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와 손오공-3부....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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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와 손오공--2부-하늘은 무너지고3 끝부분.

민성--이곳에서 자고가..괞챦다면..

--흐느낌을 애써 멈춘다.아니에요..좀 걷고 싶어 지네요..갈께요...

민성--그곳에서 나오고 싶다면 내가 빼주지...수술도 시켜주고..약도 끊게 해줄수 있어...

미혜는 그 말이 본심인걸 알고 그만한 재력이 된다는걸 알았지만 ..이상하게 그 제의를 받아서는 안됀다고 생각햇다.

--죄송해요...

미혜는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갓다.
민성은 시게를 보았다.
밤 열한시 삼십분.
휴~~
취기가 돌자 점점 열이 받기 시작했다.
자기 자신이 싫엇다.
거울을 쳐다 보았다.
그곳엔 남자이기도 여자이기도한  자신에 모습이 보였다.
술병을 집어 던지자 거울이 와장창 소리를 내며 산산히 부숴졌다.




파우스트와 손오공 --3부....형....1.


낚시터.

저수지 수면위로 떠잇는 찌가 움직인다.
헌데.사내는 낚아챌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러니까..이태원 승냥이에게 경고를 주고 그래도 안돼면 이번 기회에
뿌리를 뽑자는건가?

낚시모를 쓴 사내가 움직이고 있는 찌에 시선을 고정하고 조용히 이야기한자.

--예..강회장님도 아실겁니다.
승냥이 새기가 풀어놓는 약이 이제는 구역을 넘어 확산돼고 있습니다.
근 두달사이에 저희구역에서 중독됀 사람수만 얼추 팔십명 가까이 됍니다.
이걸 방관할수 만은  없다고 봅니다.
승냥이는 점점 커져가고 있어요.

--흠..그래 알고는 있엇어.
우리 애들도 조치를 해야 한다고 여러번 이야기 했었지.
나도 약은 좋아하지 않아.
좋아 내가 한번 자리를 마련해보지.
승냥이새기가 정말 컷다면 피하지는 않을거야.
오늘 낚시 잘했네.
난 이만 올라가 봐야 할것 같은데..여기 잇을텐가?

--아닙니다.모셔다 드려야죠.

이야기를 마친 두사내가 일어나자 옆에 조용히 잇던 사내도 따라 일어난다.

--도수야.나 강회장님과 먼저 올라갈테니까..이왕 내려온거
애들이랑 하루 쉬엇다 와라.

도수--예.형님.

검정세단에 자가용 네대가 조용히 미끄러지며 저수지를 벗어나자.
띄엄띄엄 있던 사내들이 한쪽으로 모여든다.

도수--대뽀야 꺽지는 왜 안보이는거야? 한참 안보이던데..

--야..그라게 말입니다. 민박 알아 보라고 보냇는디 소식이 없네요이~

도수--전화해봐.



그때 저만치서 꺽지가 다가온다.


--뭣땀시 이렇게 늦게 온다냐..

--민박 알아보러 갔다가 못볼걸 보고왔지.

--못볼거라니 뭔말이다냐?

--하하 아니야 잊어버려..그보다 형님 회장님은..?

도수--올라가셨어.이왕온거 하루 쉬고 오라니까..애들 데리고 야유회 온셈치고 놀라고 그래.


끼리끼리 모여서 술도 마시고 노래도 부르고 고함도 치는게.
어디서 단체로 정말 야유회나 온것같은 분위기다.
도수와 꺽지와 대뽀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잠시 말이 끊어지자.
꺽지가 조금전 겪었던 이야기를 했다.
대뽀는 그걸 그냥 왔냐고 지금쯤 그여자가 어찌 됏을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하며 도수에 눈치를 살핀다.

도수--하하. 괜히 사고치지 말고 가고 싶음 조용히 갔다와라.

둘이 동시에 일어서자 도수란 사내가 한마디 더한다.

도수--참 애들 분위기 좋게 잘놀고 있으니까.
술 안마시는 애들 두명만 데려가봐.

--아따 형님 우리 둘이가는데 애들이 뭣담시 필요하다요?

도수--그래도 모르는거야임마.

도수는 하루에 일과가 피곤햇는지 텐트가 준비돼 잇음에도 그냥 풀밭위로 눕는다.



꺽지와 대뽀무리가 집앞으로 다다르자 무슨 소린지 자세히 들을수는 없지만  대여섯명에
웃음소리가 들렷다.
둘은 조용히 담옆으로 가서 얼굴을 내민다.

정원에는 다섯명에 사내가 한명에 곱상하게 생긴 사내와 마주서서 조용히 무언가를 이야기 하고있다.
그리고 다시 웃음소리가 들린다.

--대뽀야..저새기 저거 잽이 아니냐?
어째 잽이 같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저거 틀림없이 잽이 맞아.

