
평소에 술담배를 사는데는 거침없던 나도 이날만큼은 좀 긴장이되었다.
그가 이런 심부름을 시킬줄은 몰랐던것이고
내심 좋아하고 있는 그의 부탁을 실패할까봐 겁이 난것이다.
이런거라도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되는데 말이다.. -_- ;
그렇게 들어간 편의점엔
천만다행으로 아주 만만해보이는 알바애가
동그란 안경을 쓴채 [어서오세요]를 외치고 있었다.
뭐.. 물론 나보다야 몇살은 더 많은 형이겠지만 말이다. ㅋ
난 항상 하던것처럼 당당하게 냉장고 깊숙한곳의 캔을 집어들었고
혹시모를 마음에 맑은이슬도 한병 추가해서 카운터에 놓고 2만원을 꺼내놓았다.
알바생은 그런나를 힐끗 올려다보더니 조금은 머뭇거리기 시작한다.
"저기.. 신분증을 좀.. "
"무슨 신분증을요?"
"... 술을 사실때는 신분증을 검사해야 하거든요..;;"
난 어이가 없다는듯 인상을 팍 찡그리며
확!! 때릴지도 모른다는 험악함을 풍겨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뻥을 치기 시작한다.
"참나ㅋ 제대하고 났더니 제가 어려보이나 보네요.
얼마전에 특전사를 전역했는데 ㅉ..
연평도라고.. 아시나모르겠네.. "
"....
"얼마전에 이사와서 짐정리 하느라고 깜빡한건데
나중에 갔다줄테니까 얼른좀 주세요.
부대 선임들이 기다려요."
"아.. 그래도 이게 좀 곤란..한데.. "
"이글이글.."
난 어금니를 꾸욱 다물며 눈에 힘을주었고
어떻게든 이 미션을 성공해야 한다는 생각에 더욱 강인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그리고 그것이 통한건지..
동그랑 안경너머의 눈이 흔들리더니 이내 계산을 시작한다.
"손님 입장에서는 불편하시겠지만
이게 꼭 검사해야되는거라서요.
이번엔 그냥 드릴테니 담번에는 꼭 가져오셔야 되요."
"그럼요. 당연하죠.
제가 좀있다래도 가져와볼께요.ㅎ"
그리고 난.. 처음으로 우리반 1등인 제연의 미소를 보았다.
자신이 내준 미션을 아무런 문제없이 클리어한 나를 보며
그가 피식 하고 웃어보인 것이다.
그 미소에 또 내 마음이 너덜거리며 덜렁거리며 맥박이 마구 빨라진다. ㅜ
저렇게 아름다운 미소를 내게 지어주다니.ㅠ
다음부터 저런 미소를 볼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수 있을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정말로 말이다. ㅋ
"송시현 너도 써먹을데가 있긴있네.. ㅋ아무짝에도 쓸모없는줄만 알았는데. "
"응. 고마워 ㅎㅎㅎㅎ ;; "
(칫. 꼭 저런식이란 말야.
그냥 웃어줬으면 그걸루 끝낼일이지 꼭 이렇게 사람마음을 후벼파기는..
사람 무안하게.. 흠 ;; -_-' )
그리고 내 마음은 뭐가됬든간에 상관없다는듯
그는 거만한 표정을 내보이더니 앞장서 걷기 시작한다.
마치 자기가 부리는 하인에게 따라오라고 하는듯이 말이다.
그러고보니..
아마도 제연은 내가 중학교때 어떤 인물이었는지는 잘 모르는가 보다.
아니..
내가 어떤 인물인지 알고 있다 하더라도 전혀 상관없어 할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처음 본 그날도
자신과 나사이의 체격차이 따위는 개무시한채
내게 자리를 뒤로 빼라고 요구했을 정도니까 말이다.
근데.. 진짜 내가 심성이 악마같은 녀석이었다면 어쩔려구 그랬는지..
예를 들어서
옆동네 학교에서 그 유명한..
그 [송재현] 같은 인간이었다면 얼마나 끔찍했겠냐 그말이다.
[송재현 : 글쓴이의 다른글인 잘생긴 일진에서 나오는 주인공.
사악한 심성의 일진으로서 최상위에서 군림하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함.]
뭐 암튼..ㅋ
그 악마같은 자식..
나랑 철천지웬수. ㅋ
이름이 비슷한것도 짜증나는데..
암튼 그 나쁜 자식은 생각하기도 싫다.
