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y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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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나와 약속을 한다면...... 나와 같이 살게 되면... 니가 번만큼의 돈을 지불하지. 매달.. 니가 가진 모든 시간을 내 곁에서 보내면 돼.. 6개월 동안은 어떤 이유를 달아도 이 약속을 깨지 않을 자신이 있으면 승낙을 하기 바래..... 단 한 달에 이틀은 너에게 자유시간을 주지..... 그 외엔 시간은 너의 것이 아니라 내 소유가 되고 말지... 이 약속을 받아들인다면 넌 내게 살아있는 너를 보여줘야 한다. 난 체온을 가진 자위도구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너를 갖고 싶다.
반년만 기다리면 그에게서 벗어날 수 가 있다. 지긋 지긋하게 이어진 그와의 실타래도 여기서 끊을 수 있다. 민은 그의 말에 기쁨을 가졌다. 들뜬다. 쳐다보는 그를 안아 주었다.
자고 있는 그를 내려다보았다. 가능하겠지.... 그를 잡을 수 있을까? 아니면 어쩌지....
눈을 뜨니 낯선 장소이다. 주위를 둘러보고 나서야 그의 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와의 약속을 했다는 사실도.... 곁을 보니 그가 자고 있다. 발가벗은 그의 모습을 보고 민은 부끄럽다. 아직까지도 그의 나체를 제대로 보지를 못했다. 그와의 섹스를 할 때도 민은 눈을 감아 버리고 그 고통이 지나가기만 바랄 따름이기에 지금이 처음으로 그의 모습을 자세히 바라보는 순간이다. 어제 밤의 일이 생생히 떠오른다. 그의 손길에 반응을 해버려 결국은 사정을 해버리고 나서 느낀 그 쾌감이 지워지지가 않을 것 같다.
타인의 손길이 더한 흥분을 이끌게 만들고 자신의 몸은 그의 손길을 바라고 있다.
-일어났네..
종우는 민의 뒤척이는 몸짓에 잠에서 깨고 말았다. 졸린 눈으로 그를 보니 그는 자신을 보고 있다. 그를 안아 눕혔다. 그리고 그의 입에 입술을 맞추었다. 부드러운 살 속에 잠기기 원한다. 더한 희열을 바란다. 매일 눈뜨면 그가 곁에 있고 이 기분이 지속될 것이다. 비록 기간이 정해진 한시적인 관계라고 해도 그를 느낄 수 있다면 더한 사슬로 그를 묶어 곁에 둘 것이다. 이 기분이 이 감정이 살아있다면....
종우의 손길에 자신의 몸은 반응을 한다. 그와 정한 기간 동안 자신도 즐기면 된다. 몸이 원하는 데로 모든 압력을 풀어 버리기로 했다. 이미 버리고 그에게 받은 낙인은 지워지지가 않을 것이기 때문에 ..........
-만져주세요....
-니가 나와 약속을 한다면...... 나와 같이 살게 되면... 니가 번만큼의 돈을 지불하지. 매달.. 니가 가진 모든 시간을 내 곁에서 보내면 돼.. 6개월 동안은 어떤 이유를 달아도 이 약속을 깨지 않을 자신이 있으면 승낙을 하기 바래..... 단 한 달에 이틀은 너에게 자유시간을 주지..... 그 외엔 시간은 너의 것이 아니라 내 소유가 되고 말지... 이 약속을 받아들인다면 넌 내게 살아있는 너를 보여줘야 한다. 난 체온을 가진 자위도구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너를 갖고 싶다.
반년만 기다리면 그에게서 벗어날 수 가 있다. 지긋 지긋하게 이어진 그와의 실타래도 여기서 끊을 수 있다. 민은 그의 말에 기쁨을 가졌다. 들뜬다. 쳐다보는 그를 안아 주었다.
자고 있는 그를 내려다보았다. 가능하겠지.... 그를 잡을 수 있을까? 아니면 어쩌지....
눈을 뜨니 낯선 장소이다. 주위를 둘러보고 나서야 그의 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와의 약속을 했다는 사실도.... 곁을 보니 그가 자고 있다. 발가벗은 그의 모습을 보고 민은 부끄럽다. 아직까지도 그의 나체를 제대로 보지를 못했다. 그와의 섹스를 할 때도 민은 눈을 감아 버리고 그 고통이 지나가기만 바랄 따름이기에 지금이 처음으로 그의 모습을 자세히 바라보는 순간이다. 어제 밤의 일이 생생히 떠오른다. 그의 손길에 반응을 해버려 결국은 사정을 해버리고 나서 느낀 그 쾌감이 지워지지가 않을 것 같다.
타인의 손길이 더한 흥분을 이끌게 만들고 자신의 몸은 그의 손길을 바라고 있다.
-일어났네..
종우는 민의 뒤척이는 몸짓에 잠에서 깨고 말았다. 졸린 눈으로 그를 보니 그는 자신을 보고 있다. 그를 안아 눕혔다. 그리고 그의 입에 입술을 맞추었다. 부드러운 살 속에 잠기기 원한다. 더한 희열을 바란다. 매일 눈뜨면 그가 곁에 있고 이 기분이 지속될 것이다. 비록 기간이 정해진 한시적인 관계라고 해도 그를 느낄 수 있다면 더한 사슬로 그를 묶어 곁에 둘 것이다. 이 기분이 이 감정이 살아있다면....
종우의 손길에 자신의 몸은 반응을 한다. 그와 정한 기간 동안 자신도 즐기면 된다. 몸이 원하는 데로 모든 압력을 풀어 버리기로 했다. 이미 버리고 그에게 받은 낙인은 지워지지가 않을 것이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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