사내가 긴장을 했는지 평소 멋있다고 배우려던 사투리도 잇은채 조용히 이야기한다.

--저 자식이 여기 왜잇는거야? 알고 온거야? 아님 우연인가?

-글쎄..하여간 어찌해야지?
형님한테 알려야 겠지?

--쪽수도 둘밖에 차이 안나고 잽이만 잡으면 돼니까..그냥 잡아가 버리는게 낫지않아?

--흠..그래 그러자.



꺽지와 대뽀 그리고 두명에 사내는 주위에서 각기몽이 될수 있는 나무들을 골라 잡고는
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갓다.


대문이 활짝 열리는 소리에 돌아본 사내들에 눈동자는 커졌다.
저 자식들이 여길 어떻게.
순간 잽이란 사내는 빠르게 머리가 돌아갔다.
대뽀 하나라면 모를까..꺽지와 함께 상대한다는건 좀 벅찻다.

--잽이야..여긴 왠일이냐?

....

--저새기 쫄았나본데..ㅎㅎ 네명에 사내가 웃는다.

--꺽지! 정말 오래간만이네.

사내의 입에서 꺽지란 말이 나오자 여유있게 서있던 일단에 무리들이 동요하기 시작했다.
꺽지.일단 싸움이 붙으면 어느 한군데라도 부러 뜨려야 직성이 풀리고 꼭 그렇게 하기에
붙여진 별명으로, 꺽지라는 호칭 자체가 두려움에 대상이엿다.

--간만에 우리 형님과 나들이 나왓는데..정말 잘만나 부렀다잉~
너 반쯤 죽여서 데려가면 우리 도수형님이 무척 좋아허것지?

발을뗀다.
일단에 무리들에 몸이 얽히기 시작햇다.
한참을 싸우고 있는데 불리함을 느꼇는지..잽이란 사내가 담을넘어 뛰기 시작했다.

--저 새.기 잡아!!

대뽀가 소리치자 꺽지가 그에 뒤를 따랐다.
잽이가 담을 넘으면서 싸움은 종료됏다.
잽이를 제외한 네명에 사내들은 어느새 무릅이 꿇려져 잇었다.

대뽀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너는 몬데 그렇게 우두커니 보고만 잇는거냐?
첨보는 놈 같은디 ..꼭 기집애 처럼 생겨 부럿네잉~

--미리 말하지만 그냥 가세요.전 저사람들 몰라요.

--흐미~ 그말을 나보고 믿으라고..와서 꿇어 자샤..

대뽀는 어이가 없었다.꼭 생긴건 기생 오라비 처럼 곱상하게 생긴게
자신에 말을 무시하니 어이가 없는건 당연했고.
아예 반 죽여버린다고 생각하고 몸을 날렸다.

퍽!!

대뽀는 더욱 어이가 없었다.
언제 무엇으로 맞았는지 모르지만 명치끝에서 통증이 느껴지며 숨이 가빠 오는걸
믿을수가 없엇기 때문이다.

--허허.생긴거 하고는 영 딴판이네잉..잽이보다 윗대가리 같은디..그려 한번 붙어보자고잉.

---------------------------------------------

민성은 깨어진 거울 조각들을 무심히 바라보앗다.
세상이 싫고 이반이 싫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 싫엇다.
민성은 욕실로 들어가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차가운물에 머리를 식혔다.
이제 어찌할까?
다 잡아 죽여버리고 절에나 들어갈까?
그냥..세상과 인연을 끊고 조용히 지내?
정말 살고 싶지 않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랑한사람의 배신..그 어려울때 만난 두번째 사람과에 사랑..그리고
더큰 배신...나는 무엇인가?...
울고 싶었지만 눈물이 나오지는 않았다.
거실로 나와 조용히 눈을감고 담배를 한개비 꺼내 물었다.
얼마에 시간이 지났을까?
누군가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아니겟지?
하지만 다시 들렸다.
보고싶지 않고 듣고싶지 않은 목소리 서준.

--서희야..서방님 왔다.

민성은 현관문을 열기전 문옆에 우산 하나를 집어들고 밖으로 나갔다.
그 새기. 서준이 앞에 서있고.뒤로 네명에 사내가 더 서 있었다.
그냥 맨정신 이였다면 약간 주눅이 들었을수도 잇다.
그래도 한때는 여자로서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였기에..

--서방님이 부르면 빨리 달려와서 안겨야지?

웃는다.뒤에 서잇는 사내들도 따라웃는다.

민성--잘왔어.미리 말해두는데.나..검도 4단이고 내손엔 우산이 있어.
오늘 전부 살아서 가진 못할거야.

정말 죽여서 보내고 싶은 심정이였다.

--그래..오늘 제발 우리 좀 죽여줘~~~더 섹시해 보이는데..