내가 그 인간 때문에 학교 잘릴뻔한것만 생각하면 으휴..ㅋ
지나간 아픈 기억이 꿈틀거리며 되살아나려 했지만
난 아랫입술을 지그시 깨물며
그녀석의 잔상을 날려버렸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억울하고 열이 나기 때문이다.
내가 그 송재현의 기억을 날리는동안
어느새 제연은 자신의 집 앞에서서 현관의 비밀번호를 누르고 있었다.
그러고보니.. 내가 드디어 제연의 집에 왔다는 현실감이 느껴진다.
오만함에 둘러싸인채 누구와도 말을 섞지않는 제연의 집에.
그제서야 어떤 자부심까지가 느껴진다.
오롯이 나 혼자만이 초대를 받은것이고
난 정말로 그의 집에 처음으로 들어가보는 최초의 [친구]가 된거니까 말이다.ㅎㅎ
두근거리는 가슴과 함께 내 시야에
깔끔하게 정리된 방이 한눈에 들어온다.
1인용 조그만 침대와 그 맞은편 벽에 걸린 TV.
공부하기에 딱 좋은 깨끗한 책상과 책들이 있었고 꽃병이하나.
그외에 불필요한것은 단 한개도 없어보인다.
여기저기 너저분하게 입었던 옷이며 양말이랑 널브러져 있는 내 방과는 달리
역시나 그의 성격대로
그가 살고있는 이곳은 너무나 청결했던 것이고
그런곳에 내가 발을 딛기도 좀 그렇다는 생각도 들 정도이다. ;;
뭐 암튼..
나도 그의 뒤를 따라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려는데
그가 현관에 멈춰서는듯 하더니 나를향해 돌아선다.
흘겨보는 눈으로 말이다.
"왜.. 왜 제연아.. ;; "
방금전까지만 해도 나한테 잘했다고 미소짓던 그 얼굴은 어디가고..
예사롭지 않은 눈빛을 흘기며 내게 다가서는 그 모습에
나도 모르게 뒷걸음질이 치기 시작했고
손에 쥐고있던 캔맥주 봉지가 흔들린다.
아무래도 뭔가.. 나한테 단단히 화가 난듯한 표정이다. ㅜ
내가 벽에 몰린채 더이상 갈곳이 없어지자
그는 거침없이 내 양쪽 어깨에 두 손을 척 올리고 있었다.
"너.. 송시현.
내가 메시지 보낸게 몇시야..
몇신데 뭐하다가 이렇게 늦었냐구.
내가 오라구하면 최대한 빨리 와야하는거 아냐? "
"어?.. 아니.. 그게 심부름좀 하다가 .;;; "
"이 밤중에? 지금 이렇게 늦은 시간에?? "
".... ;; 아니,, 그게.. ;;; "
어설픈 내 변명에 그의 손에 힘이 들어가는가 싶더니
내 어깨가 질질 끌려 내려가기 시작한다.
키가 컸던 난
엉거주춤한 자세로 무릎을 굽히고 있었고
이제는 내가 그를 올려다보는 형국이 되버린다.
더 물러날곳도없이 벽을 등지고 서있던 난
숨쉬는것조차 곤란해짐을 느낀다.
그가 너무 가까이 다가왔던 것이고
그런 나를 요모조모 살펴보던 그가 'ㅋ' 하고 짧게 웃는다.
"심부름하러 나갔다 왔다면서 그 와중에 향수를 뿌리고 다니는가보지?..
게다가 이거.. [크리드] 제품인거 같은데..
이게 너한테 맞다구 생각해? "
"....;; 어.. 아니.. 그게 그냥 예전에 선물 받은게 있어서..;; "
숨죽인채 말을 흐리는 내 앞에서 제연의 입꼬리가 조금더 올라가더니
그가 내 입술을 손가락으로 톡 하고 건드린다.
"그러구말야...
왜 어울리지않게 숨을 참고 그래.."
원래 하던것처럼 해봐.
평소에 하던것처럼말야.
나 몰래하던거 그거. ㅋ"
".... 내.. 내가 뭘..;; "
나지막하게 속삭이는 그의말에 평소에 그의 숨결을 열심히 훔쳐오던 난
고개를 틀며 피하려 했지만
희미한 웃음을 지으며 여전히 내 입술을 바라본다.
그리고 손가락 끝으로 다시 톡.. 톡 .. 건드려본다.
"왜.. 못하겠어?
평소처럼 그렇게 못하겠어? ㅋ
못하겠으면.. 내가 직접 해줄까? ㅋ"
"......뭐..뭘.??.... (두근두근;; ) .. "
당황스러워 하는 나를 앞에 두고
그의 손이 내 목덜미를 어루만지는가 싶더니
이제는 그의 입술이 내 입술에 닿을듯 말듯
바로 코앞에서 달싹이고있다.
아무리 참으려고 해도 바로 앞에서 내쉬어지는 그의 숨이
내게로 밀려들었고
난 어쩔수없이 맡아지는 그의 날숨에 얼굴까지 빨개지고 있었다.
그리고 닿을락 말락
그의 입술이 몇번이고 내 입술을 살짝 살짝 두드린다.
그 보드라운 입술의 감촉에 이젠 정말 숨이 넘어갈것만 같다.ㅠ
"어때 느낌이.. "
몰래 훔칠때랑.. 내가 해주는거랑.. 어떤게 더 괜찮은거 같니.ㅋ "
제연의 입술에 배어있던 촉촉함이 내게 느껴진다.
"제연아. 난 무슨말인지 아직 모르겠어. 니가 왜 지금.. "
"시끄럽구..
용기있으면 당당하게 가져가봐.
소심하게 몰래 훔칠생각은 그만하구 말야.
아까 술사올때처럼 당당하게말야.ㅋ"
"....제. 제연아. ;;"
"그리고 이건..
어차피 나한테 짓밟히기전에 처음으로 한번 너한테 기회를 주는거야.
그래도..
니가 먼저 했다는 자부심은 가질수 있게 말야. ㅋ"
"짓밟히다니.. 누가.. 왜 ㅜ"
당혹감에 빠진 나와는 달리 그는
촉촉히 젖어있는 입술로 나를 미칠듯이 유혹한다.
그리고 그의 말투가 내게 장난을 치는건지.. 아니면 날 시험하려는건지..
내 머리가 뒤죽박죽이 되어버린다.
내가 멍청하게 머뭇거리자
그가 내 볼을 손아귀로 꼭 쥐어버렸고
내 입술은 보기에도 쪽팔리게 앵두처럼 앞으로 쭉 내밀어진다.
아무도 내가 이런 모습이 될줄은 아무도 상상도 못할것이다. ㅠ
"멍청한 자식..
송시현 넌 진짜...
내가 처음부터 하나하나 일일히 가르쳐줘야만 되는가보네..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말야.."
"어.. 그.그게. 제연아. 그러니까. 난 말야. 그게.. "
"시끄럽고.. 이제부터 잘 따라오기나 해.
내가 시키는대로.. 알았어? "
"뭐. 뭘?... 흐읍!!! "
너무나 가깝게 다가온 그의 얼굴에 시선을 맞추느라
내 눈이 바보처럼 가운데로 몰려있던 어느순간..
따뜻한 무언가가 왈칵이며 밀려 들어온다.
"우웁!.. "
동그랗게 치켜떠진 내 눈앞에 그의 잘생긴 얼굴이 가득차있었고
그의 길다란 속눈썹이 내려앉아 커다란 두눈을 감아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내 입속은 제연의 부드러운 질감으로 가득차기 시작한다.
당혹스러움에 몰린 내가 현관의 여기저기를 손으로 더듬으며 짚어대는동안
그는 내 목덜미를 완전히 끌어안았고
이제는 자신이 하고싶은대로 내 입속을 아무렇게나 섞어댄다.
밀려드는 그의 숨냄새와
울컥울컥 느껴지는 그의 타액은 나를 지배하듯이 정복하기 시작했고
난 그의 앞에서 무릎을 꿇듯이 주저앉고 있었다.
혀가 섞이며 미끄러지는 느낌이
너무나 부드러운 물결같았고
바닥에 거의 주저앉게된 내 위에서 그의 입술이 따라 내려온다.
"읍.. 우읍... "
"쪽쪽.. 쪼옥.. "
서로의 혀와 입술에서나는 쪽쪽 소리가 섹시하게 달라붙더니
드디어 내 몸이
현관에서 원룸으로 이어지는 문간에 넘어지듯이 눕혀지면서
맥주와 초콜릿이 든 비닐봉지도 바닥에서 구르며 부스럭 댄다.
"우웁.제. 제연아 잠깐만,, 웁;; "
"....
두손을 허우적거리며 눕혀진 내게
그토록 좋아하고 동경해왔던 친구가 키스를 해온다.