모두가 또한번 웃는다.
이때 대문이 활짝 열리더니 네명에 사내가 더 들어온다.
그중 한명이 서준을 보고 잽이라고 부른다.
민성은 모두 죽여서 보내리라 마음먹었다.
쪽수에 대한 두려움도 그 아무것도 꺼려지지 않았다.
헌데..가만히 보자니 지들끼리 옥신각신 하더니..서준이 담을넘어 사라지고
한 사내가 따라서 뒤쫏는다.
민성은 그제야 이들은 다른 무리일수도 잇다고 생각했다.

한 사내가 뭐라고 이야기한다.

민성----미리 말하지만 그냥 가세요.전 저사람들 몰라요.

--흐미~ 그말을 나보고 믿으라고..와서 꿇어 자샤..

사내가 다짜고짜 달려들자 민성은 들고있던 우산에 끝으로 사내의 명치를 살며시 눌렀다.
사내가 더 화가났다.
피할수 없을것 같다.
민성은 세명에 사내와 어우러져 한바탕 몸을 섞었다.
흠씬 두들겨 팼다.
그들도 보통 이상으로 쌈에 소질이 잇었지만..민성은 공인4단이라는 실력이 잇었고 손에는 우산까지 있지 않은가..

민성이 그들을 반 죽음으로 두들겨 패고서야 그들은 누워서 일어날줄 몰랐다.
무릅꿇고 있던 사내들은 그런 민성을 바라보며 어찌해야 할지를 몰랐다.
조금전에 놀리며 웃어대던 자신들에 실수를 무척 원망하는 눈치였다.

민성--가라...그냥...조용히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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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는 빗방울이 얼굴에 닿자마자 반사적으로 화들짝 놀라며 깨어났다.
빗방울이 한방울씩 떨어진다.
잠시 잠이 들었었나보다.
주위를 둘러 보았지만 주위엔 막내만이 있을뿐 사방이 조용하고 애들도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고 텐트속에서 자는것 같지도 않았다.
잠시전에 대뽀와 꺽지가 간일이 잘못됏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수--어찌 됀거야?

--예 ..잘 놀고 있는데 대뽀형님과 다른 형님둘이 초주검이 돼서 왓어요.
그리고 여기 있던 형님들 모두 데리고 저쪽 집이있는 방향으로 갔어요.
전 혹시라도 형님이 일어나면 이야기잘 해드리라고..
그전에 오실거라고 했는데....아직 안오시네요?

도수---......
가자.


도수는 막내가 말한 방향으로 빠르게 걸어 갔다.
머리속은 이런저런 잡생각으로 가득챳다.



도수는 기가 막혔다.
얼마나 큰 싸움을 했길래 집앞까지 애들이 널부러져 잇단 말인가?
대문을 열고 들어갔을땐 조용한 가운데 꺽지와 대뽀,그리고 정신이 잇는 아이들 몇명만이 않아서 숨을 고르고 잇다.
뭔가? 그새 전쟁이라도 난건가?
도수가 꺽지를 쳐다본다.

도수--어떤 새기 들이야?

--...........

도수--빨리말못해?

--저...저기 누워잇는...

도수는 꺽지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눈을 돌렸다.
온몸이 피투성이가 됀 한 사내가 쓰러져 있을뿐 다른 모르는 얼굴은 없었다.

도수--저 한놈?..

--.....

도수--그걸 지금 나보고 믿으라는거야?

--죄송합니다..형님..꼭 악귀 같았어요..


이건 말도 안됀다.
아무리 싸움에 귀신이라 해도 이렇게 많은 아이들을 초주검을 만들어 놓을수가 있단 말인가?
도수 자신이 애들과 붙어도 이정도까진 자신이 없었다.
대략 스물두명.
22대 1.

도수는 기가 막힐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첨 보는 얼굴에 사내와 왜 이렇게 까지 혈투를 벌였는지도 몹시 궁굼햇다.
그를 거실로 데려다 놓고 아이들은 쉬게 했다.
그나마 꺽지와 대뽀는 안정을 취하고 상처도 그리 크지 않았다.

도수--일단쉬어.

도수는 그 사내를 자신에 앞에 끌어다 놓고 그가 깨어나기 만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까지에요^^
^^리플에리플^^

흑표범님--
항상 일이 끈나고 집에와서 씻고 준비하면 새벽 두시반이에요.
운영하고 잇는 클럽에 잠깐 들르고..채팅방에 잠깐 들러 회원님들있나보고.
이메일과 쪽지 확인하고..그리고 글을써요.
이변이 없는한 매일 써질것 같아요.
언제 올라오는지 아셧죠?
글이 하루라도 건너뛰면 제 신변에 이상이 잇는거겠죠^^
고마워요.

난즈님--조금전 채팅방서 이야기 할때 정말 궁굼한게 잇었는데 못 여쭈어 봤어요
난즈?...무슨 뜻인지..뭔가 심오할것 같은 기분이....^^
정말 궁굼해요.