그토록 어렵게만 느껴졌고
아주 높은곳에 있는것 같았던 최제연이
지금 내 입에 키스를 하고있는 것이다.
믿기지 않는 그 현실에
난 여전히 눈을 동그랗게 뜨고있었고
밀려드는 그의 혀와 타액에 내 혀는 완전히 말려들며 젖어들고 있었다.
첫키스.
누구나가 다 꿈꿔보는 첫사랑과의 꿈결같은 키스..
그렇게도 소원하고 바래왔던 최제연이 내게 키스를 해온것이다.
그토록 어렵고
이뤄질수 없을거라고만 생각했던 환상이 이렇게 이뤄질줄이야...
정신이 아득해졌고
쉴새없이 밀려드는 그의 숨결을 넘칠듯이 받아들인다.
내가 몰래 홈쳐내던 그 달콤한 비릿함을 난 원없이 받아들이게 된것이고
그의 입술과 혀가 나를 유린하고
그의 손이 내 머리카락을 움켜잡고 있었지만
난 그가 휘젓는대로
그대로 따르고 있었다.
"하아아.. 하아..
내가 기다리는거 알았으면.. 곧바로 뛰어와야 될거 아냐...
건방지게 날 기다리게 만들어?.. "
끊어졌던 숨을 몰아쉬며
읊조리듯 하는 질책이 속삭여졌고
제연의 손이 내 하얀 면티 안으로 부드럽게 들어온다.
연필을 쥐고있던 그 가느다랗고 아름다웠던 손이
내 복근사이를 어루만지듯 지나가는 것이다.
식스팩을 건드리던 그 부드러운 어루만짐은
내 치골을 어루고 달래듯
내 그것과 아주 가까운곳에서 아슬아슬하게 넘나들기 시작했고
딥키스를 퍼붓던 그가
내 입술을 몇번이고 빨아내더니
뜨거운 숨을 쉬어가며
이제는 내 목과 쇄골을 거쳐 내 가슴꼭지를 정복하고 있었다.
"아 제연아. 아.. "
그의 뜨거운 숨결이 미치도록 간지러웠고
제연의 혀는 내 상체곳곳을 유린하며
반들반들한 타액으로 적셔나간다.
그토록 냉정하고 차갑게만 보였던 최제연에게 이런모습이 있을줄이야..
그는 정말 상상할수도 없었던 모습으로
내게 다가오고 있었고
자신도 더이상은 못참겠다는듯
뜨거운 숨을 내쉬며 내 가슴팍에 올라앉고 있었다.
그런 제연의 모습을 올려다보니
Y자로 벌려진 사타구니 가운데에
그의 소중한곳이 도드라지게 불룩해져 있었고
발레리노의 그곳처럼 불룩하고 두툼해진 그 바로 아래에
내 얼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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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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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더이상 글을 쓸수가 없어 댓글란에 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오류가 너무 많이 생겨서 글을 올리기가 너무 힘들었네요.
왜그런지를 몰라서 더 개고생 했네요.
암튼.ㅎ
이번 크리스마스땐.. 제가 만든 음악(?)을 글과 함께 올려볼 생각입니다.
그동안 작곡하는 방법을 조금씩 배우기 시작했었는데요,
어느날
글이랑 제가 만든 음악을 함께 올려봐야겠다는 욕심이 들었거든요. ^^
하지만 갑자기 생각난 이일을 밀어부치려니 시간도 부족했고
음악도 바쁘게 만들어서 부끄럽기도했지만
제 마음은 이미 크리스마스에 꼭 해보고 싶은 욕심으로 이성을 잃어버렸답니다.
글 전개상..
최제연이 송시현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포장해볼 생각이거든요 ㅜ
음악 제목은 [너와 나만의 크리스마스] 이구요 ㅋ;
(곡 쓰기도 전에 이미 제목부터 만듦.. 속닥속닥.. )
비록 볼품은 없고 쑥스럽고 부끄럽지만 꼭 한번 들어보세요 ^^
그리고 올려놓은 글이 엉성하고 이상해도 그냥 용서해 주시구요.
아. 그리고.
도련님버전을 넣어서 현재와 교차적으로 풀어나가려는데 이상한가요?
이것또한 즉흥적으로 생각나서 쓰다보니 저도 글상태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_-;
너무 이질적으로 느껴지신다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겠습니다.
암튼. 다음화에 또 뵐께요.
그리고 여기까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는데..
그래도 제게 [힘]을 한번 주고 가세요. ^^ 다른말로는 추천이라고 하는걸로 알고있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