2%님--사면 되는군요 그리 간단한걸^^
주인공은..흠..이야기 해 드려야 하나?...
지금은 아시죠? 위에 글에 나왔으니까요..ㅎㅎ
서 도 수..(님만 알고 게셔요)
그리구 스릴좀 잇엇음 좋겟다구요?,,힝~~~~
본론으로 들어가면서 더 연구해 볼께요.
저두 쓰면서도 별로 스릴이 안느껴지는것 같아서리..
좋은방법 없을까요?^^

함건선님--우선 뭐하나 물어볼께요..저와 대화 하신적 잇죠?
아리아스티엠 이라는 아이디가 무척 익어요.
하지만 워낙 새대가리라 기억은잘...(기분 상하지 마시구요^^)
우리 회원님이신가?
드라마 라면 일일드라마 겟네요?..감사해요..

여름아님--부끄러워 지네요...글을 쓴다느 자체도 즐거움이지만
누군가 일만명중 한명이라도 즐거움이 될수 잇다면 좋다고 생각해요
님아가 장난삼아 쓰신글도..누군가에겐 즐거움등에 도움이 될수있다고
생각해요..허접한글 넘 띄워 주시니...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9시이후님--상상력은 좋은데 재대로 끄집어내질 못한답니다.
남자 주인공은 두목 아니에요 넘버2에요..ㅎㅎ
그리고 대충 가닥을 잡으신거 같네요..힝..글 읽는이가
예상하지 못하게 올려야 하는건데..히~~~~~잉..허~엉..
훌쩍.우주인이 더 좋다구요^^
기대해 보셔요..어점..ㅎㅎㅎㅎ

하늘같은 남자님--우주인도 싫고 귀신도 싫고 제가더 좋다구요..
피~~~그런 거짓말이 어딧어요 제가 좋다면서 우주인과 귀신이 싫다..?
저 사실은 우주에 사는 귀신이에요~~~~(소름..ㅠㅠ)
ㅎㅎ 물론 농담이에요^^

여러분 모두...아시죠?
제가 사랑한다는거..^.^
좋은꿈들 꾸시고 게실까?
쪼~~~~~~~~~~~~~~~~~``옥^.^


------------------------
오늘에 에피소드?

집에왓다.
와이프가 컴앞에 앉아잇다.
우쒸 새벽 두시가 넘었는데..
홧김에 한마디 했다.
너 내일부턴 맘놓고 해라?
--왜?
나 피시방 갈란다.
웃으면서 컴을 내준다.
요즘 뭐하냐고 그리 열심이냔다.
글쓰쟌아.
무슨글?
동성애 대한글.
ㅎㅎ 궁굼해 지는데?
함 볼래? 하지만 넌 동성애자가 아니라 봐도 흥미가 덜할걸?
과연 일반이 보기엔 어떤글일까?
보고싶음봐 하지만 동성이 아니라 재미없을거야?
그럼 자기는 뭐 동성이야?
뜨끔.난 이론은 빠삭 하쟎아..ㅎㅎ
와이프가 다 봣다.
어때?
그냥 지루하다뭐.
문장은 어때?
괞챦은것 같아.여기 잇는 글들이 다 소설이야?
아냐..거의 다른 분들은 경험담써.그게 인기도 많고
나야 경험이 없으니 소설 쓰는거지.
그래? 경험담이라...
와이프가 그중 하나를 골라 읽는게 멀리서 보인다.
우쒸 이제 비켜 벌써 세시 반이쟎아.
알았어.
어때 경험담 보니까?
하하하 재미잇고..우습기도하고..
비웃거나 하지는 마라 열받으니가?
누가 비웃었대?

역시 일반에겐 재미가 없나보다.
갑자기 리플도 믿음이 안간다.
정말 재미가 조금이라도 잇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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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class="sv_wrap"> <a href="https://ivancity.com/bbs/profile.php?mb_id=aloana" data-toggle="dropdown" title="9시이후 자기소개" target="_blank" rel="nofollow" onclick="return false;"> 9시이후</a> <ul class="sv dropdown-menu" role="menu"> <li><a href="님의 댓글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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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읽다가 도수란 이름이 나왔을때야 그가 주인공이란걸 알았어요...
그리구요 님께서 재가 생각한데로 깡페 두목이 주인공이 되었다면 작은 실망을 했을꺼에요...읽는이에 생각을 그대로 옮기는것이 아니라 읽는이에게 새롭게 등장하는 사람이 나오는것은 신선하거든요^^
그래서 님글을 읽어요^^ 넘 식상하지도 않고 지루하지도 않고...근데요 제목이 형이네요? 혹쉬 민성이가 이복동생??? ㅋㅋ 우주인은 언제 나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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